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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S-train 남도해양열차 개통하다

 


 


S-train, 남도해양열차를 개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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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과 멋을 품은

남도해양열차 S-train이

2014년 1월11일 서대전역에서 개통하였습니다.

제2구간으로 서대전역에서 출발하여

종착역은 광주송정역입니다.

어른 기준으로 1일권이 48,000원이며

연계노선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대전역입니다.

위로 올라가야 매표소가 있고,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아침 9시 정각에 S-train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의 축사

 

 

 

박성효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 하였네요.

 

 

 

기차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집니다.

 

 

 

모두 즐겁고 경축하는 마음일겁니다.

 

 

 

부픈 마음을 안고 기차에 올라봅니다.

 

 

 

1호차 힐링실

기본석 64석과 서비스 전망석 4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죄석 색상이 화려합니다.

 

 

 

2호차 가족실

가족석 28석과 기본석 40석

그리고 수유실도 있답니다.

바닥은 파도치는 바다를 담았다고 합니다.

 

 

 

2호차와 3호차를 연결하는 중간에는

잠시 서서 차창 밖을 바라보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네요.

 

 

 

3호차 카페실

2인 1세트로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는 커플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커플룸 8석

 

 

 

카페실은 커피와 음료수 과자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3호차에는 식당석 22석도 있습니다.

식당의 천정은 차가운 느낌이고

바닥은 물 맑은 섬진강 조약돌을 이미지화하였습니다.

 

 

 

4호차 다례실

기본좌석 36석과 휠체어석도 있답니다.

 

 

 

보성의 찻집을 그대로 옮겨 왔네요.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서

직접 차를 다려 먹을수 있습니다.

 

 

 

다례실은 한옥의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도록

천정에 한옥의 서까레

바닥은 바람에 날리는 조각보를 이미지화하였습니다.

 

 

 

4호차와 5호차 사이에

자전거 기치대가 되어있습니다.

이날은 자전거가 한 대도 없었지만

자전거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소식이네요.

 

 

 

 마지막으로 5호차 이벤트실

회의나 세미나, 이벰트가 가능하도록

대형 모니터와 음행장비도 갖추었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잠깐 잠깐 7080 음악회가 열렸답니다.

 

 

 

남원역에서 정차하는 동안

한 무리의 학생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네요.

 

 

 

서대전을 출발하여

익산 전주 남원 곡성 구례 순천 벌교 득량 보성 남평 광주까지 운행합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S자 같이 보여

이름을 S-train이라 지었답니다.

 

 

 

 순천역에서 내리니

환영행사가 반겨줍니다.

 

 

 

역장은 시민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해주는

보기만 해도 즐거운 환영회입니다.

 

 

 

 시민들은 기념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답니다.

 

 

 

S-train 앞모습입니다.

디자인의 컨셉은 남도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쪽빛, 동백꽃과 거북선을 메인테마로 선정하였습니다.

서대전역에 밤 늦게 도착했을때 겨우 담았네요.

 

또 하나의 명품

S-train이 출발했습니다.

남도 여행하기 편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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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in 남도해양열차 개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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