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학벨트 핵심기관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기공식 현장! 6월 3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분야 연구를 선도할 기초과학연구원(IBS)본원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홍남기 미래부 1차관과 권선택 대전시장, 김두철 IBS 원장 등 과학기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이날 글로벌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40만 4,159㎡ 부지에 총사업비 6,500억원을 투입해서 2021년까지 조성됩니다. 기공식을 앞두고 차분한 가운데 준비중인 행사장 모습입니다.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건립사업 기공식 현장 출입구입니다.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과학연구원 기공식이 개최됐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우리 고장 대전을 대표해서 축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오는 201.. 사회적경제 선진지 탐방-대구 안심마을, 이화스타트업 52번가, 혁신파크 대전시 유성구는 2014년부터 자체적으로도 사회적경제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2016 유성구 사회적경제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답니다. 프로그램 중 마을공동체나 사회적경제기업 등 우수 선진지 탐방일정이 3회 준비되어 있는데요. 지난 5월 마을공동체 탐방과 청년활동가와 함께하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견학이 두차례에 걸쳐 있었고 10월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견학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던터라 선진지 탐방에 참여해보았는데요. 사회적기업 씨오쟁이에서 탐방을 기획하고 진행했다고 합니다. 직접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하는 기업으로 알려주고 싶은 것과 알아야 할 것들을 제대로 짚어서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진지 탐방 1. 우수 선진지 마을공동체 탐방 대구.. 대전 한밭수목원 조경수생산단지, 직접 방문했어요 나무를 재배해 대전시 거리마다 공급하는 '한밭수목원 조경수 생산단지'에 다녀왔어요. 구즉동에서 시티고개를 넘어 금고동위생매립장을 지나 금남구즉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좌측에 조경수 생산단지 팻말이 보이는데요. 이곳에서 황인성 반장을 만났습니다. 한밭수목원에는 유성구 금고동과 성북동 양묘장이 있는데요. 시민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을 향상을 목적으로 도시를 녹색으로 조성하는데 필요한 조경 수목을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분양은 매년 봄과 가을철에 2회 분양을 합니다. 금고동 양묘장은 352㎡의 면적에 양묘시설 25동과 소나무 등 137종 415,000주가 있고요. 성북동 양묘장은 276㎡ 규모에 느티나무 등 53종 11,000주가 있습니다. 그늘막 아래에서 커피를 직접 타 오신 황인성 반장과 대화를 나눴.. 호국배우미투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나라사랑 실천! 지난 토요일, 국립대전현충원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자 저희 막내 친구들과 엄마들이 함께 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평소에도 알찬 관람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호국배우미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명의 뜻맞는 분들이 모여서 미리 현충원 측에 신청(042-820-7063)하시면 되고요. 평일에는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투어버스도 운영합니다. 작년의 기억이 참 좋아서 올해도 계획했는데, 주말에는 투어버스 해설이 어렵다시네요. 화창하기 그지 없던 이 날에는, 대한민국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에서 주최하는 '2016 나라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저희도 아침에 부지런히 달려와 이 행사부터 참여했습니다. 먼저, 의장대.. 한밭수목원 꽃묘생산단지, 가까이보니 참 예쁜 꽃묘 대전시 거리마다 꽃을 재배해 보급하는 한밭수목원 꽃묘생산단지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계절별로 다양한 꽃묘를 키우며 도심지 환경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멋진 꽃도시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는데요. 위치는 유성구 금고동 213번지입니다. 한밭수목원 꽃묘생산단지는 약 5만 1,000㎡의 면적에 꽃묘생산하우스 41개동과 관리사 6개동을 갖추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봄에 나이 드신 분들이 대로변 화단이나, 관공서에 꽃을 심는 것을 보고나서 올봄부터 저 꽃들은 어디서 왔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해결을 해야하는 성격 때문에 여러 곳에 문의한 이후 결국 담당자와 통화를 했습니다. “지금은 봄꽃은 종료 단계이니 여름꽃 출하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담당자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모여라! 2016 소셜벤처경연대회 설명회에 가봤더니 지난 14일 대전NGO센터에서 소셜벤처 경연대회 2차 설명회가 열려 찾아가 봤습니다. 강원·대전·충청 권역대회 총괄사무국 풀뿌리사람들의 김수진 센터장이 진행하는 설명회에 중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이 참석하고 있었는데요. 전국적으로 참여 아이디어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10여명의 참석인원으로 봐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2016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의 신청 접수가 7월 1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사회적 미션 해결과 사회가치 창출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목적을 가진 대회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신청 가능 합니다. 대회를.. 대전유천시장 청춘삼거리 삿포로키친 힘내라 대전청춘~! 유천시장 청춘삼거리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넣고자 '태평청년맛it길'에 이어서 유천시장내에 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청춘삼거리'를 개장했습니다. 최근 유천시장은 무척이나 긴 침체기를 겪고 있는데요. 대전을 사랑하는 회사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에 도움도 드리고 청춘삼거리의 진정한 맛을 경험해 보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유천시장 공영 주차장 전통시장이라고 해서 주차가 불편한 건 옛날 이야기입니다. 요즘 왠만한 전통시장에는 별도의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오셔도 쇼핑을 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유천시장으로 진입하는 도로 곳곳에는 "청춘삼거리" 개장을 알리는 안내문과 이정표가 이곳을 찾은 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표시되어 있습.. 공중화장실에 안심벨 설치! 여성생활 안전지킴이 행사에 가다 6월 13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여성생활 안전지킴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내에 있는 여성화장실에 설치된 안전비상벨 점검과 미러시트지 붙이기를 했는데요. 대전 서구청과 둔산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서구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 계장과 담당자 그리고 서구여성서포터즈 회원들, 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내에는 공용화장실이 2곳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홈플러스 앞에는 있는 공용화장실을 먼저 점검했습니다. 여성화장실 출입문에는 ‘특별순찰구역’이란 부착물과 안심벨이 설치돼 있는데요. 서구여성서포터즈 여성회원이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안심벨을 직접 눌러 작동여부를 확인 했습니다. 참여자분들이 모두 확인을 한 후 맞은편 오페라웨딩 건물 앞.. 대전시 민선 6기 2주년 시민과의 대화 현장을 가다 민선 6기 대전시정은 시민의 말을 경청하고 시민과 소통하고있는데요. 대전시는 민선 6기 2주년을 맞이해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권선택 시장님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참석자 등록대에서 명찰을 받으면 스티커 3장을 줬어요!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하는 곳에 붙혀주면 된답니다! 총 10개 사업이 골고루 시민의 관심을 받았는데, 그 중에 어떤 사업이 가장 성과가 좋았다고 평가 받았을까요? 약 300명 정도의 대전시민들이 민선 6기 2주년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하였는데요. 본 행사가 시작되기전에 붙였던 스티커 투표 결과랍니다. 충청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가 민선6기 전반기 가장 큰 성과로 꼽혔습니다. 민선 6기 사업분야는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1. 경청과 소통 2. 그랜드플랜 마련 3.. 재일본대한민국민단 70주년 기념 사진전 대전시청 1층에서 대전시청에 가면 특별한 볼일이 없더라도 언제가도 볼만한 전시가 열리는데요, 지금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창립 70주년 기념 사진전이 오는 24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순회전시는 5월 16일에 서울 시청에서 시작해서 10월까지 주요 도시 곳곳의 시청, 도청, 그리고 서울대학교와 국회의원회관까지 릴레이로 전시될 예정인데요, 서울과 인천을 거쳐 세 번째로 방문한 도시가 대전입니다. 일본이라면 지금까지 100년 남짓한 역사 안에서 우리와 숱한 애증의 역사를 가진 나라여서 그 의미가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는 신문에서 북한계인 '조총련'에 대비하여 '재일거류민단'이라는 명칭으로 자주 등장했죠. 지금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정식 명칭인가 봅니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면서 해방을 맞았.. 옛충남도관사촌에서 채인선 동화작가가 한 이야기는? ‘그림책자와의 만남’에서 채인선 동화작가를 만났어요. 6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옛충남도관사촌 잔디마당에서 ‘딸이 좋다’의 저자인 채인선 동화작가와 만났어요. 채인선 동화작가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성균관대학 불어국문학과를 나와 1995년 동화 ‘우리집 안경곰 아저씨’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포럼@대전에서 새로운 지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을 한 것입니다. 잔디밭에 준비된 자석에는 자녀와 함께 온 부모들이 자리했습니다. 관객석 뒷편으로는 ‘딸은 좋다’는 책의 그림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좌측에는 출판사에서 진열한 책들을 살펴보는 부모님들도 있었습니다. 오후 5시에 테너 심우훈, 소프라노 신양숙의 공연이 있었고요. 김종신 씨가 낭랑한 목소리로 시 낭송을 했습니다. 작가와 메인 MC 정영.. 대전전통시장 유천시장의 활력소! 청춘삼거리 얼마전 유천시장 청춘삼거리가 청춘삼거리가 오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심시간에 구경하러 갔습니다.^^ 재래시장이 활력을 잃어가고 청년실업이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천동시장이 저 어릴적에는 정말 시끌벅쩍하고 활기찬 사람사는 동네 같았는데 대형마트로 인하여 상권이 안좋아졌지요. 좋은 의도로 시작했으니 재래시장도 다시 활력을 찾고 또 청년창업자도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유천동시장입구에 현수막이 보이네요! 제가 점심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뜸합니다. 오후에 올걸 그랬나 싶네요. 그래도 어렵게 시간내서 왔으니 구경이나 해야겠지요 청춘삼거리 오픈 포스터가 곳곳에 보입니다. 포스터가 세련되고 밝아 재래시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네요. 재래시장하면 좀 오래된.. 대전관광명소 계족산황톳길따라 걸으며 힐링힐링 언제나 맨발로 황톳길을 체험할 수 있는 장동산림욕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마침 제가 방문한 기간에는 계족산황톳길 축제가 함께 개최되고 있었는데요. 황톳길 걷기, 뻔뻔한 클래식 이외에도 캐리커쳐, 황토염색체험, 페이스페인팅, 맨발도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계족산 황톳길 입구에는 에어건과 음수대, 세족장, 신발세척장이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데도 파손된곳 없이 잘 이용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 여러사람들이 같이 사용하는 공용물품은 소중히 아껴 사용하기~!" 이날은 날씨가 그리 덥지않았고 산이라 그런지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축제를 즐기러 온사람들이 많았고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2016년 3학기 수강신청 안내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이하 대전시민대학)에서 다양한 강좌로 평생교육의 참맛을 느끼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대전시민대학은 다양한 강좌 구성으로 옆동네까지 소문이 자자하여 많이들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교육상담으로 봉사를 하다보면 세종, 충남, 충북에 사는 분들이 자주 전화를 하십니다. 대전시민대학으로 강의들으러 오고 싶다고 말이죠. 그러나 대전시민대학은 대전광역시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부설 기관이기 때문에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분이나 직장 소재지가 대전광역시인 경우의 시민만 해당된답니다. 대전시민대학에서 벌써 3학기 수강신청이 시작됩니다~! 다음 주 13일(월)부터 나흘동안 요일별로 분야별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고, 금요일부터는 모든 강좌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전시 공유와 도시재생 정책 토론회 현장, 공유 아이디어 봇물 지난 5월 17일 '공유와 도새재생'정책 토론회가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정책 토론회라...전문가는 아니지만 공유와 도시재생이 서민들의 삶과 연결된 부분인 것 같아 직접 참여해봤는데요. 20대부터 50대, 학생에서부터 마을활동가, 관련 공무원 등 다양한 연령과 여러 분야의 직업군이 모여있었습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김영진씨의 사회로 '공유에서 보는 도시재생!, 도시재생에서 보는 공유!'를 주제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토론회는 '도시재생과 공유'에 대한 이론과 유성구 어은동 공유마을 사례를 통한 주제발표로 구성됐는데요. 5개조로 나눠 팀별토론을 한 후 토론결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도시재생과 공유 먼저 김은란 국토연구원의 '도시재생과 공유'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 대전3대 하천 안전취약시설 안전점검 현장에 다녀왔어요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대전! 금계국이 활짝 핀 갑천누리길을 따라서 내려 오다가 권선택 대전시장의 3대 하천 현장방문과 시간이 맞아서 잠시 기다려 취재를 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3대 하천의 수문, 화장실 등 안전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을 하려고 갑천 도솔터널 아래 원신흥 제1수문, 제2수문을 방문했습니다. 도안지구 수문은 서구 도안동 819번지에 자동식 제1수문, 제2수문이 있고요. 도솔 다리 아래 갑천누리길을 따라 내려가면 원신흥동쪽에 제3수문이 있지요. 이 수문들의 역할은 평상시에는 제내지(농경지)의 배수로 역활을 하고 있지만, 홍수시 하천수위가 높아질 경우에 자동으로 닫히는 기능을 갖고 있어요. 우리 지역에 하천내 수문은 갑천에 수동식이 13개소, 전동식이 2개소, 자동식이 9개소, 유등천에 수.. 대전가볼만한곳 대전아트프리마켓 매주 첫째, 셋째주 토요일 개장 날씨가 풀리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면 다채로운 행사가 많아집니다. 대전에도 크고 작은 지역 행사가 많습니다. 5월은 정말 축제의 계절이라 할 만큼 주마다 행사장을 찾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판매자와 소비자들이 함께 만드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판매자들은 자신이 손수 만든 창작품을 내놓고 소비자들은 정성이 들어간 물건을 사는 거죠. 저는 버스킹과 프리마켓을 참 좋아합니다. 거리와 골목에서 펼쳐지는 개성 있는 공연과 장면을 볼 수 있거든요. 문화와 예술이 있는 목척시장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대전아트프리마켓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화동 목척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어요. 대전아트프리마켓 현장입니다. 2010년부터 진행되어온 대전아트프리마켓(구 “닷찌플리마켓”)은 .. 대전 목척시장 골목길 여행, 토요일 오후 1시의 풍경 대전 도시철도 중앙로 8번 출구에서 쭉 걸어서 선화초등학교 방면으로 걸으시다가 시선을 돌리면 오른쪽으로 골목들이 눈에 들어올 거에요. 이곳은 목척시장입니다. 대전역 인근의 역전시장, 중앙시장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사람들도 많고 장사도 잘 됐다고 하지만 지금은 좀 달라요. 방앗간, 한약방, 막걸리집, 국밥집, 닭집 등 직접 쓴 듯한 붓글씨의 이런저런 종이와 간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저는 이곳을 몇 년 전에 알았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걸 좋아하는 저는 골목을 찾아다니다 만났습니다. 사실 전 골목길을 참 좋아합니다. 집도 길도 모양도 각양각색이고 지나온 시간을 말해주는 듯하거든요. 넓은 도로, 빵빵거리는 차들, 위로 쭉 뻗은 건물들을 보 다보면 좀 낯설게 보이.. KT&G 충남본부 대학생 대규모 벽화 봉사활동, 상상을 입히다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낙후된 벽을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이러한 벽을 그림으로 입히는 봉사활동이 바로 '벽화 봉사'인데요. 우리가 여행을 다니다 보면 벽화마을에 들려 벽화 앞에 멈춰 그 앞에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가끔 그려진 벽화를 보면 '이러한 벽화를 누가 그렸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곤 합니다. 벽화길을 지나가면서 아름답다고만 생각했던 벽화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떨까요? 밝아진 분위기의 벽화가 누군가에게 가 내가 그림을 보며 즐거워한다면, 그만한 기쁨이 있을까요? 2016년 5월 28일, 벽화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 벽화를 그릴 수 있는 특별한 대규모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벽화 봉사는 대덕구청과 KT&G 충남본부 상상팀이 함께 주관했습니다. 대학교에서.. 도심속 알뜰장터 대세맘 플리마켓에 다녀왔어요 요즘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다양한 주제로 플리마켓이 많이 열리는데요. 오늘은 둔산동 홈플러스 옥상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까지 딱 3시간만 진행되는 '대세맘 플리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아기자기한 여자아이 악세사리에서부터 이제는 작아져서 입을수 없는 옷이나 장난감, 보지않는 책 등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벼룩시장. 누구나 참여가능해서 우리도 아이들을 데리고 플리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넓은 야외 주차장이라 유모차와 카트 입장이 가능하기때문에 유아를 동반한 엄마들도 맘편하게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대전지역을 중심으로한 지역카페 몇몇 곳에서는 모래놀이, 쿠키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수 있었습니다. 11시에 도착했는데도 엄청난 인파에 플..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