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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변영래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인 대청호 어느 한 자락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인 대청호 어느 한 자락 *** 대청호 깊숙히 끼고 돌고 돌다 보면 동구 마산동에 있는 어느 음식점에 도달합니다. 그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 대청호수로 내려갑니다. 물론 그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산책을 하면 다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을 때에는 조용 조용 옆길로 내려가면 괜찮답니다. 식사 후 커피 한 잔을 들고 나와 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참 좋은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이어서 아직 음식점 문을 열지 않은 상태라 조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물이 많이 찼을 때에는 벤치 바로 아래까지 잠긴답니다. 모내기 하느라 물을 많이도 뺐네요. 이상하게도 나무들이 꽤 많이 죽었답니다. 아침 안개가 막 걷히고 있네요. 데이트 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깊숙한 곳에 이런 풍경을 지닌 곳이 있다..
대전 가볼만한곳, 아침 안개가 가득한 대청호 대전 가볼만한곳, 아침안개가 가득한 대청호 *** 대청호는 면적이 넓어 대전과 충북 옥천, 청원, 보은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규모가 커다란 호수랍니다. 그 넓은 대청호에 해 뜨기 전 아침 일찍 로하스 대청공원 가는 길로 아침 안개를 맞이하려고 서둘렀습니다. 안개가 먼 곳에는 잘 안 보일 정도로 자욱합니다. 천상의 낙원이 따로 없어 보입니다. 이 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어 전망대를 만들어 편하게 내려갈 수 있답니다. 이른 아침인 관계로 아직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아마도 모내기 철이라 그런 듯 하네요. 데깔코마니인 풍경 풀에는 이슬이 촉촉히 내려 앉았네요. 데크길에는 산책하는 사람들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닌답니다. 달팽이를 ..
초록으로 가득한 장태산 자연휴양림 초록으로 가득한 장태산 자연휴양림 ***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휴양림은주변 경관이 수려하여대전 8경의 하나이기도 하고대전 관광명소 12선의 하나입니다. 연초록이었던 나뭇잎들이여름이 되자짙은 초록 세상이 되었습니다. 당나귀 타는 곳이 새로이 생겼네요. 무더운 여름이라 할지라도숲 속에 들어서면울창한 나무숲으로 인하여태양을 가려시원한 그늘 속으로 걷게 된답니다. 메타쉐콰이어로 유명한 휴양림입니다. 생태연못도 있답니다. 시원스레 분수가 뿜어 올라옵니다. 수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네요. 메타쉐콰이어나무로 가득한 곳 넓은 길이라도커다란 나무 그늘로 인하여햇빛을 가릴 수 있지요. 메타쉐콰이어 숲속에는평상과 편안한 나무의자가 곳곳에 있어피크닉하기 좋습니다. 놀이시설도 갖추어 있어서아이들에게 인기도 많지요. 숲..
대전 가볼만한곳, 산책하기 좋은 한밭수목원의 서원 대전 가볼만한곳,산책하기 좋은 한밭수목원의 서원 ** 한밭수목원은 둔산대공원안에 조성된 도심 속의 아름다운 인공 수목원입니다.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동원과 서원 중 이번에는 서원으로 향해 봅니다. 장미가 가득한 곳..... 서원에는 숲길로 난 산책코스가 참 다양합니다. 겹장미가 화사하게 피어났네요. 운동을 하는 사람 산책을 즐기는 사람 데이트 하는 사람들..... 중간 중간에 아늑한 쉼터가 있답니다. 초록이 싱그럽습니다. 공원이라기 보다는 어느 깊은 숲 속 같은 느낌입니다. 습지원 물가에서 자라거나 습지를 좋아하는 식물을 식재해 놓은 곳입니다. 수변데크길로 한바퀴 돌아 볼 수 있지요. 노오란 붓꽃이 징검다리를 오고 가는 사람들을 반깁니다. 습지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는 맛도 있지요. 정오..
꽃이 가득한 현충원 꽃이 가득한 현충원 ***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게다가 며칠 있으면 현충일이지요. 유성구 계룡로에 있는 호국의 성지이며 국가의 성역인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천마웅비상은늘 그랬듯이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이 힘 차게 보여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작년에는 없었던 꽃양귀비가 활짝 피었답니다. 태극기 거리에서는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바라보니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떠 오르게 됩니다. 이제는 연두가 사라지고짙은 녹색으로 되었네요. 벌써부터 가을의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피어났습니다. 현충원 가장자리로 둘레길이 생기면서산책하는 사람들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답니다. 겨레정 주변은장미로 둘러쌓여 있답니다. 장미의 화원인냥온통 형형색색의 장미 천지입니다. 야생화 쉼터인 이 곳은장미뿐만 아니라여러 종류..
대전문화예술의전당 | '5월의 사랑노래' 리허설 대전문화예술의전당, 5월의 사랑노래, 리허설 ***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5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5월의 사랑노래' 공연 리허설에 참가했습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 63회 정기연주회'5월의 사랑노래'는김덕규 예술감독의 지휘로영국 마드리갈 미국 이태리 프랑스 한국총 6가지의 언어로 공연되었습니다. 시대별 나라별 타임머신을 타는 음악시간여행은각 나라의 정서를 정확한 음악해석과 섬세한 터치로김덕규 지휘자의 손끝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있는꿈꾸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대전 미래의 예술을 보여줍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중, 고 합창대학합창연합합창여성합창남성합창 등곡의 특징에 따라합창음악의 색채를 풍부하고 정교하게 표현합니다. 남성합창에서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답니다. 박..
대전전시 | 고은 김지영 캘리그라피전 고은 김지영 캘리그라피전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셔5월 1일부터 18일까지고운 김지영의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란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입니다. 유연하고 동적인 선, 한지에서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 등 개성적인 표현과 우연성이 중시되는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입니다. 5월에 걸맞게'오월애'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하였습니다. 입구에서 머그와 엽서를 살 수 있답니다. 5월에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어서커네이션의 그림이 눈에 뜨입니다. 진하게 점점 약하게..... 사진을 머그에 담듯이글씨도 머그에 담았네요. 글씨도 좋지만글 내용도 참 좋습니..
엑스포과학공원의 봄날 엑스포과학공원의 봄날 *** 엑스포과학공원에도 봄이 갑자기 찾아와모든 꽃들이 갑자기 활짝 피어났습니다.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엑스포과학공원은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되었던 대전세계박람회(엑스포)가 끝난 뒤 그 시설과 부지를 국민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답니다. 1994년 8월 7일 문을 열어 대덕연구단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협력하여 개발한 각종 첨단 과학기술의 전시와 최첨단 영상을 통한 입체적이며 색다른 과학 학습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봄을 맞이하여새단장한 느낌입니다. 입구에 예쁜 팬지꽃을 심어 놓았군요. 건물의 벽은 오랜 세월덕에많이 퇴색되어 있는 부분도 있네요. 이른 오전이라 그런지사람이 한 명도 안 보입니다. 관광버스 몇대가 오더니 많은 초등학생들을 쏟아냅..
대전여행 | 벽화가 있는 삼성시장길 대전여행 | 벽화가 있는 삼성시장길 *** 대전역과 삼성시장 사이에 허름한 집들의 밀집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 동구 삼성동 삼성시장길입니다. 봄이 왔건만 꽃봉우리 대신 담배꽁초만 모여있네요. 비가 부슬부슬 내려 좁은 골목길은 더욱 음산해 보입니다. 이 동네는 멈추어진 시계처럼 시간이 정지한 느낌입니다. 좁은 골목길이지만 곳곳에 예쁜 벽화가 그려져 있답니다. 어두침침한 골목이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새로이 벽화가 그려졌을땐 거주하는 주민들의 마음도 환해졌을겁니다. 대전역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서 기차가 그려져 있네요. 커다란 건물인데 방치된지가 한참 된듯 합니다.. 아마도 KTX 기차가 대전에 들어올때쯤 벽화가 그려진듯 하네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아서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듯한 느낌입니다. 날짜의 의..
비 내리는 역전길 비 내리는 역전길 *** 역전길을 아시나요...... 화려한 으느정이거리와새로 지은 현대적인 역사 대전역그 근처에는 쓸쓸한 역전길이 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비가 내려서인지더욱 쓸쓸해보입니다. 언제 만들어져 있는 것인지는 몰라도벽화가 그려져 있네요. 좁디 좁은 골목에는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세탁소의 풍경이 옛 70년대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문을 열어놓고 사는 집들도 많더군요. 어찌 보면 정말 사람이 살지 않은영화 세트장 같기도 하답니다. 사람이 사는 곳인지이미 떠나간 빈 집인지 분간이 잘 안갑니다.자전거가 있는 것으로 보아아마도 사람이 사는 듯 하네요. 양장점이란 간판이 옛스럽네요. 연탄을 피우는 집들이 거의 대부분이랍니다. 여인숙이란 간판도 버젓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어찌 이름도 ..
마지막 눈이 내린 대청호 마지막 눈이 내린 대청호 아쉬움 보다 봄이 기다려지는 지금입니다. *** 올해에는 강원도를 빼고는 전국적으로 눈이 참 안 내렸습니다. 지난 달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살포시 내렸던 날이 있었지요. 오랜만에 내리는 눈이라 허겁지겁 대청호에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조금씩 내리는 눈은 그만 그치고 말았네요. 아마도 그 때가 대전에서의 마지막 눈이 아닐런지요. 봄이 다가오니 마지막으로 눈 내린 설경을 보고 싶어져서 소개합니다. 눈이 내려서 데이트 중일까요 아님 평소처럼 운동 중일까요..... 둘이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콧바람 쐬러 나온 녀석도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나무입니다. 유명해진 사진명소가 공사를 끝내고 작은 전망대를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울타리를 넘어 갔지만 이제는 계단을 ..
영화 '마이보이' 시사회 영화 '마이보이' 시사회 *** 영화 '마이보이' 시사회가 CGV 대전에서 2월 25일에 있었습니다. 전규환감독 차인표, 이태란, 이석철 주연 상영시간 90분으로 12세 관람가인 가족영화입니다. 사랑하는 아픈 아이를 곧 놓아주어야 하는 엄마(이태란역)의 슬픔, 남겨진 어린 형(이석철역)의 상처, 이 가족을 곁에서 지켜보는 이(차인표여)의 안타까움을 통해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보듬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보통 영화를 다 본 후에 부대인사가 있는데 이번에는 영화 보기 전에 하네요. 주인공인 이석철입니다. 대전 우송중학교 학생이랍니다. 드럼치는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참신한 신인배우를 찾던 중 감독의 눈에 띄어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속에서보다 훨 잘 생겼네요...
S-train 남도해양열차 개통하다 S-train, 남도해양열차를 개통하다 *** 남도의 맛과 멋을 품은 남도해양열차 S-train이 2014년 1월11일 서대전역에서 개통하였습니다. 제2구간으로 서대전역에서 출발하여 종착역은 광주송정역입니다. 어른 기준으로 1일권이 48,000원이며 연계노선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대전역입니다. 위로 올라가야 매표소가 있고,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아침 9시 정각에 S-train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의 축사 박성효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 하였네요. 기차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집니다. 모두 즐겁고 경축하는 마음일겁니다. 부픈 마음을 안고 기차에 올라봅니다. 1호차 힐링실 기본석 64석과 서비스 전망석 4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죄석 색상이 화려합니다. 2호차 가..
이른 아침의 대청호 물안개 피어나는 이른아침의 대청호 *** 대청호는 대전뿐만 아니라 이미 전국적 명소로 알려졌습니다. 넓디 넓은 대청호는 어느 곳을 가던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일부분을 알려드립니다. 물안개가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찍 서둘러야 대청호의 물안개를 만날 수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물안개가 흩어지면서 뿌옇게 변해갑니다. 서서히 붉어지는 하늘 벌써 태양이 높이 떠올랐나봅니다. 들판에 있는 풀들은 하얀 서리를 가득 안고 있네요. 길이 나 있지를 않아서 걷기가 불편할 정도랍니다. 어찌 보면 황량해 보이지만 태고적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도 가을을 못 버리고 있는 나무들 저 멀리서 하얀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오르고 잇네요. 아마 아침을 지으려나봅니다. 홀로 서 있는 나..
이마고 포토 페스티벌 아마고 포토 페스티벌 *** 2013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 이마고 포토 페스티벌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 갤러리 2013. 12. 12 ~ 12. 18 9번째 이마고 회원전시회입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갤러리입니다.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 생소한 말입니다. 현대사진의 존재론이란 말로 함축됩니다만 대뇌적 이성에 의한사진을 말합니다. 중부대학교 교수 남택윤 '불안한 사물로서의 그 사과들' 우리의 서구화 또는 국제화에 대한 유혹의 현실을 긴장함과 불안감을 함께 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조상영 '미의 절제' 중립적이고 시각에서 사회의 풍경을 담아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나의 사진괴 비슷한 맥락을 가져 시선을 끌었지요. 이마고 회장 양범석 '정물' 정물을 통해 소통하고 싶답니다. 중부대학교 교수 안시..
퍼커셔네스트 심선민 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2013. 12. 17 퍼커셔니스트 심선민 *** 2013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에서는 라는 부제를가지고 국내 최고의 여성 연주자들을 소개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다양한 음색,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꾸며질 2013년 아침을 여는 클래식 을 통해 지루한 일상을 감동으로 채워집니다. 예술의 전당에 들어서니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하게 맞이합니다. 커다란 홀에는 2004년부터 2013년도까지의 공연을 간략하게 사진과 곁들여 소개하고 있네요. ■ 프로그램 E. Sammut - Rotation 4 for Marimba 시뮤 - 마림바를 위한 로테이션4 A. Piazzolla - History of Tango - Bordel 1990, Night Club 1960 for duo 피아졸..
더블베이스를 위한 '창가의 백합' 더블베이스를 위한 '창가의 백합' *** 대전시향 챔버 시리즈 3솔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전시립교향악단과단원들이 꾸미는 감각적이고 열정적인 챔버 시리즈 입니다.세계적인 베이시스트 분야 미치노리와 대전시립교향악단 더블 베이스와 현악앙상블로 전하는 한편의 서정시보다 아름다운 창가의 백합으로 초대합니다. 오랜만에 대전 예술의 전당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대했는데 아직 설치를 안 했네요.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 시리즈 3인 더블 베이스를 위한 11월 29일(금)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13 세 번째 챔버 시리즈 3 공연을 선보입니다.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콘트라 베이스 연주자 분야 미치노리를 초청해서 시향단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영화 '노브레싱' 시사회 영화 '노브레싱' 시사회 *** 영화 '노브레싱' 꿈을 향한 황홀한 에이스가 펼쳐지는 풋풋한 영화 대전 CGV에서 영화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영화 '노브레싱'은 대전에서 많은 촬영을 하였고 대전에서 도움을 많이 준 영화이기에 기대가 많았답니다. 다행히도 그 높은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킨 영화이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갑니다. 평소에는 끝까지 잘 보지 않는데 갑자기 시선을 끌었지요.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진흥원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대전에서 촬영된 장소가 나오더근요. 영화를 보면서 아는 곳이 몇 군데가 있었지요. 금방 알아차린 곳은 용운국제수영장과 한밭수목원이었습니다. 대전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네요. 끝으로 대전광역시가 나오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영화가 끝나니 객석에서 영화배우를 기다리느라..
해맑음 센터를 아시나요 해맑음센터를 아시나요? *** 유성구 대동에 위치한 '해맑음 센터'는 대전시교육청과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위탁운영 되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전국 단위의 심리 예술 치유기관입니다. 해맑은 미소처럼 숨겨진 자신을 회복하는 단계를 거쳐 자신만의 미래의 꿈을 마련한다는 의미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교폭력의 두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안교육형 중.단기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숙형 종합지원센터입니다. 교육 대상으로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교생활 부적응학생으로써 초.중.고 30명이 정원입니다. 교육기간은 기본 2주 과정이며 3개월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40년된 폐교를 활용하여 해맑음 센터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새롭게 벽화도 그렸답니다. 주로 자연과 ..
아름다운 흑석노루벌길 아름다운 흑석노루벌길 (갑천누리길) *** 대전에서 걷고싶은길 12선에 드는 흑석노루벌길을 대전시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와 함께 걸었습니다. 코스 : 상보안유원지 - 노루벌 - 장평유원지 - 흑석유원지 4.5km 약 1시간30분 걸린다고 합니다. 상보안유원지입니다. 물빛이 참 아름답지요. 백리길이라니 언제 다 걸어 보려나요. 노루벌 구봉산 봉우리가 보입니다. 구봉산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노루벌을 갑천이 휘감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가 있지요. 중간 중간에 다리가 놓여져 있답니다. 장평유원지 이 곳도 물이 꽤나 깨끗합니다. 장평유원지에서도 낚시가 잘 되나 봅니다. 가족끼리 나왔네요. 다리를 건너봅니다. 다리 폭이 꽤나 넓네요. 갑천을 끼고 계속 걷습니다. 천변에는 예쁜 꽃들이 반기네요. 들판에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