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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두 개의 전시회가 열리는 시청 두개의 전시회가 열리는 시청 *** 대전 시청에서는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여 두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층에 있는 제 1 전시실에서는 PCI club 사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봄을 느끼기에 좋은 소재입니다. 파릇파릇한 청보리 화려한 연꽃이 아니라 다 져버린 연에서 인생을 느껴봅니다. 2층 전시실에서는 다빛회원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화면 구성이 독특하네요. 비 내리는 날의 풍경이 마치 봄비인냥 느껴집니다. 중앙에 있는 탁자에 놓여진 꽃에서 정말 봄을 느껴봅니다. 봄이 대전에도 찾아왔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지요. 봄은 밖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도 있답니다. 한 번 방문에 두 번의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시청입니다. *** 두개의 전시회가 열리는 시청
강한 뿌리의 생명력을 받아가세요-근서화전 강한 뿌리의 생명력을 받아가세요-근서화전(根書畵展) *** 야외에는 예년보다 이른 봄꽃이 만개하여식물 절정의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고 대전롯데백화점 갤러리에는 꿈틀대는 뿌리의 생명력으로 예술이 되었습니다. 대전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는 3월 20일부터 시작된 근서화전이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2월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였고, 그 다음 이어받아 중부권에서는 대전롯데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고, 다음에는 4월 20일까지 부산 광복점 롯데갤러리에서 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2014년의 새 봄을 맞이하며 롯데갤러리가 자연의 생명력과 기운을 표현하는 근서 작품 60 여점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집에 한 작품 걸면 뜻을 품은 그림 글자에서 싱싱한 기운이 뻗어 나올 것만 같..
산사람과 자연인의 만남, 박강수ㆍ박정현 대장의 숲콘서트 산사람과 자연인의 만남, 박강수ㆍ박정현 대장의 숲콘서트 *** 대전서구청에서 독특한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바로 숲을 품은 힐링 콘서트입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음악과 강연이 함께 어우러졌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콘서트를 함께 즐겼습니다. 자연을 가장 잘 담고 있다는 가수 박강수씨의 무대로 시작했습니다. 아직 목소리를 못 들어보셨다면 제가 하는 설명이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목소리를 들어보면 왜 '자연을 가장 잘 닮은 가수'라고 표현하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박강수 팬클럽 의 멤버들도 함께 오셔서 함께 즐겼는데요, 박강수 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의 무대가 끝난 후, 멋진 산악인 박정현 대장께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손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베레스트 촐라체에서 조난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탄 - 난, 지구촌여행기획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탄 - 난, 지구촌여행기획자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뭐예요? 들어보기는 했는데, 정확히 누가 뭐하는 건지 알 수 없었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문화공간 "주차(PARKing)"를 취재하러 갔다가, 그곳 박석신 작가님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에 새삼 궁금해졌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뭐지?, 누가 하는 거지?, 어떻게 하는 거지?"하고 말이지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제를 맞이해 문화체육부가 주최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죠?대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는 16개의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프로그램명만 들어도 흥미가 생길만큼 좋은 ..
대전전시회 | 대전서구문화원 김준식개인전 대전전시회 | 대전서구문화원 김준식개인전 *** 봄.봄.봄 봄꽃도 가득하고 봄바람도 가득한데 봄비가 심술을 부릴때 가볼만한곳!! 어디 있을까요? 우리가 사는 지역 곳곳에 숨은 전시관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볼거리가 있는 전시관 서구탄방동에 위치한 대전서구문화원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된 김준식 개인전에 다녀왔습니다. 김준식 서양화가 개인전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전시네요. 여름날이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김준식 작가는 자연과 정물을 주로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채꽃핀 바닷가 그림을 그려본 사람은 압니다. 풍경을 보건 인물을 보건 또는 정물을 보건 한 작품을 그려내고 나면 그 대상이 마음속 가득 들어와 자리를 잡고 떠나지 않습니다. 작가의 마음에 남은 꽃은 무척 아름..
이름이 꽃이 되는 공간, 대흥동 '문화공간 주차' 이름이 꽃이 되는 공간, 대흥동 "문화공간 주차" *** 골목골목 숨어있는 갤러리와 소극장들, 오래된 건물, 이쁜 카페 ...누군가 그러더군요. 대흥동 문화의 거리는 골목마다 숨어있는 "보물창고" 같다고^^ "정말 그럴까?"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한때는 대흥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랬으니까요. 그저 오래되고, 불편한게 더 많은 그런 동네중 하나였던 대흥동이 재미있어진건, 이미 자리잡고 있었던 예술가들과 새로이 합류하게 된 젊은 예술가들의 시너지 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그들로 인해, 대흥동의 오래되고 낡은 것들은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탄생 되었고, 대흥동은 신 구(新舊) 문화가 공존하는, 재미있는 문화 아지트(?)가 된 것이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문화공..
대전복합터미널 dtc갤러리 | 봄날:색을 탐하다 展 대전복합터미널 dtc갤러리 | 봄날:색을 탐하다 展 *** 어느새 봄이 훌쩍 다가왔네요. 벌써 벚꽃도 피고, 날씨도 부쩍 더워졌죠.여기저기서 다가온 봄 소식을 전하기 바쁜데요.저는 이번에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만난 화사한 봄날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러분 혹시 대전복합터미널에 갤러리가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복합터미널엔 두 개의 건물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바로 그 다리에 작은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대전복합터미널의 dtc갤러리에서 전시가 열리고 있어 담아봤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바삐 움직이는 대전복합터미널에 잠깐잠깐 스쳐가면서도 즐길 수 있는 열린 갤러리가 있어 참 좋더라고요. 이번 전시 '봄날:색을 탐하다' 展 은 봄날의 색이 듬뿍 담긴 작품 21점이 전시되었는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개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개관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 봄내음같은 살랑살랑 대전소식을 들려 드리기 위해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3월 27일 대전 중구 테미공원을 찾았는데요. 테미공원은 많이 알려진 대로 봄에 꼭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벚꽃이 아주 그냥 흩날리지요. 조금 있으면 벚꽃의 계절이 될 거 같아요. 테미공원 옆에 새로운 예술 공간이 생겼습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예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테미창작센터는 대전시가 2012년 말 문을 닫은 중구 대흥동 구 테미도서관을 8억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지역 최초로 국내외 예술가들이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창작활동을 펼치는 곳으로 신진 예술작가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창작환경..
포기하는 용기, 이승욱 작가 초청강연회 / 인문고전 읽기운동 명사초청특강 포기하는 용기, 이승욱 작가 초청강연회인문고전 읽기운동 명사초청특강 *** 2014년 제3차 인문고전 읽기운동 명사초청특강에서는 이승욱 작가의 포기하는 용기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에도 여전히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성황리에 이루어졌답니다. 이시대의 힐링이나 강한 처방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능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욕심들을 포기하는 용기도 필요한시대입니다. 이승욱 작가님의 이야기에 다들 너무 공감하면서 많이 웃었어요. 특히나 부모들이라면 공감할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요. '~ 구나'체를 사용해서 아이들과 대화하려다가, 결국은 제 성질에 못이겨서 포기하고마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자식과 커뮤니케이션을 해보겠다고 '~ 구나'체를 사용하면서 갑자기 자신을 바꾼다고, 아이들은 그..
대전 근현대사전- 근대도시 100년 대전 근현대사전- 근대도시 100년 ***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옛 도청이 이제는 대전시민대학으로 탈바꿈한 지도 오래되었습니다. 지금 중앙건물 1층 전시실에서는 '대전 근현대사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회 입구에 있는 벽에는 다녀간 사람들의 서명과 느낌이 담긴 방명록이 걸려있습니다. 정문이 아닌 뒷문으로 들어갔나봅니다. 8번 섹션부터 시작되는 셈이네요. 1960년대의 대전 모습입니다. 서서히 폐허에서 일어나는 대전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네요. 대전시가 피폭도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대전 시가지의 피해 상황을 보여주는 지도의 원본으로 사선의 검정색 부분은 폭격에 의해 파괴된 구역이며, 빨간색 부분은 화재로 인해 소실된 구역을 나타냅니다. 한국전쟁 당시, 대전에서도 전투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 사..
봄에는 나만의 텃밭을 가꿔 보는것은 어떨까요?-2014 옥상텃밭조성사업설명회 봄에는 나만의 텃밭을 가꿔 보는것은 어떨까요? *** 2014 옥상텃밭조성사업설명회가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있었습니다. 대전농업기술센터 옥상텃밭 조성사업의 취지와 의미,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농작물 재배를 위한 기초영농기술 교육 살짝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옥상텃밭 조성사업은 올해 26개소의 다중이용시설 옥상에 공동체 텃밭을 만들고, 주민들이 함께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면서 이웃간 좋은 관계 맺기를 통한 참여와 신뢰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대전시에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00개소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1곳 당 최대 990만원까지 지원해 100㎡ 내외의 면적에 옥상텃밭과 관수시설, 빗물 이용시설, 휴게시설 등을 설치 운영한다고 합니다. 금년도 사..
엄마들에게 필요한 모유수유교실 엄마들에게 필요한 모유수유교실 *** 아기에게는 모유수유가 좋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다들 알고 있지만, 생각 보다 하기 어려운 것이 모유수유입니다. 각 구 보건소에서는 이런 임산부들에게 모유수유방법을 알려주고 도와주는 모유수유교실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저는 동구 보건소에서 열린 모유수유교실에 다녀왔습니다. 초산을 준비한 엄마들도 있었지만, 경산인 엄마들도 오셨더라고요. 저도 모유수유를 어떻게 했더라 기억도 되살릴겸 모유수유교실에 다녀왔습니다. 아기인형과 모형으로 모유수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각 구 보건소 마다 프로그램이 다르고 혜택이 조금씩 다르니 임산부등록을 하셔서 철분제와 엽산제도 받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아이 낳는데 조금더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모유..
대전의 행복충전소! 대전시민대학에서 사찰음식을? 대전의 행복충전소! 대전시민대학에서 사찰음식을? ***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시민대학이 새봄을 맞아 3월 10일부터 봄학기를 개강했습니다. 시민들에게 더욱 깊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인기를 더해가는 시민대학은 1,200 여개의 강좌로 16,600명이 넘게 학습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대전 시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강좌로 어느새 소문이 자자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대전시민들이 이곳에서 수강을 끝내고 다시 봄학기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두달간의 겨울특별학기가 지나고 현재는 4개월 계속되는 봄학기가 수강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7월초 여름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매 기수마다 만명이 넘게 등록한 시민대학은 특별하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요리 아카데미, 건강 스포츠 아카데미, 인문학, 세상의 모든 언..
대전전시|2014 대한민국 난 명품 박람회 2014 대한민국 난 명품박람회 *** 봄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이런 날 가까운 한밭체육관에서 2014 대한민국 난(蘭) 명품박람회가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보통 서양란의 화려함과 달리 동양의 멋을 간직하며 소소하지만 기품있는 멋을 보여주는 동양란 그런 동양란이 가득한 명품박람회는 과연 어떤 풍경일까요? 한밭체육관에 애호가의 정성으로 귀하게 자란 동양란이 가득합니다. 다양한 동양란의 은은한 향이 뒤섞여 아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난밭. 이렇게 좋은 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좋은 봄의 시작이네요. 찬찬히 구경하세요. 같은 품종의 춘란도 소장가의 기르는 방식에 따라 꽃의 크기나 색이 다양합니다. 소엽풍란도 한 자리 차지하고 있어요. 새우난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에서 모인 난(蘭)..
[2014년 대전프로젝트 오락실(娛 樂 室)] "2014 창의나눔 과학교실" 2014 창의나눔 과학교실 ***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긁어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나눔에 대한 사회적 노력이 요즘은 많은 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집단지성의 시대로 대표되고 있는 요즘의 시대상을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서로에 필요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공공의 노력과도 같은데요, 대전프로젝트 오락실에서는 이런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창의나눔 과학교실"을 만나 보았습니다. "창의나눔 과학교실"을 기자가 찾은 것은 2월의 어느 토요일이었..
대전전시|갤러리 누다/THE LOVE SONG 갤러리 누다 / The Love Song *** 얼마전 우리 블로그기자단의 소개로 알게된 월평동에 위치한 사진갤러리 누다.(NUDA) 그곳에서 연가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린다해서 잠시 일상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랑노래로 탄생한 사진작품은 어떤 모습일까요? The Love Song 이번 전시회는 사진작가 윤아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작가가 이야기 하는 THE LOVE SONG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작가는 T. S 엘리엇(Thomas Stern Eliot)의 ‘프르푸록의 연가(The Love Song of J. Alfred Prufrock)’에서 나오는 더블링(이중 자아)을 통해 외·내적 자아의 갈등과 화해를 묘사하듯, 작가는 분리된 자아의 회합을 통해 스스로를 추스르려 하는 의지를 사진 속에 담고 있..
국가기록원 특별전 " 여.기(女性記綠) 기록이 있다 "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개관기념 특별전시회 " 여.기(女性記綠) 기록이 있다 " ( ~ 2014. 6.30) *** 대한민국 여성이 걸어온 길 "기록이 없으면 역사가 없다" 고 했습니다. 지난 시절 고단했던 여성들의 삶은 대부분 기록보다는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여.기(女性記綠) 기록이 있다" 특별전은 국가기록원이 대전기록관 개관을 맞이하여 지난해 9월부터 특별전시를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이 전시회가 지난 연말에 막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너무도 좋은작품, 중요한 작품들, 역사에 소중하게 길이 남아야 할 작품들이기에 우리나라 여성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관람을 하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시기간을 연장했다고 합니다.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은 정부대전청사 서문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습니..
2014년 한국 분재예술의 아름다운 이야기!! 2014년 한국 분재예술의 아름다운 이야기 *** 2014년 한국 분재예술의 아름다운 이야기!! 분재는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오래된 수목의 자태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생명의 자연예술로 우리들의 삶과 더불어 공생하는 동반자로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시간부터 반려동물들이 우리의 삶에 일부분을 차지한 것 같이 분재의 예술도 우리의 곁에서 영원히 머물 수 있는 아름다움이라 생각합니다. 분재의 역사를 살펴보면 동양에서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이웃 나라 중국에서는 기원전 110년경 한나라 무제라는 사람이 궁궐에 작품으로 만들어 꾸며진 것이 시초라고 말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분재 예술은 자연예술인들이 오랜 역사의 흐름에서 꾸준하게 계승 발전시켜온 문화로 자리매김 되고 있답니다.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맞아 분재예술..
팝아트! 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 Pop & Party 하세요! 팝아트! 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 Pop & Party 하세요! *** 팝아트는 파퓰러 아트 (Popular Art, 대중예술)를 줄인 말인데, 1960년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일어난 미술의 한 경향을 가리킵니다. 고상하고 상당히 귀족적이기까지 한 유럽 미술에서는 시작하기 힘든 분야라고 볼 수 있는데 하부 문화나 풍속을 접한 것으로, 미국, 유럽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젊은 작가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세계적으로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도 합니다. 그 실체를 이번 전시를 통하여 감상할 수 있겠어요~ 대중 미술과 결합한 실체의 구체적인 예가 여기 등장합니다. 우리 나라의 유명 도자기 생산 업체인 한국도자기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일상 속의 예술을 실현하고자 YAP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기획한 ..
대전MBC 갤러리 M, 김병진 개인전 갤러리 M / 김병진 개인전 *** 봄나들이 하기 아주 좋은 삼월의 시작입니다. 아직 아지랑이는 아니고 그래도 여기 저기 움트는 생명의 기운은 조금씩 보이는 초봄인데요. 바깥나들이 하기엔 춥고 집에 있기엔 아쉬움이 있다면 대전 곳곳에 숨어있는 전시장을 찾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2014년 봄을 우리것으로 만드는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대전 MBC내에 위치한 입니다. 갤러리 M은 탁트인 공간과 카페가 함께 어우려져 잠시 '쉼'을 이야기 하기에 아주 좋은 공간입니다. 김병진 개인전 [DRAWING] 보는 관점에 따라 참 다르게 해석할 수 있겠지만 이번 전시 작품의 감상 포인트는 선예도라고 생각합니다. 색채 이전에 가장 아름다운 공간분할은 바로 선(線)이지요. 선을 통한 표현은 당연히 색채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