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대전시정은 시민의 말을 경청하고 시민과 소통하고있는데요.
대전시는 민선 6기 2주년을 맞이해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권선택 시장님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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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등록대에서 명찰을 받으면 스티커 3장을 줬어요!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하는 곳에 붙혀주면 된답니다!
총 10개 사업이 골고루 시민의 관심을 받았는데, 그 중에 어떤 사업이 가장 성과가 좋았다고 평가 받았을까요?
약 300명 정도의 대전시민들이 민선 6기 2주년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하였는데요. 본 행사가 시작되기전에 붙였던 스티커 투표 결과랍니다.
충청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가 민선6기 전반기 가장 큰 성과로 꼽혔습니다.
민선 6기 사업분야는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1. 경청과 소통
2. 그랜드플랜 마련
3. 행복경제정책을 통한 대전경제체질변화(ex.전통시장활성화)
4. 과학, 창조경제를 통한 엑스포재창조사업추진
5. 안전행정, 소방행정추진
6. 문화예술 창작환경 조성
7. 계층별 맞춤형 복지제도(ex.위캔센터)
8. 도시재생사업(ex.관사촌시민개방)
9. 원스톱도시행정
10.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행사 시작 전에 참석한 시민 모두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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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8대분야 95개 사업에 대해 얘기가 되었는데요.
8대분야는 시민행정, 재난안전, 경제과학, 문화체육, 보건복지, 환경녹지, 교통건설, 도시재생이었고요. 테이블에 앉아 서로의 의견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7번 테이블, 재난안전분야였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님과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님의 인사말씀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민선 6기가 내세웠던 공약이 그동안 얼마나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약속사업 추진상황 발표를 들었고, 대외적으로 내부적으로 향후과제를 밝혔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민선 6기입니다.
8대 분야에 대해 각 대학 교수님들에게 시정 진단을 받았는데요.
민선 6기가 내세운 시민행복위원회는 단순한 제도도입이 아닌 좀 더 재밌어져 시민참여가 많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하였습니다.
재난안전분야는 세월호사건 이후 가장 대두되고 있는 분야이며, 전 시민 대상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이 잘 이루어져야한다고 했습니다.
대전대표축제라고 내세워진 축제들이 컨텐츠 부재와 함께 시민관심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보문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이미 전국적으로 많으니 대전만의 특성을 찾을 필요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분야별로 '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토론을 하였는데요.
저희 재난안전분야 테이블에서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복지와 처우개선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분야별 토론한 질문을 토대로 시장님께서 답을 해주시는 시간을 갖고 오늘 열린 민선 6기 2주년 시민과의 대화는 끝이 났습니다. 다음 3주년에는 더 발전된 민선 6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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