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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1위 등극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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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 충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챌린지 5라운드에서 대전시티즌이 충주험멜에게 4-0 대승을 거두며 챌린지 1위에 올랐습니다. 4연승을 달리고있는 대전시티즌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매경기 대량득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고있는 대전시티즌 선수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대전시티즌 공격의 핵심은 아드리아노였습니다. 충주험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한 아드리아노는 이번 경기까지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있고 총 8골로 K-리그 챌린지 득점선두를 달리고있습니다. 한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선수가 이렇게까지 잘 적응해서 활약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훌륭합니다. 골을 넣고 신사다운 자세로 감독과 선수들에게 악수를 건네는 모습을보면 그가 얼마나 팀에 녹아들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주목받고있는 유망주인 서명원선수 또한 후반 25분에 터진 황지웅의 골에 어시스트를 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95년생의 이 어린 선수가 어디까지 성장할지 정말 기대가됩니다. 젊은피가 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한층 더 기량이 성숙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두골을 기록한 김찬희 선수도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었습니다. 아드리아노, 김찬희, 서명원 등 현재 시티즌의 공격력은 대단합니다. 용병과 젊은 신예들의 조합이 경기력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또다시 골을 기록한 김찬희 선수의 활약에 박수를 보냅니다. 드디어 챌린지 리그 1위로 오른 시티즌의 연승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조진호 감독대행의 용병술과 전술에도 팬의 한사람으로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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