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동이 넘치는 순간, 5월의 사랑노래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감동이 넘치는 순간, 5월의 사랑노래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 5월의 사랑 노래(Now is the Month of Maying)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 63회 정기 연주회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으로 구성된 대전시립청소년 합창단의 제 63회 정기 연주회를 감상하였습니다. '대학생이 무슨 청소년?'하며 의아해하실 분이 혹시라도 계실까봐~ 우리 나라 청소년 기본법에 의하면, 청소년이란 만9세~만24세까지를 말합니다. (법에 따라 나이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5월의 사랑 노래]라는 타이틀로 꾸며진 이번 대전청소년합창단연주회는 6개국의 합창을 각 나라의 언어로 준비하여 연주회 내내 6개국을 넘실거리며 여행했답니다. 또한 대전예술의전당의 매력 중 하나인 본 연주회 전 프리뷰 시간에도 참석하.. 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 대행에서 감독되다 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 대행에서 감독되다 *** 조진호 감독이 지난 5월11일 대행의 꼬리표를 떼고 정식감독으로 임명됐습니다. 조진호 감독은 지난 시즌 막판 팀의 강등위기 속에서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아쉽게도 1부리그에 남지 못했지만 조진호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조진호 매직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5월11일 정식감독으로 임명된 뒤 안산경찰청과의 경기를 지휘하는 모습입니다. 감독석에 앉아 있지 않고 항상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내리고 선수들을 격려합니다. 조감독의 지휘에 잘 따르고 있는 선수들도 승리를 향해 질주합니다. K리그 챌린지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시티즌의 특급공격수 아드리아노가 조진호 감독이 .. TJB 대전방송 1층 로비로 화첩기행 떠나요 화첩기행 전시-TJB 대전방송 1층 로비 전시장 *** TJB 대전방송이 창사 19주년을 맞아 좋은 전시를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바로 TJB의 인기 프로그램인 '화첩기행'을 전시로 선뵈는 자리인데요, '화첩기행'이 2009년 9월에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고 하니, 벌써 만 5년이 다되어 갑니다. TJB 새로 지은 사옥의 1층은 천장도 높아서 환하게 트인 공간인데, 드디어 적절한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놓아두기에는 많~~~이 아까운 자리였죠. 이 공간에서 TJB의 인기 프로그램인 '화첩 기행' 전시를 한다는 것은 더욱 의미있는 일이고요. 이 화첩기행전은 5월 13일에 개막하였다고 하는데, 개막식을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혹시 위의 작품은 개막식날 현장에서 퍼포먼스가 있지 않았나.... 우리 가락의 멋진 연주회 <천년지기 동금악회> 우리가락의 멋진 연주회 *** 우리 가락의 선율을 즐기기엔 그 기회가 너무 적어 쉽게 이해할 수도, 즐기기도 어렵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만난 의 정기연주회는 제게 우리 가락에 대한 새로운 맛을 알게 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많은 아름답고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벌써 7회째 이 연주를 이어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천년지기 동금악회의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 한 번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가야금, 거문고...알다가도 서로 헷갈리는 악기입니다. 가야금은 12줄로 되어 있고 거문고는 6줄로 되어 있는 악기입니다. 지금의 악기는 거문고일까요? 가야금일까요? 바로 거문고입니다. 이날 해설을 맡은 최민혁 선생님입니다. 이 분은 대전시립 연정국악원 부수석단원으로.. 전국 판화가 협회 교류전-우연갤러리 다양한 판화의 세계-우연갤러리 *** 판화하면 단순히 찍어내는 것만 생각나는데, '찍는다'는 것도 여러가지가 있거니와,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 가, 양각, 음각 어떤 방식을 사용하는 가 등등에 따라 다양한 작품이 보입니다. 서울, 경기,강원 지역을 제외한 충남 이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판화가들의 작품 전시가 매년 열리는데, 작년에도 대전에서 열렸고, 올해도 대전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촛점이 나간 사진이 절대 아닙니다~^^ 반투명 화면으로 커버를 하여 속 안의 작품이 어떤 지 더욱 호기심이 생기게 하는 작품입니다. 옆으로 들여다보면 잘보이는데요~ 어쩌면 작가의 의도에 우리는 말려들어간 것일지도 모릅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시민강좌로 판화반을 지도하시는 김대호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상업적인 제품에 작가의 의.. 대전연극 | 기쁜 우리 젊은 날 '극단드림' 대전연극 | 기쁜 우리 젊은 날 *** 젊음의 열정을 평생 갖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교시절의 풋풋한 우정을 평생 나누며 살 수 있다면 그것 역시 행복한 일일 겁니다. 그것을 꿈꾸며 무대에 연극으로 올린 극단 드림의 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연극은 에 선정된 작품으로 4월 18일-19일 양일에 거쳐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 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안한 느낌의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입니다. 아기자기 하면서도 소극장의 느낌도 나고 아늑한 것 같습니다. 연극은 여고시절 단짝 친구들의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꿈 많고 패기와 열정 가득한 여고시절... 하지만 시간은 흘러.... 출근 준비로 분주합니다. 배우를 꿈꿨던 이들은 한 사람은 작가로, 한 사람은 직장인으로, 또 한 사람은 .. 테너 류방열, 4월을 노래하다 in 비노클래식 테너 류방열, 4월을 노래하다 in 비노클래식 *** 비노클래식(대표 구자홍)의 기획연주가 벌써 36회가 넘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7시 30분 대전 만년동 엑스포오피스텔 12층 비노클래식에서 어김없이 전석 초대(무료)로 진행되는 기획연주회... 이번에는 대전시립합창단 테너 수석 류방열 선생님의 독창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류방열 선생님은 4년 전 대전시청 브런치 콘서트에서 처음 만나 뵈었습니다. 사량의 묘약을 노래하는 그 익살스럽고 살아 있는 표정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렇게 또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작년 류방열 선생님의 스승인 강락영 교수님의 은퇴를 기념하여 제자들과 함께 한 연주회 리허설에서 촬영해 드렸던 사진입니다. 먼저 말씀드렸던 것 처럼 류방열 선생님의 표정은 언제나 인.. 대전의 향토서점 '계룡문고'의 어린이날 대전의 향토서점 '계룡문고'의 어린이날 *** 긴 연휴 모두 다 잘 보내셨나요. 전 어린이날에 오랜만에 대전의 향토서점 '계룡문고'를 찾았습니다. 마침 어린이날 행사가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붐볐는데요. 어린이날 행사가 있어서인지 평소 서점의 분위기보다 좀 더 북적거렸답니다. 캐리커쳐 그려주기 행사와 책 읽어주는 어린이 행사가 준비중이었어요. 어린이날답게 아이들과 함께 나온 부모님들이 많이 계셨어요. 책 읽어주는 아빠들의 모습 멋지네요. 계룡문고 안쪽에는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내에 비치된 책들은 자유롭게 읽으실 수 있어요. 게다가 이렇게 칸막이 독서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니 정말 진정한 북카페답죠. 게다가 정성껏 만들어진 음료도 맛이 좋고 양도 많답니다ㅎㅎ 저희가 시킨 건 유자와 블루베리에요! .. 대전시립박물관 4월 문화의 날 체험- 전각 만들기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4월 30일) - 대전시립박물관 전각 체험 *** 올해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의 날이라고 정하여 미술관, 영화관 등의 문화 장소에서 입장료 등을 무료로 하거나 할인을 해주고 있는데요, 국민들이 문화의 날을 느끼기에 얼마나 실효가 있을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대전시립박물관(구 충남도청 건물)에서는 4월 문화의 날에 남녀노소 시민을 대상으로 전각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해보았습니다. 작년에 대전시립미술관의 시민강좌로 동판과 목판을 경험하면서 돌과 나무에 새기는 전각과 서각에도 관심이 생겼는데요, 배울 수 있는 강좌를 알아보니 대전시민대학에 강좌가 개설이 되어있는데 금방 마감이 되거나 아니면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마침 올해 도안동의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전각과 단오선 만.. 카이스트 시민인문강좌 | 나는 뇌다, 고로 존재한다? KAIST 시민인문강좌-철학과 철학사의 대표적 논쟁들 *** 2014년 4월 25일~5월 30일, 금요일 오후 4~6시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동(N4) 국제세미나실 (1431호) KAIST 인문사회과학부에서는 지난 3, 4월에 걸쳐 '세계와 정치'를 주제로 6강으로 구성된 제6회 시민강좌가 있었고, 4월 25일부터 제7회 KAIST 시민인문강좌가 '철학과 철학사의 대표적인 논쟁들'이란 주제로 6강에 걸쳐 열립니다. 4월 25일에는 그 첫강으로 '나는 뇌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습니다. 첫 강 이후로 다섯 번의 강의가 더 기다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계획된 강의 주제와 날짜는 다음과 같습니다. 4월 25일 김효은(이화여대 강사) 1강 나는 뇌다, 고로 존재한다? 5월 2일 권홍우(연세대 .. [2014시즌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한화이글스 개막 이후 4월의 지금"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한화이글스 개막 이후 4월의 지금" *** 개막 이후 총 21경기를 치른 한화는 여전히 뜨거운 모습으로 달리고 있는 중이다. 21경기 중 8승 13패로 전체순위 8위로 아직도 5할 승률과는 멀어져 보이지마는 공격에서의 화끈한 만큼은 작년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파이팅이 넘치고 있다. 특히나 FA로 영입된 이용규, 정근우를 바탕으로 김태균, 피에로 이어지는 타선은 전 구단 어디에 내놓아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특유의 다이나마이트 타선이 부활한 것처럼 대단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공격력에 비해서 마운드의 모습은 여전히 불안감을 떨쳐 버리기에는 어려운 모습이다. 유창식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선발진도 그렇지만 화약과도 비교.. 2014 시간선택제 일자리채용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2014 시간선택제 일자리채용박람회 *** 대전시와 대전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채용박람회"가24일 대전시청 1,2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7개 현장 구인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요.먼저, 이번에 대전시에서 처음으로 진행한"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란?일과 가정, 퇴직 준비, 일과 학습의 병행 등을 위해 사업주와 협의하여근무시간, 업무 시작과 종료 시각 등 근로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말합니다. 오전 10시, 박람회 시작과 동시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시간이 지날수록 박람회에 참석한 인파가 눈에 띄게 늘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이날 하루만, 구인·구직자..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1위 등극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1위 등극 *** 4월19일 충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챌린지 5라운드에서 대전시티즌이 충주험멜에게 4-0 대승을 거두며 챌린지 1위에 올랐습니다. 4연승을 달리고있는 대전시티즌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매경기 대량득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고있는 대전시티즌 선수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대전시티즌 공격의 핵심은 아드리아노였습니다. 충주험멜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한 아드리아노는 이번 경기까지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있고 총 8골로 K-리그 챌린지 득점선두를 달리고있습니다. 한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선수가 이렇게까지 잘 적응해서 활약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훌륭합니다. 골을 넣고 신사다운 자세로 감독과 선수들에게 악수를 건네는 모습.. 대전문화재단 문화꿈돌이 3기 발대식 현장 대전문화재단 문화꿈돌이 3기 발대식 현장 *** 따뜻한 봄날올해에도 대전문화재단에서 문화꿈돌이 3기 발대식을 행했답니다. 작년에도 활동하면서 정말 좋은 사람들도많이 만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된 봉사활동 중 하나죠! 단순히 졸업을 위해서,취업을 위해서 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진정! 많은 사람들과 소통과 공감을 가졌으면 하는 문화자원봉사! 대전문화재단은 창조와 융합의 대전문화허브라는 비전으로꿈이 있는 고품격 문화창조도시를 구현하려고 하죠.문화사업팀 외 7개팀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답니다. 대전문화재단 문화꿈돌이는문화 + 대전을 상징하는 "꿈돌이"의 합성어랍니다.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과 홍보하는 문화자원봉사자랍니다. 2012년 1기를 출범하면서2014년 현재 3기까지 활동하고 있는.. 대전시티즌, 공격축구로 계속되는 연승 대전시티즌, 공격축구로 계속되는 연승 *** 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대행과 코칭스탭입니다. 4월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경기를 지휘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당당합니다. 이런 당당함이 있기에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막판에 기적과 같은 매직을 보여준 조진호 감독대행의 모습을 보니 든든합니다. 대전은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대승을 이끈 김찬희 선수는 프로 3년 차 만에 골 맛을 봤다고 합니다. 김찬희의 활약은 한마디로 대단했습니다. 전반 41분, 후반 6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대전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일단 데뷔골이기도 하고 멀티골을 넣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우리 .. 대한민국 대표과학축제, 사이언스데이 대한민국 대표과학축제, 사이언스데이 ***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제32회 사이언스데이가 4월12일 토요일 부터 13일 일요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토요일 저녁에 천체 관측까지 이뤄져서 다양한 과학 행사가 많았습니다. 초중고대학교,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등등 다양한 과학체험과 공룡대전특별전 매지컬 판타지쇼 타임머신문화체험들이 있었습니다. 아침일찍 가서 체험을 신청하지 않으면 해보지 못할 만큼 과학체험은 늘 인기 폭발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늘 아쉬었던 부분인 식당과 매점들이 리모델링 되어서 과학관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더 편리함을 제공할 것 같아요. 매년 사이언스데이에 가서 느끼는 거지만 학생들에게 사이언스데이는 인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내가 과학체험을 직접 해볼수 있다는것과.. 심장으로 함께 뛰는 26명의 토닥토닥 장애아 가족들 심장으로 함께 뛰는 26명의 토닥토닥 장애아가족들대전 서구청장배 하프마라톤대회 *** 4월 12일 대전 서구청장배 하프마라톤 대회가대전 엑스포 남문 광장 갑천변 잔디에서 오전 9시에 시작되었습니다.아침부터 약간의 빗방울이 내리고 있어 행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집을 나서기전부터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요~다행히 많은 비는 내리지 않아서 한참 전부터 벼르던 마라톤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생각보다 참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모두가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마라톤에 참여할 때...26명의 토닥토닥 장애아 가족들도 마라톤을 함께 했습니다.장애때문에 뛸 수 없다는 불편한 시선과 어려운 사회적 조건들을 물리치고가족들이 장애아들을 휠체어에 태워 거리로 나왔습니다.아이들과 함께 뛰면서 이 따뜻하고 푸릇푸릇한 .. 창작초연,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 in 드림아트홀 대전의 소극장 연극은 이름모를 정감과 애착이 갑니다. 특히 대전의 소극장 연극의 참 맛은 바로 창작초연되는 연극을 만날 때 더욱 그러합니다. 대전의 극단, 나무시어터가 창작 초연으로 드림아트홀에서 올린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2014년 4월 9일(수) ~ 13일(일)까지 대전의 1호 소극장 드림아트홀에서 평일엔 저녁 8시, 주말에는 오후4시에 공연 [내 마음 속 기억의 방 낯선 곳에서 홀로 선 나를 만나다 /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 마지막 장면]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 대체 무슨 내용일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이 연극의 부제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내 마음 속 기억의 방, 낯선 곳에서 홀로 선 나를 만나다' 이 연극의 마지막 장면은 바로 이 부제를 가장 잘 드러내.. 대전시립미술관-인상깊은 철골 조각, 허강 개인전 대전시립미술관-인상깊은 철골 조각, 허강 개인전 *** 대전시립미술관은 4월 초에 여러 가지 전시로 매우 분주했습니다. 전시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보였으니까요. 1~2 전시실은 대전미술제가 있었고, 3전시실에서는 대전-허페이 서화 교류전이 열렸고, 4전시실에서는 허 강 개인 초대전이 열렸으며, 5전시실에서는 2013 신소장품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 전시는 어떤 전시일까 밖에서부터 흥미를 자아내는 분위기를 하고 있길래 작가 소개 설명을 보고 자료 검색을 해보니, 허 강 작가는 중부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인데, 대전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이번 초대전을 열었다고 합니다. 작가의 연혁표와, 화면에서는 작품 영상의 슬라이드가 보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자연과 문명, 자연과 인간 사이.. 대전연극 |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 (나무시어터 창작초연) 대전연극 -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 (나무시어터 창작초연) *** 안녕하세요. 이번에 연극공동체 나무시어터의 7번째 정기공연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 창작초연 연극이 2014.4.9(수) ~ 13(일) 까지 5일간 평일 오후 8시/주말 오후 4시에 공연하고 있어 소개해드릴게요!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방' 이 작품은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희곡작가 정미진 작가님의 작품으로 나무시어터 정우순대표님와 남명옥배우님이 공동으로 연출을 맡은 공연입니다. 어느날,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가 이대준은 경찰서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습니다. 소매치기를 하다가 걸린 아버지를 데려가라는 전화. 오래전에 헤어진 아버지를 집으로 데려온 그는, 자신이 만든 방에 아버지를 가둡니다. 그리고 끔찍했던 과거의 기억을 하나..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