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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생태환경

대전3대 하천 안전취약시설 안전점검 현장에 다녀왔어요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대전! 금계국이 활짝 핀 갑천누리길을 따라서 내려 오다가 권선택 대전시장의 3대 하천 현장방문과 시간이 맞아서 잠시 기다려 취재를 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3대 하천의 수문, 화장실 등 안전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을 하려고 갑천 도솔터널 아래 원신흥 제1수문, 제2수문을 방문했습니다.

 

 

 

 

 

도안지구 수문은 서구 도안동 819번지에 자동식 제1수문, 제2수문이 있고요. 도솔 다리 아래 갑천누리길을 따라 내려가면 원신흥동쪽에 제3수문이 있지요. 이 수문들의 역할은 평상시에는 제내지(농경지)의 배수로 역활을 하고 있지만, 홍수시  하천수위가 높아질 경우에 자동으로 닫히는 기능을 갖고 있어요.

 

우리 지역에 하천내 수문은 갑천에 수동식이 13개소, 전동식이 2개소, 자동식이 9개소, 유등천에 수동식이 2개소, 전동식이 2개소가 있습니다.

 

 

 

 

 

하천내 수문은 집중호우시 하천내 수위상승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영되는데요.  수문을 관리해서 농경지 침수 등 시설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생활의 안전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하천관리사업소에서는 여름철 홍수해를 대비해 유관기관 및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관리자 지정 및 우기대비 수문작동 현장교육(연2회), 수문에 대한 수시. 정밀점검(연회)등 장마철(7월~8월)과 태풍에 대처할수 있도록 수시점검과 재해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안전한 하천 이용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하천관리사업소장으로부터 시설물 안전대책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시설물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인 만큼 3대 하천에 대한 안전점검과 후속조치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관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안전정책과장, 생태하천과장, 하천관리사업소장 및 관계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서구 도안동 원신흥 제1수문, 2수문(갑천 도솔터널 밑), 유성구 봉명동 갑천좌안14-1 화장실(계룡대교 하류)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