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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 대행에서 감독되다

 




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 대행에서 감독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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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감독이 지난 5월11일 대행의 꼬리표를 떼고 정식감독으로 임명됐습니다. 조진호 감독은 지난 시즌 막판 팀의 강등기 속에서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아쉽게도 1부리그에 남지 못했지만 조진호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조진호 매직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511일 정식감독으로 임명된 뒤 안산경찰청과의 경기를 지휘하는 모습입니다. 감독석에 앉아 있지 않고 항상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내리고 선수들을 격려합니다. 조감독의 지휘에 잘 따르고 있는 선수들도 승리를 향해 질주합니다.





K리그 챌린지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시티즌의 특급공격수 아드리아노가 조진호 감독이 정식으로 감독으로 임명된 경기에서 두골을 넣어 감독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대전은 8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 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아드리아노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아드리아노는 전반 33, 42분 연속골을 터트려 승리하며,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골 세리머니도 재미있습니다.




정식감독으로 첫 경기를 끝낸 뒤 선수들과 악수를 하는 조진호 감독, 조 감독은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은 뒤 정식감독에 이르까지 단 두경기만을 패했습니다.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국내 프로축구에서 최고의 승률을 자랑할 수 있는 감독이 됐습니다.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았습니다. 조진호 감독의 매직이 시티즌을 1부리그로 올릴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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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 대행에서 감독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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