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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명소

[대전명소]하늘과 동네사이 ‘그 곳에 가면 대전이 보인다!’ - 동구 대동하늘공원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그 곳에 가면 대전이 보인다.’ 대전의 여행명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대전에는 숨은 명소들이 많은데요. 이곳도 이름난 곳 중 하나입니다. 2. 사실 전 소문으로만 듣다가 이번에 처음 가봤네요.ㅜ 대전광역시 동구에 가면 대동하늘공원이 있습니다. 대동역에서 올라 골목길을 지나 하늘공원을 찾아갑니다. 골목마다 그려진 벽화들과 골목길을 오를수록 보이는 대전의 모습! 3. 하늘공원의 상징! 풍차 있는 곳에 가니 벤치에 연인들이 쭈욱~ 저는 부러워서 흠칫! 그 곳! 대동하늘공원으로 함께 가시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전명소]산도 푸르고 물도 푸르고 나도 푸르고~ 산과 들, 바람마저도 푸르른 5월입니다. 어디를 쳐다보건 짙은 녹음이 눈의 피로를 씻어주는 요즘인데요, 등산을 하기엔 부담감이 있어서 드라이브 겸 산책을 하기 위해 지난 주말에 장태산을 찾았습니다. 장태산휴양림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샛길로 빠져서 조금 가다보니 산자락 사이로 길이 이어져 있고 이렇게 구름다리가 머리 위로 놓여 있더라구요. 차를 세우고 무작정 등산로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새로 만든 등산로인 것 같아요. 설치된 보호대가 깨끗합니다. 금세 나무계단이 나타나네요. 성큼성큼 오르면 무언가 탁 트인 공간이 나타날 것 같은 예감~ 나무들 사이로 정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녹음 짙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 터널을 지나가니까 오르막길인데도 하나도 힘이 들지 않아요. 바위 위에 터를 잡은 정자가 ..
[대전명소]유림공원에 벚꽃이 흩날리면... - 유림공원 꽃놀이 -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어느 덧 4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아침, 저녁에 기온차가 있기는 하지만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여러분 꽃놀이는 다녀오셨나요? 2.오늘 들려 드릴 이야기는 ‘유림공원에 벚꽃이 흩날리면’입니다.먼저 유림공원은 대전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넓은 부지에 다양한 수목으로어울려진 공원입니다. 호수도 있고요. 평소 운동삼아 자주 걸어 다녔는데올해 봄, 처음으로 유림공원의 꽃과 나무를 둘러보러갔습니다. 3.딱 일주일 사이에 벚꽃이 지기는 했지만 그날의 모습들을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4편]서대전시민공원의 푸른 지킴이 이번 주말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지요. 바람은 또 어찌나 세게 불던지, 겨우 돋아난 새싹이나 꽃들이 모두 깜짝 놀랐을 것 같아요. 하지만 눈을 비비고 다시 쳐다볼 만큼 나무들은 건강한 빛깔로 오히려 비바람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서대전네거리를 지날 때마다 감탄하면서 쳐다보던 나무가 있습니다. 서대전시민광장 한 켠에 서서 오가는 시민들을 맞이하고 품어주는 바로 이 왕버들입니다. 매주 한 번씩 이곳을 지나는데 어느새 이렇게 싹들이 자랐는지, 오늘은 자꾸 나무 꼭대기만 쳐다보고 싶을 정도로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인도와 광장을 경계로 키 큰 메타쉐콰이어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새싹들에게 자리를 내준 열매들이 나무향기를 그대로 안은 채 땅바닥을 구르고 있네요. 광장의 잔디들도 나무에 뒤질 ..
대전에는 참 볼거리도 많다! 한밭수목원의 열대식물원! (대전명소,대전여행) 대전의 자랑거리이자 도심한가운데 이렇게 큰 수목원이 있는 곳은 아마 없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그곳은 바로 '한밭수목원'이죠. 대전시민이라면 아마도 대부분이 아실거라 봅니다. 그리고 최근에 한밭수목원에는 또하나의 명소가 탄생했죠. 바로 열대식물원입니다. 잘 정돈되어 있는게 여느 공원보다는 확연히 다른 느낌입니다. 이런 쾌적한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다른지역 사람들은 잘 모를겁니다. 아마도.. 열대식물원은 가본적은 없지만 이날 처음 가봤습니다. 이날은 아직 초봄이라 그런지 쌀쌀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따뜻한 온기가 확~ 몰려오는게 왠지 모르게 기분은 좋더라구요. 열대식물원 입구에 다다르면 이렇게 발판에 발을 털고 들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밖의 더러운 세균들에 의해 식물들이 오염되어 죽을 수 도 ..
[대전소식] 대전은 가볼만한 곳이 없다? 이제 그말은 옛말 그동안 대전은 다른 시도에 비해 과학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 대전의 명소하면 사람들이 잘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대전의 명소는 우리 주변에 일상 속에서도 가볼만한 명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렇게 대전에 산재해 있는 아름다운길들 '해돋이길', '달맞이길', '낭만의길', '웰빙의길' 처럼 걷고 싶은 길을 선정하여 시민들이 즐겁게 애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하였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티타임에서 이같이 제안하고, 도시 미관과 이미지 제고차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아파트내 장미꽃 심기라든가 건물옥상 텃밭 가꾸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자"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대전역에서 기차를 탈 때 보면 '경주빵집'이 눈에 들어오고, 내리..
[공간을놀다 #3] 대전 여행, 대동 하늘동네에서 하늘을 품다. 대전, 공간을 놀다 세 번째. 대전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한 공간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자판기 커피숍이 불렀던 대동 산 1번지에 위치한 조그마한 달동네. 이젠 하늘동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대동의 하늘동네입니다. 나는 울적한 날이면 혼자 카메라를 들고 하늘동네에 오르곤 했습니다. 사실, 내가 처음 이곳을 찾은 것은 이천구 년의 여름 날, 아직 하늘동네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입니다. 당시 나는 관광공사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핀란드에 사는 친구 녀석이 네 고향에 대해 소개해줘라고 물었을 때 할 말이 없어 여기 저기를 둘러보다 발걸음을 한 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구년의 하늘동네는 풍차도 없고 벽화도 그리다말았고, 조금 황량한 편이었지만 그 나름대로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네의 삶이 여기저기 묻어있었기..
[공간을놀다 #2] 대전 여행, 대전 대흥동 카페 도시여행자 대전, 공간을 놀다 두 번째, 대전 여행의 시작점 대전 대흥동 카페 도시 여행자를 소개할까 합니다. 나는 나름 대전에 애정이 많다고 자부해온 사람이었습니다. 대전에서 났고 스물세 해를 대전에서 자랐으며 내가 좋아하는 모든 공간은 대전에 있으니까요. 나에게 대전은 고향이자 일상입니다. 평소에도 타지로 여행을 가기보다는 대전을 노는 것, 일상의 소소함을 낯선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행이라 함은 친숙한 곳을 낯선 시선에서 보는 것 또한 여행의 일부가 될수 있기에 마련이지요. 아무튼, 나는 대전인입니다. 내가 갓 대전에 애정을 갖기 시작했다면. 대전 대흥동 카페 도시여행자엔 대전을 너무나 사랑하는 두 젊은이가 있습니다. 오죽하면 자신의 아들 이름을 김대전이라고 짓겠다고 이야기한 김준태..
[공간을놀다 #1] 대전 여행, 엑스포의 마지막 모습을 담다 대전, 공간을 놀다 프로젝트 첫 번째. 엑스포 과학공원. 오늘은 대전 여행을 테마로, 저물어 가는 대전의 마지막 (혹은 최초의) 테마파크 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입춘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음에도 황량하기 그지 없는 이 공간은 나의 어린 날이 담긴 추억의 공간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또한 93년의 화려한 엑스포를 기억하실 겁니다. 세계 박람회가 열리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리고. 나는 그 당시 세 살이어서 기억은 없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내내 소풍을 왔던 기억이 납니다. 손에 손 잡고, 어떨 때는 설레어 하면서 어떨 때는 지루해 하면서 엑스포를 뺀질나게도 돌아다녔지요. 하지만 그 공간이 이제 작별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나의 엑스포, 안녕. 나와 동행한 그녀는 언제나 함께할거라는 꿈돌이의 손에 척..
[대전명소-고택]살아 움직이는 봄과 같아라(동춘당) 도심의 콘크리트 숲속에서 옛스러운 정취를 느낄수 있다는 것은 행운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역사적인 의미를 더하면 금상첨화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우리의 한옥 단아한 처마와 적당히 낮은 담이 한옥의 매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계족산을 오르기전에 멀리서 바라보면서 발걸음을 옮기게 했던 한옥집이 바로 동춘선생(조선후기 성리학자) 고택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복궁처럼 웅장하고 화려하진 않아도 살아가는 주변에서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는 소중한 교육의 현장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소나무가 마치 고택을 품고있는것 처럼 보여서 더욱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선비마을 가기전 송촌동 주민센터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듯한 햇살에 고택이 더욱 고즈넉한 여유가 묻어납니다. 주변의 아파트와는 완전 분위기..
[대전명소]기다림도 행복하게~, 대전복합터미널 지난 2011년 12월 16일에 신축 개관한 대전복합터미널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대전의 새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구 고속버스터미널이었던 서관은 현재 승차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세계 스타일마켓 및 이마트가 입점해 있습니다. 구 시외버스터미널이었던 동관은 현재 하차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풍문고와 CGV영화관이 개점하여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친정 어머니가 오신다기에 복합터미널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여행 목적이 아니더라도 쇼핑 및 문화를 즐기기 위해 찾은 시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승차동인 서관을 지나 하차동인 동관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 서관과 동관을 잇는 통로가 2층에 설치되어 있어 양쪽 건물을 오가며 기다림도 행복하게 즐길 수 있어요. 동..
[대전명소]눈이 있는 풍경, 한밭수목원 동원 겨울이 오면 아이의 마음이 되어 그저 눈이 펑펑 쏟아지길 기다리게 됩니다. 눈발이 날리는 게 창밖으로 보이기만 하면 정한데 없이 발길을 재촉하지만 늘 종착지는 신기하게도 한 곳인데요, 그곳이 바로 한밭수목원입니다. 이렇게 늘 문이 열려 있구요 사계절 각기 다른 빛깔을 내보이지요. 억새의 빛깔이 황동색으로 빛나고 있고 나무는 줄기 안에서 물기를 끌어올리느라 분주한지 검은빛을 내고 있습니다. 한밭수목원 동원의 연못도 눈을 한껏 기다리고 있었던지 얼음 위로 흰 눈송이들을 끌어안고 있네요. 오늘 그네벤치에 앉은 주인공은 흩날리던 눈발들입니다. 암석원의 억새에도 눈안개가 스며들었네요. 동원의 전망대에 외로이 서 있던 소나무에게도 일가가 생겼습니다. 모두가 겨울을 잘 이겨내고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자라면 좋을 텐데..
[대전명소]한밭수목원 버드나무의 겨울맞이 오랜만에 한밭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소나무원 산책로 아래에는 반짝이던 단풍별들이 살포시 지상으로 내려와 있더군요. 붉은빛과 황금빛의 조화로 수목원의 작은 언덕이 아름답게 수놓아졌네요. 버드나무가 서있는 이 풍경은 서원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봄에 새순돋을 때와는 달리 버드나무의 단풍은 더욱 황금빛에 가까운 것 같아요. 연둣빛 새순이 돋는 봄에도 이 풍경을 담았었지요. 오롯이 흰 눈을 맞으며 서 있는 이 풍경도 참 아낍니다. 얼음이 녹는 초봄이면 버드나무의 새 가지들은 겨자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한껏 좋아하는 물을 가지끝까지 길어올린 버드나무는 봄이면 이렇게 사랑스러운 새순들을 내보입니다. 한밭수목원 동원의 버드나무 단풍들도 황량한 공원에서 빛을 발합니다. 아래로 늘어지는 버드나무가 있는가 ..
[전시]겨울 캔버스 위에 꽃, 향기, 색깔을 담다.. 오후시간 대흥동 어느 길모퉁에 있는 갤러리 다녀왔습니다. "쌍리"라는 곳인데 골목안에 있고 또 조그만 갤러리였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진 않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진한 커피향이 얼었던 몸을 한번 따뜻하게 녹여 줍니다. 1층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고, 2층 3층은 갤러리로 여러가지 작품전시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갤러리 관람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은 바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ㅋ 대흥동 근처를 지나실 때 이 겨울 따뜻한 향기가 묻어나는 갤러리에서 꽃들과의 색깔있는 데이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은 색, 꽃,,,향기라는 주..
[대전명소] 동원의 한밭수목원 풍경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도심속의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 시민들에게는 도심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했습니다. 한밭수목원의 총 조성면적 387천㎡은 3단계로 구분 년차별로 조성하였으며, 서원(시립미술관 북측)과 남문광장은 2005년 4월 28일 개원하였고,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로 구성된 동원(평송수련원 북측)은 2009년 5월 9일 개원하였습니다. 서원과 동원 중 동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립니다. 동원 입구입니다. 국화가 한 가득....... 각종 분재가 전시되어 있네요. 영화에서나 봄직한 쉼터 ..
대전이 내려다 보이는 식장산 대전광역시 동구 대성동에 위치한 식장산은 대전의 동쪽에 우뚝 자리하고 있어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 세천동, 산내동 일원에 위치한 높이 623.6m의 산으로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식장산은 충북 옥천군 군서면·군북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대전의 터줏산으로 번화한 대전 시가지와 서쪽의 보문산(457.6m) 북쪽의 계족산(423.6m)을 내려다 보고 있으며 동북쪽에 자리잡은 대청호수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넣고 있다. 서북으로 대전시가가 한눈에 들어오고, 동북으로는 대청호의 푸른 물이 보이고 속리산 줄기도 길게 뻗어있다. 대전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산의 능선이 참 많네요. 맑은 날에는 꽤나 세세히 바라 볼 수가 있답니다. 이제 서서히 해가 저물기 시작합니다..
[대전여행] 효와 덕행의 산실, 사교루(유성구 팸투어 3편)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사교루는 조선후기의 중신인 민유중이 현종 9년 그의 원조인 민심언의 배위인 여산송씨와 그 자 집의공 재실앞에 자제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세운 교육 공간입니다. 누각의 이름은 우암 송시열로부터 지어받은 것으로 '술이'편의 '子以四敎하시니 文行忠信이라' 구절이 출처가 되며 그 뜻은 문학과 수행하는 방법을 가르쳐서 충의스럽고 진실한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교루라는 명칭은 민씨 가문의 교육이념이 담겨 있는 樓名으로 그 편액은 우암의 제자인 수암 권상하가 썼다고 하네요. 묘를 지키고 제사를 주관하는 재실 앞에 이러한 강학 공간을 마련한 것은 서원과 유사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상에 대한 숭고한 마음을 가지고 선대의 철저한 가르침을 따랐기 때문일까요? 여흥민씨 가문에서는 3세에 ..
[대전명소] 오월드에서의 주랜드 (대전동물원) 대전 중구 사정동에 위치 대전 오월드는 동물원인 주랜드, 프라워랜드, 조이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장권 : 어린이 3,000 청소년 4,000 어른 8,000 자유이용권 : 어린이 18,000 청소년 20,000 어른 25,000 운영시간 : 동절기 2월까지 9:30 ~ 17:00 국립중앙과학관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50% 할인합니다. 조각공원도 있답니다. 물개를 보러 갑니다. 자카스펭귄 남아프리카 남단 케이프섬에서 살아 케이프펭귄이라고도 합니다. 인기 많은 곰 사람들이 아무거나 주지않게 곰 먹이 자판기가 있습니다. 먹이를 기다리는 중..... 사뭇 경계를 표하는 듯...... 백곰 호랑이 막사에 다다랐을 땐 운 좋게 먹이를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닭을 크게 잘라서 주더군요. 한 6 마리는 먹는 듯.....
[대전명소]숲해설이 있는 장태산휴양림으로 나와유~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입니다. 어느덧 11월도 30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 비가와서 추워질 것이라 하지만 생각 보다 꽤 춥지는 않습니다. 어제 서울을 다녀왔는데 서울도 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3. 이번 시간에는 '숲해설이 있는 장태산휴양림'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장태산휴양림은 대전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놀러 도가고 등산 도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장태산휴양림의 숲해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4. 숲해설가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숲에 대해 충분한 공부와 더불어 교육으로는 산림청에서 인증한 숲해설가양성과정(140시간)을 수료하여야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자!..
[대전여행] 두번째 이야기, 코 끝 살랑거리는 가을의 정취를 정뱅이마을에서 어제에 이어 대전 서구팸투어 코스 중 한 곳인 정뱅이마을 입니다. 정뱅이 마을은 참 곱습니다. 가을에는요.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있고, 들판에는 황금빛들녁이 펼쳐져 있으며 정말 주변의 산과 경치가 잘 어울려 있죠. 전편에서 정뱅이 마을에 대한 위치 소개를 안했네요. 정뱅이 마을은 계백로 진잠방향 쪽으로 가다가 가수원네거리에서 좌회전 하신다음 계속 직진을 해주세요. 그러면 흑석네거리가 나오죠? 역시 직진을 하십니다. 그러다가 언덕이 나올때 쯤 철길 따라 바로 우회전 하시고 쭉 가시면 되는데 그럼 이정표가 보일 것이고 그 쪽으로 가면 되겠죠? 담벼락에는 저렇게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꼭꼭 놓여져 있구요. 저 인형은 저희 집에도 있긴 한데... 저렇게 놓으니 제법 어울리네요. 옛날 텔레비전이 길가에 그냥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