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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대전시립미술관에 아침이슬 속 매화가 피었구나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수렴과 발산'이 3월 1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수렴과 발산’은 어느 한 방향으로 향한다는 것과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그래서 대전시립미술관 그 동안 전시된 작품 중 수집한 물품을 모아 다시 전시하는 것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박승무 (1893년생, 서울 출생) 노안도, 1920년경, 63 x 33.5 비단에 수묵담채 ‘노안도’라는 작품은 조선 말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화가가 즐겨 그리는 주제입니다. 이 작품은 달의 정기를 받아 갈대숲을 찾아 날아드는 기러기 군무의 평온함을 표현한 작품인데요. 박승무 작가는 우리나라 근, 현대를 대표하는 한국화 6대가 중 한분입니다. 대전..
[외국인 소셜기자]오백에 삼십, 코믹서스펜스 연극의 매력 연극 의 제목은 500만원의 보증금과 30만원의 월세를 뜻하는데요. 서울 대학로 돼지 빌라 가까이에 있는 떡볶이 가게를 배경으로 하는 코믹서스펜스 연극입니다. 저는 운좋게도 앞줄 좌석에 앉을 수 있었는데요. 코믹 서스펜스 연극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오백에 삼십, which translates into 5 million won deposit and 300 thousand a month rent is a comic suspense play set around a ddeokboki shop near Pig Villa in DaeHaengo Seoul. I was lucky enough to get a front row seat. It was my first time seeing a comedy ..
인터랙티브 미디어랑 놀자! 롯데갤러리 신기한 체험전 벌써 2월입니다. 3월을 향한 설렘이 조금씩 언 가슴을 녹이지만, 설렘만으로는 추위를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겨울 추위가 아직도 한창 기승을 부릴 때죠. 그렇다고 집 안에만 있기엔 그저 흐르는 시간이 아까워 좀이 쑤시기만 합니다. 어디로든 오감을 호강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야죠! 이런 때에 재미난 전시 소식은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숨바꼭질하듯 집 안에서 꽁꽁 숨어있을 대전시민을 위한 독특한 체험전. 비록 작은 전시이지만 추위도 잊게 만들만큼 고맙게 여겨집니다. 대전 '롯데갤러리'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특별한 체험전을 선보였습니다. 미디어 작품들로 구성된 아기자기한 전시는 아쉽게도 2월 5일이 전시 마지막 날이었네요. ▲롯데갤러리 특별 체험전 현장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미디어 작품..
정월대보름맞이 2017 대전 연(鳶)축제, 창작연 하늘 훨훨 난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연을 멀리 날려보내 액운을 쫓고 소원을 빌죠. 어린시절 종이에 댓가지를 붙여 연을 직접 만들어 동무들과 연싸움을 했던 추억도 떠오르네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2017 대전연(鳶)축제'가 오는 11일 대전컨벤션센터 앞 갑천둔치에서 열립니다. 이번 주말은 가족들과 함께 갑천 나들이를 가셔도 좋습니다. 이 날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는데요. 체험 재료비는 5천원이고요. 집에 있는 연을 가지고 나오셔도 되지요. 또 창작연 전시부스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연과 창작 연을 감상하실 수가 있어요. 연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랜 역사를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 특수연 날리기시범과 연싸움도 진행되는데요. 2017 대전연축제에서 볼 수 있는 창작연..
대전시립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 컬렉션이 궁금하다면? 공공미술관이 단지 전시만 하는 공간일까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립미술관은 우리 시대 미술 문화의 가치있는 작품을 수집하고 보존하며 연구하는 역할을 하고요. 또 창작활동을 펼치는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와 역사를 유산으로 남기는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매년 새로운 작품을 구입하거나 기증받아 소장품 목록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2016년에 새롭게 소장하게 된 작품을 선보이는 '신소장품전-수렴과 발산'이 오는 3월 1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립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을 찾은날, 미술관앞 분수대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었는데요. 분수 사이에 있는 벤치가 알록달록 옷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군요. 활짝 핀 꽃 모양의 조각품 아래, 대전시립미술관 방문을 환영하는 인사말이 담긴 ..
[영상]대전시가 20대 청춘을 응원합니다! 청춘예찬 안녕하세요. 2017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전민재입니다. '청춘예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인데요. 대전시 청춘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더불어 대전시가 추진하는 대전형 청년정책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GM 그 밤 Lovewave(sung kyung kim) BGM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zprCVgMKXT0 sung kyung ki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_ovewave/ 영상 촬영장소 한빛탑, 엑스포다리, 하늘공원 등
무술지존 이소룡 기념주화가 이곳에? 세계 화폐 특별전 평상시 화폐박물관을 자주 찾는데요. 최근에 기획전시 ‘세계 화폐 특별전'을 보려고 화폐박물관을 찾았습니다. 기념우표나 기념주화를 수집했던 기억이 누구나 있을텐데요. 모은 것들이 지금은 책꽂이나 창고속에 있을 수 있겠네요. 옛 추억을 떠올릴겸 아내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기념주화는 특정한 국가적인 행사나 기념일 및 역사적 사건 등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고 그 내용을 널리 홍보하기위하여 발행되는데요. 각 나라별로 발행하는 주화가 발행이 되는데, 매우 귀한 것도 있으며 디자인이 화려하고 모양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액면가격보다 높게 책정이 되어 판매되고요. 제조는 한국조폐공사가 전담합니다. 실제 사용 시에는 액면 금액으로 유통이 가능합니다. 세계 화폐 특별전은 오는 26일까지 화폐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
대전시민의 문화놀이터, 수요브런치콘서트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가보셨나요? 올해도 쉼없이 대전시청 하늘마당의 수요브런치콘서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 시민과 대전 거주자를 위한 무료콘서트, 수요일의 작은 향연 수요브런치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열립니다. 1월은 대전시립예술단이 수요브런치콘서트의 막을 올렸고요. 11일 대전시립무용단, 18일 대전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있었고, 설 명절을 앞둔 25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25일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는 금관악기 파트만으로 구성된 연주단의 무대였습니다. 트럼펫, 트럼본, 베이스트럼본, 호른, 튜바 등 5 종류의 금관악기만으로 연주했는데요. 수요브런치콘서트가 늘 그렇듯 악기 설명과 곡 설명을 함께 해주어 연주 감상 뿐만..
갈마울 행복마을, 주민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마을 갈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갈마울 행복마을'을 소개합니다. 갈마울 행복마을은 갈마1동 둔산여고 주변에 어두운 밤길 안전을 위한 안심로드 설치, 안심부스(공중전화, 무인택배함, 비상벨) , 낡은 옹벽 정비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로 탈바꿈했습니다. 이번 갈마울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2016년 7월부터 최근까지 추진됐는데요. 태양광 쏠라표지병이 설치된 200m의 안심로드 길을 조성했고요. 특히 어두운 밤길에 예쁜 글씨로 된 안전 메시지를 비추는 '로그젝트' 설치로 어두운 보행길을 밝게 만들었어요. 또 둔산여고는 학교의 낡은 담장을 정비하고, 한국전력공사가 불법광고물 방지 특수 시트지 시공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둔산경찰서와 주민, 서구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회원들이 함께 주변 원· 투룸..
대전연극 오백에 삽십! 돈 없고 빽 없는 청춘 이야기 대전에는 수많은 소극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돈도없고! 빽도없는!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 연극을 보러 이수아트홀로 향했습니다. 대전연극은 무슨 이야기일까요? 다닥다닥 붙어서 살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고 서로에게 무관심한 세상. 서울 한 동네에 '돼지빌라' 라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원룸이 있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아주 좋으신(?) 분이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진짜 시원한 집이 었어요. 이웃사람들도 인정도 많고 그 돈에 이정도 집 없다니까. 고작 7평짜리 원룸, 옥탑 방에서도 우리는 꿈을 꾸고, 삶을 배워갑니다. 정을 나누고 인사를 하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살던중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의 주인공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상은 험학하지만 마음만은 ..
설명절 꿀팁(2)대전스카이로드 설날 큰 잔치 과학마술쇼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온가족이 모여서 즐기는 설날! 오랜만에 함께하는 가족, 친지분들과 가까운 대전 관광명소나 행사장을 찾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텐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대전 원도심에서 가족들과 명절을 즐기는건 어떨까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대전명소이자 원도심 랜드마크인 '대전스카이로드' 2017 대전스카이로드 설날 큰잔치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설날 큰잔치 행사는 전통놀이민속체험을 비롯해 키다리삐에로 등 출연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진도 찍는 '거리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거리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실험으로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스..
특별한 재료 혁명! 이응노미술관 2017 소장품전 ‘원시적 재료’의 향연 자연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은 실로 다양합니다. 그에 반하듯 현대인의 문명은 복잡하지만 매우 편향적이죠. 개발과 자본에 눈이 멀어 자연환경 귀중함의 가치를 등한시하는 국가의 일부정책, 그로 인한 생명의 말살. 그 수위가 위험수위를 넘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아름답지 않은 세계에서 살다 보면 본래의 미를 간직하고 있는 ‘자연’에 관하여 보다 고차원적인 생각을 품게 됩니다. 원시적인 자연의 이치에 동화된 삶을 원하는 자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것만 보아도, 자연의 존재는 없어서는 안 될 간절한 존재로 여겨지네요. 그 가치를 증명하듯, 답답한 생활에 쉼과 활력을 주고 그로 인해 정신의 생명력에도 숨을 불어 넣어주는 대단한 자연의 능력이 미술작품에도 발현되었습니다. 201..
설명절 꿀팁(1)엑스포과학공원 2017 설날 큰 잔치 '2017 엑스포과학공원 설날 큰 잔치'가 는 28일부터 28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설날 큰 잔치 행사에는 새해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통 놀이마당, 가족 체험마당, 가족 공연마당, 먹거리 마당 등 4가지 체험마당으로 마련됩니다. 전통 놀이마당에는 '투호놀이', '활 쏘기 놀이', '굴렁쇠 놀이', '대형 윷놀이', '말뚝이 떡 먹이기', '왕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체험마당은 관아에서 형벌의 방식이었던 '곤장 체험'을 비롯해 '주리 체험', '캘리그래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새해 소망엽서 쓰기', '가오리 연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또 가족 공연마당은 엑스포과학공원..
겨울방학 가볼만한곳 손안애서(愛書) 수상작품 전시 손안애서(愛書) 공모전 수상작품 전(展) 우리 곁에 늘 가까이 있는 책. 가까이 있지만, 잘 읽지 않는 책. 마음은 가득하지만 책 읽기에 소홀해진게 요즘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1년에 아니 한달에 몇 권의 책을 읽으시나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필자 역시 책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은것 같아 새해부턴 책과 가까이 해보려고 다짐하며 실천중에 있습니다만 목표 미달입니다. 그런 제 맘을 어찌 알았는지 책과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손안애서(愛書)' 전(展)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국민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발한 독서권장 브랜드로 "책을 언제나 손 안에 두고 사랑하며 읽자" 라는 의미를 담아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책 읽는 모습을..
대전서 매머드를 볼 수있다고?겨울방학 천연물기념센터 특별기획전 자녀들과 이 겨울 방학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제 경우는 아이들 데리고 이곳저곳 체험하러 다니는걸 매우 즐겨서 방학이 되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곤 했는데요,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는 말이 많이 들리네요. 애들 방학 시작은 엄마 방학 끝이라고요?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은 대덕연구단지 각 연구소마다 다양한 내용을 담은 홍보관이 있고, 국립중앙과학관을 비롯한 정부 차원의 박물관과 각 대학의 박물관도 여러 곳 있는데다 시에서 운영하는 홍보관, 곤충생태관 등이 있어서 추운 겨울에 멀리 가지 않아도 대전에서 누릴 수 있는 체험 학습 공간이 매우 많습니다. 천연기념물센터도 그중 하나인데요. 매머드 기증표본 특별기획전이 3월 31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열립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천연기..
계족산 명품공연 뻔뻔한 클래식, 대전시청역에서 만나요! "계족산 명품공연 뻔뻔한 클래식을 대전시청역에서 만나요."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17년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도시철도 대전시청역 예술 무대에서 맥키스 오페라단의 '도시철도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맥키스 오페라단은 지난 2012년부터 계족산 황톳길에서 매주 토, 일요일 뻔뻔한 클래식 숲 속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작년부터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2016년 1~2월까지 중앙로 도심 음악회를 공연하고 있습니다. 11일부터 개최되는 시청역 음악회는 그간 맥키스 오페라단이 보여준 연출처럼 이해하기 쉬운 오페라와 개그, 대중가요와 관객이벤트 등을 결합한 공연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11일 대전시청역에서 열린 공연을 보기 위해서 찾아갔는데요. 아직 공연 전이라서 무대 세팅만 완료..
대전시 홍보관 체험! 스마트 콘텐츠, 가상현실 VR체험, 포토존 마련 대전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13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대전시 홍보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미리 행사장에 와보니 대전시 홍보관이 하얀 천으로 가려져 있었는데요. 여성 3인조 퓨전현악팀 '일렉티아'의 축하공연에 이어 대전시인터넷방송 송규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관식이 진행됐습니다. 대전시 홍보관은 터치방식의 지도를 통해 대전의 문화·관광·교통을 살펴볼 수 있고요. 사이버도슨트, 대전을 보는 창, 대전의 깃대종, 익스피리언스 대전, 대전의 관광명소 12선 등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돼 대전의 다양한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전 시 관 주 요 내 용 사이버도슨트 ▪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가 홍보관을 영상화면으로 소개 대전을 보는 창 ▪ 주요시정 및 성과, 대전 스토리, 교통, 관광 등을 와이드 화면으로..
할리우드 명배우가 대전에? 화폐박물관 세계 기념주화전 오는 2월 26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세계의 기념주화전 'Awesome Coin'이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화폐수집 전문업체인 풍산화동양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계의 희귀하고 색다른 기념주화 300여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메이플 포에버' 에나멜 삽입 1㎏ 은화 및 니우에 '피렌체 두오모 돔 프레스코 천정화' 1㎏ 색채은화, 니우에의 에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엘사, 안나, 울라프, 크리스토프와 스벤이 등장하는 색채은화 등 희귀하고 색다른 기념주화 30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념주화는 '스타워즈, 영화&인물, 캐릭터, 福(행운), 십이간지, 특이주화, 동물, 식물, 명화' 등 9개 부문으로 분류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2017년 닭의 해 정유년(丁..
청년대전,도시재생,민생경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 새해를 맞아 대전시가 '경청과 현장'을 바탕으로 5대 역점과제 시책을 추진합니다. 대전시는 최근 민선6기 핵심 정책을 현장에서 보고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한 '행복나눔 2017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는데요. 11일 업무계획 보고회 첫날, 민생경제와 청년, 도시재생 등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보고회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현장보고회는 중앙시장→ 청소년위캔센터→옛 충남도관사촌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실국별로 현장에서 새해 역점과제를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장소인 중앙시장에서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과학경제국, 보건복지여성국, 교통건설국 순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경청했습니다. 과학경제국은 고용창출 과 소득확대, 서민금융 안정,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활성화, 시민..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모계포란’, 닭이 정성스레 알을 품듯 정유년 새해에 특별한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2월 19일까지 제4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 ‘모계포란(母鷄抱卵 )’을 개최합니다. 이번 소장품 기획전은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해를 돌아보고 2017년 새해에 희망을 전하는 작품 15점과 만날 수 있습니다. 여유있게 작품과 대화를 나누면서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계포란’이란 어미닭이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알을 품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전시장 한가운데 조각품이 있습니다. 참여작가는 강환섭, 김선두, 김주호, 김홍주, 박노수, 박대성, 복기형, 윤여환, 임영선, 하동철, 한애규, 한정수, 홍성경 작가입니다. 올해가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年)이라서 작년 말부터 의도적으로 전시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감상자에게 중점을 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