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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대전을 전통 예절의 고장으로 ..... 2300년 전 공자(孔子)의 7대손 공빈(孔斌)의 에 보면 ' 먼 옛날부터 동쪽에 나라가 있으니 이를 동이(東夷)라 한다. 그 나라가 비록 크지만 교만하지 아니하고, 군사는 비록 강하지만 남의 나라를 침략하지 않았다. 풍속이 순박하고 인정이 두터워서 길을 가는 이들이 서로 양보하고, 음식을 먹는 이들이 먹을 것을 서로 미루며, 남자와 여자가 따로 기거해 섞여 앉지 아니하니, 이 나라야말로 동쪽에 있는 예의 바른 군자의 나라가 아니겠는가? '라고 우리나라를 '동방예의 지국 ' 이라고 칭송하는 글이 있다. 이런 예의를 차릴줄 알고 지키려하는 분들이 계셔서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를 찾았다. 전통예절 하면 고리타분하게 여기는 분들도 게시겠지만 예절이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기에 서로 지킴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뜨거운 태양을 더욱 좋아하는 에키나시아!! 도심의 한가운데 자리 잡은 대전 시민의 녹색 휴식처인 한밭수목원 동편에는 개성 있는 야생화가 무더운 폭염특보도 녹여주고 있다. 여름에는 원색의 강한 이미지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아기자기한 야생화들도 마음을 끌리게 하지만 여름으로 다가오면서 크고 강한 이미지에 내리는 소낙비 빗방울을 머금은 모습도 환상적이다. 오늘은 에키나시아 허브향기와 대화를 나누어 보려고 한다. 북미인디언들이 독사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활용된 허브 종류인 에키나시아이다. 항생작용이 탁월하고 면역계통의 강화, 각종염증의 치료 및 예방, 감기나 기관지염 등 목부위의 염증에도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북미 원산인 국화과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자주루드베키아, cone flower라고도 한다. 자색 핑크의 식용 꽃은 7~10..
대전 인근 산 오미자 야생화 탐사 여행!! 오미자[연조자(軟棗子)] Schisandra chinensis BAILL. 해발 200m 이상의 지대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목련과의 잎이 지는 덩굴식물이며 길이가 약 8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가지를 많이 벋으며 서로 엉키고 털은 없다. 잎은 가지에 서로 어긋나게 붙고 잎자루가 있다. 잎 몸은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꼴의 타원모양이며 밑은 쐐기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잔 톱니 모양이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드문드문 나있다. 5-7월경에 햇가지의 꽃 싸개잎 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꼭지 끝에 미색의 종 모양 꽃이 여러 개 모여 피어나는 한성꽃이다. 암수딴그루이며 두드러진 꽃 쟁반위에 붙어있다. 암술머리는 꽃 봉우리 속에서 자라며 꿀샘은 없고 암술머리에서 단맛이 흘러나온다. 꽃이 ..
폭염특보에도 대전 인근 산 야생화 탐사!!(왜박주가리) 오늘도 폭염특보가 내려진 시간 대전 인근 야생화 탐사를 위하여 산을 오르고 있다. 숲속이라도 한여름의 폭염은 예외가 없으며 부드럽게 호흡하기에 좋은 곳이긴 하지만 바람 한 점 없어 가파른 경사를 오르기엔 땀범벅이 되어 버린다. 너무 자가 눈에 보이지 않아 한참을 찾게 만든 야생화를 바라보며 흐르는 땀을 훔치며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 고봉산성 자락에 자리를 틀고 나를 기다려준 아름다운 야생화 이야기다. 대전광역시 동구 주산동 해발 340m의 고봉산에 돌로 쌓은 산성으로, 그 둘레는 약 250m이다. 이 산성은 산의 정상부를 둘러쌓고 있는데, 이러한 형태를 테뫼식 산성이라 한다. 산성은 동쪽으로 길게 산의 형세를 따라 타원형의 평면 형태를 하고 있다. 서쪽 벽면에 3단 정도의 석축이 남아 있을 뿐 성벽은 거..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5편] 바구니마을의 수호신이 되어~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보호수를 꼽으라고 했을 때 으뜸으로 치는 두 나무가 있는데 그것은 앞서 소개한 괴곡동 새뜸마을의 느티나무와 지금 소개할 봉산동 바구니마을의 느티나무입니다.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이나 지방기념물로 지정된 나무가 없는 우리 대전시에 이 두 그루의 어르신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다면 무척이나 반갑고 자랑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대전문화연대와 대전충남생명의숲이 공동으로 천연기념물 지정을 청원한 봉산동 바구니마을 느티나무는 수령은 300여년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마을 주민들이 수호신처럼 여기는 靈木으로 민속 자료에 의한 나이는 2000년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봉산동 마을 주민들은 오랜 옛날부터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이곳에서 목신제를 올려 마을의 액운을 막고 안녕과 평화를 기원해오고 있다고 합..
부모참여학습 대전권에 6월달에 많은 학교에서 부모참관수업등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도 그 학교중 한곳인 둔천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본인이 다녀온 날은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중 "로봇제작반"과 "한문반" 그리고 "바둑반"을 다녀왔습니다. 진지한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시죠~~!! 제가봐도 재미가 넘칠듯하더군요...^^ 꼼꼼히 알려주시는 선생님...^^ 배틀봇이더군요... 다 만든 아이들끼리 배틀을 붙는 모습까지...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한문반 교실... ^^ 한자의 뜻을 아주 재미나게 잘 풀이해서 알려주셔서... 듣고 있는 저도 재미가 넘치더군요 아이들도 즐거워하며 하나 하나씩 알아가며 좋아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답니다...^^ 바둑반...!! 의외로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차분히 앉아서 진지하게 바둑을 ..
한밭수목원 야생화 삼백초 삼백초[백두옹(白頭翁)] Saururus chinensis (Lour.) Baill. 꽃말은 행복의 열쇠, 가련이다.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으로 피어난 한밭수목원의 삼백초 야생화 탐사시간이다. 뿌리줄기는 흰색으로 옆으로 기면서 자라며 키는 50-100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하나 잎의 기부는 편평하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앞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나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은 앞뒤 모두 흰색이다. 황백색의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수상(穗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고, 6개의 수술과 3~5개의 심피(홑암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매는 둥그렇게 익는다. 주로 물가에서 자라며 한국에는 제주도에서만 자라고 있는 야생화다.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해독제로 사..
야생화 애기수영 애기수영[소산모(小酸模)] Rumex acetocella L. 여뀌목 여뀌과 소리쟁이속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유럽 원산의 귀화된 식물로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고,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가 20∼50cm이고 털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모가 난 세로줄이 있고 붉은 자줏빛이 돌며 잎과 더불어 신맛이 난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잎자루가 길며 창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에 귀 같은 돌기가 좌우로 퍼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서 나온 잎과 모양이 같으나 크기가 작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76월에 홍록색 꽃을 피우고 줄기 끝에 고깔모양꽃차례를 이루고 꽃가지의 한마디에 2-7개 정도 한성꽃이다. 꽃꼭지는 길이 2-3mm 정도이고 마..
대전의 숨어 있는 인재, 1인 창조기업을 찾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영화와 드라마 같은 영상을 중심으로 하는 곳인데요, 이곳에 또 다른 의미있는 곳이 있습니다.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회사가 있다면 여러분은 이 회사의 주인이 되시겠어요? 이런 회사를 "1인 창조기업"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곳 대전 문화산업진흥원에 있습니다. 1인 창조기업...어떤 형태인지 궁금하시죠? 자신이 가진 '지식, 경험, 기술'등을 사용하여 보다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이윤을 창출하는 독특한 기업의 형태인 것인데요, 이런 1인 창조기업이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안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현재 19기업이 창업을 하여 입주해 있는데요, 스마트 모바일 분야에 11명, 영상콘텐츠 분야에 7명, 디자인과 경영기획 분야의 업종이었습니다. 개인이 회사라고 하지만 기업이니 추진성과도 당연히 ..
내가 만나 본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대전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을 아시나요? 이곳에 새롭게 원장으로 부임하고 7개월이 지난 이효정 원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1. 취임 후 7개월이 지났는데, 진흥원장으로 오게 된 계기는? 처음 시에서 추천을 받아서 프로포즈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것에 대한 걱정과 반대가 많았습니다. 배우 생활 32년째...종편개국 시즌에 맞춰 드라마 붐이 늘어나서 제안도 많은 시즌이라 더욱 반대도 많았고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류문화, 드라마 기반, Kpop, 뷰티산업, 관광산업, 의류산업, 대중문화산업이 지금 받는 대접이 온당한가? 역량보다 더 과한대접은 아닐까? 혹은 가치가 제대로 대접을 받는가? 그런 고민 속에 제안을 받고 고민 끝에 결정을 했습니다. 2. 진흥원장 취임 후 가장 중점을..
행복을 가득 안겨주는 앵초 야생화!! 야생화에서 느끼는 행복, 앵초 앵초[취란화(翠蘭花)] Primula sieboldii MORREN. 대전 인근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앵초 야생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공개 드린다. 우선 앵초 야생화의 옛날이야기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어느 산골 마을에 리스베스 라는 예쁘고 마음 착한 소녀가 원인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너무 가난하여 변변하게 좋은 약도 해 드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소녀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봄의 향기 속에 피어난 야생화로 병으로 힘든 어머니를 위로하려고 집 주위 화사한 야생화를 가지려고 산야로 헤매는데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고 화사한 앵초가 가득한 야생화를 발견하고 꺾으려 하였을 때 바로 그 때 꽃의 요정이 나타나서 리스베스의 착한 마음을 알고서 귀한 선물을 주었다. ..
야생화의 아름다운 춤사위, 얼레지! 야생화의 아름다운 춤사위, 얼레지 얼레지 [산우두(山芋頭)] Erythronium japonicum DECNE. 높은 산 수림지(樹林地)의 비옥한 땅에 무리를 지워 자생하는 얼레지 야생화로 다른 이름으로는 차전엽산자고(車前葉山慈고), 산우두(山芋頭). 얼레기. 가제무릇. 가재무릇. 얼네지라고 불린다.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이른 봄철에 길이 25센티미터의 꽃자루가 나오고 그 밑 부분에 마주 보는 것처럼 2장의 잎이 땅 가까이에 달리는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주름이 있기도 한다. 꽃은 3~5월에 환상적인 자주색과 드물게 흰색의 고운 빛깔로 피어난다. 꽃자루 끝에 한 송이의 꽃이 겸손의 미덕을 갖추듯이 밑을 향한다. 꽃잎은 6장이고 뒤로 말리며 안쪽 밑 부분에 더욱 ..
보육정보센터에서 장난감을 빌리자! 대전광역시 보육정보센터에서 연회비 만원이면 영유아 장난감을 빌려 갈수 있답니다. "http://www.djcare.or.kr/" 관내영아 0세부터 3세를 둔 일반 시민은 빌려갈수 있구요 그보다 더 나이가 있어도 빌려갈만 한게 많아요 이용시간은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구요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입니다 점심 시간을 잘 체크 하세요 토일 공유힐은 휴관입니다. 대여할수 있는것은 장난감 한개 어른책 3권 시디나 디비디는 2장까지 가능 합니다 한번에 최대 6점을 빌려가실수 있어요 대전은행동에 이런 보육정보센터가 잇었다는건 몰랐어요 맨날 지나다니던 길이였는데!!! 이제 눈에띄네요 엘리베이터를 탄다면 2R로 누르셔야 딱섭니다! 아이동화책은빌려가실수 없으나 어른 책은 빌려가실수 있어요 아이들 놀이방도 있구요..
대전동구청 개청식 대전동구청 개청식이 2012년 6월 26일 화요일에 있었습니다. 12시반부터 2시까지는 식전 행사로 공연들이 있었고 2시부터 개청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전동구청을 구경하러 많이 오셨습니다 좌석이 천이백석이 준비된것이 다차서 그늘에 다들 옹기 종기 앉아서 구경했어요 2층 연결통로에 올라가서 한눈에 내려다보려고 올라갔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잡고 앉아 계셨답니다. 모두함께 풍선을 날리면서 대전동구청 개청식을 축하했답니다. 오색 풍선이 날라가면서 멋진 장면을 연출했어요. 대전동구청 가는길에 개청식을 알리는 현수막도 같이 걸려 있었습니다. 개청식장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한때 차가 잠시 막히기도 했었어요 대전동구청 올라가는 입구에는 이츠수와 대전동구청 개청식 행사 팜플렛을 나눠 주었답니다. 많은 ..
[대전보건]건강검진 받으러 가요! 대전 서구보건소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우리 지역의 건강을 책임져주는 보건소를 소개하려합니다. 예전에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파상풍과 말라리아 약을 받으려고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마음먹고 다시 한 번 찾아갔습니다. 서구보건소에서 검진 받을 수 있는 목록을 일부 이야기하면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고지혈검사, B형간염검사, 빈혈검사 등등등... 검사항목에 따라 가격과 소요시간이 다릅니다. A형 간염검사는 아직 보건소에서 검진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1층에서 수납을 하고 검사는 보건소 3층으로 올라갑니다. 다음에 찾아가시라고 미리 사전설명해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 서구보건소로 함께 가시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한밭수목원 동편 작약 야생화의 아름다움!! [한밭수목원,대전여행,대전가볼만한곳]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우리나라 내륙지방의 심산지역 산지 숲속 그늘에서 자생한다. 높이 40-60Cm이고 밑 부분이 비늘 같은 잎으로 싸여 있고 뿌리는 육질이 굵다. 잎은 3-4개가 어긋나게 달리고 잎자루가 길고 3개씩 2회 갈라지며 작은 잎은 긴 타원형이다. 6-7월에 흰색. 분홍 빨강 노랑의 꽃들이 피어나며 꽃은 지름 4-5cm이며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꽃잎은 5-7개로 약 3-4일이 지나면 모두 떨어져 버리므로 시간을 지키지 못하면 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놓치고 마는 아쉬움이 있다. 8월에 열매가 익으며 검은 씨가 벌어져서 나온다. [만선식물자휘]의 옛 책에 따르면 작약은 조선의 각 산지에 두루 나며 만주에도 분포하는데 원재분양이 이루어졌다고 기록되어있다. 노란색과 흰색의 두 종..
한밭수목원의 여름이야기 [대전여행,대전가볼만한곳,한밭수목원] 한밭수목원의 여름이야기! 도심의 한가운데 자리 잡은 한밭수목원은 대전 시민들의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시간을 소비하면서 먼 외곽으로 나아가는 휴식처보다 우리거주지의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 더욱 그렇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대전 시민을 위한 배려 등으로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하여 찾는 분들에게 평안함을 안겨주기도 한다. 어린이들이 행복함으로 놀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그네를 한번 타려면 긴 줄로 기다리는 모습까지도 정겨움으로 다가온다. 연인끼리 데이트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나누는 대화들이 더욱 친밀감으로 사랑으로 영글게 만들어 줄 것이다. 한밭수목원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들이 각자 다른 모양으로 꽃을 피워 사철 꽃등의 세상이 펼쳐지는 기분이..
[시민공공자전거-타슈]자연과 절친되기 2 그동안 서구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어 오던 시민공공자전거인 '타슈'가 이번 6월 한 달의 확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 유료화된다고 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녹색대중교통 수단으로 운영된 자전거 대여제인 '타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시책에 발맞추어 진행된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인데요, 스테이션 확충 및 자전거 추가 확충으로 인해 사용료를 유료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본사용료 없이 1시간 이상 사용시에만 이용료를 내던 기존과는 달리 7월 1일부터 자전거 사용료는 1시간 미만 이용 시 500원, 1년 권은 3만 원, 30일 권은 5000원, 7일 권은 2000원으로 책정됐다고 하네요. 또 1시간을 초과해서 3시간까지는 30분 당 500원, 3시간이 지났을 경우에는 30분 당 1000원을 내야 한다고 ..
클린대전 캠페인, 거리에 쓰레기가 없어졌어요! (클린대전) 오늘 아침 대전 서구 도마4거리에서는 클린대전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아침 7시30분 부터 시작된 길거리 쓰레기줍기 캠페인... 생각보다 쓰레기가 참 많더군요. 이 많은 쓰레기를 줍느라, 환경미화원들은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한다는걸 생각해 보니... 참 고생스러워 보였습니다. 아침 7시30분 시작된 쓰레기줍기,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시작된 쓰레기줍기는 도마4거리를 지나 도마시장을 거쳐서 농도원4거리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날 참여한 사람은 100명이 넘어보이더라구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움직여 거리를 청소하는데... 사실 너무 좁은 곳에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움직여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불편은 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보다라도 거리엔 지나가는 사람보다 청소하는 사람이 더 많았으니까..
대전동구보건소가 대전동구청 신청사로 이전했어요 대전동구보건소가 대전동구청으로 6월9일날 이전 하고 6월 11일날 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이라든지 검진이라든기 중요 부분은 대전동구청에서 하고 동구 보건소에는 금연 클리닉같은 부분을 한다고 합니다. 동구보건소가 너무 옛날 건물이라서 이전 하면 더 좋은 건물에 조금 더 깔끔하게 넓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안내책자들이 있어요 예방접종실에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아기 체중과 키를 잴수 있는 체중침대가 있구요 예방접종 하기전에 미리 문진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번호에 따라 예방 접종안내를 받고 다음 접종도 같이 안내를 받습니다 예방접종은 9시부터 11시반까지 합니다. 보건소 선생님 들이 전부다 친절 하셔서 아가 혼자 데리고 가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