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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새봄맞이 행복매장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로 오세요!

 

 

'새봄맞이 행복매장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이와 함께 알뜰한 소비를 위해서 대전시청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시청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대전시청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재활용 나눔장터는 시청, 공단, 출연기관 등에서 재사용 가능한 물품과 개인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장터입니다. 기증된 물건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며 매대에 진열되었고, 나눔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은 필요한 물건이 있는지 꼼꼼히 둘러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대전시청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환경수세미 만들기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 가져갈수도 있는데,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마켓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일에 사용된다고 하니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왠지 기분이 뿌듯해지는 느낌입니다.


대전시청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행복매장 재활용 나눔장터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아이를 데리고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에 왔습니다. 거의 끝나는 시간에 도착해서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는 자기가 필요한 물건을 척척 잘 찾아냅니다.

 

아이와 함께 재활용 나눔장터에 동참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을 사서 좋고, 어릴때부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수 있어서 교육의 장소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자원 봉사자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좋은 장터였습니다.

 

행사 제품은 유아용품, 장난감, 의류, 신발, 책, 악세사리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물품이 의류라 약간 아쉬웠습니다. 의류는 어른옷, 아이옷 할것없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데, 수백벌 산더미처럼 쌓여있어는 옷중에서 잘만 고른다면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수도 있는 기회! 그것도 정말 놀란만한 가격에.^^

 

행사의 수입금은 좋은일에 사용된다고하니 행사에 물건을 기부한 사람도, 그 물건을 사는 사람도 기분 좋은 나눔장터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행복매장 재활용 나눔장터


 

 

재활용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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