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용문역에는 우표테마 상설 전시관이 있습니다.
우표 상설전시관은 '한국 역사를 빛낸 위대한 인물 18', '세계 역사를 꽃피운 위대한 인물20', '우표, 세상을 이야기하다'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는데요. 우표와 관련된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우표 작품 전시와 함께 ‘나도! 우표디자이너’, ‘느리게 가는 편지체험’, ‘전동차 종이모형접기’ 등 이벤트 체험코너도 마련돼 있습니다.
앞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나라사랑과 충청지역의 아름다움’ 을 주제로 2016 충청우표전시회 전시회가 개최되기도 했는데요. 전시 기간 중 대전의 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나만의 우표와 맞춤형 엽서가 판매됐습니다.
누구나 어릴적에 한 번 정도 우표를 수집한 경험이 있을 텐데요. 지금도 책장 서랍에 우표 앨범 한 권정도는 있을 것입니다. 용문역에 들리시거든 우표의 역사를 둘러보고 우표와 관련된 옛 추억에도 잠겨보시기 바랍니다.
용문역 우표 상설 전시관은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상설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