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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장터ㆍ골목길

대덕구 중리행복벼룩시장이 첫 개장 했어요

 

 

대전 대덕구 중리행복벼룩시장이 16일 첫 개장을 했어요. 이날 중리행복벼룩시장은 중리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렸는데요. 개장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였습니다.

중리행복벼룩시장은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로하스축제(5. 21), 7~8월 혹서기, 추석연휴(9. 17), 대덕구민의 날(10. 1)을 제외하고 올해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리동 주민센터 앞 부터 만남공원 구간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일기예보에는 오후에 비가 예상이 됐는데요. 비가 내려 일찍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늦게 나온 시민들은 우산을 들고 구경도 하셨습니다.비가 내리자 여기저기에서 짐을 싸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기타공연 연주소리가 잔잔하게 들렸습니다.

 


판매 참여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는데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이면 됩니다.의류, 도서류, 가방, 모자, 장남감 등이면 가능합니다. 모든 판매 참여자는 판매금액의 10%를 자율기부를 하면 됩니다.

 

 

 

네이버카페나 대덕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을 하면 중리행복벼룩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재활용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하고 재활용품 판매에 참여할 수 도 있는데요. 현장 등록을 하면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부합니다.


 

중리동 주민센터앞에서 만남공원까지 중리행복길 전 구간에서 벼룩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중리행복벼룩시장이 2016년 대전시 원도심활성화 시민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중리행복벼룩시장은 20139월에 처음시작이 되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사용가능한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중리행복벼룩시장으로 봄나들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