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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클린대전 캠페인, 거리에 쓰레기가 없어졌어요! (클린대전)

 

오늘 아침 대전 서구 도마4거리에서는 클린대전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아침 7시30분 부터 시작된 길거리 쓰레기줍기 캠페인... 생각보다 쓰레기가 참 많더군요. 이 많은 쓰레기를 줍느라, 환경미화원들은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한다는걸 생각해 보니... 참 고생스러워 보였습니다.

아침 7시30분 시작된 쓰레기줍기,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시작된 쓰레기줍기는 도마4거리를 지나 도마시장을 거쳐서 농도원4거리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날 참여한 사람은 100명이 넘어보이더라구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움직여 거리를 청소하는데... 사실 너무 좁은 곳에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움직여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불편은 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보다라도 거리엔 지나가는 사람보다 청소하는 사람이 더 많았으니까요. 그런데 한번에 많은 사람이 움직여 청소를 하니 금방 깨끗해지고 빨리 끝나더라구요. 

이곳이 바로 오늘 클린대전 캠페인, 길거리 쓰레기줍기 청소의 시작점이 될 서부지원교육청 입구입니다. 현재시각 7시20분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꽉 찼죠?

 

시장님께서 오셨습니다. 염홍철 시장님은 간편한 복장에 파란점퍼를 입고 오시더라구요.

 

이곳이 바로 서부교육지원청입니다. 예전의 서부교육청이죠.

 

 

 

한손에 집게를 다른 한손엔 하얀 비닐봉지를 들고 쓰레기를 줍습니다.

 

 

이미 쓰레기봉지엔 쓰레기가 어느정도 쌓였네요.

 

 

 

 

 

시장님이 가장 열심히 쓰레기를 주은듯.... 꽉차있네요.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된 쓰레기줍기는 8시까지 계속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종점은 바로 농도원4거리. 여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쓰레기를 봉지에 한가득 넣어서 가져오셨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줍고 한다면, 금방 거리도 깨끗해지고 그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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