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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유방암 예방 대전 핑크런대회, 홍보대사 신수지 가수 홍진영과 함께! '2017 대전 핑크런 대회'는 여성들의 유방 건강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인데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참가비 전액은 저소득 유방암 환우 수술 치료비를 위해 쓰이는데요. 연말정산 시 기금으로 처리되오니 건강도 챙기고 기부금도 할 수 있어서 해마다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핑크런 대회는 남녀노서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데요. 3월 부산, 4월 대전, 5월 광주, 10월 서울에서 열립니다. 핑크런 대회는 3,000명 선착순 신청을 받는데요. 희망코스(10㎞)와 건강코스(5㎞)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원입니다. 10㎞ 희망코스는 엑스포 무빙쉘터를 출발하여 엑스포로 → 대덕대교 → 유림공원 → 유성천 → 그랑펠리체를 돌아오는코..
금강길 이야기길 최수경 저자강연,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한밭도서관에서 최수경 생태해설사의 초청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최수경 씨는 금강길 이야기를 책으로 쓰게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금강에 가보지 못했어도 이렇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습니다. 금강트래킹을 떠날 계획이라면 많은 도움이될것 같았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엽합 생태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 저자 최수경 씨 "강이 많이 회복이되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수많은 생물종들이 돌아오고 있고 갑천에도 수달이 출현 하고 있답니다. 또 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맨발을 벗고 들어가보자, 강을 보려고 들어가는 사람보다는 강에가서 물고기를 잡거나 유희적인것만 생각 하는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강에 들어가서 발을 담그고 눈을 감고 강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것이 중요합니다."..
제17회 국민건강보험과 KBS가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 함께 걸어요! '국민건강보험과 KBS가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가 4월 22일(토)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국민건강보험과 KBS대전방송총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날씨가 걷기에 무척이나 좋았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무대앞 현수막에 새겨진 '함께 걸어요! 비만탈출 넘버원!'이란 구하가 눈길을 끄네요. 설치된 부스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건강측정, 비만예방, 금연, 절주 홍보 코너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페이스 페인팅 부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리터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이번행사는 사전 예약이나 현장예약도 필요 없이 그저 건강을 위해 걷는 것이 우선인 행사 같아요. 도착하는 참가들에게 생수 한 병과 황사마스크 ,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종이..
유럽투어 나선 대전시립교향단의 프리뷰 콘서트에 다녀와서 1984년에 창단하여 올해로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작년에 새 음악 감독 영국인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가 취임하면서 대전을 넘어서 유럽까지 활동무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04년 뉴욕 등 미주 4개 도시에서 순회 연주를 하고 2005년과 2015년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한 바 있습니다. 2012년도 유럽 투어를 하여 체코, 헝가리, 독일에서 연주를 하였는데, 이것은 한국 시립교향악단 중 최초였다고 하지요. 이런 탄탄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다시 유럽 투어 나서게 되었답니다. 이번 유럽투어에서는 2017 프랑스 '생말로 페스티벌', 독일 '쟈를란트 뮤직 페스티벌'과 프랑크푸르트에 초청받아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고 합니다. 2017년 더욱 앞서가..
대전서구 여성미술작가초대展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 화창한 봄날입니다. 다음 기사는 무엇을 취재해볼까 찾아보던중 마침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여성미술작가초대展이 열리고있어 다녀왔습니다. 대전의 여성 미술작가들의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바삐 옮겼습니다. 들어가기전 우연히 서구문화원의 무료 영화상영회 '행복문화극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서구 문화원에서 상영하는 영화 상영 정보 한번 확인해보시고 나른한 주말에 영화 한편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서구여성미술작가초대展은 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갤러리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서구문화원 갤러리관 갤러리의 문을 여는 순간 정말 아름다운 그림들로 가득 찼습니다. 작품에 정성을 들인 대전 서구 여성 작가님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현장을 ..
2017 대전 어린이날 행사 종합안내, 가족나들이 GOGO! 하얀 이팝꽃과 색색이 연산홍이 만발한 5월입니다. 올해는 노동절부터 부처님 오신 날에 제19대 대통령 선거일까지, 퐁당퐁당 빨간 날이 있어 짧게는 사흘 길게는 열흘 이상 그야말로 황금연휴로 시작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계획 알차게 세우셨나요? 이 연휴 중에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바로 그날, 어린이날도 있습니다. 당연히 대전시청를 비롯하여 각 구청마다 또 박물관과 공연장마다 크고 작은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이렇게 많은데 몸은 하나라, '도대체 어디 가지?'라는 행복한 고민 뿐! 1. 대전광역시·서구청 - 제95회 어린이날 큰잔치 제95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날만이라도 엄마 아빠가 함께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엄마, 아빠 함께해요!'를 주제로 한답니다. 어쩐지..
2017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이 쑥쑥 자란다 8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을 찾아갔습니다. 금강로하스 걷기대회를 마치고 행사장으로 오던증 차량 접촉사고가 있어서 좀 늦게 도착했지요.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또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어떤 의미를 가진 행사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은?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은 대덕구청으로부터 대전청소년교육연구원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육성 전문기관입니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 활동, 사회봉사활동, 국제 교류의 통한 문화생활 공간을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지하층에는 수영장과 동아리실이 있으며, 1층은 강당, 사무실, 상담실, 매점, 식당, 보건실이 있습니다. 2층에는 체육관, 세미나실, 회의실,..
곽은희 저자초청 강연, 직접 속담과 수수께끼를 만드는 꿀팁은? "오는 카톡 고우면 가는 카톡 곱다!" "고양이가 제일 좋아 하는 금은? 야금야금" 대전한밭도서관 제 53회 도서관주관행사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렸는데요. 14일 곽은희 저자초청 강연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곽은희 한국연구재단책임연구원은 '속담과 수수께끼를 통한 한국인의 삶 조명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참가 어르신들이 자기소개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는 한국인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습니다. 은퇴 후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 하시고 계신, 도로를 만드는 기술자 선생님, 부부가 함께 숲이야기를 해주시는 숲해설가 선생님, 모래놀이심리 치료사, 한밭도서관에서 동화구연 자원봉사를 분까지 다양한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평상시에 아이들과 속담가 수수께끼 놀이를 ..
청춘국악판 공연 일정! 젊은 국악인의 신명나는 우리가락 얼쑤~ 서대전네거리 근방에는 재밌게 생긴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예술가의집입니다. 대전예술가의집은 말 그대로 대전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시민들은 그 결과물인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교육을 누리는 공간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우리 소리를 지키는 젊은 국악인들의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이름하여 '대전 국악릴레이콘서트 - 청춘국악판'. 지난 3월 30일, 청춘국악판의 시작을 알리는 첫 무대가 열렸습니다. '선율 위에 장단을 얹다'라는 제목의 북 공연이라니, 우리 전통악기에서 북은 주악기보다는 반주악기로 더 많이 쓰이길래 어떤 무대일지 궁금했습니다. 또 국악을 사랑하는 교장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이 단소와 장구를 배우고 있어, 좋은 자극이 되겠기에 서둘러 달려갔습니다. 연주자의 호흡까지..
동춘당 문화제, 문정공 시호 봉송 행렬 재현 '제21회 동춘당 문화제'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동춘당 문화제는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인데요. 숭모제례, 전국휘호대회, 한시낭송, 평생학습동아리공연, 향교입학의 및 학당체험, 구민화합한마당,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가 진행됐습니다. 그중에서도 조선 숙종 때 '문정'이란 시호가 적힌 교지를 받들어 '문정공시호봉송행렬'을 재현하는 행사가 큰 볼거리였는데요. 오후 4시30분 중리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동춘당까지 약 1.5㎞를 행진을 하는데, 대덕구의 각 동에서 약3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이 끝나고 빠른 걸음으로 '문정공 시호 봉송 행렬'이 시작되는 중리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처음부터 촬..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4.23 기적의 마라톤 '4.23 기적의 마라톤'이 23일 오후2시 엑스포다리에서 개최됐습니다.사단법인 토닥토닥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엑스포다리 아래에서 출발하여 한밭대교를 돌아오는 5㎞ 마라톤 코스로 진행됐어요. 지난해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건우법을 아시나요? 건우법은 ‘지방어린이재활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일컫는데요. 사단법인 토닥토닥의 대표 건우 아빠는 대한민국에 어린이재활병원을 만들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행사장 무대 앞에서 건우 아빠와 MC 곽성렬씨와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때마침 건우와 함께 건우 어머니도 도착했습니다. 건우 엄마가 먼저 알아보시기에 인사를 드렸습니다. 마침 방송사의 인터뷰를 시작하려고 하기에 옆에서 같이 취재를 하였습니다. 건우에게 필요한 약과 음식을 준비하는 사이 ..
지구의 날 지구사랑 미술대회에 참여했어요 4월 22일 다양한 곳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이어지네요. 아이들과 지구의 날 방문한 곳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한 '제 1회 지구사랑 미술대회' 였습니다. 요즘은 야외 활동을 하려면 반드시 에어코리아를 통해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는데, 우리의 바람처럼 지구의 날은 미세먼지가 보통으로 활동하기에 무난한 하루 였습니다. 언제부터 사시사철 이토록 황사가 아닌 미세먼지를 걱정했는지. 참 걱정도 되고 씁쓸하지만 이제라도 생활속에 작은 실천과 뭔가 제도적인 마련이 점점 마련될거라는 기대도 해봅니다. 아침에 방문한 지질박물관은 우리에게 친숙한 녹색 잔디와 파란색 파라솔이 정말 시원해 보였습니다. 등록을 하고 나니 아이들에게 명찰과 도화지, 예쁜 공룡컵을 주셨어요. 자리를 잡고 무슨 프로그램이 있나 둘러보는 동안 아..
봄나들이갈만한곳 대전 송촌·월평정수장 개방행사 대전 수돗물 브랜드명을 아시나요? 네~ 바로 '이츠수'입니다. 대전의 물을 책임지고 있는 대전 정수장은 봄에만 시민들에게 한시 개방하여 이날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16일 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대전 3대 정수장 개방 행사중 송촌 정수장과 월평정수장에 가봤습니다. 먼저 송촌 정수장의 매력은 대전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점인데요. 또 탁트인 너른 잔디밭에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엄마들이 편하게 볼수 있다는 매력이있답니다. 송촌 정수장에서 물문화 체험도 하고 꽃놀이도 즐겼는데요. 아이들이 자연에서 놀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좋았답니다. 아름다운 풍경들 사진 전시회도 있었습니다. 송촌 정수장 후문은 막혀있으니 돌아서 정문으로 가셔야 합니다. 대전 정수장 개방 시기이지만 들어 가실때는 방명록을 ..
매마수 문화가있는 날 대전문학관 문학콘서트 벗(友)꽃피는 봄밤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분홍빛을 물들게 한 벚꽃에 설렜던 것이 얼마 전 같은데요. 4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있는 날, 벚꽃이 아닌 벗(友)꽃 이야기에 설레 보는 건 어떠세요. 대전문학관 문학콘서트 '벗(友) 꽃 피는 봄 밤'이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현재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인 오세란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데요. '책만보는 바보', '갑신년의 세친구', '시인 동주' 등 역사 속 실제 인물의 청춘시절과 함께한 벗(友)의 이야기를 그린 안소영 소설가와도 함께합니다. ▲시인 윤동주(사진 출처:네이버) 이날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윤동주 시인의 청년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 더 기대되고 설레게 되네요! 안소영 작가가 상상력으로 생동감..
대전볼만한전시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미술기획전 ‘마이너스 영'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미술기획전 '마이너스 영'이 제5전시실에서 오는 6월 11일까지 열립니다. '마이너스 영'은 우리들의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보일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질문하고 생각하라는 의미가 담겼는데요. 이번 전시에는 오완석 작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가 오완석(1983~)은 2012년 충남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2013년 카페 안도르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 다수의 기획전과 그룹 전에 참여하고 2014년 하정웅 청년작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위의 오브제를 이용하거나 종이를 오리고 붙이는 소소한 행동들을 통해 의미의 경계를 넘나들며 존재의 유무를 깨닫게 해줍니다. 설치, 회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도 소통하고 있지요. 미술관 입구에 가보니 축구공 형태인 돔 형태 구조물..
영화광 모여랏! 대전가볼만한곳 이색영화관 대전아트시네마 4월의 따스함을 안고 저는 대전에서 이색 영화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호기심이 부풀어 올라 망설임 없이 바로 찾아갔습니다! 바로 대전 중구에 위치하고있는 대전아트시네마입니다. 역시 이색 영화관 답게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간판이 조금 작아서 눈에 쉽게 잘 띄지 않는데요. 지하철을 이용하여 오실 경우 중앙로역에서 내리서 1번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시거나 대전역에서 내리셔서 지하상가로 5분정도 직진,천장에이라는 표지판이 보일때 중앙시장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출구로 나오시면 2층입간판에 '보옥당','보성당'이 보이고 보성당 3층이구요. 2층에는 현대가발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도착한 후 계단을 올라가니 영화포스터와 대전아트시네마 문구가 맞이해줬습니다. 대전아트시네마에 도착하기 전에는 과연..
대전 놀러올래? 중동 청춘다락 미리보기 사진전, 아무말 대잔치 그간 네 명의 멘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아무일 청춘다락 프로젝트' 멤버들. 지역에서 청년공간이 어떻게 활용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멘토들의 이야기를 듣고, 멤버들끼리 충분히 논의하기도 하였는데요. 청춘다락 안에서 '어떤 일'이라도 해보자고 시작한 프로젝트의 실제 '어떤 일'의 기획을 구체화 하고 본격적인 활동과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청춘다락 미리보기' 기획회의 '청춘다락 미리보기'라는 행사의 제목은 정해진 상태. 행사 프로그램의 기획은, 중동 마을에 들어설 청년 공간인 '청춘다락'이 동네 주민과 또 공간에 관심있을 청년들을 포함한 대전 시민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진행되었습니다. 본래 이곳에 살고 있던 주민들에게는 금요일마다 조용한 동네를 시끌벅적하게 만드는 청년들의 생..
대전봄나들이 월평·신탄진·송촌정수장 개방 물문화체험 GOGO! 봄맞이 월평·신탄진·송촌정수장 개방행사가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각 정수장에서 개최됩니다. 가족과 함께 정수장 개방행사에서 물문화체험을 하며 봄을 만끽해보세요. 대전에서 생산하는 물의 브랜드 이름, 다들 알고 계시죠? 공공기관의 축제, 행사장에서 자유롭게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바로 그 맛있는 물~! 네, 바로 It's 水입니다. It's 水는 어디에서 생산할까요? 대전 시내 곳곳에 있는 정수장에서 생산합니다. 그럼 It's 水는 어디에서 생산하나요? It's 水는 현재 월평정수장, 송촌정수장, 신탄진정수장 등 3곳에서 생산합니다. 이 3곳의 정수장은 깨끗한 물을 생산하는 시설이라 주변 환경도 아름답게 정리되어 있는데 특히 꽃이 활짝 피는 봄이면 봄 햇살을 받아 더욱 화사하고 알록달록합니다. 아름다운 ..
대전촛불 131일 기록 사진집 출간, 계룡문고 북콘서트 열린다(4.22) "기록이 역사입니다. 민초의 횃불을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적인 순간의 포착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지역의 역사를 남기는 일.. 꼭 필요한 그리고 중요한 일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大田大戰, 봄으로 간 촛불(대전 퇴진 행동 61차, 131일 간의 기록사진집) 사진집의 첫 장을 여는 순간, 따뜻한 초록빛 글자들이 가지런하고 숙연하게 눈을 맞춥니다. 대전 퇴진 행동 61차, 131일 간의 기록사진집 『大田 大戰, 봄으로 간 촛불』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감사의 언어로 새겨져 눈 앞에 일렁입니다. ▲ 추운공기를 데웠던 그 겨울의 촛불 거리 수많은 대전시민들이 일어선 둔산동 타임월드 앞 거리. 2016년 11월 1일부터 2017년 3월 11일까지, 총 131일간..
대전국제미술가모임 봄 정기전시회, 매혹적인 미술 산책 여러분들은 DJAC라는 모임을 들어보셨나요? DJAC 모임은 'The Daejeon Arts Collective'의 약자로 대전국제미술가모임을 뜻하는데요. 대전에 거주하는 다국적 작가들로 구성된 조합 형태의 친목모임입니다. DJAC는 2011년 모임이 최초로 결성된 이후 약 50여 명의 작가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일랜드, 캐나다, 콩고 그리고 한국 등 세계각국 20여 명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DJAC는 2011년 가을 '알론 달베이님의 기획'으로 시작된 첫 전시를 연 이후로 매년 두 번의 정기적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대전 지역 국제 공동체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등록된 작가분들은 회화, 조각,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한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