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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 톡톡'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 톡톡'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여러분은 미디어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해보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소개해드릴게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의 방송참여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문화시설로 미디어교육,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제작, 미디어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 지역 미디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설립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며 대전광역시가 지원합니다.이용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현재 시범운영중이며 다음달 16일 공식개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
이응노미술관 |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 전시와 미술대회 대전 이응노 미술관의 새전시-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 *** 이응노미술관에서 새 전시를 할 때가 되었는데 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많이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제1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개최하면서 날짜를 맞추어 새 전시도 개막을 하였습니다. 이응노미술관은 이지호 관장이 계시면서 훨씬 시민에게 다가가고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실시한 멤버십 프로그램도 좋은데, 어린이를 둔 가정의 관심까지 끌어 모으는 미술대회를 개최한 것도 미술관 문화 대중 확산에 확실하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새 전시 개막식과 함께 열린 미술대회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개막식을 하는 단상 옆의 접수 창구에서는 사전 접수를 한 사람들이 현장에서 등록 확인을 하고 있는데, 그 줄도 만만찮습니다. 사전 접수로 70..
2014 자동차 용품 레저용품박람회 여름방학에 캠핑 갈 계획이 있다면! 2014 자동차 용품 레저용품박람회 *** 아빠 어디가에서도 1박 2일 에서도 아웃도어 캠핑이 자주 나오는것을 보면서 저도 캠핑에 대한 로망이 커져만 가는데요. 어떻게 뭐 부터 준비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던차에 대전무역전시관에서 2014 자동차 용품 레저용품박람회가 있다길래 다녀왔습니다. 레저용 자동차들과 캠핑카를 보기만 해도 벌써 부터 캠핑 온 기분이 들어서 가슴이 두근 두근 요즘은 이렇게 차위에다가 2층집을 짓는것도 유행인가봐요!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고정되는건지!! 신기해요! 캠핑카는 좀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차를 이용해서 텐트를 치면 괜찮을 것 같아요. 멋진 사륜구동 차들! 이런거 몰고 아웃도어로!!! 질주본능을 막!!! 생각 보다 아늑한 텐트! 자동차 용품들도 ..
대전 복지만두레 '재능·나눔 박람회' 에서 나눔의 의미를 찾아요! 대전 복지만두레 '재능·나눔 박람회' 에서 나눔의 의미를 찾아요! *** 대전복지만두레 재능 나눔 박람회가 6얼 14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복지와 만두레가 결합된 복지만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 하여 나눔과 봉사를 하는 대전만의 복지 서비스랍니다. 대학생은 물론 협력기관과 지역주민들 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나눔과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이 모습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낮에는 다들 그늘로 피신! 많은 분들이 복지만두레 박람회에 참여 하셨는데요.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 할수 있는 나눔바자회 샌드위치 솜사탕 팥빙수 같은 먹먹거리 복지 만두레 활동민 성과 전시회도 있었습니다. 성심당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사진으로 보는 재미도 쏠..
알뜰살뜰 대전중구시민벼룩시장 알뜰살뜰 대전중구시민벼룩시장 *** 대전중구시민 벼룩시장이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중구시민벼룩시장은 구마다 각각 정해진 장소에서 벼룩시장이 열리는데요. 벼룩시장에 못가봐서 아쉽다는 분들 중구는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앞으로 9월13일, 10월11일 이렇게 토요일에 열립니다. 당일현장 접수도 가능 하구요 인터넷으로 접수도 가능합니다. 대전중구시민벼룩시장 네이버카페가 있으니 일정이 바뀌거나 우천시 취소 되는지 확인하시면 되구요. 7월, 8월은 너무 더워서 벼룩 시장을 안여는것 같아요. 귀요미인형 부터 내가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안입던 옷들, 작아진 신발 등 다양한 용품들이 나와서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은 벼룩시장에서 득템 할 것이 많을 것 같아요. 벼룩시장은 먼저 좋은 물건 고르는 ..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린 제1회 '이응노미술대회'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린 제1회 '이응노미술대회' *** 고암 이응노선생님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한제1회 이응노미술대회가 14일 토요일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이번 미술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적대상없이 진행되어토요일 아침부터 많은 가족분들이 찾아주셔서 미술관앞 잔디밭을 가득 메우셨습니다.개인적으로는 대전에서 새로운 미술대회가 신설되어 참 기뻤습니다.초등학교시절 호국문예행사 미술대회에 매년 참가했던 기억도 떠올라 잠시 추억에 빠지기도 했답니다.제 딸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꼭 함께 하고 싶네요. 몇일전에 있었던 블로그 기자단 간담회에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뵈었던 시장님을 오늘 이렇게 지근거리에서 다시 뵙게 되네요.1회 개최되는 이응노미술 대회에 축사를 하러 와주셨습니다. 생각보다 뜨거운 열기로 많은..
대전충남생명의숲-숲을 품은 힐링콘서트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박범신 작가, 가수 박강수와 함께 *** 대전충남생명의 숲과 둔산 라푸마 달팽이 산행팀이 같이 진행하는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가 2014년 5월 26일(월)에 있었습니다. 벌써 세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 주제는 [평범한 산, 특별한 이야기] 입니다. 본래 엑스포 남문 광장에서 출발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도시철도가 있는 곳이 편하다고 하여 출발 장소가 갑자기 대전시청 남문 광장으로바뀌었습니다. 대형 버스 2대로 운영한 이 프로그램은 저도 이번에 처음 참가하여 보았는데, '힐링'이란 말을 유행시키는 것도 맘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힐링'이 되겠구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가를 하여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를..
지지 않는 대전시티즌 지지 않는 대전시티즌 *** 올 시즌 대전시티즌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리그 첫경기를 패한 후 벌써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하고있는데요. 지난 6월7일에도 부천과의 13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재 2위 대구와 승점 13점차로 벌어져있는 상태로, 이대로라면 정말 한 시즌만에 승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부천과의 경기에서 대전시티즌의 슈퍼루키 서명원선수가 오랜만에 골을 기록했습니다. 서명원 선수는 시즌 초반 신인 답지않은 맹활약을 보여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선수인데요. 이 선수는 19살 밖에 되지않은 어린선수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뛰어난 침착성과 결정력으로 용병 아드리아노와 함께 대전시티즌을 이끌어가고있습니다. 이 어린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가됩니다. 이번시즌..
대전광역시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뷰티바디남여선발대회) 대전광역시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 엑스포시민광장에 평소에 보기 드문 대회가 열렸습니다.대전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시보디빌딩연합회에서 주관한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입니다.남자일반부 10종목과 여자일반부 2종목, 학생부 2종목그리고 뷰디바디 남자일반부 3종목, 여자일반부 3종목으로 열린 이번대회는대전뿐만아니라 타 지역의 선수들도 참가했습니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보니좀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관람을 하러 오셨습니다. 운동의욕을 불태우게 만드는 멋진 근육맨들이 한곳에 다 모였네요. 입상자들에게 주어질 많은 트로피가 보입니다. 선수단 선서 심사위원들 소개인사 남자부는 총 10총목과 학생부 2종목으로 펼쳐졌습니다. 여자일반부 경기 노익장을 과시하는 +60세급 이상 경기에 출전하신 아버..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벼룩시장'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벼룩시장' *** 플리마켓, 야드세일 아직까지 우리에겐 조금은 생소한 단어들인데요. 한마디로 벼룩시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예전부터 벼룩시장이 있어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물건을 좀 더 싼값에 이웃들에게 나눠주곤 했었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단순 중고물건거래를 떠나 이웃간에 서로 소통하는 그런 공간으로도 그 의미가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작년 외국여행때 어느마을을 지나던 때입니다. 집앞에 이렇게 물건을 내놓고 판매하는 모습을 집집마다 종종 볼수 있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런 벼룩시장문화가 많이 보편화되어 있어 물건을 팔며 이웃간 서로 대화도 나누며 친분을 쌓는 소통의 공간이 참 많았습니다. 이날은 한밭수목원에서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주관하는 벼룩시..
2014 한밭수목원 벼룩시장 시작합니다! 2014 한밭수목원 벼룩시장 시작합니다! *** 지난 주말(6월 7일) 한밭수목원 벼룩시장이 개장했어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한밭수목원 벼룩시장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마다 계속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단, 혹서기인 7~8월은 휴장이고, 오후 1시부터 시작하니 참고하세요. 한밭수목원 벼룩시장은 한밭수목원 동원과 서원의 입구 사이에 있는 원형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데, 엑스포시민광장을 지나 쭉 들어오면 만날 수 있어요. 2014년 첫번째 벼룩시장이라 많이들 오실까 걱정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셨어요. 판매자 부스는 천막 아래 번호로 구분하고 있었어요. 천막이 있지만 햇빛이 강했다면 정말 뜨거웠을 것 같은데, 다행히 지난 주말은 햇빛이 강하지 않아 벼룩시장을 즐기기..
대전MBC 사옥 1층 갤러리 <M> 대전 MBC 사옥 1층 갤러리 *** 덥다~ 덥다! 라는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예년에 비해 훨씬 빨리 찾아온 더위 덕분에 휴일의 여유는 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됩니다. 그렇게 가끔 시간이 허락할때 다녀오는 갤러리 m 이번 전시는 '지움회' 기존의 가치를 지우고 새로운 느낌이나 특징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지움회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에 접근하기 쉽도록 1층에 위치해 관람이 편안한 갤러리 m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고 갤러리에 경사나 장애물이 없고 장애인화장실도 갖추고 있어 몸이 불편한 분도 작품을 감상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작품 돌다리 색감이 독특하지죠? 황토와 모레를 이용해서 작품을 제작해 자연으 느낌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sweet piece 달콤함의 색이..
제1회 아름다운 나라사랑 작품 展_ 국립대전현충원 제1회 아름다운 나라사랑 작품 展 『젊은 예술, 나라사랑 꽃을 피우다』 -국립대전현충원- 연두빛 신록이 더욱 짙어 초록으로 완연히 변해버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또다른 방법이 이곳에 있습니다. 5월30일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일 아름답기로 소문나 현충지 주변의 녹지공간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아름다운 나라사랑 작품전" 이 바로 그 현장인데요. 대전지역 4개 대학(목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배재대학교 원예학과, 충남대학교 디자인창의학과, 한남대학교 디자인학과) 60여명의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나라사랑 상징조형물 아이디어 작품 4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6만 8000여 개의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는 국립..
화첩기행 폐막식-TJB 대전방송 화첩기행 전시 폐막식-TJB 대전방송 *** TJB 대전방송의 유성구 엑스포로에 건립된 신사옥의 로비가 오늘처럼 많은 방문객이 모여 축제 분위기로 떠오른 적이 있을까..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화첩기행 폐막식이 시민 관람객과 함께 흥겨운 행사로 들뜬 분위기였습니다. 지난 5월13일, TJB 대전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인 『화첩 기행』에 출연했던 국내 유명 작가분들의 쟁쟁한 작품을 개인전 옴니버스 식으로 썰렁했던 신사옥의 1층 로비에 마련한 넓은 전시장에서 『화첩 기행』 전시회를 개막했는데, 어느 새 폐막일이 다가왔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역시나 놓치지 않는 창의력 넘치는 기획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폐막식 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전시에 참여한 작가분들이 거의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작지만 ..
열가지 춤으로 표현된 대전의 역사-대전십무 춤으로 표현한 열 가지 대전의 전통-대전시립무용단 *** 지난 5월말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 '대전십무' 공연은 대전의 역사와 숨결을 열 가지 무용에 담아 녹여낸 것으로 대전시립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미술관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인 정은혜 교수의 고별 무대였다고 합니다. 저는 5월31일 토요일 오후5시 공연을 보러 갔는데요, 공연을 관람하러 오신 분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일찍 오신 분들은 팜플렛을 미리 읽어 보면서 공연 내용을 '예습'하고들 계십니다. 그런데 좀 더 확실한 공연 이해를 위하여는 공연 시각보다 넉넉하게 일찍 오시면 좋은 기회가 있답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매 공연마다 관객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공연 시작 40분전에 아트홀 2층에 있는 클라라 예술공간에서 공연 길라잡..
코레일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_ 국립대전현충원 코레일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 *** 느긋하게, 향기롭게 5월을 보내야 했지만, 세월로 참사로 인해 4월~5월 동안 슬픈 봄을 맞이했고 또 그렇게 보내야 했습니다. 화려한 계절 5월의 마지막을 알리는듯 대전현충원엔 장미와 금계국, 양귀비가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듯 한창 고운 빛깔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 ​ ​ ​ 현충원에 들어서면 지난 봄에 세워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한 한반도 모양의 지도가 만들어져 있어 현충원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애국심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 지도는 ​전문 예술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 조형물이라고 하는데요.​ 현충원의 묘비앞에 꽂혀있던 바로 그 조화인데 새로운 꽃을 꽂고 난 뒤 쓰레기로 버려지는 폐조화를 재활용해서 만든거라고 합니다. 깜찍하고 기..
비노클래식 37회 정기연주회 "낭만과 열정 사이" 비노클래식 37회 정기연주회, '낭만과 열정사이' *** 벌써 37회나 맞는 비노클래식 정기연주회가지난 2014년 5월 29일(목) 19:30 비노클래식 앙상블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는라는 제목으로 준비되었습니다.이번에 준비된 음악은 비발디, 라벨, 슈베르트, 게딕케, 비에냐프스키입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들로 구성된 연주회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음악 세계를 접하도록 함에 충분했습니다. 현악기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님은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에게 연주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이 정기연주회를 시작했는데,이번이 벌써 37회나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설명과 함께하는 연주는 어렵지 않습니다.그래서 아이들이 늘 즐겨하고 있는 연주회이죠. 첫번째 무대는 바이올린 구본철, 신바다와 피아노..
4개의 짝사랑 이야기 _ 연극 <짝사랑> 4개의 짝사랑 이야기, 연극 *** 짝사랑은 늘 가슴 한 켠을 아리게 하는 단어임에 틀림없습니다.이 짝사랑에 대한 4가지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든 4개의 짝사랑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짝사랑을 한 마디로 하면 "슬픔"인가요?4개의 짝사랑 연극은 설레임과 아픔을 함께 다루고 있었습니다. 무대 중앙에 써 있는 이 글이 연극의 아픔과 안타까움을 드러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우선 첫번째 에피소드, 같은 직장 속에서 벌어지는 짝사랑의 이야기를 다룹니다.같은 사무실의 여직원을 짝사랑하는 그는 그녀를 위해 맛난 커피를 매일 준비합니다. 직접 만나서는 말도 못 걸지만,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가장 먼저 와서 그녀에게 차 한잔을 권해 보지만... 정작 그녀는 이런 그의 마음을 몰라 줍니다. 두번째 에피소드는 절친한(?) ..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인디밴드의 고충을 담다! 뮤지컬 인디밴드의 고충을 담다! *** 인디밴드를 아시나요? 대전시티즌의 응원송 역시 대전의 인디밴드가 불렀다는 사실, 잘 모르시는 분도 많지요? 이번에는 인디밴드의 아픔과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뮤지컬 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는 5번 정도는 본 것 같습니다.이제는 극단 아신(카톨릭문화회관, 아신극장1관)의 대표작이 된 것 같습니다. 피크를 던져라는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주하는 한 편의 콘서트를 방불케 합니다. 인디밴드 의 드러머는 군입대를 하게 됩니다.그래서 드러머를 모집하는데... 이번 팀의 보컬은 너무 잘생긴 것 같네요?가오(?)를 중시하는 보컬이 너무 막 지내는 것이 못 마땅한 리더, 하지만 그런 것은 별로 상관없지요... 오디션을 보러..
촛불로 채워진 음악회, 노은역광장 촛불음악회 촛불로 채워진 음악회, 노은역광장 촛불음악회 *** 세월호 참사 이후 촛불이 하나씩 모여 절망의 어둠을 밝히고 있습니다.이번에는 그 촛불들이 모여 음악으로 채워진 현장을 만났습니다.지난 5월 27일(화) 저녁 7시 30분, 노은역 광장에서 열린 가 바로 그것입니다. 청소년들을 만날 때 마다 마음 한 켠에서 솟아오르는 감정이 있습니다.슬픔과 분노, 그리고 미안함입니다. 가로수에 하나씩 매어지기 시작한 노란리본들...그리고 그 수만큼 채워지는 노은역 광장의 빈자리들...거리공연이 사라진 2014년 5월의 대한민국의 광장에는소소한 사람들의 촛불이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이날 음악회를 주관한 곳은 다름 아닌 침신대 후문 쪽 상가에 위치해 있는 작은 교회,그것도 20명 남짓 되는 청년부에서 주관했습니다. 요즘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