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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제25회 대전조각가협회전 제25회 대전조각가협회전 *** 한마음아트존갤러리에서 열린 대전조각가협회전(11월 14일~22일)에 다녀왔습니다. 한마음아트존갤러리는 공동주택(아파트)내에 설치한 생활주거 밀착형 문화전시공간으로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위치해있습니다. 주거공간과 문화공간이 함께 공존하며 주민들과 지역민의 다양한 호응을 얻고 있는 한마음트존갤러리. 매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평일에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2013년에 25회를 맞이하고 있는 대전조각가협회전 조각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주방세제와 기생 아주 해석이 묘하지요. 솟대인데요. 고릴라라는 제목의 조각입니다. 잔못을 잔뜩 붙여 놓은듯한 작품 해학이 담긴 작품이에요. "길을 잃다."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제10회 대전 국제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 전시회 제10회 대전 국제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 전시회 ***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있었던 제 10회 대전 국제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사실 농대쪽에 전공을 두고 있지 않은 평범한 대학생이라면 조금 낯선 분야가 농업이 아닐까 생각해요. 하지만 이번 타마스 전시회의 통역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농업 분야의 발전을 직접 볼 수 있었답니다. 95년 개최이후 10회인 올해까지 매 격년제로 개최된 타마스 전시회는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개최된 국내 농업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라고 해요. 대형 농업용 기계류부터 도시 농업 분야까지 전시분야의 폭이 넓어서 다양한 품목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타마스 전시회는 kotra 해외 무역관에서 초청한 관련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 농업..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도자기디자인학과 전시회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도자기디자인학과 전시회 *** KBS홀 로비에서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도자기디자인학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다기를 좋아하는 저는 이런 전시회를 놓칠수 없지요. 도자기 복원예술과 도자기로 만든 다양한 디자인의 생활작품들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작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정말 탐났던 다기세트 이런 곳에 잘 덖은 차를 우려내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마음의 안식까지 얻을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도자기기복원도 예술로 승화, 도자기를 복원하는 방법을 순서로 보여주고 있어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도자기를 복원할 수 있다고 하네요 책꽂이와 연필꽂이의 아름다운 모습 우리나라 칠교놀이를 형상화 해서 만든 접시 이것은 정말 탐났어요. 디자인도 아름답지만 실용성도 ..
대전창작센터 프로젝트리뷰 2013 <공존> *** 대전창작센터 프로젝트리뷰 2013 *** 11월 7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기도 하지만 달력을 보니 입동(立冬)이라고 해요. 이제 좀 가을을 느껴보려고 했더니 벌써 가을이 시작되었어요. 찬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날에는 마음이 좀 더 공허한데, 그런 마음을 달래고자 저는 오랜만에 대전창작센터를 찾았어요.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전시처럼 좋은 것이 또 없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의 이번 전시명은 '공존'. 프로젝트리뷰 2013, 대전예술과학레지던시 리포트 전시인데 과학과 관련 된 전시라서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9월이 시작이 이 전시는 11월 17일(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얼마 남지 않았어요. 참여작가는 문준용, 양아치, 한승구, 박형준, 전병삼, 한유주 등 6인 ..
대전시립미술관, 이종수 5주기전 <마음의향> 대전시립미술관, 이종수 5주기전 *** 1935년 대전 신안동 출신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예가 이종수! 그의 5주기전이 대전시립미술관(http://dmma.daejeon.go.kr)에서 열리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 전시장 입구의의 모습...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가을이라 그런가? ▲ 도예가로 한평생을 살았던 그 고집과 노력이 고스란히 펼쳐지는 전시의 초입입니다. ▲ 일단 도예가 이종수 작가가 누구인지 부터 알아야겠죠? 전통 도자기의 맥을 잊고자 했던 이종수 작가의 이번 전시는 , , , 등 그의 대표작품 250점과 드로잉,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전통을 체화하고 현대화하는 방식이 작업 전체를 관통하면서, 탈속의 경지에서 오는 명상적 자연을 느끼게 한다. 이종수는 도자를..
산에서 인생을 배운다 - 여성산악인 이상은 인문학콘서트 대전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한 축제에 초청연사로 우뚝 선 이상은 여성산악사진가의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언제나 웃음 넘치는 강연에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우와~~~"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긍정에너지... 대전평생학습축제가 열린 대전시민대학 컨퍼런스홀... 이날 50여명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여성산악사진작가 이상은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분이라 시간을 내서 함께 했는데요... 강연을 앞두고 강연자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저 빨간 카펫트... 어디서 많이 봤던 스타일인데요...ㅎㅎㅎ 이 웃음...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함께 웃고 신나며 힘나게 하는 웃음... 정말 멋지죠?? 질문지를 적고 있는 모습들...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질문을..
제3회 송진희 개인전, '숨' 제3회 송진희 개인전, '숨' *** 제 3회 송진희 개인전 2013.10.24~10.27 노마드 갤러리 대전 유성구 도룡동 꽃꽃이 전시회입니다. 자그마한 갤러리입니다. 입구에 있는 작은 화병이 눈길을 끕니다. 돌 하나 놓여 있는 것이 작가의 마음을 읽는 듯 합니다. 이 전시회의 특징은 오아시스나 침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중심을 잡기도 하구요. 한꺼번에 뭉쳐서 매기도 하지요. 이렇게 댓잎으로도 고정합니다. 수반에 그냥 서 있는 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이 작품은 연밥을 천장에 고정시켰네요. 꽃을 고정시키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커피도 어느 카페에서 먹는 것 처럼 직접 빼 주더군요. 매년 전시회를 하다보니 이번이 세번째라나요. 작가는 꽃을 보면서 편안히 쉬었다 가는 바램으로 열..
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樂) 실(室) - "제1회 대전 국제 아트쇼" 2013 대전프로젝트, 오(娛).락(樂).실(室) '제1회 대전국제아트쇼' ***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긁어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문화와 생태 그리고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의 역동적인 모습이 또 하나의 멋진 예술의 쇼를 만들어냈다. 이름 하여 "제1회 대전 국제 아트쇼" 세계 13개국이 참여하고 다양한 미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국제미술 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린 것이다. 이번 아트쇼는 국내, 외 유명작가들의 참여는 물론 전국 주요화랑의 ..
대전소셜미디어포럼 대전의 소셜미디어를 이야기하다, 대전소셜미디어포럼 ** 대전소셜미디어포럼 10월 16일 오후 7시 대전 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 '도시를 블랜딩하다' 대전시는 SNS 이용자 급증에 따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민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와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소셜미디어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이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네요. 컨퍼런스홀 인터넷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합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의 강연입니다. 요즘은 SNS 영향력이 인터넷에서 중심이 될 정도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SNS 장점으로는 커미니케이션의 신속하고 다양성 친교, 취미, 여가활동으로 네트워크 형성 지식 획득 비용이 없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2004년에 싸이월드를 시작해서 지금은 ..
흑백사진 5인 5색전 흑백사진 5인5색전 *** 옛 충남도청자리인 대전시 중구 보문로에 있는 대전시민대학 단재관 갤러리에서 흑백사진 5인 5을 13일에서 20일까지 전시하였습니다. 다섯명의 사진가가 작은 떨림에서 오는 feeling을 검은 빛의 농담만으로 나타내는 흑백사진으로 담아내었습니다. 대전시민대학 야외에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단재관입니다. 지도교수 조임환 작품 누구나 걷고 싶어지는 홍대 앞거리 그 거리에서 만나는 낯설거나 또는 익숙한 풍경 속에서의 feeling을 표현하였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품고 다시 천년을 지켜내고 있는 옛 신라의 고도에서의 feeling을 표현하였습니다. 서둘러 떠나온 낯선 풍경속에서 스치는 바람과 햇살의 편안함의 feeling를 표현하였습니다. 사진가 조임환은 무심했던 소중한 사람과 ..
대전성모병원, 산모교육건강강좌 산모와 영유아에게 도움이 되는 강좌, 산모교육건강강좌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모교실건강강좌가 2013년 10월16일 수요일 2시부터 있었습니다. 영양팀 공소희영양사님의 행복한 산모를 위한 영양관리 재활의학과 이상지 교수님의 엄마가 알아야할 영유아기 발달이상증상 산부인과 김수미 교수님의 건강한 아기를 위한 산전진찰 세가지 강의가 각각 20분씩 알차게 이뤄졌답니다. 산모일적에 산모교실 강의를 들어 놓은 것들이 아기 키울때 은근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키울때는 까먹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경우도 있구요. 산모뿐만 아니라 가족 남편과 같이 들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성모병원 산모교실은 지금 성모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의 현장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모병원 케..
스토리텔링전, 예술치료 해외봉사 스토리텔링 展, 예술치료 해외봉사 *** 2013 예술치료 해외봉사를 다녀와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 10층 전시실에서 '스토리텔링전'이 열렸습니다. 일반 사진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호기심이 확 일어납니다.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에서 10여명이 인도네시아 바탐섬과 주변 섬에 있는 학교에 예술치료 봉사를 시작합니다. 사진은 사진작가가 담았다고 하네요. 숨바꼭질도 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과 친해집니다. 교통이 불편하여 배도 타고 들어가고 많은 시간을 걷기도 하면서 힉교를 찾아다녔다고 하네요. 색채에 대해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리코더도 불고 벽화도 그립니다. 황토작업을 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황토를 화장품 케이스에 담아왔다고 하네요.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 주요 테마가 색채입니다. 페이..
비밀의화원, 롯데갤러리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자극할 비밀의 화원, 롯데갤러리 *** 프랑스를 대표하고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가 나탈리 레테, 우리 마음에 전달하는 아름다움의 감성과 독특한 색감이 인상적입니다. 프랑스를 비록하여 미국, 일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과 다양한 아트상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심의 세계를 동경하는 어린 자녀들의 눈높이에 어우러지는 전시 작품으로로 부모님과 함께 한다면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나탈리 레테 작가는 뒤페레 응용미술학교, 파리 에꼴드보자르에서 각각 패션디자인과 판화를 전공했으며 드로잉, 페인팅, 도자기, 니트, 봉제인형, 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중입니다. 모노프리, 이세이 미야케, 부르주아, 앤..
나탈리 레떼 <비밀의화원>, 롯데갤러리 동화나라로 떠나는 '나탈리 레떼 ', 롯데갤러리 *** 최근 신조어로 '키덜트'라는 단어가 있어요. 그 뜻을 찾아보니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이라고 해요. 이번에 롯데백화점(대전점) 롯데갤러리에서 동화 같은 작품을 보고 '키덜트'란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이번에 롯데갤러리에서 진행된 '나탈리 레떼'의 展은 동화같은 전시였어요. 처음에 전시소식을 받았을 때, 메인에 싣린 묘한 토끼가 시선을 끌었답니다. 포스터에 담긴 토끼는 '앨리스'에 나오는 묘한 느낌의 시계 토끼를 닮은 느낌이었어요. 그런 묘한 분위기는 전시 제목인 이란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죠. 롯데갤러리에 가면 갤러리 입구에도 작품이 있으니 놓치지 않아야 해요. 가끔 갤러리 유리에도 작품이나 효과가 들어가곤 하는데, 이번에는 '나탈리 ..
대박난 대전시민대학 자연을 담은 목공교실 자연을 담은 목공교실, 대전시민대학 *** 대전시민대학이 개강한지 3개월이 지나갑니다. 그동안 많은 대전시민들이 시민대학에서 수강을 하고 있습니다. 두달간의 여름특별학기가 지나고 현재는 3개월째 계속되는 가을학기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청사가 홍성으로 이전한 후,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1,000 여개의 강좌로 시민들에게 한층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대전시민대학입니다. 대전시민대학은 7월초 여름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벌써 가을학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만명이 넘게 등록한 시민대학은 특별하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요리 아카데미, 건강 스포츠 아카데미, 인문학, 세상의 모든 언어, 심리,리더쉽, 직업교육, 공동체,경제,경영, 과학, 컴퓨터, 음악, 공예, 미숙,공연,예술, 사진,영상기술 등 대상별 클래스까지..
구자홍 현악기 제작전시회, 대전MBC 메이드 인 대전을 꿈꾸는 마에스트로 구자홍 현악기 제작전시회 *** 대전에서 현악기 제작을 하는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의 2번째 현악기 제작 전시회가 대전MBC M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고 하여 잠시 들렀습니다. 이태리에서 현악기 수리, 복원을 전공하여 마에스트로 호칭을 수여받은구자홍 선생이 2005년에 이어 두 번째 열게 된 현악기 제작 전시회에는20여점이 넘는 악기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한쪽 벽면을 따라 가지런히 전시된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모습들입니다.중간에 비어 있는 곳은 전시장을 찾은 분이 직접 연주를 위해 잠시 빼 두었다고 합니다. 반대쪽 면에도 역시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이번에 특별이 이태리의 마에스트로가 만든 귀한 비올라도 함께 전시되고 있었습니다.함부로 만지지도 못하겠더군..
[공간을놀다 #11] CAFE TAP 사진전, 여행의 바다 카페 탑 (Cafe TAP) 사진전, 여행의 바다 *** 대전 관저동 카페 탭에서 사진전 여행의 바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카페 탭의 주인장 이준엽 씨와 그의 제자 박정민 씨가 함께 전개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그들이 천천히 담아낼 여행의 바다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한국과 캄보디아, 세계 각국을 넘나드는 풍경 사이를 헤메여 보세요.당신이 바라마지 않는 여행의 바다가 펼쳐져 있을 겁니다. 카페 탭 CAFE TAP은 관저동에 있는 넓은 개인 카페입니다.TAP은 TAKE A PICTURE의 약자인데요.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다가, 사진전도 자주 열고는 합니다.주인장 이준엽 씨는 대전의 사진 동호회 발로 찍는 사진사들(발찍사)의 회장이신데요,사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전시가 아니..
2013 대전예술과학레지던시 리포트 - 대전창작센터 프로젝트 리뷰 2013 대전예술과학레지던시 리포트(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 늘 독특한 예술가들의 생각을 만나볼 수 있는 곳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 새로운 전시가 열렸어요. 전시 이름은 바로 '공 존' 뇌가 그려진 밖의 그림부터 이번엔 뭔가 과학적인 느낌이 난다 했는데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대전예술과학레지던시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인데 미디어 아티스트 5인과 소설가 1인이 창작한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작업을 보여주는 전시에요. 어떤 결과물들이 나왔을지 궁금하지요. 이 작품은 그냥 멀리서 보면 뭘까 싶은데 가까이 다가가면 갑자기 하나의 눈이 수백개의 눈동자로 변해요. 그리고 나의 움직임에 따라 눈동자가 굴러가고 마치 수군수군대는 수백개의 군중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모르..
표암 강세황 선생 탄생 300주년과 조선 남종화전에서 사대부의 숨결을 느끼다 표암 강세황 선생 탄생 300주년과 조선 남종화전에서 사대부의 숨결을 느끼다 *** 올해가 표암 강세황선생 탄생 3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전성암미술관에서 표암 강세황선생 탄생 300주년과 조선 남종화전이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처음 성암미술관에 갔을때 깜짝 놀랐습니다 미술관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공간에 이런 곳에 미술관이! 그것도 고미술관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 추석연휴는 휴관입니다. 이 전시회는 11월30일까지 있으니 아이들과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표암 강세황의 수묵화와 멋진 묵죽화를 보시면 고결한 그의 정신에 감동을 받으실거에요 강세황의 산수화 네점이 함께 걸려 있는 그림을 보다보면 그분의 정신도 같이 볼 수 있어요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았던 것은 신윤복의 매..
한밭수목원원형잔디광장벼룩시장에서 다양한 재미를 만나세요!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재미난 이야기! ***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벼룩시장은 9월부터 11월까지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린답니다. (9월7일, 9월28일, 10월5일, 10월19일, 11월5일, 11월19일 총 6회)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있답니다. 준비물은 돗자리 잔돈 쇼핑백 신분증을 가져 오시면 됩니다 참가신청 대전시 인터넷홈페이지 팝업존에 행사일 기준 2주전 신청을 받습니다.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많고 즐거운 기분이 가득! 대전시청 행복 매장에서도 나와서 옷들을 판매 하고 있었어요 명절 전이라 그런지 한복을 판매 하는 분들도 보였구요 한밭수목원 나들이 온 분들이나 엑스포남문광장에 소풍 온 가족들이 벼룩시장에 들러서 구경하시더라구요 다양한 물건들이 나와서 벼룩시장의 재미는 더 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