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일상

상소동 산림욕장 야생화 탐사!(금낭화) 금낭화(錦囊花) - 하포목단 Dicentra spectabilis(LINNE)LEMAIRE. 금낭화 야생화는 양귀비과(papaveraceae)이며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 약 10종이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2종이 분포하며 털이 없는 다년생초본이고 잎은 우상엽(羽狀葉)이다. 꽃은 줄기 밑둥 또는 엽액에서 총상화서를 이루며 작은 포가 붙어있고 꽃받침은 2개가 인엽모양이며 꽃잎은 4개가 주머니 모양으로 늘어서고 웅예는 6개 자예는 1개이고 열매는 삭과이다. 금낭화는 중국이 원산지로 착각하는 일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의 봉정암 근처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현재는 지리산 깊은 골에서도 순순한 야생화로 자생하는 아름다운 토종 야생화이다. 물론 중궁에서도 자생하여 일부 학자들은 중국 야생화가 사찰을 통하여 전해졌을..
식장산 야생화 탐사! (으름덩굴) 으름덩굴[목통(木通)] Akebia quinata(THUNBERG)DELAISNE. 줄기를 유심히 살펴보면 가느다란 구멍이 있어 양쪽 끝이 다 통한다 하여 약명으로 목통(木通)이라 하고 덩굴이 자신의 몸을 뒤틀며 약진하는 모습은 우리의 삶의 일부분인 듯 남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노년을 회상하게 한다고 하여 만년등(萬年藤)야생화 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지역마다 불러지는 이름이 많은 편으로 약명으로 목통(木通), 통초과(通草果), 팔월과(八月瓜), 연복자(連腹子). 다른이름으로 해풍등(海風藤), 야목과(野木과), 마목통(馬木通), 부지정옹(附支丁翁), 야향초(野香椒), 산지과(山地瓜), 만년등(萬年藤), 목통과(木通果), 산황과(山黃瓜), 팔월작(八月炸), 림하부인(林下婦人), 등 다양한 이름이 있다. 9-1..
만인산자연휴양림 야생화 탐사!!(피나물) 피나물[하청화(河靑花)] Hylomecon vernalis Maxim.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양귀비과, 피나무속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꽃말은 봄나비 다른 이름으로는 하청화(荷靑花), 도두삼칠(刀豆三七), 노랑매미꽃, 여름매미 꽃이라고도 함. 양귀비과(楊貴妃科 Papaver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중부지방 산지나 북부지방 산간지역 반그늘을 좋아하고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옆으로 기는 굵은 뿌리줄기로 무리 지어 집단을 형성하며 뿌리는 길고 가늘다. 뿌리줄기에서 길이가 20~50㎝인 줄기와 잎이 나온다. 노란색의 꽃은 4월말에서 5월초에 걸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핀다. 꽃받침 잎 2장, 꽃잎 4장이 십자형으로 배열된다.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
대전한밭수목원 야생화 탐사! (정금나무) 대전도심의 한가운데 자리잡은 한밭수목원 동원과 서원이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제법 많은 야생화의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나의 안식처와 즐거운 보물 창고로 야생화 탐사를 떠나보자! 정금나무 [하로(夏櫨)] Vaccinium oldhami MIQUEL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과목이며 종가리나무라고 불러주기도 하는 정금나무에 대한 설명이다. 주로 한반도의 남부지방에 있으며 황해도와 충청도의 산등성 양지 바른 쪽에 자리 잡고 자생한다. 높이 1∼3m로 가지는 짙은 갈색이며 어린 가지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고 선모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긴 타원형, 달걀 모양이며, 톱니 끝은 선모같이 생긴다. 어린잎은 붉은빛이 도는데, 양면 맥 위에 털이 있고 표면에..
북대전 톨케이트 꽃양귀비의 아름다움!! 꽃은 화려하지 않고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할 것 같다. 무엇보다 아름다움의 상징이 양귀비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양귀비꽃을 알기 전에도 과연 어떤 꽃이기에 아름답다는 상징이 되었을까 궁금함을 가졌다고 고백한다. 양귀비에도 품격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아편을 만들어 내는 양귀비는 재배 금지로 인하여 우리나라에서 보는 것은 허용되지 않고 있어 꽃양귀비와 개양귀비 그리고 흰꽃양귀비만 볼 수 있다. 최근에 들어서 화려한 꽃을 선보이는 꽃양귀비가 원예용으로 심기어서 흔하게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아편을 만들어 내는 양귀비 꽃잎에서 발광물질이 있어 몰래 깊은 산속에서 재배를 하여도 쉽게 발견되는 특징이 있다. 꽃의 품격을 논하여 보면 꽃양귀비와 개양귀비는 꽃 피우는 자체가 아편 양귀..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새뜸마을 어르신 나무의 봄맞이 느티나무는 멀리서 보아도 늘 티가 난다고 해서 느티나무라고 불린다지요. 물맑은 갑천변에서 살아온 대전의 최고 어르신나무에 언제쯤 푸른 싹이 돋아날까 내내 고대하며 봄날의 화려한 꽃들을 떠나보내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턴가 형형색색의 봄꽃을 바라보는 것보다 나무에 돋아난 붉은 빛의 잎싹이 연둣빛을 지니다가 짙푸른 잎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다른 나무들보다 더디게 싹을 틔웠기에 더욱 더 반가운, 대전의 최장수 어르신나무인 괴곡동 느티나무의 감출 수 없는 위용을 보고 여러분도 힘찬 기운 얻으시길 바랍니다. 위치 : 대전시 서구 괴곡동 963번지 지정번호 : 서구 시나무 6-2 지정날짜 : 1982년 10월 수령 : 약 650년 650년이라는 가늠하기 힘든 시간을 한 자리에 서 있었던..
한밭수목원의 봄 야생화 탐사!(붓꽃과 뻐꾹채) 붓꽃[계손(溪蓀)] Iris nertschinskia LODD. 봄이면 파릇하게 자라나는 잎사귀는 난초 잎을 닮아 시원한 모습으로 자라고 여름처럼 느껴지는 늦은 봄이면 잎 새 사이로 꽃대가 올라와서 붓 솔 같은 꽃 봉우리를 2-3개씩 매달고서 어느새 주먹크기의 화려한 꽃송이를 아름답게 피워낸다. 가운데 바깥의 3장이 진짜 꽃잎이고 보랏빛 꽃잎에 호랑이 무늬 같은 얼룩이 그려져 더욱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다. 꽃잎 가운데 3장은 수술이 변하여 꽃잎처럼 되었으니 더욱 신기한 모습이다. 열매는 익으면 벌어지는 갈색 삭과로 8-9월쯤 익는다. 그러나 이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붓꽃을 두고 창포나 아이리스라고 혼동하여 불러주기도 한다. 뻐꾹채 [누로(漏盧)] Rhaponticum uniflora DC. 뻐꾹채는 뻐..
[대전복지]서구청 알뜰나눔장터 좀 특별한 것! 다른 것! 소중한 것!! 이런 특정한 것의 보편적인 특징은 값어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이건 사회적이건 그렇습니다. 오늘은 이런 고가의 값어치 말고 보편적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나눔의 가치로 가는 4월을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서구청에서 보편적 나눔을 실천하는 알뜰장터가 열렸습니다. 서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작은 장터는 어떠할지!! 자전거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봄볕에 그 멋진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행복자전거라 명명된 이들 자전거는 버려진 자전거나 쓰지않아 기증된 자전거를 다시 수리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자전거입니다. 중고자전거? 이건 모르고 타면 완전 새자전거!! 요즘 대전 곳곳에 자전거 동호회가 활성화되고 자전거 도로도 확충이 되어 요거!! 아주 ..
대전 식장산 야생화 탐사여행!(6-흰털괭이눈) 괭이눈은 맑은 물이 흐르는 숲의 샘 근처나 하늘을 덮을 만큼 나무가 우거져 습기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곳에서 자란다. 괭이눈은 꽃은 물론이고 꽃의 바로 옆에 있는 잎도 노란색이어서 매우 특색 있고 아름답다. 샛노란 가루가 뒤덮인 작은 꽃송이와 살짝 보이는 수술이 마치 어둠속에서 눈동자를 빛내고 있는 고양이의 눈을 닮았다 하여 괭이눈이라 하며 줄기와 잎에 털이 있다고 하여 털괭이눈이라 불린다. 봄의 기운을 느끼는 길목에서 우리에게 사랑의 향기를 안겨주는 야생화로 유심히 바라보면 동물의 괭이눈 야생화는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답고 귀여운 사랑의 야생화이다.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지방(한라산. 지리산). 북부지방의 심산지역 습지에 자생한다. 다년생초본이며 높이 10Cm 안팎이고 전체에 털이 많으며 옆으로 뻗는..
대전 야생화 탐사 여행!!(4-현호색) 오늘은 현호색 야생화가 봄을 환영하는 합창소리에 귀를 기우려 보기로 하련다. 날씨와는 관계없이 피어난 꽃송이는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습하고 조그마한 바위틈사이 흙 한줌으로도 부 족하지 않게 피어난다. 봄을 날아다니는 숲속의 새들로 표현하고 싶다. 서로 앞 다투어 꽃을 피우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사라지는 야생화의 모습이 신비롭기도 하다. 현호색은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야생화로 둥근 모양의 덩이줄기를 약으로 쓰며, 이를 '현호색이라 한다. 현은 '색이 검다'는 뜻이고, 호는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라는 뜻이며, 색은 '싹이 꼬이면서 돋아나는 성질이 있다'는 뜻이다. 약명으로 원호(元胡), 연호색(延胡索) 속명으로는 람화채(藍花菜)라고도 불리우며 현..
대전 식장산 야생화 탐사여행!(5-솜나물)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는 식장산의 야생화 탐사 여행을 시작한다. 많은 개체들이 숨을 쉬고 있는 야생화의 보고 지역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이다. 인간의 무분별한 훼손이 없다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야생화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곳으로 자랑하고 싶다. 진실로 부탁드린다. 야생화 탐사 여행을 떠나면서도 안타까운 현실 꽃만 보이면 무조건 야! 가방에 뽑아 넣어!~~ 자연에서 자라는 야생화는 아파트로 가져가면 절대로 살지 못한다. 나만 보겠다는 욕심을 이제 버려야 더 많은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당부 드린다. 누구나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야생화를 보면 신비로움에 손이 먼저 갈 것이다. 그러나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을 위하여 잠시 생각하고 눈으로만 감상하고 마음으로 담아오기 ..
대전 한밭식물원 봄 야생화 탐사여행(3-미선나무) 우리는 흔히 봄을 알리는 야생화는 노란색 개나리라고 알고 있지만 개나리보다 더 일찍 봄소식을 안고 오는 미선나무 야생화이다. 개나리와 친척뻘 되는데 개나리와 마찬가지로 꽃 봉우리는 겨울부터 만들어져 추운 겨울을 잘 견딘다. 다음해 3월정도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우며 개나리보다 더 부지런히 봄을 알리며 이른 봄 꽃샘추위에도 잘 견디어 낸다. 하얀 상아색 꽃과 분홍빛 꽃을 피우는 강인함이 어느 식물에 뒤지지 않는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계절 아주 싱그러운 향기를 싣고 우리 곁으로 살며시 다가서면 나도 모르게 발길을 그들에게 돌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근 대전의 한밭 수목원에는 미색과 분홍빛 미선나무가 만개되어 향기가 가득하였다. 가늘게 늘어선 가지위에 조롱조롱 달린 꽃들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4편]서대전시민공원의 푸른 지킴이 이번 주말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지요. 바람은 또 어찌나 세게 불던지, 겨우 돋아난 새싹이나 꽃들이 모두 깜짝 놀랐을 것 같아요. 하지만 눈을 비비고 다시 쳐다볼 만큼 나무들은 건강한 빛깔로 오히려 비바람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서대전네거리를 지날 때마다 감탄하면서 쳐다보던 나무가 있습니다. 서대전시민광장 한 켠에 서서 오가는 시민들을 맞이하고 품어주는 바로 이 왕버들입니다. 매주 한 번씩 이곳을 지나는데 어느새 이렇게 싹들이 자랐는지, 오늘은 자꾸 나무 꼭대기만 쳐다보고 싶을 정도로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인도와 광장을 경계로 키 큰 메타쉐콰이어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새싹들에게 자리를 내준 열매들이 나무향기를 그대로 안은 채 땅바닥을 구르고 있네요. 광장의 잔디들도 나무에 뒤질 ..
벛꽃 구경 다녀오셨어요?? (벚꽃여행,카이스트,충대,유성벚꽃,대전벚꽃,벚꽃길) 대전 전역에 벛꽃이 피었다가... 지금은 지고 있죠...^^ 아마 지금쯤이면... 벛꽃잎이 너무 이쁘게 꽃비가 되어... 내리고 있겠네요... 대전에 벛꽃 구경하면... 생각나는 여러군데가 있죠... 충남대, 신탄진, 시청주변, 홈플러스 유성점 앞 천변 가로수길, 화폐박물관, 지질박물관등... 많은 곳들이 있죠... 저는 이번주에 화폐박물관을 3번 다녀왔습니다...^^ 눈으로나마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려볼까 합니다...^^ 먼저 일요일이었던... 4월 15일 화폐박물관 앞 벛꽃입니다...^^ 만개하기 직전이었습니다. 너무 이쁘죠~ 함께 동행했던... 지인들입니다... 무슨 대화를 하는지... 분위기가 이뻐서...^^ 여러분들도 이런 사진을 담아보셔요~~ 어렵지 않아요...^^ 볓꽃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고..
[대전복지]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 복지광역시 대전!! 꽃바람이 시간을 물들이는 참좋은 계절 사월입니다. 4월의 또 다른 이름 장애인의 달 4월은 장애인의 달이며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이번 취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민과 함께 고민하고 모두가 편안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14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는 아주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잠깐 고민하는 시간!! 바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장애인이 장애로 인한 사회참여에 가장 어려운 것중 하나가 바로 비장애인의 인식때문입니다. 우리가 배려하고 이해하며 보듬을 수 있는 마음이 선뜻 준비된다면 그들의 일상은 보다 행복하고 즐거워 집니다. 이런 슬로건 아래 출발..
[2012 대전벚꽃축제/카이스트]카이스트에서 벚꽃놀이를 즐겨보세요! 대전벚꽃의 5대명소라고 한다면 신탄진, 충대& 카이스트 , 테미공원, 계족산, 대청댐일거에요^^ 주말에 가족들과 벚꽃놀이다녀왔습니다. 계속 집안에서만 있어서 몰랏는데 벌써 봄이왔더라구요. 카이스트 벚꽃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이렇게 가보는건 처음입니다. 대전살아도 은근히 가는곳만 가게되어서 카이스트는 처음이였어요. 카이스트 충대가는 길에 흐드러진 벚꽃들이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지만 요즘 벚꽃시기에는 많이 막히니까 조심! 봄을 알리는 전령사 귀여운 제비꽃도 화단 가득피어있었습니다! 작지만 수줍은 얼굴을 내밀고 있는 민들레도 곳곳에 피어있었어요! 카이스트곳곳에는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꽃송이들이 너무 탐스러워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족족 전부 그냥 예술입니다! 벚꽃나무 아래에..
한밭수목원 봄 야생화 탐사여행(2-히어리)! 삼국시대 왕비마마 들의 귀걸이 장신구를 연상하게 만들 야생화가 매력적이다. 대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 된 한밭수목원에는 희귀한 개체들이 말없이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야생화를 보려고 멀리 가지 않으면 귀한 종류들은 보기가 힘든 사항이다.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냥 마구 훼손되는 문제점으로 점점 더 깊은 산 속으로 달려가야 한다. 이런 어려움을 시민들에게 해소하려고 한밭수목원에서 관리하고 꽃을 피우게 만들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오늘은 히어리 야생화와 사랑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히어리란 이름을 듣고 일본 야생화로 인식을 많이 하고 있지만 순수한 우리나라 특산 식물이다. 시오리는 십리에 오리를 더한 거리, 즉 6km로서 순천 청소골지역의 경우 ..
대전 한밭식물원 봄 야생화 탐사여행(1-할미꽃)!! 봄바람은 부드럽고 아늑하여 처녀들이 바람이 난다고 하였다. 그러나 최근의 날씨는 완전 그 상식을 뒤엎는 날씨로 매우 당황스럽게 만들어 버린다. 특히 야생화 탐사여행을 떠나는 우리들에겐 강풍은 치명적이다. 숨을 멈추고 초점을 맞추면 강한 바람에 사물이 흔들려 다시 호흡을 멈추고를 얼마나 많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게 만든다. 한참을 여러 번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현기증까지 동반될 때가 있다. 오늘 퇴근 시간 후 대전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도심 가운데 녹색공원 한밭수목원으로 야생화 탐사 여행을 떠난다. 걷기조차 힘든 사항의 강풍에 겨울철에 사용하던 마스크까지 동원 하고 동편 수목원 문을 들어선다. 저번 주에 다녀간 자리인데 벌써 화려한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요즈음 하루가 다르게 자연 속의 야생화가 개화되고 있..
인물열전4 - SNS를 통한 소통을 이야기 하다 "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기성세대들이 청년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난달 23일 시민과의 대화 "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청에서 SNS를 통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이 있었다. 평소 소탈하기로 소문나신 시장님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공감과 소통 그리고 나눔을 생각하게 했던 그 시간속으로 들어가 보자! 청년실업문제?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듯이 이날의 주제는 "청년일자리 문제로 관심이 쏠려 있었다" 5시 정각과 함께 시작된 대화의 시간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대화는 시작되었다. 특히나 "청년층의 실업에 대한 해법"이 무엇인지는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사 였다. "대전시가 공무원 충원을 늘려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부터, 대전시에서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사..
[대전골목]대전광역시 동구 원동네거리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어느 덧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건강히 한 달 잘 보내셨는지요? 2. 오늘은 대전역부근 원동일대를 사진에 담아 이야기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인파로 붐비는 으능정이, 대전역과 달리 원동일대는 한적합니다. 3. 골목길을 둘러보다보면 아파트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골목마다의 정감이 담겨있습니다. 목욕탕과 기차 길, 골목 슈퍼...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지금 현 위치입니다. 골목을 들어가는 길목에 안내판이 있어 현재 위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여기는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네거리입니다. 공업사의 골목인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