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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노래하는 변호사 송근명과 함께~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음악쉼터인데요. 노래하는 변호사 송근명과 이베리아 반도로 함께 떠나는 인문학여행이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수요브런치 콘서트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베리아반도는 스페인 포르투칼 지역이라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송근명 변호사는 노래하는 변호사이자 바리톤으로 아주 유명한데요. 특히 클래식 관련 인문학 강의로 인기가 많습니다. 소프라노 이현숙 음악 감독의 진행으로수요브런치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스페인은 독특하게도 아랍의 지배를 781년동안 받았습니다. 아랍의 영향을 많이받은 건축물중에 하나가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입니다. 우리에게 기타 연주곡으로 유명한 곡의 제목이기도 하지요.

1392년 조선건국 ->1492년스페인독립-> 1592년 임진왜란

1992년 스페인 독립 500주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 세비아 엑스포->1993 대전 엑스포 


이렇게 년도와 행사의 마인드 맵을 그리셔서 이해 하기 쉽게 알려주셨습니다. 공부 할때 이런식으로 마인드맵을 그려서 공부 하면 효율성이 올라갈것 같습니다.


 


 

세비아를 배경으로한 오페라가 세가지가 있답니다. 이 오페라에는 유명 한 바리톤 아리아가 들어가 있는데 우리말로 모두 ~ 노래 라고 이름붙여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테너는 주인공이 많은데요 바리톤의 경우 임펙트 강한 조연을 맞는 경우가 많아서 사랑받는 곡들이 많이 있어요!


비제의 카르멘-투우사의 노래

모차르트의 돈지오바니-카달로그의 노래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피가로의 노래


'쓰리 테너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셨습니다. 루치아노파바로티, 호세카레라스, 플라시도도밍고 이 3명의 테너를 말하는데요. 쓰리테너스 공연은 FIFA 월드컵과 맞물려서 4년에 한번 씩 열렸답니다. 2001년에는 우리나라에서, 2002년에는 일본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미국 월드컵 결승전 전야 축하공연에서 코믹하게 오솔레미오를 부르는 모습이 정말 압권이라고 합니다.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송근명


 

 촉촉하게 봄비처럼 감성을 깨워줄 수요브런치 콘서트에 놀러오세요. 4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4월 5일 크로스오버밴드 지코의 봄날, 재즈콘서트

4월 12일 아리온앙상블의 피아노 5중주

4월 19일 한국 합창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대전시립합창단

 

 

수요브런치콘서트 4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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