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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시범경기 일정을 통해 바라본 한화의 전력" 시범경기 일정을 통해 바라본 한화의 전력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 "시범경기 일정을 통해 바라본 한화의 전력"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정규시즌의 시작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미디어데이에서도 말이 나왔듯이 어려워 보이는 한화의 전력, 그래서 언론사들마다 꼴찌 한화를 외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기자가 보는관점은 조금은 다르다. 해법찾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충분한 가능성은 보여주었기에 그럴것이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아직 모든것은 뚜껑도 열리지 않았기에 더 그렇지 않을까? 어찌 되었건 시범경기에 들어났던 한화의 현재의 모습에 대해서 재조명해보자! 어려운 전력 연습경기는 어디까지나 연습경기로 본다지만 시범경기는 그렇게 만만하게 보기 힘든 모습이었다. 그것은 각 팀들..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롤러코스터속 최진행 고속질주" 롤러코스터 속, 최진행의 고속질주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 "롤러코스터속 최진행의 고속질주" "바쁘다. 바빠" 오키나와 캠프에서 최진행은 제일 바쁜 인물중에 하나다. 한화를 대표하는 김태균이 있다지만 WBC출전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는 캠프에 언론사 취재진들 계속해서 최진행 인터뷰 요청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2시즌 최진행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기대감을 받을 만했는지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최악의 4월 스타트 그리고 기적과 같았던 5월을 생각하면 더욱더 이해하기 힘든 행보였다. 그래서 롤러코스터와 최진행을 비교하지만 말이다. 오늘은 2012년 최진행의 이야기다.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만 기적을 노래한 것은 아니었다. 2012시즌 초반 최진행의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김태균이 살아야 한화가 산다" 김태균이 살아야 한화가 산다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 "김태균이 살아야 한화가 산다" "2012년 한국 프로야구 M.V.P는 박병호"라고 울려 퍼지는 장내에는 그 어느 때보다 힘찬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2군과 이적생 신화를 창조한 박병호에 대한 찬사, 그것은 당연히 받아 마땅한 찬사였다. 하지만 한화 팬으로서 그래도 못내 가슴이 먹먹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김태균이 받은 표가 5표에 그쳤기에였다. 그래도 시즌 타율 1위, 출루율 1위를 기록한 김태균에게는 그래도 가혹하게 만큼이나 적은 표였다. 거기다 OPS 성적이 1위인 김태균이었는데 ..... 모든 아쉬움은 언제나 시즌이 끝나고 그 명암이 빛이 바래겠지만, 김태균에게 가장 아쉬운 부분은 무엇보다도 4할에 대한 벽으로 다가온다. 시..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폭주기관차의 롤러코스터 "최진행" 폭주기관차의 롤러코스터 "최진행"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한다 - 폭주기관차의 롤러코스터 "최진행" 2012년 최진행에 대한 기억은 롤러코스터를 몇 번이나 태웠던지 아찔하기까지 하다. 최악의 4월! 도대체 화끈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는지 타석에 서 있기가 버거워 보이기까지 하던 모습에서 2군을 다녀오고서 달라진 모습은 최진행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팬들을 놀라게 했었다. 그래서 그때 "미스터 쓰리런" 이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결과론적으로 따지고 보면 최진행이 보여주어야 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한화이글스의 2012년이 암울했다고 봐야 할 정도로 씁쓸한 기억이다. 그래서 얼마전 발표된 연봉에서도 하락를 기록했지만 그래도 그가 없는 한화를 올해도 생각할수는 없다...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4번 타자 김태균을 말하다"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4번타자 김태균을 말하다 *** "4번 타자 김태균을 말하다" "2012년 한국 프로야구 M.V.P는 박병호"라고 울려 퍼지는 장내에는 그 어느 때보다 힘찬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2군과 이적생 신화를 창조한 박병호에 대한 찬사, 그것은 당연히 받아 마땅한 찬사였다. 하지만 한화 팬으로서 그래도 못내 가슴이 먹먹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김태균이 받은 표가 5표에 그쳤기에였다. 그래도 시즌 타율 1위, 출루율 1위를 기록한 김태균에게는 그래도 가혹하게 만큼이나 적은 표였다. 거기다 OPS 성적이 1위인 김태균이었는데 ..... 모든 아쉬움은 언제나 시즌이 끝나고 그 명암이 빛이 바래겠지만, 김태균에게 가장 아쉬운 부분은 무엇보다도 4할에 대한 벽으로 다가온다. 시즌 초반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그리운 장성호의 추억" 그리운 장성호의 추억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한다 2012년 장성호의 부활을 예측하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았다. 2011년도 기대를 많이 했지만 동계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장성호였기에 후반기에 그의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팬들은 직접 목격했기에 그랬다. 그래서 어쩌면 2012년도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지 모른다. 물론 전임 한대화 감독은 장성호에 대한 믿음을 시즌 전에 피력했지만 77년인 그의 나이를 생각할 때 부활을 생각하기에는 어려울 줄 알았다. 하지만 시즌 개막 후 첫 경기부터 그런 예상은 어디로 갔는지 모를 정도로 4월 7일 개막전 4안타를 필두로 4월에만 3할을 몰아치면서 시즌 문을 열더니 풀타임 시즌을 거뜬히 치러내며 장성호가 죽지 않았음을 알린 것이다. 130경기 출전, 11..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한화 주장 그리고 한상훈의 2012년" "한화 주장 그리고 한상훈의 2012년" 2012년 체질개선의 신호탄을 부르짓던 한화 선봉에는 한상훈이 있었다. 1999년 한화 2차 4라운드 42순위로 입단한 한상훈이었다. 10년이 지나는 시간동안 한결같은 그였기에 책임강한 그였기에 신경현이 주장의 자리를 내놓았을때 한화에서 차기 주장은 한상훈이라는 사실에 모두들 동조를 할 정도로 그는 책임감이 강한 선수였다. 그래서 더욱더 올 시즌을 임하는 마음 자세는 그 어느 시즌보다 달랐다. 하지만 이런 그가 주장이라는 완장을 차고 시작한 올해, 한화는 지울수 없는 초라한 성적으로 결국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데뷔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던 작년을 뛰어넘으리라고 기대했던 개인성적도 다시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한화와 함께 추락한 주장의 어깨가 그 만큼 무거웠다는..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새로운 리드오프의 탄생 "오선진" 새로운 리드오프의 탄생 "오선진" 2012년 시즌 전 캠프가 차려졌던 오키나와, 그라운드 한편에서 악 소리가 받칠 만한 펑고가 계속되고 있었다. 새로운 수비코치 미네오코치가 제대로 된 3루수를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집중적인 개인훈련을 계속해서 했기에 그랬다. 그런 3루의 대상자는 이여상, 2011년 후반기를 데뷔 이후 가장 확실하게 보냈던 이여상이었다. 불안한 내야 그중에서 무주공산과 같았던 3루였기에 타격과 수비에서 눈을 떴다고 평가되었던 이여상이었기에 2012년 구단이 이여상의 어깨는 거는 기대는 더욱더 컸다. 그런 와중에도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한편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는 선수가 있었다. 2011년 그래도 간간이 대주자로 교체출전을 하며 간신히 2할을 넘겼기에 올해는 꼭 좀 더 많은..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류현진 메이저리그 포스팅 그 의미는" "류현진 메이저리그 포스팅 그 의미는" 생각지도 못했던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구단 포스팅 허용 소식은 한국시리즈 4차전의 소식보다 더없이 뜨겁게 어제저녁을 밝혀버렸다. 구단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신임 김응룡 감독이 류현진 불가를 외친지 고작 며칠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터져 나온 기사이기에 더없이 충격적일 수뿐이 없는 류현진의 포스팅 허용, 구단은 헐값에는 절대 보내지 않겠다고 얘기한 만큼 이제는 큰 산을 넘은 류현진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아직 제대로 된 몸 값을 받고 진출한 선수가 전무후무한 만큼 류현진은 한화의 선수를 넘어서 국내야구의 자존심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세계무대에 검증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과연 류현진의 도전은 해피앤딩으로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김응룡 호의 출발과 앞으로의 과제" "김응룡 호의 출발과 앞으로의 과제" 어제 발표된 김응룡 감독의 취임으로 이제 새로운 한화의 모습이 현실이 되었다. 한 번도 아니 짐작도 할 수 없었던 김응룡 감독의 선임, 김응룡 감독이 현역 복귀를 타진한다는 이야기는 낭설이라고 생각할 수뿐이 없었던 이유는 1941년생이라는 연세때문이기도 했지만, 현역시절 이루고 싶었던 꿈을 모두 다 이루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통산 1,463승의 기록이 말해주듯이 그는 야신을 능가하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런 그가 한화의 재기를 위해 현역으로 돌아왔다. 그토록 바랬던 명가재건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은 설레고 있다. Yes 솔직히 필자가 바라보기에 김응룡 감독이 한화로 온다는 소식은 너무나 기쁜 소식이었다. 현역시절 강한 카리스마로 누구에게..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이제부터 바티스타와의 재계약을 생각할 때이다" "이제부터 바티스타와의 재계약을 생각할 때이다" 한용덕 대행체제의 깃발 아래 후반기 막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모습이 연일 스포츠란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 이런 상승세의 이유는 순위싸움에서 자유로워 지면서 한결 가벼워진 마음이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와 한용덕 대행의 용병술까지 겹쳐지면서 빛을 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이유 말고도 필자가 보기에는 전반기에 보지 못했던 마운드의 힘이 가장 큰 상승세의 요인으로 보인다. 그중 류현진, 김혁민, 송창식, 안승민의 굳건해진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만 그래도 놀라운 변신으로 따지자면 바티스타가 단연 압권이다. 전반기에 퇴출 1순위에서 후반기 선발진에 핵심요원으로 자리를 잡게 된 바티스타, 그러면서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바티스타에 대한 재계약에 관한 이..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상반기 한화이글스 투수에 대한 이야기" "상반기 한화이글스 투수에 대한 이야기" 올스타전의 화려한 팡파르가 대전을 휘감았다. 김태균이 홈런 레이스에서 괴력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류현진은 우수 투수 상을 거머쥐면서 대전에서의 성공적인 올스타전은 이렇게 끝이 난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가슴을 숨길 수가 없는 것은 이제 다시 후반기 레이스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팀들은 이제 전력을 쏟아 총력전을 외치고 있고 이래저래 승부의 타켓으로 한화가 지목당할 것은 뻔한 일, 어떻게 보면 전반기 마지막 전 패배가 말해주듯이 더없이 슬픈 후반기가 기다릴수도 있을 것이다. 전반기 시작 전만 해도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것 같았던 독수리 오형제의 부진과 용병 농사의 실패가 뼈절히 가슴을 울리게 하는 것이다. 과연 우리가 잃어버린 투수들은 어디서 찾아야..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상반기 한화이글스의 타선에 대한 이야기" "상반기 한화이글스의 타선에 대한 이야기" 박찬호의 시즌 5승이 또다시 날아가는 순간을 보면서 1승에 대한 어려움이 또 한 번 느껴졌다. 다른 팀들은 그렇게 쉽게 얻어간다는 1승이 왜 우리에게는 그렇게 힘든 것인지, 한화의 상반기 리뷰를 생각하면서 떠오르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 하나 맞아 들어가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앞을 가린다. 투수가 기막힌 호투를 보여주면 타선은 침묵하고 타선이 터져주면 불 쇼를 보여주는 불펜 그리고 이어지는 실책과 주루사는 2012년 한화가 왜 리그에서 한 번도 탈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부분일 것이다. 필자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야구에서 포기라는 것은 20:0의 스코어 차이가 나도 9회 말 2아웃이 끝나기 전에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은 이어질 수 있을까?"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은 이어질 수 있을까?" 연일 이래 적으로 한화이글스의 가을 야구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던 언론들이 지난주를 지나면서 한화이글스의 달라진 모습에 많이 놀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선두 SK와는 10게임 차 4위 넥센과는 7게임 차인 점을 생각해보면 당연히 어려워 보이던 부분에 한줄기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거기에 안정적인 면모를 서서히 들어내기 시작한 선발진에 션헨까지 그렇기에 한편으로는 줄어들었던 기대감이 다시 올라오는지도 모르겠다. 아직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는 21경기, 희망의 끈이 이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은 기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64경기 25승 38패 1무 하지만 아직도 65경기는 남았다 현실적으로 올 시즌 같은 박빙의 전력 상황에서 10게임 차..
[대전축제]제2회 대전 NGO축제 - 대전시청광장, 박원순서울시장특강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어느 덧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축제의 달’ 5월이 지났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라서인지 많은 축제가 있었던 달이었습니다. 2. 지난 5월 19일 대전시청에서 ‘제2회 대전 NGO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간 NGO축제였습니다. 우리지역에서 다양한 축제가 많이 활성화되어가는 것이 참 보기 좋습니다. 3. 간략한 대전 NGO축제에 대해 말씀드리면 NGO활동을 알리는 110개의 시민단체와 특강,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특강을 듣기위해 시작 전부터 대전시청으로 달려갔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제1회 NGO축제 포스팅도 첨부해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해도해도 너무한 불펜 언제까지 이렇게 속을 썩일까?" @ "해도해도 너무한 불펜 언제까지 이렇게 속을 썩일까?" 4월이 답답한 타선에 울었다면 현재 5월, 계속해서 악몽의 경기에 시달리게 하는 것은 믿을 수 없는 불펜에 그 이유가 있어 보인다. 비단 마지막 경기인 어제의 경기도 그랬지만 지난주 5점차 상황을 지켜내지 못한 것은 뒤로 하고서라도 최근의 경기에서 불펜이 보여주고 있는 성적은 땅을 치게 만들 정도로 형편 없어 보인다. 올 시즌도 불펜이 고생을 할 것 이라는 것은 시즌 초부터 생각해 왔던 문제, 하지만 그렇다고 필승조로 분류 되었던 송신영, 박정진, 바티스타의 부진은 올해를 통으로 들어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하는 것이다. 과연 이대로 가도 좋다는 말인가! 속절없는 불펜에는 답이 없다는 이야기 인가! 해답은 믿을맨을 내려 놓는..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5월 한화 앞으로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 "5월 한화 앞으로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기대는 기대뿐이 였을까? 어쩌면 팬들의 바램이 너무 커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4월 초반 한화의 모습은 도저히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듯이 어려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주를 기점으로 다시 반전을 거듭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류현진의 첫 승에 폭발적인 타선이 부활하는 모습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다. 이제 이번주면 4월도 마지막주에 들어간다. 그렇기에 현재 4승에 머물고 있는 한화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한주로 다가오는 것 이다. 과연 한화는 다시한번 날아오를 수 있을까? 아니면 다시 기나긴 터널에 들어가게 될까? 80% 맑음과 20% 흐림 상당히 긍정적인 측면은 먼저 타선의 폭발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한다] "한화를 이끌 새로운 신인은 누가 될까?" @ "한화를 이끌 새로운 신인은 누가 될까?" 개막후 롯데와의 2연전을 거치면서 한화가 남긴 숙제는 많다. 2011년 4월에만 6승 16패 그 끝을 모르게 떨어졌던 작년을 생각하면 기대를 이끌 새로운 선수가 없었기에 더욱 그렇지 않았나 싶을 만큼 어려움이 있었던 것,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해외파는 뒤로 하고서라도 1순위 하주석부터, 영입생 송신영,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정범모까지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을 보여준 것 만큼 앞으로 4월 이끌 것으로 기대가 되는 선수들이 많은 것 이다. 오늘이면 다시 달리기 시작할 한화의 4월을 이끌 새로운 선수는 누가 될까? 오늘은 이런 신인선수들의 이야기이다. 사뭇 기대치를 생각하게 하는 선수 "최우석" 먼저 애리조나부터 오키나와 연습경기, 시범경기까지 이어지는 과정..
[2012년 한화이글스 말하다] "한화의 독수리 오형제는 과연 누가 될 것 인가" @ "한화의 독수리 오형제는 과연 누가 될 것 인가" 오키나와 캠프에서 한화가 달라진 것은 무엇보다도 마운드의 힘이었다. 류현진의 건재함은 말을 꺼내지 않아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실제 연습경기에서 박찬호가 보여주었던 위력 또한 그가 왜 메이져리그의 전설인지를 실감하게 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이다. 말로만 듣던 메이저리그의 컷터가 한국에서 얼마나 먹힐지가 아니라 선발로서 박찬호의 몇승을 할수 있을까를 의심하게 할 만큼 좋은 모습을 연일 보이고 있는 것 이다. 거기에 7억팔 유창식의 선전은 작년과 다른 모습으로 거듭난 유창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두명의 활약속 오리무중에 빠져있는 한화의 선발진에 어제 한대화 감독의 발표는 실로 한화의 마운드에 전운을 감돌게 만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6선발은 필요없다...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한화이글스 수비코치 후쿠하라 미네오 코치를 아시나요" @ 한화이글스 수비코치 후쿠하라 미네오를 아시나요 이제 그토록 야구팬들이 기다리던 야구의 시즌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3월17일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그런 의미에서 각 팀들의 올시즌을 전망해보기에 좋은 경기일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데요 특히나 한화이글스는 새로운 변화가 많은 후반기를 보낸 만큼 시범경기의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화의 수비는 과연 얼마나 짜임새 있어졌는지는 팬들에게 정말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년과 다르게 한화의 수비를 눈여겨 보게 된 것은 아마도 "후쿠하라" 코치의 영입 때문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열혈 야구팬들이라면 아시겠지요! 맞습니다. SK수비의 핵을 만들었던 바로 그 코치 후쿠하라 미네오 입니다. 한큐블레이브스에서 SK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