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대전전통나래관'을 찾았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단체 20명이상이면 해설사(화~목:13~17시, 금~일:9~17시)가 무료로 설명해 드립니다.
이곳 시설은 지하1층, 지상5층, 지하는 20여대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1층은 안내데스크와 운영사무실, 2층은 상설전시장. 3층은 기획전시실과 수장고, 4층은 전수연수실과 운영사무실 있습니다. 그리고 5층에는 다목적강당과 회의실이 있지요.
상설전시장은 기능 9종목의 작품전시와 함께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앉은굿(설경), 불상조각장, 소목장, 송순주, 각색편, 단청장, 악기장(북메우기), 초고장(짚풀공예), 악기장(가야금제작) 등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2호 앉은굿 송선자, 제6호 불상조각장 이진형, 대전무형문화재 제7호 소목장 방대근, 제9호인 송순주 윤자덕 전시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대전무형문화재 제10호 각색편 이만희, 제11호 단청장 이정호, 제12호 악기장(북메우기) 김관식, 제16호 초고장 양증규, 제18호 악기장(가야금 제작) 표태선 씨의 이야기와 만날 수 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의 기획전시회는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성과 독창성을 이어나갑니다. 시민과 함께 매년 기능분야 한 종목을 선정하여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또 교류전은 매년 타 시도오하 기능보유자의 작품을 교류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류전을 통해 서로 다른 멋과 문화적 정취를 담은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무형문화전수학교는 각 종목별 20명 이내 일반시민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합니다. 홈페이지 및 전화나 방문 접수를 받습니다.
무형문화놀이학교는 방학기간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전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학생 및 가족단위 시민들의 참여합니다.
이밖에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문화가 있는 날, 초고장 체험 프로그램과 달빛마당이 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2014년 2월 14일 기능종목의 전승과 보조 기반 마련을 위해 개관했습니다. 기능 9종목 보유자의 작품을 전시하고 전수 교육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통은 사회질서의 기반이자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디딤돌입니다.
<대전전통나래관>
*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철갑 1길5 (구:소제동 299-34)
* 관람시간 :
- 화요일~일요일 : 10:00 ~ 17:00
- 매월마지막 주 수요일 : 10:00 ~ 21:00
* 휴관일 : 매주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관람료 : 무료
* 전 화 : 042) 626-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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