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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테미예술창작센터 2017 프리뷰 전시, 벚꽃동산에 예술이 꽃핀다 화창한 봄날,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를 방문하니 오픈스튜디오가 눈에 들어왔어요. 작가들의 예술을 향한 열정이 가득 느껴지는 이곳은 어떤 곳일까요? ▲오픈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는 2017년 입주예술가 6명이 머무는 곳인데요. 입주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과정을 가까에서 관람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술가들의 완성작만 봐 왔는데, 직접 창작하는모습을 볼 수 있으니 신기했답니다. 오픈스트디오는 테미예술창작센터 2017 프리뷰 전시기간(4.5~4.16)중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됩니다. 전시공간에 마련된 작가들의 작품을 한 번 들여다볼까요? 개성있는 작품들을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김연희 작가의 작품 김연희 작가의 작품입니다. 안락함을 꿈꾸는 중의 기억이나 감정을 포착한 것을 작품으로 나타냈습니다. ▲이샛..
자기야 꽃길만 걷자! 대전 탄동천 벚꽃길축제 종합 안내 4월의 첫날, 저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보냈습니다. 드디어!!탄동천에 벚꽃이 피고 있거든요. 게다가 꽃내음이 참, 향기롭습니다. 마흔 번의 봄을 맞았는데, 올해 처음으로 벚꽃향을 맡다니 신기방기 했답니다. 바람결에 살풋 실려오는 향기를 맡으며 탄동천을 따라 걷노라면 따가운 봄볕도 용서됩니다. 참, 탄동천을 처음 듣는 분도 계시죠? 탄동천은 대덕연구단지 중심부를 가로질러 갑천으로 흘러드는 작은 하천입니다. 유성구 추목동 추목소류지에서 시작하여 자운대 입구와 한국지질연구원을 지나 국립중앙과학관 등을 거쳐 갑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이라고 합니다. 탄동(炭洞)은 우리말로 숯골이니, 옛날에는 숯을 굽던 동네였나 봅니다. 대전은 과학의 도시죠. 넵! 과학의 도시답게 우리 대전에는 국립중앙과학관과 대덕연구단지가 있습니다...
생활 속 물 절약 팁은? 세계 물의 날 체험 이야기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UN이 제정, 선포한 날인데요. 저는 대전시청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우연히 물의 날 체험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물의 날' 행사는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는데요. 물을 아껴쓰고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천연비누를 만드는 체험부스입니다. 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은 비누베이스에 독성 강한 파라벤 대신 천연방부제 EM발효액을 혼합하여 천연비누를 만드는 체험입니다. 먼저 비누베이스를 작게 토막낸후 녹인후 녹차가루와 EM발효액 그 밖에 재료들을 비누베이스에 넣어 저은 후 비누틀에 넣으면 가볍게 완성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거품 제거를 위해 무수에탄..
매마수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연극관람 어떠세요? 매마수라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매마수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뜻하는데요. 문화가 있는 날을 말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좋은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도 있는데요. 미술관이나 박물관, 극장이나 영화관에서 저렴한 가격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것은 연극인데요. 특히 대전예술의 전당에서는 매마수에 기획공연이 있습니다. 3월 29일에 진행된 연극 '미라클'이 그 첫 시작인데요.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연극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극 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는 유머 코드도 섞여 있어서 지루할 틈 없이 볼 수 있는 연극이었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은 연극이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연극이었..
청춘마이크, 문화가 있는 날 청년예술가 공연과 만나세요 올 해 새롭게 시작하는 대전문화재단의 '청춘마이크' 사업은,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지원자를 선발했다고 합니다.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세종)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지역 문화예술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청년예술가들이 전문직업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자립의 기회를 주는 셈이죠. 각종 심사를 통해 최종 25개 공연팀이 선발된 '청춘마이크' 사업은, 그 지원 열기 또한 뜨거웠다고 합니다. 대전, 충남, 충북, 세종의 충청권 지역과 그 외 수도권 지역을 포함하여 자그마치 총 133건(384명)의 지원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 첫 공연이 3월 29일 오후 5시.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
2017 스프링페스티벌 봄의 수다, 대전예술의전당 봄나들이 아직 4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소식은 없는데, 대신 꽃 피는 화사한 봄을 맞이하여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스프링페스티벌(Spring Festival)이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앞뜰에 '봄의 수다'를 알리는 배너가 나풀나풀 봄바람에 날리고 있어 마음도 함께 산뜻해지는군요.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은 매년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마련하는 축제로, 무용, 오페라, 연극, 음악, 인형극 등을 망라하여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올해 스프링페스티벌도 4월 한 달 동안 5가지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데, 대전 출신 예술인, 대전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등이'[봄의 수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스프링페스티벌 포스터만 보아도 마치 참새떼가 짹짹거리듯 봄의 따뜻함과 화사함을 만끽하는 수다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네요.^^ ..
수요브런치콘서트 플루티스트 이내리의 클래식 여행 안녕하세요? 온 세상이 '봄'입니다. 산수유에 개나리, 매화에 민들레. 어느 하나 예쁘지 않은 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벚꽃을 가장 손꼽아 기다리시겠죠? 저 역시도 표표히 흩날리는 꽃눈을 맞으며 좋은 사람과 함께 할 날을 고대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봄꽃하면, 하얀 백목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털 송송했던 겨울눈이 어느 날 문득, 계란같은 꽃봉오리가 되고 또 어느 날 문득, 천사 날개처럼 한 잎 한 잎 열립니다. 마흔 해동안 보아왔지만 언제나 신기방기, 자연은 그 자체로 마법입니다. 이 백목련이 우리 '대전의 꽃'이랍니다. 알고 계셨나요? 잎이 나기 전에 탐스런 순백의 꽃을 먼저 피우는 봄꽃의 여왕이기에, 우아하고 품격 높은 대전시민의 정신을 상징하게 되었답니다. 와우! 솜사탕마냥 뭉게뭉게 피어난 백목련..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가면 우리나라땅 독도가 있다 충청권에서 독도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곳이 딱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창의, 인성을 갖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와 과학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2015년 7월 15일부터 ‘우리의 삶이 깃든 동해의 독도’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여 현재 상설전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해의 푸른 바다에서 대한민국의 아침을 열어주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우리나라 땅입니다. 2015년 4월 6일, 일본문부과학성은 중학교 지리, 공민, 역사 교과서 18종에 대한 검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교과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의 초·중·고등학..
청소년합창 페스티벌! 대전예술의전당에 울려버진 감동 하모니 18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청소년합창 페스티벌'이 열려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구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4개 단체가 무대에 올렸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로비에는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보기위해 온 관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어떤 노래를 부를지 팜플렛을 한번 훑어봅니다. 공연중에는 사진촬영이 안돼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노래 하나하나가 어찌나 좋고 감동적이던지..다 녹음해서 다시 듣고 싶었지만 그냥 가슴속에 담아두는걸로…. 정말 실력이 좋았던 대구합창단. 제자리에 서서 노래 부르는게 아니라 무대 전체를 이용하며 활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생기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중을 휘어 잡았는데요. 노래가 한곡 ..
검은 울림展 이완 작가, 먹물이 종이위에 음악처럼 흐른다 꽤 일찍부터 전시를 알리는 현수막이 서구문화원 벽면에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전시기간이 되자, 근사한 화환도 여럿 설치되고 관람객도 많았습니다. ‘초대 작가전이라더니 유명한 작가인가?’ 무엇이 그리 바쁜지 눈으로만 훑으며 지나쳤는데, 마지막 날에야 이곳에 들렀습니다. 아! 조금 더 부지런할 걸. 참 좋았습니다. 어떠한 색도 더하지 않고, 오직 하얀 종이 위에 검은 먹만으로 쓰여 진 글들이 화두처럼 다가옵니다. 하루만이라도 일찍 왔더라면 이리 좋은 곳을, 여러분께서도 발걸음하실 수 있게 소개할 수 있었을 텐데 뒤늦은 후회가 밀려옵니다. “나에게 있어 검정은 그야말로 완벽하다. 그리고 그 완벽함은 깊고 은은한 울림을 번져낸다. 가장 단순하며 가장 농밀하고 현묘한 빛을 담고 있다. 무심한 듯 퍼지고 얼핏 무표정..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노래하는 변호사 송근명과 함께~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음악쉼터인데요. 노래하는 변호사 송근명과 이베리아 반도로 함께 떠나는 인문학여행이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수요브런치 콘서트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베리아반도는 스페인 포르투칼 지역이라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송근명 변호사는 노래하는 변호사이자 바리톤으로 아주 유명한데요. 특히 클래식 관련 인문학 강의로 인기가 많습니다. 소프라노 이현숙 음악 감독의 진행으로수요브런치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스페인은 독특하게도 아랍의 지배를 781년동안 받았습니다. 아랍의 영향을 많이받은 건축물중에 하나가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입니다. 우리에게 기타 연주곡으로 유명한 곡의 제목이기도 하지요. 1392년 조선건국 ->1492년스페인독립-> 1592년 임진왜란..
국립중앙과학관 2017 사이언스데이, 과학체험 풍성 대전 시민이라면 다 아는 곳 바로 국립중앙과학관. 2017년 4월 15일(토)부터 16일까지(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38회(2017년 봄) 사이언스데이'가 개최됩니다. 사이언스데이는 국립중앙과학관이 200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과학체험 축제입니다. 다양한 과학체험과 문화행사 등 과학콘텐츠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며 과학에 대한 국민의 이해 제고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16년 사이언스데이 현장 모습입니다. 1. 행사개요 -일 시 : 2017.4.15.(토) ~ 4.16.(일), 09:30~17:30 -장 소 : 국립중앙과학관 전역 -프로그램 : 과학체험부스(75개), 과학문화 공연(4회), 과학강연(4회) -참 가 비 : 무료(유료 전시관 및 주차료 별도, 주차요금은 중·대형(..
계룡문고 사노요코 그림책 <태어난 아이>특별전 일본의 동화작가 사노요코. 그녀는 자신의 일상적인 치부를 아무렇지 않게 드러내죠. 그녀의 수필을 읽는 동시에 아무렇지 않은 그녀의 질문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꾸만 사색의 바구니에 일상을 집어 넣게 만들죠. '난 이렇게 살아. 너의 치부도 좀 드러내봐.' '대단할 거 없어. 그런데 오늘 점심에 남긴 소면을 개에게 줄지 고양이에게 줄지 고민하는 일상도 나쁘진 않아. 결국 개에게 남겨주기로 결정하고 다시 저녁엔 미트소스스파게티를 해 먹을까 싶은 고민도 그렇고.' 봄이 되어 전시소식이 여기저기 들립니다. 애정하는 작가의 전시 소식이 있어 냉큼 다녀왔는데요. 일본의 그림책 작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유명한 '사노요코'. 그녀의 인생을 고스란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그림책인 가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으로 재출간하..
새봄맞이 행복매장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로 오세요! '새봄맞이 행복매장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이와 함께 알뜰한 소비를 위해서 대전시청에 다녀왔습니다. 재활용 나눔장터는 시청, 공단, 출연기관 등에서 재사용 가능한 물품과 개인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장터입니다. 기증된 물건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며 매대에 진열되었고, 나눔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은 필요한 물건이 있는지 꼼꼼히 둘러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환경수세미 만들기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 가져갈수도 있는데,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마켓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일에 사용된다고 하니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왠지 기분이 뿌듯해지는 느낌입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대전문화유산 스케치! 대전시민대학 열린시민강좌 들어보니 '가는 봄 삼월'이라는 봄 시가 화사하게 벽면을 채우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2학기 수강신청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대전학 강좌가 확장되고 강좌 수도 많이 조절되어 온라인 수강신청도 많아졌습니다. 대전시민대학도 시작한 지 5년 째 맞다보니 수강신청 때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치던 것도 이젠 추억의 한 조각이 되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부설 대전시민대학에서 3월 한 달동안 각 분야 별로 1회씩 4회까지 구성하여 새봄맞이 열린시민강좌를 진행했는데요. 일부 재료비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무료 강의로 진행됐습니다. 본 강좌의 맛뵈기 강의라는 장점도 있어서 2학기에 진행될 강좌를 무료로 신청하여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새봄맞이 열린시민강좌에서 '대..
응답해라 1970! 영상기록 50년 대한늬우스를 아시나요? 어느덧 시린 바람이 불던 3월이 지나가고 4월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대전정부청사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 영상실록, 대한늬우스' 기획전시회가 오는 전시는 7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는데요. 대한뉴스 연혁, 대한민국 영상실록, 이색영상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돼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부터 현대사까지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를 구경하기 전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꼭 신분증을 가져오셔야 됩 니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기획전시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옛날 추억의 기록물들이 반갑게 맞이해줬습니다.아직 저에겐 너무 낯선 그림들이지만 어르신들이 관람하실 때에는 옛 기억이 새록새록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갈..
이수아트홀 연극 <최고의 사랑>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대전연극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두근두근 설레는 벚꽃처럼, 촉촉한 봄비처럼, 메마른 감성을 촉촉이 적셔줄 감성연극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은 곳은 탄방동 이수아트홀입니다. 대전시 공식블로그를 찾는 여러분들은 알고 계시겠지요? 대전시에는 수많은 소극장이 있다는 것을요. 소극장은 서울에만 있는 거 아니야? NO! 대흥동, 선화동, 둔산동, 탄방동, 궁동 등 대전 곳곳에서 소극장을 찾을 수 있어요. 대전시 공식블로그 검색창에 소극장만 검색하셔도 무궁무진한 기사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탄방동 이수아트홀로 떠나 볼게요. 두근두근! 3월 17일부터 시작한 연극 을 보러 왔습니다. 첫 공연일이기도 했는데요. 이수아트홀에서 저녁 8시부터 시작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 소극장으로 들어갑니다. 을 보여줄 소극..
제2회 서해수호 걷기대회, 호국 영웅을 기리다 '제2회 서해수호 걷기대회'행사가 3월18일 토요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공연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도발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인데요. 이날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과 해군장병, 보훈단체, 국군간호사관학교, 학생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장에는 안내. 의료, 음료수, 서해수호 용사 추모엽서 쓰기, 따뜻한 차류 제공하는 행사 부스가 있었으며, 호국정신을 알리는 공모전, 나라사랑 보훈스쿨 등 프로그램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안보사진 전시회’ 사진전이 열렸는데요. 김도현 군(자운초 5)은 간호사관학교 계시는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사진전을 관람했습니다. 권유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
대전연고 삼성화재블루팡스, 충무체육관에 응원열기 팡팡 즐거운 주말,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 친구들을 데리고 배구 경기를 보러 충무체육관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배구경기는 TV에서 보기만했는데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설레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대전연고 배구팀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현대캐피탈의 대결이었습니다. 처음 찾은 배구경기라서 사람들이 적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러와서 놀랐습니다. 경기장 입구에서는 Loacker 초콜렛을 나눠줬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최고로 좋아합니다. 경기장 입구에 마련된 기념품샵인데요. 이쁜 기념품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기전 응원피켓은 필수로 챙겨야겠죠? 펼치면 대전삼성! 최강삼성! 이라는 커다른 글자가 보이고 접에서 손바닥에 탁탁치면 소리가 엄청 크게 나서 응원도구로 무척 좋습니..
창단 20주년 대전시티즌 2017 홈개막전에 에이핑크가 떴다 창단 20주년을 맞는 대전시티즌의 첫 홈 개막전 경기. 대전시티즌이 반드시 이겨야 하기에 가족들과 함께 응원하러 다녀왔습니다.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대전시티즌 티켓을 50% 구매할수 있는 신용카드까지 미리 준비했습니다. 성인은 만원이지만 '오월드KB국민카드'로 5천원에 구입!(단, 초등학생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TIP! 축구관람후 티켓을 잘 챙겨두어야 합니다.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지하철 탈때 축구티켓을 보여주면 무료로 탈수 있거든요.66 경기시작후 얼마 늦지 않은 시간에 들어왔는데 벌서 스코어가 1:0 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대전시티즌이 지고 있었는데요. 첫 홈경기인 만큼 힘내서 열심히 해주리라 믿고 열심히 응원을 했습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멀리서 성남FC 응원단이 찾아와서 열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