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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이응노미술관 기획전시 - 조용한 행동주의 이응노미술관 기획전시 - 조용한 행동주의 *** 이응노미술관에서 2월9일까지 열리는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들도 있지만 지역사회의 조용한 움직임들과 함께한 기획전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는 전시입니다. 시각예술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대전지역의 문화와 지역성을 구축하고 있는 대안적 문화주체이자 공간인 '대전아트시네마', '산호여인숙', '월간 토마토', '카페 비돌'을 소개하고, 그들의 조용하면서도 과감한 문화적 실험정신과 고암 이응노 화백의 실천주의적 예술행위와의 접점을 찾아 조명한 전시입니다. ▲ 전시 입구... 그냥... 차분합니다. 그래서 더 좋아요... ▲ 이응노 화백의 작품은 볼때마다 새롭고 신기합니다. 감탄이 절로... ▲ 하아... 저 군상 관련 작품은 돈벌면 꼭..
대전시립미술관 | 미술관 속 사진페스티벌, 사진과사회 '소셜아트' 대전시립미술관 | 미술관 속 사진페스티벌, 사진과 사회 '소셜아트' *** 전시명 : 미술관 속 사진페스티벌 - 사진과사회 '소셜아트'전시기간 : 2013년 12월6일 ~ 2014년 2월16일 전시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1, 2, 3, 4 전시실참여작가 : 63명 (팀)공동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전시립미술관, TJB대전방송주 관 : 미술관 속 사진프로젝트 운영위원회 ▲ 저 멀리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이 보입니다. 간만이네요 ^^ ▲ 오늘 볼 전시입니다. 사진과 사회 - 소셜아트전 ▲ 미술관 속 사진페스티벌이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타이틀이라 생각합니다.미술에 사진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그런 생각이 담긴것 같아서... ▲ 참 좋은 사진들이 많이 걸렸습니다. 설 명절에 ..
한밭도서관 | 해동문헌총록 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한밭도서관 | 해동문헌총록 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 한밭도서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국내 고문헌전 해동문헌총록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한겨울이 계속되고 있어 나들이도 그리 부담되지 않는 날입니다. 한밭도서관은 언제나 시민들의 소중한 배움터이자 문화와 지식의 나눔터로 자리잡고 있지요. 도서관 가는길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오늘은 또 무엇을 잔뜩 얻어가지고 갈까요? 지식창고!! 도서관 1층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고문헌전 해동문헌총록 전시회. 해동문헌총록은 지난 1637년 김휴 선생이 찬술한 국내 최초의 도서해제목록으로 신라, 고려 및 조선 중기에 걸친 문헌 중 행적이 선한 이의 저작을 가려 뽑아 20종으로 분류해 총 670책의 도서에 대한 서명 및 저작자를 밝힌 책이라는군요. 이름도 낯설고 해석도 어렵..
대전시민대학 | 구)충남도청에서 만나는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구)충남도청에서 만나는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 역사가 살아숨쉬는 구)충남도청 건물이에요. 이곳에서 '대전 근현대사 전시'가 열리고 있어 찾아가봤어요. '대전에 이렇게 많은 역사들이 있었구나' 하고 놀랐던 전시였습니다! 근대도시 100년의 역사를 빼곡히 담은 연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펼쳐져 있었는데요. 근대역사 속 대전의 다양한 모습과 훌륭한 역사적 인물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대전의 모습들이 과거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새롭고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무엇보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잘 짜여진 전시구성이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대전의 독립운동과 사회운동은 어떻게 펼쳐졌었을까요? 살기좋은 대전을 지켜오기 위해 희생한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한..
사회적자본과 사회적예술, 소셜아트 컨퍼런스 사회적자본과 사회적예술, 소셜아트 컨퍼런스 ***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소셜아트 컨퍼런스가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예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월 23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서 5시 반까지 열띤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입니다. 먼저 이종혁관장의 인사말이 있습니다. 1부에서는 4명이 각각 다른 주제로 30분에서 40분씩 강의를 하고, 2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김준기 '사진, 사회, 예술 그리고 소셜 아트' 소셜아트는 사진, 사회,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이 전시에는 미술관 속 사진페스티벌과 소셜아트 아키아브라는 두가지 프레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이라는 사회적소통의 언어를 미술관이라는 시각예술제도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나누는 예술적 소통의 자리입..
대전시청 전시실, 두개의 사진 이야기 대전시청 전시실, 두개의 사진 이야기- 2013 대전ㆍ세종ㆍ충남 보도사진전 /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과정 수료사진전 - *** 새해들어 대전시청에서는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23일에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서 동시에 시작한 두 사진전이 똑같이 28일까지 열리는데요.1층의 제1전시실에서는 2013대전/세종/충남 보도사진전이 열리고 있고,2층의 제2전시실에서는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과정 수료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관계자, 참여자가 많은 만큼 작품의 수도 엄청납니다.그리고 관심있는 분들도 꽤 많은 듯하네요~ 제가 방문한 시각이 일요일 오후였으니, 시청에 일이 있진 않을 것이고 모두 전시장관람을 목표로 오셨을텐데요, 여러 사람들이 관람하고 계셨거든요.이런~! 전시 기간이 얼마 남지 않..
대전시립미술관 | 사진과사회 : 소셜아트 대전시립미술관 | 사진과 사회 : 소셜아트 *** 대전시립미술관에서 2월16일까지 미술관 속 사진페스티벌 '사진과 사회 소셜아트'를 전시합니다. 입장료 3,000원 '사진, 한국을 말하다'라는 대 주제 아래서 사진작품 전시와 주민참여 이벤트 및 학술행사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현대사진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 우리 삶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사진문화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탐색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사진과 사회'라는 주제하에 사진작품 전시가 이루어집니다. '사진과 사회', '사회적 예술', '사회적 자본' 무언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릴레이 사진전으로써 각 도시가 저마다의 주제를 갖고 그 속에서 사진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합니다. 제1전시실 '성찰'..
대전시민대학 | 매일 골라서 배우는 재미가 있다 매일 매일 골라서 배우는 재미가 있다!! - 대전시민대학 1일특선 - *** 한국 고유의 명절 설에 먹는 특별한 음식.. 대전시민대학이 겨울학기 개강을 맞은 후 1개월도 채 안되어서 설날이 코앞에 다가왔네요. 설날이 다가온 시민대학의 요리강좌수업은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설날을 앞둔 시민대학에선 1일 특선 강좌로 설음식 약선요리가 열린다고해서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새해 1월의 세째주 일요일에는 한국의 세시풍속 명절, 절기음식 특강이 있었는데요. 약선비법요리의 대가이신 김찬화 선생님을 모시고 특선 요리비법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요리에 들어갈 재료들을 설명하시고 주의사항과 함께 수강생들 앞에서 재료 하나 하나의 특징과 성분 이로운점등을 설명해주신 후 먼저 직접 선을 보이셨는데요..
대전시민대학 | 인문학에 길을 묻다 - 고미숙 작가 초청강연 대전시민대학 | 인문학에 길을 묻다 - 고미숙 작가 초청강연 *** 한밭도서관이 주최한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1월 '고미숙작가초청강연회'를 다녀왔습니다 대전시민대학 장암관 컨퍼런스홀에서 1월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있었습니다. 2011년 인문고전 읽는 대전선포식에서 고미숙선생님을 뵌 이후로 4년여만인것 같아요.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의 책은 재미있고, 독특한 시각인데다가 힘이 넘쳐서 한번 책을 잡으면 놓기 힘들답니다. 이번에는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라는 책으로 강의하러오셨는데 연암과 다산을 라이벌 구도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둘다 18세기 정조의 사람들인데, 한번도 서로 언급한 적이 없는 신기한 인연이였습니다. 분명 당대의 날고 기는 학자들이였는데 이렇게 다를수가! 연암은 물이라면 다..
대전 국가기록원 특별전 대전 국가기록원 특별전 *** 여·기(女性記錄) 기록이 있다 "기록이 없으면 역사가 없다"고 하지요.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여성들이 걸어온 발자취는참 고단하고 힘겨웠습니다. 지금도, 그 상처가 아물지 않은 위안부의 삶부터, 해방후, 치열한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어야했던 우리 어머니들의 삶은버스안내양, 행상, 외판원, 해녀, 파독간호사 등의 기록들을 역사에 남기게 됩니다. 어렴풋이, 전해져 내려오던 그 기억들이고스란히 기록으로 전시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대전정부청사 서문옆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이 그곳인데요.작년 9월부터 전시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특별한 전시를 저 역시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기획도 특별하고, 무엇보다 전시내용이 알차고 좋았습니다.이런 전시는 놓치면 ..
섬유가 작품이 되다, 섬유이야기 展 - 대전MBC 섬유가 작품이 되다, "섬유이야기 展" ***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천연 염색과 수없이 많은 바느질과오랜 시간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그래서 더 소중한 '작품'을 만나고 왔습니다. M갤러리...대전에는 많은 갤러리가 있습니다.그 중에 접근성도 좋고 주변 경관도 좋은 갤러리가 있습니다.대전 MBC방송국 1층에 위치한 M갤러리입니다. 이 갤러리는 연중 예약이 꽉차서 휴관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작지만 참 아늑한커피숍이 있어 만남의 장소로도 품위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오늘 만난 것은 섬유들이었습니다.화폭에 담긴 그림이 아니고공간을 수놓은 고운 빛의 섬유... "섬유 이야기展"Fiber Art Exhibition2014년 1월 15일(수) ~ 21일(화) 오랜 시간 묵묵히 만들어진 작품들이어서제 시선도 묵묵..
<미술관속사진페스티벌:사진과 사회> 소셜아트 展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 사진과 사회, 예술 그리고 소셜아트 *** 사진을 좋아하는 저에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전시였습니다. 이번에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전시는 '사진+사회+예술'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경남, 광주 등 한국의 거점도시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사진과 사회, 미디어, 도시, 역사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사진예술의 동시대성을 점검해보고 그것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사진축제라고 하네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시는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예술'의 관계를 조망하는 '소셜아트'를 주제로작가 26인의 사진작품 15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또한 행동주의예술과 공동체예술, 공공예술 등을 다루는 아카이브섹션에 37명(팀)을 초대하여사진 및 영상, 오브제, 설치 등의 다..
이응노미술관에서 원도심을 만나세요-조용한 행동주의전 이응노미술관에서 원도심을 만나세요-조용한 행동주의전 ( 2013.12.3~2014.2.9 ) *** 대전 서구 만년동 이응노 미술관에서 지난 12월부터 재미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12월 3일 저녁, 원도심의 예술가들이 대전 이응노미술관에 모여 흥겨운 오프닝 행사와 함께 독특한 기획전 [조용한 행동주의]를 펼쳤습니다. 대전의 대흥동 원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행동하는 예술 집단인 월간 토마토 북까페, 산호 여인숙, 까페 비돌, 그리고 예술영화와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대전아트시네마를 미술관 전시실로 옮겨온(?) 것입니다. 로비의 한 쪽에는 북까페의 분위기를 살린 곳을 마련하여 이응노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로비의 까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자유롭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무료 입장이 ..
대전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 NEON CITY展 대전롯데갤러리 'NEON CITY展' *** 최근 갤러리를 찾는 일이 뜸했기에 오랜만에 대전 롯데백화점 9층에 있는 롯데갤러리를 찾았어요.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NEON CITY 전시가 열린다는 포스터를 보고 야경 사진일까 상상을 했는데, 전시를 직접 보고 저도 평범한 사람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어요. 일반 사람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작품들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릴 것 같네요. 대전롯데갤러리에서 2013년 연말 기획전으로 진 된 NEON CITY展은 2014년 1월 19일(일)까지 진행됩니다. 갤러리 규모가 크지 않아 간단히 볼 수 있고, 예전에 봤었던 마음에 드는 작품이나 지역 작가들의 익숙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좋았어요. 본인이 안내책자를 잃어버리는 실수를 저질러서 참여작가가 누구라고 정확..
아이폰사진전 | 생활의 도구로 작품을 전시하다! - 홍미애,조은주 셀카전 - 아이폰 사진전 | 생활의 도구로 작품을 전시하다- 홍미애, 조은주 셀카전 - *** 사진 촬영을 취미로 하는 제게 "어느 카메라가 좋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그럴 때 전 언제나 "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좋은 카메라입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특히, 요즘 같이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폰에 달려 있는 카메라로 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은데요아이폰으로 촬영하는 사진가를 "i-PhotoGrapher"라는 호칭을 붙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2014년 새해 정초에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 사진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입니다. "셀카로 만난 세상"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조은주 선생님의 사진들은셀카가 아닌 것 같은 사진들이 많이 눈길을 끌었습니다.그럼, 사..
미술관속사진페스티벌 소셜아트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 소셜아트 전시회 *** 가가호호 동장군의 방문에 잔뜩 움추려든 12월의 끝입니다. TV에서는 연일 연중최저기온이라는 뉴스만 귓가에 맴돌아 이불끝 부여잡고 집밖으로 나오기 싫은 날들이지요. 그래도 시간은 금이니 이런날 어디갈까 고민하다 선택한 겨울에 가볼만한 곳을 찾았지요. 지인으로부터 재미있는 전시회가 있다하여 달려간 곳 바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소셜아트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미술관속사진페스티벌 - 제목부터 흥미로운데요. 사진과 사회, 사람과 사회, 사람과 사진 주제속에 담긴 뜻을 보고 전시된 사진 하나하나를 살펴봅니다. 군인과 젊음을 통하여 작가는 무엇을 표현하려 했을까요? 흐릿하지만 독특한 시선입니다. 전시장 내부가 아주 포근해서 넉넉하게 여유를 갖고 돌아볼 수 있어서 ..
제2회 2013 대전 소셜미디어포럼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소셜마케팅> 제2회 2013 대전 소셜미디어포럼 *** 올해 두번째로 맞이하는 대전 소셜미디어포럼 올해초 1회때 오마이뉴스의 오연호대표님의 좋은 강연을 듣고 나서 직접 싸인북도 받고...(책은 책장 어딘가에 꽂혀있지만 ^^;) 2회때도 꼭 와야겠다 혼자만의 굳은 다짐을 하고 기다리던중 드디어 제2회 소셜미디어포럼이 열렸습니다.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저에겐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그중 가장 큰 하나가 SNS입니다. 누군가는 SNS는 인생의 낭비다 라고 말도 하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독이 되고 약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이날은 강사분들의 강연이 아닌 실제 성공적으로 SNS를 운영하고 계시는 소상공인 두분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는데요. 꽃집아재라는 페이지로 페이스북 스타가 되신 옆집 아저..
이마고 포토 페스티벌 아마고 포토 페스티벌 *** 2013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 이마고 포토 페스티벌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 갤러리 2013. 12. 12 ~ 12. 18 9번째 이마고 회원전시회입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갤러리입니다.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 생소한 말입니다. 현대사진의 존재론이란 말로 함축됩니다만 대뇌적 이성에 의한사진을 말합니다. 중부대학교 교수 남택윤 '불안한 사물로서의 그 사과들' 우리의 서구화 또는 국제화에 대한 유혹의 현실을 긴장함과 불안감을 함께 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조상영 '미의 절제' 중립적이고 시각에서 사회의 풍경을 담아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나의 사진괴 비슷한 맥락을 가져 시선을 끌었지요. 이마고 회장 양범석 '정물' 정물을 통해 소통하고 싶답니다. 중부대학교 교수 안시..
옛 기억 속의 보물 목가구展, 2013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특별전 옛 기억 속의 보물 목가구展, 2013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특별전 *** 전통가옥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바로 목가구이지 않을까요? 그만큼 목가구는 옛날부터 우리의 생활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전통방식으로 목가구를 만드는 기술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29일(금),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전 대덕구 송촌동 463)에서 특별전시로 이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으로 11월 29일(금)~12월 8일(일)까지 진행되는데, 29일 오후 3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7호 소목장 방대근 선생님의 시연행사가 있었어요. 평일 오후에 진행 된 행사라서 그런지 행사 관계자..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전지회 사진전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전지회 사전전 *** 선선한듯 싶다가도 이렇게 매섭게 기온이 내려가는 늦가울(늦가을+초겨울)에는뭘해도 가슴 한 켠이 빈듯하지요. 그런날 오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전시회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대전사진예술가협회 사진전 대전서구문화원입니다. 각종전시와 문화공연을 병행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물론 관람은 무료이지요.^^ 가을은 언제나 이렇게 떠나나 봅니다. 저렇게 잿빛으로 점점 눈밖에 나다가 순간에 사라지지요. 그래서 가을은 느낄 수 있을때마다 눈에 가득~담아야하나 봅니다. 비교적 오랜역사가 있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입니다.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작품전에 눈독들이는데요. 이번 사진전은 소소하면서도 평범한 일상을 담은 작품이 눈에 편하게 들어왓습니다. 색이 사라진 흑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