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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한밭도서관 | 해동문헌총록 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한밭도서관 | 해동문헌총록 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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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국내 고문헌전 해동문헌총록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한겨울이 계속되고 있어 나들이도 그리 부담되지 않는 날입니다.

 


 

 

한밭도서관은 언제나 시민들의 소중한 배움터이자 문화와 지식의 나눔터로 자리잡고 있지요.



 

 

도서관 가는길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오늘은 또 무엇을 잔뜩 얻어가지고 갈까요?

지식창고!!

 


 

 

도서관 1층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고문헌전 해동문헌총록 전시회.

 


 

 

해동문헌총록은 지난 1637년 김휴 선생이 찬술한 국내 최초의 도서해제목록으로 신라, 고려 및 조선 중기에 걸친 문헌 중 행적이 선한 이의 저작을 가려 뽑아 20종으로 분류해 총 670책의 도서에 대한 서명 및 저작자를 밝힌 책이라는군요.

 


 

 

 

 

이름도 낯설고 해석도 어렵지만 알아야 사는법입니다.

 

해동문헌총록은 고문헌의 저자를 밝히고 해당 도서의 편찬 동기,

저작의 경력 등을 일목요연하게 서술하는 한편, 각 저작자 및 인물에 대해 일일이 그 행적을 밝혀

참고가 되도록 하여 옛문헌에 대한 다양한 지식의 폭을 넓히도록 하는데에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방대한 저술 중에 각 분야에서 20편을 골라 한문저본과 번역을 달아 놓았군요.

주요 저본입니다.

 


 

 

정말 중요한 문서는 이곳에 소중히~

잘 아시겠지만 전시회는 눈으로 행복하고 마음으로 담아가는 겁니다.

 


 

 

 

 

 

 

한밭도서관의 사서께서 방대한 저술 중에 각 분야에서 20편을 골라 한문저본과 번역을 달아놓은 모습입니다.

아이들에게 우리문화와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게 해주는 소중한 자리가 되겠습니다.

 

 

 

 

 

  

사실 화려하고 방대한 전시회는 많이 가보았지만 이번 전시회는 역사문화에 대해 각인하고

이런 소소한 전시회전을 통해서 지역에 역사문화를 조금이나 알리려는 노력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전시회였습니다.

 


 

 

 

전시회장을 나오며 들른 음악청취실

이달의 음반을 고음질~ 무료로 감상할 수 있네요.

 

 

 

 

 

 

잠시 소리로 힐링함도 좋지요.

 

 


 

  

잠시만요! 영화보고 가시랍니다.

영화 한 편도 신분증만 있으면 이렇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네요.

 


 

 

일상에서 행복찾기

둘러보면 보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2.2일까지입니다.


 

 

 

오늘 모 신문에

대전시민의 94.3%가 대전이 살기 좋은 곳으로 응답하였답니다.

정말 좋은 소식이에요.

 

공감합니다.

 

이렇게 살기좋은 도시 대전에서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새해맞이 기원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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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145-3 한밭도서관

전화번호 : 042-58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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