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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벚꽃명소 BEST 5 골라가는 재미 가득한 대전봄꽃여행 달력을 보니 3월 끝자락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절기상 봄이 왔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 덕분에 완연한 봄이라 말하기에는 조금 시간을 기다려야 할 거 같아요. 두꺼운 겉옷을 정리하고 옷이 가벼울 질 때쯤 활짝 핀 봄꽃을 보러 나들이를 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미 남쪽 지방에는 매화와 산수유가 활짝 피어 나들이 가족을 맞이하고 있고 그 기운이 곳곳에 퍼지고 있다는 걸 우리는 알 수 있으니까요. 나들이 갈 준비하셔야지요? 봄. 봄에는 새싹이 돋고 노란색, 분홍색, 흰색 예쁜 꽃들이 피어나지요. 마음만큼 기분도 좋고 활동지수도 상승하는 봄! 우리는 봄꽃 나들이를 가야 하니까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대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작은 것도 관찰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답니다. 여러분께 봄..
[대전 도서관 탐방]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가수원도서관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도서관, 가수원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우리 역 가수원동에 위치한 가수원도서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약 11만여 의 다양한 도서와 다양한 활동, 쾌적한 환경으로 지역주민 문화 활동 공간으로 사랑받는곳입니다. 가수원도서관은 총 지상5층 건물로 되어있는데요, 지상1층은 전자도서실, 2층은 어린이도서관, 3층부터 5층은 열람실과 시청각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쾌적한 독서환경과 7만여권의 도서 보유량을 자랑하는 1층 도서,전자자료실 내부 모습입니다. 없는 도서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도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도서를 보유하다 보니, 이용빈도가 적거나 희귀한 도서는 따로 보관을 해두는데요, 이러한 도서가 필요시에는 도서관 사서에게 요청하..
보문산에 피는 완연한 봄! 사정공원에서 휴일을 즐겨요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자 휴일인 지난 일요일. 한낮의 기온이 15도를 넘기는 봄볕 완연한 따스한 주말. 보문산 중턱에 자리한 사정공원에는 오랫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로 가득한 모습이었는데요. 시끌벅적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늦은 오후까지 끊이지 않는걸보니 봄이 가까이 와 있음이 실감되었습니다. 나들이 삼아 삼삼오오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은 그저 신이 났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는 딱 좋은 화사한 봄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밀폐된 찻집보다는 산뜻한 봄 햇살 맞으며 걷기 좋은 곳을 찾은 중년 여성들, 산책 삼아 나오신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등. 휴일을 맞아 보문산 사정공원 일대는 너도 나도 봄기운과 봄바람을 즐기기에 바빴습니다.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에서는 ..
실내 암벽등반 체험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클라이밍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클라이밍 체험! 집에오면 심심해 하는 아이를 위해서 오늘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로 go~ go~! 이곳 7층에 실내 암벽등반인 클라이밍장이 있습니다. 평일(월~금) 오전 9시 ~ 오후 10시 / 토요일, 공휴일 오전 9시 ~ 오후 5시 / 일요일 휴관 클라이밍 이용시 주의사항과 요금, 시간표는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일일체험으로 한번 해본 후에 월이용권을 끊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한타임당 15명만 이용 가능하므로 예약하고 가면 좋은듯 합니다. 클라이밍이 있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대전YWCA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을 특성화하여 청소년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시설입니다. ▲ 안전을 위해 클라이밍 전용 신발과 ..
대전벚꽃명소 탄동천과 카이스트 벚꽃을 소개합니다 ▲ 유림공원 앞에 유성천 물향기길 산책로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대전에도 대지를 적시는 촉촉히 봄비가 내리고 도심속에는 봄의 향기가 피어나고 있어요. 도로변에는 노란 산수유꽃이 피어나고, 아파트 담장길에 매실꽃도 오가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새봄이 오는 4월초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대전에 숨겨진 명소 유성구 탄동천 숲향기길에 벚꽃나무 가로수길로 나들이 한번 나가보세요. ▲화폐박물관 앞에 벚꽃나무 산책로 ▲ 화폐박물관 앞에 탄동천 숲향기길에 벚꽃나무 가로길의 전경입니다. 탄동천(炭洞川)은 일명 숯골로 불려온 유성구 금병산에서 발원하여 추목동, 자운동, 신성동, 가정동을 거처 갑천으로 유입되는 갑천의 작은 지류로 유성구 대덕 과학연구단지를 흐르는 길이 4.9㎞의 소규모 2급 하천이며 하천의 양안에..
[대전숨은명소]세종유성 과학 길을 걷다, 회화나무길과 소문산성에서 세종유성 과학 길을 아시는 지요. 세종유성 과학 길은 대전시에서 2012년에 대전의 북쪽 마을인 신동과 둔곡지구에 만들어 놓은 길을 말합니다. 대전시와 세종시를 잇고 양 시민들이 소통하는 장소이면서, 주변 산림 관광자원을 공유하며 상생 발전하는 연결통로의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세종유성 과학 길은 봉산동 버스 종점에서 시작합니다. ▲ 봉산동 버스 종점 ◇세종유성 과학 길 시작점 봉산동 버스 종점 과학 길이라 한 것은 신동과 둔곡지구를 지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신동과 둔곡지구는 유성과 세종을 잇는 중심지역으로 초대형 국책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가 들어설 지역입니다. 즉 대한민국 과학발전의 메카로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첨단연구, 산업복합단지가 들어설 지역으..
대전에서 알파고와 같은 로봇을 볼 수 있는 곳은? "대전에서 알파고와 같은 로봇을 볼 수 있는 곳은?" 요즘 알파고(AlphaGo)로 인하여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알파고(AlphaGo)는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입니다. 최근에 프로 기사인 이세돌 9단과의 공개 대국에서 예상을 깨고 최종전적 4승 1패로 승리해 현존 최고 AI로 등극하면서 세계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이 대국을 통해 인공지능의 새 장을 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대전에서 알파고와 같은 로봇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 바로 국립중앙과학관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공학, 산업기술, 과학기술사, 자연사에 관한 자료의 수집, 보전, 연구, 전시, 교육 및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과학문화창달 기관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의 경..
대전전통문화의 향기- 2탄 대전통나래관에서 만나는 대전무형문화재 대전전통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대전전통나래관'을 찾았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단체 20명이상이면 해설사(화~목:13~17시, 금~일:9~17시)가 무료로 설명해 드립니다. 이곳 시설은 지하1층, 지상5층, 지하는 20여대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1층은 안내데스크와 운영사무실, 2층은 상설전시장. 3층은 기획전시실과 수장고, 4층은 전수연수실과 운영사무실 있습니다. 그리고 5층에는 다목적강당과 회의실이 있지요. 상설전시장은 기능 9종목의 작품전시와 함께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앉은굿(설경), 불상조각장, 소목장, 송순주, 각색편, 단청장, 악기장(북메우기), 초고장(짚풀공예), 악기장(가야금제작) 등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2호 앉은굿 송선자, 제6호 불상조각장 이진형, 대..
대전벚꽃명소 한국조폐공사-화폐박물관 연분홍 벚꽃터널 "아시나요? 대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을" 그 날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너무 추워서, 반짝 따뜻했던 지난 주말은 꿈이었나 싶게 너무 추워서, 세탁소에 맡겼던 겨울 외투를 다시 챙겨 입었지만 그 날이, '봄날'이 오고 있습니다. 그 날이 오면 노오란 산수유부터 매화, 개나리, 진달래, 튤립, 유채꽃... 기다리던 봄꽃들로 겨우내 삭막했던 도시가 고운 색을 머금을 겁니다. 그래도 봄꽃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벚꽃'입니다. 흐드러지게 핀 연하디 연한 분홍 꽃잎 아래, 또 그 꽃잎들이 눈발처럼 표표히 날리며 떨어지는 길을 걷노라면 영화 속 주인공이라도 된 듯 낭만적이기만 합니다. 벚꽃은 순결과 절세미인을 뜻한다는데, 그 꽃말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벚꽃길을 걷기 위해 설마! 사람 복닥이는 여의..
대전전통문화의 향기 1탄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 가다 현재 대전시에는 웃다리농악 등 총21개 종목의 무형문화재가 있습니다.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는 예능, 민속신앙, 조각공예 등 매우 다양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이같은 대전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입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공연장(200석), 연습실과 출연자 대기실(2실), 전시실, 사무실을 갖추고 있는데요. 2009년 4월15일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육성하기위해 개관했습니다. 이곳 로비에는 타고체험 및 탁본체험이 있고요. 전시실에는 예능 10종목관련 자료가 87점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송덕수, 류창렬, 신석봉, 박용순, 고석근, 한자이, 송재섭, 박근영, 김란, 최윤희, 고향임 님이 기증하셨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무형문화 놀이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겨울..
대전 당일치기여행/대전시티투어의 모든 것! 과학투어부터 백제권 문화유산투어까지! 산뜻한 공기와 따스한 봄 햇살 덕분에 기분 좋은 춘삼월의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병신년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대전광역시에서는 시티투어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대전시민들은 물론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을에게 게족산 황톳길, 대청호오백리길 투어를 비롯하여 과학, 역사, 힐링, 백제문화투어 등 여섯갈래의 코스로 나눠 신나게 달려 볼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바람이냐구요? 봄바람입니다. 일년중 1월과 2월을 제외한 열달을 운행하는 대전시티투어는 곧 다가올 4월부터 10월까지 성수기를 맞습니다. 경칩이 지나면서 봄이 성큼 다가온 줄 알았는데, 역시 꽃샘추위가 시샘을 하는지 며칠째 체감온도는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빼앗긴 마음마져 다시 움츠러들게 만들었습니다. 꽃피는 춘삼월이라 노래하..
세계 물의 날 맞아 월평정수장 It's 水 생산과정 둘러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생수를 두 잔 마시는게 좋은 습관이라고 하던데요~ 혹시 오늘 아침 기상하여 드셨나요? 사람 몸의 70%가 물이어서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생수 2잔을 마시는게 쉬운 일은 아니예요. 그런데 어떤 물을 드셨나요? 우리가 매일 집에서 먹소 씻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물은 어디에서 올까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우리 생명 유지의 주요 시설인 월평정수장을 스케치하였습니다. 대전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의 이름이 뭘까요? 네~! 바로 It's 水 입니다. 대전시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은 현재 4곳이 있습니다. 회덕정수장(1969-1998), 송촌정수장(1980-1987), 월평정수장(1992-1998), 신탄진정수장(1998-2005)인데요. 각각 하루에 15만톤, 30만톤, 6..
대전여행코스 <대전이좋다>대전탐방프로그램 차디찬 겨울바람은 어느새 걷히고 따듯한 봄내음이 찾아왔는데요. 봄이 되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어디로 갈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대전탐방프로그램을 소개해드려요. 타지사람들에게 대전가서 뭐해? 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는데요. 좋은 곳 많다고 자랑하지만 대전 명소들이 곳곳에 뻗어있어서 당일치기로는 너무나 버겁죠. 특히 뚜벅이들에게는요! 대전이좋다 탐방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전여행을 다녀온 후 자신있게 테마별로 여행코스를 소개해 줍시다! 무엇보다 참가비가 무료 잖아요♡ 대전이좋다 탐방프로그램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 생태, 과학명소를 탐방하는 것인데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옛 충남도청 본관앞에서 출발한답니다. 프로그램 상세일정을 보니 아직 못 가본 곳이 많아서 기대가 많이 된답니다..
SBS 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 촬영장 옛충남도관사촌 화제 스타작가 김수현 SBS 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 촬영장 화제 지금 중구 대흥동 관사촌에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병원 건물이 아담하게 들어섰습니다. 지나가는 이들은 “언제 여기에 병원이 들어섰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네요. 병원 이름은 ‘유내과’입니다. 유동인구도 별로 없는 이곳에 병원을 지은 이는 SBS 방송국입니다. 겉은 그럴싸한 병원이지만 정작 문을 열고 들어서면 기대했던 병원 시설과는 차이를 보이는데요. 드라마 세트로 지어진 까닭입니다. ‘유내과’를 필두로 대전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유산으로 기억되던 대흥동 관사촌이 전 국민의 안방극장에 떴습니다. 지난 2월 13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김수현 작 ‘그래 그런 거야’(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연출 손정현)를 통해서인데요. 제작진들이 관사촌을 점찍..
대전당일치기여행-꼭꼭 숨어있는 대청호 갈대숲 넓디 넓은 대청호....그 끝이 어디일까요? 대청호는 대전과 보은, 옥천까지 실핏줄처럼 뻗어있는 호수입니다. 인공호수라 하지만 사람이 만든 호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곳이랍니다. 대청호에는 갈대숲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 중 이 곳이 제일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산책하기 좋게 산책하다가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기 좋게 전맹대와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벤치도 몇 개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참 좋지요. 막상 갈대숲으로 들어가게 되면 조그마한 길이 나 있답니다. 갈대가 워낙에 키가 커서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지요. 나 잡아 봐라....라던가 미로놀이 하기엔 제격입니다. 숲길 말고도 그 옆으로 평탄한 산길도 나 있답니다. 갈대숲 한 가운데에도 전망대가 우뚝 서 있습니다. ..
대전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가족나들이 가족나들이 추천장소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을 아시나요? 한가로운 주말 가족들과 함께 대전 만년동에 위치한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 독특한 모양의 열대식물원 햇볕이 잘 들어오게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외관 디자인도 예쁘고 안에서든 밖에서든 잘 보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요.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입장료 는 무료! 안으로 들어가는 통로에는 수목원 열매사진전이 열려서 사진을 보면서 통로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 멋있고 아름다운 사진들이 쭉~~~~ 사진을 보며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팜플렛 팜플렛에는 태양광을 신재생 에너지로 활용하는 열대식물원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바닦을 보면 친절하게도 화살표 방향이 그려져 있어서 ..
대전가볼만한곳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 과학체험 가족들과 함께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면 가족단위의 관람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지만, 오늘은 평일날 한가하게 다녀왔습니다. 상설전시관은 가운데가 뚫려있는 2층 ~ 지하 1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2층에는 자연사, 한국과학기술사, 1층에는 기초과학, 산업과학, 지하 1층에는 꿈아띠 체험관, 생애주기체험관이 있습니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체험관이 있는데, 이 모든게 모두 무료로 운영 된다는게 신기할따름입니다. 각각의 체험관은 체험 조건과 체험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설전시관 1층 입구에 있는 안내데스크에는 팜플렛이 준비되어 있으니 팜플렛에 나와있는 전시관 설명과 관람동선을 참고해서 구경한다면 구석구석 꼼꼼하게 관람할수 있을 것..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매주 토요일 음악회 관람하세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도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어요. 지난주 토요일 시내 고건축 답사를 하고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 갔습니다. 이곳은 별자리를 관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인터넷 예약을 하며, 우선 예약자 입장 완료 후 일반 관람객이 관람 할 수 있어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일반 시민에게 음악회를 무료로 공연을 합니다. 잘 모르는 일반 관람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나 음악과 하늘을 좋아하시는 분은 관람하세요. 저는 별자리와 음악회를 관람 적이 많이 있습니다. 제138회는 김철수, 신남섭, 이인건(테너)와 한송이(피아노)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은 한 시간을 하며, 1부가 끝나고 별자리 영상보고 2부 공연을 합니다. 1부에는 ‘임이 오시는지’와‘청산에 살리라’,‘Una ..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옛 충남도관사촌 촬영현장에 가다 시내 문화재 답사도중 SBS 주말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즉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옛 충남관사촌에 도착했습니다. 도로변에는 촬영차량이 있었으며, 촬영관계자분들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촬영중을 알리는' SBS 그래, 그런거야' 교통 통제 표지판 전경 ▲ 촬영중을 알리는' SBS 그래, 그런거야' 교통 통제 표지판 전경 충남관사촌에서 사진을 촬영하기위해 대기하고 있었어요. 계자분은 중구 석교동에서 촬영을 하고 이동 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무엇을 촬영합니까?” “저녁에는 도로에서 걷는 장면을 촬영하고 일단 식사를 합니다.” “그럼 저녁 이후 계획은 어떠합니까?” “야간 촬영을 하는데, 아마 12시까지 해야 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 유내과 촬영장 건물 전..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서 대전의 역사와 추억을 만나요 '기록이 없으면 역사가 없고, 역사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 기록물이 가지고 있는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 말이겠죠? 주요 기록물의 수집과 체계적인 보존, 기록정보서비스 제공 등 중앙기록물 관리기관인 국가기록원은 대전 본원을 비롯해 대전의 대전기록관, 세종의 대통령기록관, 성남의 서울기록관, 부산의 부산기록관이 있는데요.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조선왕조실록 등 근·현대의 주요문서나 주요도면, 행정박물 등 주요 소장기록물들을 보존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전시 서구 정부청사 입구에 위치한 대전기록관은 대전·충청·전라·제주지역의 기록물을 관리하고 보존하는 곳으로 2015년 1월 개관했는데요. 구한말 전봉준과 일제강점기 한용운의 판결문, 한미상호방위조약 등 정부 수립이후의 주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