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 트램 탑승체험! 충북 오송기지에 다녀오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앞서 교통소외지역 배려, 시민의 트램 이해 증진 및 검증을 위해 트램 시범노선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대전에 트램이 운영된다면 어떠한 형태로 운영될지 궁금해서 충북 오송 무가선 트램 실용화사업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기존의 전력선을 통해서 전원을 공급을 해서 운용되는 트램형태가 아닌 배터리(리튬폴리머)를 주동력으로 사용하여 운행하는 트램인데요. 차량 바닥면의 저상화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 유모차를 끌고다니는 엄마 등 교통약자들의 승·하차가 용이하다고 합니다. 트램은 일반적으로 전철에 비해 많이 느리다고 생각하는데요. 보통 시속 70㎞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배터리 역시 안내판에는 1회 충전으로 25㎞라고 되어 있으나, 기술의 발전으로 현재는 45㎞까지 가능.. 대전마을합창단 하하호호 즐거운 연습현장! 2016 대전마을합창축제(5.30~6.3) 두두두둥~~! 대전마을합창축제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을에도 마을 합창단이 구성되어 있나요? 대전시는 전국에서 거의 독보적으로 마을 합창단 활동을 지원하여 현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마을합창단을 구성하면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지원팀에서 지휘자와 반주자는 물론 소정의 합창단 운영비도 지원하며 마을 합창단의 활동을 돕고 있답니다. 이렇게 구성된 마을 합창단이 현재 대전에 51개가 있고, 대전마을합창축제는 올해로 벌써 5회를 맞고 있습니다. 2016 제5회 대전마을합창축제 2016.5.30(월)~6.3(금) 19:00~ (5일간) 우송예술회관 구 별로 보면, 동구 9개, 중구 11개, 서구 17개, 유성구 8개, 그리고 대덕구에 6개의 마을합창단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 대전마을합.. 무료 생활과학교실! 토요일엔 탄방청소년문화의집으로 탄방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생활과학교실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초등학생에 재학중인 아들이 아직 과학이라는 과목을 자주 접하지 않은 초등 3학년이라 좋은 기회일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탄방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아이들 수업을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교육적이고 유익한 곳이라 생각해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교육프로그램중 한곳입니다. ▲ 탄방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생활과학교실. 초등학교 친구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손살같이 달려갑니다. 체험수업이라서 너무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탄방청소년문화의집은 매월 생활과학교실을 비롯해 학습멘토링, 오감만족 만들기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전화로 신청할수 있습니다. 선착순 마감이라 인기 .. 충북 오송기지 무가선 트램 탑승체험을 해봤더니 18일 장애인총연합회 소속 장애인, 시민행복위원회 교통분과위원들이 충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기지를 방문해 무가선 트램 탑승체험을 하고 왔어요.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트램 시승체험이 운영될 계획인데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수평 승하차 트램 시승체험을 통해 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도 트램 시승체험에 함께 참여했어요. 4·13 총선에서 당선된 전국 국회의원 5명도 트램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가 있지요. 대전시도 지난달 트램시범노선 2개를 결정했는데요. 트램시범노선은 충남대와 원골네거리를 잇는 2.4㎞와 동부네거리와 동부여성가족원 사이 2.7㎞ 등 2개 구간으로, 시범노선은 2020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트램이 달리려면 현재 도로법에 도로.. 대전학 퀴즈골든벨 문제 함께 풀어보실래요? 뇌섹남녀 출동~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16 하반기 '내 고장 전문가! 대전학퀴즈 골든벨' 을 연다고 합니다. 앞으로 5회에 걸쳐 대전학 영역별 문항을 사전 공개 한다는데, 현재 '역사 속 대전의 인물과 사상', '대전의 지리' 예시 문항이 공개되었네요. 이 정도는 알아야 대전을 아는 대전시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미리 공개되는 사전 문항을 풀어보면서 대전에 살고있는 '나'는 대전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이거 은근히 궁금한데요.^^ 대전의 지리에 대한 기본 문제는 보기 4~5개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라 답을 가릴 수가 없네요. 양념으로 한 번 씩 봐주세요. 다 아시겠나요? 아래 문제 2번에서 각 구를 대표하는 산으로 조합이 틀린 것은 ④번이죠. 그럼 정답은 뭘까요? 대전의 지리적이.. [성년의 날 이벤트]스무살, 대전을 만나다 13일까지 선착순 신청 16일은 성년의 날입니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부여하기위해 지정된 날이죠. 올해 성년을 맞은 스무살 청년 여러분을 성년의날(16일)에 대전시청으로 초대합니다. 선착순으로 15명을 초청하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과 시청 투어, 오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올해 성년(1997년생)이 되는 분들은 이메일(ksy2586@korea.kr)로 신청해 주세요. 금요일(13일) 낮 12시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문의 :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042-270-4681) 시민이 뽑은 대전의 멋과 맛은? 도시마케팅 원탁토론회 반짝 초여름 같았던 지난 4월 26일 화요일, 옛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는 도시마케팅 시민원탁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도시마케팅'이라는 주제도 막연했을 뿐더러, '시민원탁토론회'라 하니 말 주변도 없고 신선한 아이디어도 없는 제가 가봐도 될 자리인지 걱정도 앞섰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고장 대전을 위해 시민들의 제언을 모아본다기에 열심히 달려갔지요. 평일 오후 2시인데, 기꺼이 시간을 내어 이 곳에 모인 토론자를 비롯한 대전시민들의 열기, 느껴지시나요? 후끈후끈! 토론회 참석자들을 위한 책자입니다.'대전의 정체성을 찾아라 1탄 - 대전을 그려보자' 1탄이라고 쓴 걸 보니 오늘의 이 자리가 일회성이 아닌가 봅니다. 참석자들은 임의로 다섯 개의 그룹 중 한 곳에 배정받았네요. 저는 2그룹 '대전의 맛'이래요.^^.. 50여년의 역사 한밭권투체육관 이수남 관장을 만나다 한밭권투체육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체육관입니다. 한밭권투체육관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대전 토박이면서도 이곳을 전혀 몰랐는데요. 이 근처를 지나갈 때 담배를 피우거나 술먹는 분들이 많아서 피해다녔기 때문이죠. 중앙로역 1번출구를 나오면 중앙로치안센터와 NH농협은행이 있는데요. 한사람이 통과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이 골목으로 진입하면 한밭권투체육관과 만날 수 있습니다. NH농협은행 화단에 아크릴 간판이 있어 한밭권투체육관 입구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중앙로치안센터 뒷편 천막 아래는 젖은 운동복을 말리는 곳이고요. 한밭권투체육관의 지붕 모양은 배집형태입니다. 출입구에는 '한밭복싱훈련도장'이란 오래된 목간판이 걸려있네요.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는 좌측 코너에는 사각링이 있.. 태평청년맛it길 탐방 젊은 태평시장을 만나다 "청년 상인들의 먹거리 맛it길... 가보자! 맛보자! 즐기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태평청년맛it길이 태평전통시장에 생겼습니다. 이곳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뭉친 10개의 음식점이 대전시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사장과 인정이 넘치는 태평시장은 매월 4째주 목요일 백원경매 이벤트도 개최하는데요. 100원부터 시작해서 최고가를 부른 분이 제품을 가지고 가는 방식인데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난 20일 수요일 태평시장에서 열린 '태평청년맛it길 개장행사'에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분들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고장 대전의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기자분들의 모습이.. '도마큰시장' 라디오방송 5월 10일 첫방송, 사전교육 현장을 가다 대전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마큰시장’에 자체 라디오방송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 말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와 ‘도마 큰 시장 라디오방송 활성화 운영 협약’을 했고 벌써 교육은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라디오 방송을 위한 뜨거운 교육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임종식 강사의 글쓰기 특강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저도 그 틈에서 글쓰기의 열정에 빠져보았습니다. 점심시간 이후에 졸릴 만도 한데 아무도 졸지 않고 강의를 집중해서 듣는 모습에서 라디오 방송을 위한 목표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박홍철 PD의 방송프로그램 기획 실습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에 대해 짧으면서도 정확한 설명이 이어지고 실제 프로그램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마 큰 시장' 분들의 열정을 다시.. 대전 태평시장 태평청년맛it길에 청년상인들이 떴다!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 태평청년 맛it길 개장행사에 다녀왔어요. 태평시장 태평청년맛it길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와 중소기업처의 지원으로 조성됐는데요. 태평전통시장 거리에 청년 점포 창업자들이 모여 저마다 특색있는 점포10개의 가게를 개점했습니다. 청년들의 전통시장 창업지원사업은 권선택 대전시장의 약속사업이기도 한데요. 2015년 중소기업청의 공모사업에 대전의 태평시장과 유천시장이 선정됐고, 유천시장 개장도 곧바로 있을 예정이랍니다. 태평청년맛it길에 들어서면 청년상인들이 저마다 특색을 내세운 10가지의 메뉴 입간판이 있어서 이것을 보고 무엇을 먹으면 좋겠나, 선택해 보시고 가게로 들어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태평시장은 대전시 중구 유천로 132번길에 있는데요. .. 대덕구 중리행복벼룩시장이 첫 개장 했어요 대전 대덕구 중리행복벼룩시장이 16일 첫 개장을 했어요. 이날 중리행복벼룩시장은 중리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렸는데요. 개장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였습니다. 중리행복벼룩시장은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로하스축제(5. 21), 7~8월 혹서기, 추석연휴(9. 17), 대덕구민의 날(10. 1)을 제외하고 올해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리동 주민센터 앞 부터 만남공원 구간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일기예보에는 오후에 비가 예상이 됐는데요. 비가 내려 일찍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늦게 나온 시민들은 우산을 들고 구경도 하셨습니다.비가 내리자 여기저기에서 짐을 싸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기타공연 연주소리가 잔잔하게 들렸습니다. 판매 참여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는데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 대덕특구 과학동네 사람들(1) 한국 원자력의 아버지, 장인순 박사를 만나다 제가 어렸을 때는 그랬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너는 커서 뭐가 될래~?" 하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의 절반 이상은 "과학자요!" 였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지요. 우리 삶의 모습이 달라진 데에는 과학과 산업기술의 발전이 토대가 되었는데 말이죠.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던 사람들 중에는 척박했던 우리나라 과학의 기반을 세우고자 밤낮없이 연구실의 불을 밝혔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과학동네 대덕특구 사람들입니다. 장인순 박사. 우리나라 원자력의 살아있는 역사로 통하는 1세대 원로과학자입니다. 1940년 출생, 여수고등학교와 고려대를 거처 캐나다와 미국에서 화학을 공부했고 연구원으로 재직중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의 '재미 과.. 알레르기 없는 빵 만든다! 알러브레드 ▲ 알러브레드 (꿈꾸는 밀알 로컬푸드 내) 2015 예비사회적기업육성팀 '알러브레드'를 소개합니다. 일반인은 알지 못하는 알레르기 인들의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곳입니다. 꿈꾸는 밀알 로컬푸드 매장 한쪽에 마련된 공간의 진열장에서 빵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그날 준비한 빵들이 대부분 판매되어 많이 남아 있지는 않았습니다. ▲ 알러브레드 빵 임선영 알러브레드 대표를 만나서 알러브레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알러브레드는 '알레르기 인도 먹을 수 있는 빵'과 '사랑하는 빵'이라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 임선영 알러브레드 대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특정 식품군을 먹으면 과민반응으로 목숨까지 위험해진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대표 식품군이 밀가루, 계란, 우유, 견과류, 대두입니다. 흔히 먹는 과자 뒤..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무료 금연상담 받아보니 "금연!!! 보건소에서 무료로 상담받으세요~!!!!" 2016년 한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연말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고, 연초에는 새로운 계획을 많이 세울텐데요. 항상 연초에 담배피우는 직장인 남자분이라면 금연이 화두이자 목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금연이라는게 혼자서 하는건 정말 어려운부분이라서 스스로 결심을 굳히고 실행해서 완전히 담배는 끊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다짐이 필요할텐데요. 혼자서 하는 금연보다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금연상담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을 해 보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이번에 저도 연초에 금연을 결심했으나 쉽게 끊지 못했는데 이번에 매스컴을 통해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한다는 정보.. 유림공원 봄나들이 여유 만끽, 행복 충전 벚꽃비내리는 4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평일보다 여유로운 주말은 한 주를 힘차게 보낼 힘을 주지요. 주말에 일이 있어 둔산동 일대를 걸어 다녔는데요. 기온이 높아서인지? 걸어서 인지? 땀이 나더라고요. 아마도 원인은 기온도 올라가고 걸어서이기도 하겠지요? 날씨가 좋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아침과 밤, 한낮에는 기온 차가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해요. 감기 걸리면 이 예쁜 봄날이 아깝잖아요. 여러분과 함께 보려고 주말의 유림공원 풍경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유성에서 벚꽃을 보며 걸어오다 보니 유림공원에 도착했어요. 유림공원은 평소 자주 찾는 곳이랍니다. 가을에는 국화축제를 하고 봄에는 노란 개나리와 흰 벚나무가 우리를 맞이해줘요. 유림공원 반도지를 보다 보니 저 친구들이 있네요. .. 손으로노는뇨자들 손놀이 협동조합을 아세요? 2015 사회적기업육성사업팀 손놀이 협동조합을 소개합니다. 이 건물 2층의 공간이 손놀이의 작업실인데요. 많은 분이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작업 공간이 있는 곳입니다. 그럼 2층으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 문을 열면 한눈에 들어오는 작업실 공간에서 꿈을 이루어가는 열정이 느껴집니다. 많은 분이 꿈을 이루어가는 공간이라는 생각에 저도 가슴이 설렙니다. 패브릭 인형부터 벽에는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누구나 한번 보면 배워서 직접 만들고 싶은 욕구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재봉틀을 활용한 홈패션,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생활 속 소품을 제작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재료들은 조금 있으면 예쁜 모습으로 변신해서 주인을 찾아갈 것 같습니다. 열심히 재봉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 "오카리나와 함께 행복한 인생여행" 대전 오카리나 동호회 소리여행 대전시민천문대에서 열리는 '별음악회'에 참가한 적이 있어요. 그날의 공연은 바로 오카리나 연주였습니다. 둥근 천체관의 천장에는 별자리가 흐르고, 누워서 감상할 수 있는 특수 의자에 앉아 듣는 오카리나 소리는 정말 우주와 별을 상상하기에 최적의 소리였습니다 그날의 연주자들은 바로 오카리나 동호회 '소리여행'인데요. 평소 봉사활동으로 연주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7년차 동호회였습니다. 그날의 연주 또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것이죠. 연주도 좋고 봉사하시는 뜻도 참 좋았기에 제가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대덕밸리라디오에 초대해 방송했답니다. 아름다운 오카리나 소리가 더 아름답게 느껴졌던 것은 회원들간의 팀웍이 잘 맞기 때문이라는 걸 방송을 지켜보며 알 수 있었죠. 그래서 대전시민들께 좀더 소개해보기로 합니다. 여기는.. 레이저커터와 3D스캐너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교육 '레이저커팅은 뭥미? 나에게 필요할까?'란 의문을 가지고 참여한 레이저커팅 교육!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의 3D프린팅 활용교육 강사 이호섭 연구원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시간 있을 때 배워두는 것도 좋겠죠?레이저커터와 3D스캐너에 대한 교육을 맡은 소현정 연구원이 레이저 응용분야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넓다고 말씀하시네요. 저도 교육을 받으며 활용하고 싶은 것들이 생각나더라고요.얼마 전 대전 지역공동체활성화포럼 창립 세미나에서 사용했던 벌집 모양의 키워드 카드였는데요. 참석한 시민들이 각 공동체 내에서 해보고 싶다고 카드를 요청했다고 하더라구요.테이블 당 100장의 카드를 만드느라 쉴 새 없이 가위 질이 필요했을 카드. 고민을 이야기 했더니 벡터이미지와 재료가 있으면 커팅하는데 시간은 오래.. 안전이 최우선! 대전 충남여중 태권도 이색수련활동 현장에 가다 따스한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봄과 함께 새 학기도 찾아왔습니다. 이맘때면 학교마다 수련활동, 수학여행 등의 다양한 교외활동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실시되는데요. 하지만 최근 이러한 현장체험학습 시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간헐적으로 일어나며 사회적으로 화두가 됐었지요. 그래서인지 많은 학부모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 교사도 안전사고 문제로 현장체험학습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사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장체험학습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운영됩니다.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들로 인해 수련활동 진행에 따른 지침도 강화됐는데요. 이동간 안전,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와 안전, 지도자의 자격, 시설의 안전 관리 등을 필히 확인하고, 사전 답사를 실시합니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인원이 참..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