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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생태환경

한밭수목원 야생화 삼백초

 

 

 

삼백초[백두옹(白頭翁)]
Saururus chinensis (Lour.) Baill.

 

 

꽃말은 행복의 열쇠, 가련이다.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으로  피어난 한밭수목원의 삼백초 야생화 탐사시간이다.


뿌리줄기는 흰색으로 옆으로 기면서 자라며 키는 50-100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하나 잎의 기부는 편평하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앞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나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은 앞뒤 모두 흰색이다.


황백색의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수상(穗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고, 6개의 수술과 3~5개의 심피(홑암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매는 둥그렇게 익는다.


주로 물가에서 자라며 한국에는 제주도에서만 자라고 있는 야생화다.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해독제로 사용하거나
각기병 치료에 사용하며 일본에서는 이뇨제로 쓰고 있다.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이 하얗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부른다.

 

삼백초의 효능
삼백초는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삼백초는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삼백초는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데,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백초는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삼백초는 피를 맑게 해주고 혈관벽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기 때문에
심장병, 고혈압,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간 질환에도 좋다.
삼백초는 늘 차로해서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삼백초효능은 지방분해, 이뇨, 다이어트, 변비, 숙변제거, 고혈압,
동맥경화, 미용, 여성질환, 정력증가, 피로회복, 해독, 수질개선,
당뇨병, 신장질환, 심장질환, 노화방지 등
삼백초는 갖가지 부인병에도 효과가 있다.

 

삼백초 야생화의 아름다움으로 건강하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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