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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의 매서운 승리의 날개짓에 5살 아들도 신나다 한화이글스의 매서운 승리의 날개짓에 5살 아들도 신나다 ***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가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와 경기가 있다며 아들과 같이 나와서같이 보자고 하여 5살 아들과 함께 한밭 야구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한화이글스의 김태균 선수 이름과 등번호가 달려있는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잠시 입어보고환한 미소를 날리는 아들을 보니 입가의 미소가 저절로 올라가더군요. ^^ 유니폼이 잘 어울려서 유니폼을 사주고 싶지만 나중에 아빠보고 사달라고 하면서야구장 온 기념으로 친구가 야구 모자를 사서 아들에게 선물로 씌워주더군요신이 난 아들은 한화이글스 포토존에서 독수리가 나는 모습을 흉내를 내면서 귀여운 포즈를 취해줍니다. 삼촌 치킨은 이렇게 젓가락으로 꽂아서 먹는거에요. 라고 말하며 먹는 아들 아들의 이런 모습들을 친..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 "그땐 그랬지"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 "그땐 그랬지" *** 어느 한 시즌이 치열하지 않은 시즌이 있겠냐마는 올해도 한화이글스의 전반기는 치열하다 못해 비장하기까지 했던 시간이었다. 총 77경기를 치르는 동안 28승 1무 48패 승률 0.368 기록하며 선두 삼성과는 21경기 차이를 내며 전반기를 끝마칠 정도로 기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던 모습, 특히나 시즌을 앞두고 대표적인 국가대표 2명에 현역메이저리거 영입으로 더 큰 관심을 가지게 했던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하고도 얻은 결과이기에 결론만 말하면 한마디로 충격이라고뿐이 할 말이 없을 정도였다. 그렇지만 모든 것이 처음부터 비뚤어졌던 것은 아니었다. 3년 동안의 롯데전 불운을 개막전부터 말끔히 털어냈던 것을 비롯해서 4월 초반..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6월 악몽의 루징 시리즈 그 끝에 서다" "6월 악몽의 루징 시리즈 그 끝에 서다"[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악(惡)도 깡도 남지 않은 한화 야구가 어제 다시 한 번 삼성에 패하면서 6번째 루징 시리즈로 6월을 끝냈다. 근소하게나마 LG에 반게임 차를 유지하며 달렸던 시간도 있었는데, 마지막 자존심이 일순간에 무너진 모습을 보면서 답답한 마음은 무엇으로도 표현을 못 하겠지만,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보강된 전력을 가만 한다고 생각해보면 너무나 허무한 결과다. 고액의 메이저리그 투수 영입에 국가대표 현역 FA, 거기에 최고 연봉랭킹 1위를 자부하는 최강의 4번 타자까지 보유한 한화인데 개막 후 50게임이 넘는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달라진 것은 그 무엇도 없는 것이다. 특히나 6월 들어서 만났던 6번의 루징 시리즈는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5월, 우리는 가을 야구를 위해 달리고 있다.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5월, 우리는 가을 야구를 위해 달리고 있다. *** 개막 이후 41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화의 모습은 많이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서고 있다. 외형상으로 볼 때는 변하지 않는 8위라는 순위만 보이겠지만, 선발진이 차차 안정되면서 특유의 강한 화이팅이 5월 들어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선두 삼성과의 게임 차는 11.5게임이나 차이가 나지만 4위 넥센과의 차이는 불과 5.5게임 차 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사정권에서 계속해서 다가서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나 지난 넥센전에서 보여주었던 역전의 대폭발은 두산전에서도 펼쳐 보일 만큼 확실히 달라진 한화를 엿보게 했다. 5월 대반격을 통해서 도약을 노리고 있는 5월의 한화를 만나본다. 투수가 살아야 한화가 산다. 사실 4월 초반만..
[2014시즌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한화이글스 개막 이후 4월의 지금"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한화이글스 개막 이후 4월의 지금" *** 개막 이후 총 21경기를 치른 한화는 여전히 뜨거운 모습으로 달리고 있는 중이다. 21경기 중 8승 13패로 전체순위 8위로 아직도 5할 승률과는 멀어져 보이지마는 공격에서의 화끈한 만큼은 작년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파이팅이 넘치고 있다. 특히나 FA로 영입된 이용규, 정근우를 바탕으로 김태균, 피에로 이어지는 타선은 전 구단 어디에 내놓아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특유의 다이나마이트 타선이 부활한 것처럼 대단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공격력에 비해서 마운드의 모습은 여전히 불안감을 떨쳐 버리기에는 어려운 모습이다. 유창식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선발진도 그렇지만 화약과도 비교..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미리 보는 한화이글스 개막전 키포인트는?" 미리보는 한화이글스 개막전 키포인트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미리 보는 한화이글스 개막전 키포인트는?" ​​한화와 롯데의 운명적인 개막전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불운이기에 또 롯데를 만나는 것이 더 험난한 길을 예고하고 있지만, FA 보강과 확실한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달라진 전력이기에 올시즌 개막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이 시범경기에서도 5할의 승률로 경기를 마칠 정도로 확실히 달라진 한화의 모습이다. 오늘은 시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한화의 개막전에 생각해볼 3가지 키포인트를 통해서 내일 경기를 예상해본다. 팽팽한 대결 "미디어데이"에서도 선발 투수 공개로 날카로운 신경전이 보였던 것처럼 ..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감동을 뛰어 넘었던 영웅을 만나다 "송창식"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감동을 뛰어 넘었던 영웅을 만나다 "송창식" *** 2013년 한화이글스의 마운드는 그야말로 결점 투성이의 마운드였다. 10승 투수는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것에서부터 로테이션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선발 투수들 하며 누구를 선발이라고 불펜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해 보일 정도로 평균자책점 5점대의 허약한 모습은 어디 하나 꺼내서 이야기 하기에도 답답한 모습이었다. 그나마 젊은 영건들를 지켜보는 것이 락(樂)이라고 일부의 팬들이 이야기 하기도 했지만 .... 한 시즌을 지켜보는 시선에서는 그마저도 낙제점에 가까웠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단연 두손을 모아 박수를 치게 하였던 투수가 있었으니 그가 오늘 소개할 송창식이다. 2008년 브래드 토마스의 31세이브 이후 끊어졌던 불사신..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15억의 사나이 그리고 김태균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15억의 사나이, 그리고 김태균 *** 김태균에 있어서 2013시즌은 또 다른 과제를 남기고 지나가 버린 시즌이 되었다. 개인 성적으로서는 어느 팀의 중심타선에 갔다가 놓아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성적은 보여주었지만,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로서 팀 주장으로서의 자존심은 어디에도 내세우지 못했던 점은 시즌이 끝난 지금도 안타깝게 하는 것이다. 4월에 맞았던 13연패 순간들 결국에 마침표를 찍은 선수도 김태균이라지만, 초반 그의 어깨에 걸었던 기대를 생각해보면 4월의 상처가 시즌 전체를 흔들어 놓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렇다고 팬들 누구도 김태균에게 돌을 던질 생각은 없다. 다만 지금의 자리에 그가 우리의 희망이라는 기대감이 계속해서 흐르고 있기에 그런것이 아닐까? 2..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다시 뛰기 시작한 심장, 1월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다시 뛰기 시작한 심장, 1월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 드디어 2014년의 프로야구의 깃발이 서서히 올라서기 시작했습니다. 뜨겁게만 흘렀던 FA협상, 외국인 선수 영입에 이은 선수별 연봉협상까지 거의 다 마무리 되면서 이제 본격적인 전지훈련의 시즌이 다가왔기에 그런데요 특히나 2014시즌을 준비하는 한화의 모습은 비장감까지 느껴지고 있습니다. 2014시즌을 위한 뜨거운 발걸음... 1월 한화이글스의 최근 소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또 다시 롯데크리스마스이브였나요! 2014시즌 프로야구 개막일정과 정규시즌 패넌트레이스 일정이 KBO에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언론을 통해서 익히 소식을 전해들으셨겠지만 각 팀당 128경기씩 치르는 일정으로 한화는 4년 연속 사직에서 롯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쓰라린 상처의 2013년 "김태완" 쓰라린 상처의 2013년 '김태완'-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쓰라린 상처의 2013년 "김태완" 뒤돌아 보는 2013년 한화이글스의 시작은 시즌 개막전부터 많은 부분 설렘을 간지하고 있었다. 새롭게 부임한 김응룡 감독의 명성과 야망을 수없이 많은 야구팬들이 지켜봐왔기에 한화이글스의 깃발아래 숨죽였던 그동안의 시간들을 트여줄꺼라는 기대감에서였다. 그리고 그런 기대감의 1순위 선수로 감독은 김태완을 뽑았다. 김태완! 한화가 자랑하는 차세대 거포이자, 한 시즌 능히 30개의 홈런을 펼쳐 보일 수 있는 프로야구 10년 대계를 이끌어갈 선수, 한국야구의 미래 등 수없이 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김태완은 모두가 인정하는 한화가 자랑하는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한..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시즌이 끝난 지금 야구계는 더 없이 뜨거운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스토브 리그를 정확히 알리는 FA 영입에 이어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각 팀들의 내년도 사활이 걸린 본격적인 영입경쟁이 더 뜨거운 열기로 뿜어져 나오고 있기에 그런 것이다. 한화는 "펠릭스 피에"에 이어서 "케일럼 클레이"까지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마지막 한자리에 더 고심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런 관심들은 당연히 내년시즌 한화의 성적에 많은 부분 집중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제는 당연히 한상훈 같은 팀의 고참들에게 많은 부분 거는 기대를 이야기하게 한다. 한상훈! 누구던가 한화의 내야를 책임졌던 야수로 그리고..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또 다른 시작을 알리다. "고동진"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또 다른 시작을 알리다. "고동진" *** 한화에 있어서 2012시즌 9월의 분전은 실로 놀라운 시간이었다. 감독 경질의 후유증으로 도망치듯 시즌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주위의 우려와는 다르게 몇 경기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된 고추 가루 부대로의 변신, 여기에는 명물 허전 김태균의 고감도 타격 머신같은 활약이 있었기에 그랬겠지만, 그보다는 한화의 고치로 고동진의 활약이 눈부시게 빛났기에 그랬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돋보이는 활약은 없었지만, 여름을 넘기고 올라서기 시작한 고동진의 반전 같은 야구, 9월 월간 타율 0.348 말해주듯 이 기적의 페이스 그 자체 였다. 일부에서는 이제야 "고동진이 야구에 눈을 떴다" 고 했지만 ... 그랬지만... 하늘은 그런 그를..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태양보다 더 강렬했던 한화의 11월" 태양보다 더 강렬했던 한화의 11월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시즌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11월의 한화는 모습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매번 FA 영입에 있어서 미끄러지기만 하며 바닥을 치던 모습에서 벗어나 내부 FA에 정근우, 이용규까지 단숨에 영입한 모습에서 놀라게 하더니 2차 드래프트 지명에서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쾌거를 낳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정들었던 외국인 선수들 바티스타, 이브랜드와의 계약해지 강동우 선수 포함 정들었던 선수들의 계약해지 소식은 또 다른 슬픔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새로운 팀으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는 뜨거운 한화의 11월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FA전쟁에서 살아남다쩐의 전쟁이라는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시즌 종료 후...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시즌 종료 후...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 11월의 문턱이 코 앞에 와있는 10월의 마지막 끝자락이지만 아직도 야구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미라클 두산으로 통한 두산의 한국시리즈 열전이 계속되기 때문인데요, 그야말로 기적을 만들고 있는 두산의 기세에 많은 야구팬들을 야구장으로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그에 맞서는 최강 삼성의 끈끈함이 있기에 이런 한국시리즈가 더 재미있기도 하겠지만 말이죠! 이럴 때면 그래서 더욱더 한화이글스가 그리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올 시즌도 안타깝게 최하위에 머물면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내년시즌 도약을 믿고 있는 팬들이 많기에 그런 시민들의 열정을 알고 있기에 그들은 지금도 쉬지 않고 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시즌 종료 후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근..
[2013시즌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9월 달라진 한화이글스를 만나다" 9월 달라진 한화이글스를 만나다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9월 달라진 한화를 만나다" 시즌 종결을 얼마 남기지 않고 있는 프로야구는 이제 기나긴 마라톤의 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다. 아직 가려지지 않은 시리즈 우승컵의 향배와 한국시리즈가 남아 있지만 대부분의 팀들은 벌써부터 내년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챙기기 시작한 것, 어떻게보면 시즌 마지막임에 더 그 선이 뚜렷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한화 앞에서는 이 모든 것들은 무용지물인 것 같다. 그것은 마지막 막판 9월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화가 있기에 그런 것이다. 123경기를 치르는 동안 40승 82패 1무의 성적이 말해주듯이 올시즌은 미련도 없다 하지만 9월 달라진 그들이 있기에 끝자락의 9월이 행복해지고 있다. 화끈한 공격력 가장 먼저..
[2013시즌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못다 한 이야기속에 남겨진 신경현" 못다한 이야기 속에 남겨진 신경현2013시즌 한화이글스를 말한다 *** "못다 한 이야기 속 남겨진 신경현" 전력 외로 구분되다 시피하던 신경현 선수가 끝내 은퇴를 선언했다. 벌써 올 시즌 연경흠 선수에 이어서 또 다시 은퇴 소식이 터지면서 답답한 심정을 표현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김응룡 감독 영입을 필두로 대대적인 전면 보강의 기틀을 세우고서도 이렇다 할 성과를 올리지도 못한 상황에서 보강된 전력보다 빠져나가는 전력이 더 많다고 볼 정도로 어려운 행보의 연속인 것이다. 어차피 새로운 잔에 새 술을 담는 것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한화를 지켜본 팬의 입장으로서는 어딘지 모를 답답함에 목이 매어온다. 물론 한화는 그동안 너무나 안일하게 구단을 이끌어 왔다. 타 구단이 대대적인 마케팅과 선..
2013시즌 한화이글스 결산 | 아집과 명분쌓기.. 그 결말은 슬프기만 했다 아집과 명분쌓기.. 그 결말은 슬프기만 했다 *** 2013년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투수 편] "아집과 명분쌓기 ... 그 결말은 슬프기만 했다" 가끔은 야구에서 대의명분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생각에 빠지게 할 때가 있다. 중국 무협소설도 아닌데 웬! 대의명분같은 소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만큼 경기가 승패를 넘나들 때도 합당한 과정에 따라서 박수를 쳐주기도 하고 야유를 보내기도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어쩌면 팬과 선수, 구단의 관계가 더 끈끈한 것이 야구 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면에서 보면 올해 전반기 한화 마운드에 관한 이야기는 누구를 위한 경기였을까? 라는 질문부터 던지고 시작하게 한다. 사실 초반부터 팀이 올 시즌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였다. 선발이 3명이나 빠졌나..
2013시즌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타자 편] - "타격에서의 해법찾기는 끝까지 그 답을 알수없었다" 타격에서 해법찾기는 끝까지 알 수 없었다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 *** 2013년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타자 편] "타격에서의 해법찾기는 끝까지 그 답을 알수없었다" 결국! 마지막 날 1, 2군 코치를 물갈이하는 형태로 정리하면서 한화의 전반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이어지는 감독의 변(辯)은 "후반기는 좀더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은 했다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팬이 몇이나 될까 싶을 정도로 신임을 잃었던 전반기였기에 글쎄라는 ..... 물음표부터 던지게 한다. 사실 한화가 올시즌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수없이 많은 언론, 해설가, 야구관계자 심지어 팬들까지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로 나타난 성적에는 많은 부분 놀랐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그것은 마운드에 대한 신뢰..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시즌 중반을 향해 달리는 김응용호, 현실을 묻다! 시즌 중반을 향해 달리는 김응용호, 한화의 현실을 묻다! *** "시즌 중반을 향해 달리는 김응용호, 한화의 현실을 묻다." 4월 연패의 기억을 뒤로하고 쉼 없이 달렸던 한화의 일정이 이제 벌써 중반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 2년 안에 우승을 향해 달릴 것이라는 공약은 시즌 초반 연패에 빠지면서부터 헛된 물거품처럼 사그라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더니 믿는다던 선수들의 부진까지 맞물리면서 시즌 내내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신생구단 NC에마저 6경기 차로 밀려버린 현실 앞에서 크나큰 팬들의 절망은 더 깊어져 가고 있다. "어렵다 하더라도 이 정도였을까?" 하고 반문을 하는 팬들도 있지만, 이제 지금의 현실은 과거가 아닌 미래까지 위협할 수준에 와 있다. 뚜렷한 대안마저 실종한 위기의..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악몽의 4월, 그 돌파구는 어디에 있을까?" 악몽의 4월, 그 돌파구는 어디에 있을까?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악몽의 4월, 그 돌파구는 어디에 있을까?" 들쭉날쭉한 날씨만큼이나 한화의 4월은 암울한 모습이다. 김응룡 감독 부임 후 새로운 열망으로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성적 4승 1무 16패라는 성적이 말해주듯이 끝도 없이 추락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최근 몇 년간 4월 부진이 전통에 가까웠고 류현진, 박찬호, 양훈등의 주축 선수들이 빠진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NC을 제외한 타 팀들에게 얻어낸 승수가 고작 1승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남은 일정도 걱정이 앞선다.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한화를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일까? 과연 한화에 돌파구는 없다는 말인가! 무너진 마운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