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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변영래

다비다의 집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봉사활동 다비다의 집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봉사활동 1월 20일 치매요양원 '다비다의 집'에권선택 대전시장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하고 있는 '다비다의 집'은가정 또는 일반노인요양시설에서 보호하기 어려운치매, 중증의 노인성 질환의 어르신을 모셔요양서비스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치매노인 요양시설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운영목적, 입소대상과 연혁 등이 예쁜 디자인으로 설명해줍니다.65세 이상 또는 미만의 어르신 중치매나 중증의 노인성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여1, 2, 3, 4 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입소 대상입니다. 사무실에서 권시장은 원장으로부터 주요 사업과 어르신 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경청합니다. 이미 한달치의 식단이 잘 짜여져 있답니다. 주로 어르신이 계시는 곳은 3층과 4층입니다. ..
전통시장 | 중앙시장 사람들 전통시장 | 중앙시장 사람들 시골장처럼 시작되었던 중앙시장 이제는 대전 시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 중앙시장은 대전 역 앞 도로 건너부터 대전천까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로 건너 역전 시장까지 포함하면 대단한 규모입니다. 중앙로 오른쪽으로는 재래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재래시장 안 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먹거리가 형성된 골목입니다. 우선 순대를 파는 곳이 줄 지어 있답니다. 순대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하루종일 일하는 상태라 두꺼운 털모자까지 쓰고 있답니다. 생선가게가 즐비한 골목입니다.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아 생선과 고기류는 신선도가 많이 유지가 되지만 상인들은 추위와 맞서야합니다. 금방 금방 즉석에서 튀겨내는 도우넛집 바삭하고 따끈따끈한 맛이 일품이지요..
제10회 이마고 회원전 제10회아미고회원전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10층에 있는 타임월드 갤러리에서12월 18일부터 24일까지2014년 10회 이마고 회원전이 열립니다. 이마고(Imago)는 영어 Image(이미지)의 그리스어 입니다."이마고"는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사진영상학과 교수, 졸업생, 재학생을 중심으로새로운 사진예술문화를 창조를 위해 2004년에 창립된 모임입니다. 이마고 회원전은 매년 대전을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으며금년이 10회째로2014년에는 "사무치게 자기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다"라는 뜻을 지닌 우리말의 고어인 '사맛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갖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소통하지 못하는 불화의 시대에참된 소통, 진실된 소통의 문제를 생각하는 작품을 폭넓게 준비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문자보다 이미지로 소..
대전가볼만한곳 | 명소가 된 장태산 스카이웨이 (메타세콰이어) 대전가볼만한곳 | 명소가 된 장태산 스카이웨이 ***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 8경의 하나이기도 하고 대전 관광명소 12선의 하나입니다. 메타세콰이어나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 이 곳에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있답니다. 바로 스카이타워 가는 길~ 스카이타워 입구에는 거대한 메타스콰이어나무가 하늘을 찌르고 서 있답니다. 아래에서 바라보면 스카이웨이가 꽤 높게 보입니다. 숲체험 스카이웨이를 따라 걸어볼까요....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옷을 갈아 입으니 숲길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스카이타워가 바로 코 앞까지 왔네요. 빙글빙글 돌아서 꼭대기까지 올라가 봅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아찔하기까지 합니다. 전망대이니만큼 스카이타워에서 보는 경치는 참 아름답습니다. 멀리서 보..
가을이 아름다운 현충원 가을이 아름다운 현충원 *** 유성구 계룡로에 있는 호국의 성지이자 국가의 성역인 국립대전현충원입니다. 현충원에도 어김없이 가을은 찾아와 단풍을 물들게 하고 낙엽을 떨구었습니다. 하늘이 청명한 날입니다. 은행나무는 노오랗게 물이 들었습니다. 땅에 떨어진 은행은 아무도 줍지 않아서 수북히 쌓였습니다. 빛이 좋아 그림자가 길게 드러누웠습니다. 파아란 하늘과 노오란 은행나무 천마웅비상은 늘 그랬듯이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이 힘차게 보여 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낙엽으로 뒤덮여 땅이 보이지 않네요. 계절을 모르는듯 철쭉이 피어났습니다. 나뭇잎이 떨어진 것을 보면 왜 이리 가슴이 시릴까요... 현충지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태극기 거리에서 가끔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바라보니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라운드테이블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 라운드테이블 *** 2014. 11. 18.사용후핵연료 공론화 라운드테이블이대전소비생활연구원주최로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대회의실에서사용후 핵연료 추진현황과 관련쟁점에 대한 주제로 열렸습니다. 사용후 핵연료굉장히 어렵고 무거운 주제입니다. 사용후 핵연료란?원자력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 후원자로 외부로 빼낸 핵연료이며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방출하므로방사능이 천연 우라늄 수준으로 감소되는데약 30만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사회자는 대전소비생활연구원 도정자대표입니다.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관련 동영상을 먼저 시청합니다.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현황 및 전망에 대하여공론화지원단 김정묵기술팀장이 발제합니다. 원자력의 원리부터원자력발전소 위치방사성 폐기물사용후 핵연료 관리현황과 관리상태사용후..
플라워랜드에서의 국화축제 플라워랜드 국화축제 *** 대전 오월드에 있는 플라워랜드에서 국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오월드 정문에서 입장하여도 되고 플라워랜드 정문에서 바로 입장하여도 됩니다. 바로 입구에 하트로 꾸민 빠알간 국화가 반깁니다. 모두가 기념촬영하는 곳입니다. 다리를 건너는 내내 양 옆으로 국화가 즐비합니다. 돌고래 형태로 꾸민 국화 하트 모양도 있답니다. 국화 작품전시회도 열렸습니다. 다양한 국화 종류가 다 모인듯 하네요. 가을을 알리는 국화와 거대한 호박도 보입니다. 수 많은 국화에 놀라고 마네요. 몽실몽실한 자그마한 국화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가 더해집니다. 분수대 앞에도 거대한 국화로 장식된 문이 보입니다. 코끼리가 앙증스럽게 보이네요. 국화로 단장한 예쁜 풍차도 있답니다. 국화전시회에서 대..
보문산, 가을로 접어들다..... 보문산, 가을로 접어들다 ***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보문산 대전시 중심부 남쪽에 솟은 산으로 높이는 457m이며, 주봉은 시루봉입니다. 오랜만에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입구에는 사찰이 있답니다. 올라가는 길에 다행히도 그늘이 있네요. 집을 비운 거미는 어디에 있을까요.... 햇살이 나무 사이로 퍼집니다. 산책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등산하는 사람들로 붐비네요. 한켠에 있는 벤치에는 가을이 깊숙히 배어 있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이지만 도로가 잘 닥여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괜찮지요.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며 도시자연공원입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네요. 웨곤을 끌고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산책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었지요. 휴식공간..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행사 대청호오백리길, 경기행사 *** 한국관광공사와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중부권 대표적인 힐링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의 활성화와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10월 23일 대청호오백리길 걷기행사가 있었습니다. 거대한 솥에 준비된 오색찬란한 화합의 비빔밥입니다. 커다란 주걱으로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국제걷기연맹에 참여한 세계각국 걷기운동 지도자들이 마련된 식탁에 앉아 기다립니다. 상차림이 너무나 간결하게 보입니다. 각자 테이블에 놓여있는 비빔밥입니다. 외국인들이지만 참 맛잇게 비벼 먹습니다. 경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처음 맛보는 비빔밥이라 먹는 방법을 몰라 비비지 않고 그냥 먹는 사람도 있더군요. 식사 후 대청호의 한 자락에 위치한 농촌 찬샘마을에서 체험학습도 해 봅니다. 아주 즐거워 하며 기념촬영도 하..
대전 가볼만한곳, 수통골의 계곡 풍경 대전 가볼만한곳, 수통골의 계곡 풍경 *** 유성구 계산동에 위치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입니다. 수통골에서 빈계산, 금수봉, 도덕봉으로 이어지는 산행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입구 한켠에는 주차장 조성사업이 한창입니다. 반영이 깨끗하네요. 데크로 산책길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이 많이도 빠졌네요. 수량이 많을 때에는 물이 꽉 차 있답니다. 점점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갑니다. 크고 작은 폭포수가 흘러내립니다. 물은 너무나도 깨끗합니다. 한 여름철에는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서서히 가을 냄새가 나네요. 점점 더 낙엽으로 가득 차겠지요. 산행 코스로 유명하여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굳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들, 산책하는 가족과 친구들, 데이트하..
캘리그라피, 가을 그리고 사랑전 캘리그라피, 가을 그리고 사랑전 *** KBS 대전방속국 갤러리에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캘리그라피 전시회 '가을 그리고 사랑전'이 열렸습니다. 김숙경 회장이 주축이 된 크리에이티브 공예인협회에서 주관한 전시회입니다. '가을 그리고 사랑'이란 주제에 맞게 아름다운 시 구절이나 좋은 글귀가 대부분입니다. 가을에는 전시회가 참 많습니다. 요즘은 캘리그라피도 전시가 종종 열리고 있답니다. 이번 전시회는 '가을날의 프로포즈'라는 명제 아래 가을에 대한 느낌과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 가을이란 계절은 늘 사람의 마음을 흔들기도 하고 아름답게 물들이기도 하지요. 전시장 안에서도 가을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 캘리그라피, 가을 그리고 사랑전
대전가볼만한곳 | 장태산자연휴양림 전망대에 오르다 대전가볼만한곳 | 장태산자연휴양림 전망대에 오르다 ***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의 하나이며 경관이 무척이나 수려합니다. 흐르는 물 또한 깨끗합니다.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하여 한동안 운영하였답니다. 2002년 대전시에서 인수하여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2006년에 재개장하였지요. 수련이 아직도 몇 송이 남아있네요. 메타쉐콰이어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좋은 글귀가 놓여져 있어서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읽어봅니다. 산림문화휴양관입니다. 이국적인 모습이지요. 어느 정도 올라가면 탑이 보입니다. 이제 전망대에 거의 다 온 셈입니다. 아래에 수려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을이 되면 숲이 알록달록 물들어 참 아름답겠지요.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소제동의 좁은 골목길 동구 소제동의 작은 골목길 *** 대전 구석구석이 재개발로 점점 현대화로 변해가는 요즘 아직도 옛 골목길의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 중 동구 소제동은 개발이 안 된 지역으로 대전역 뒷편으로는 대전의 근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오랜 역사와 함께하는 곳이고 대성여자 고등학교 뒷편으로는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 많지 않은 벽화가 지나면서 그제서야 좁은 골목길이 눈에 들어옵니다. 대성여자고등학교 뒷골목입니다. 아무리 경사가 심한 골목길이라해도 꽃이 있으니 힘드는줄 모르겠네요. 뙤약볕이라해도 골목길의 반이 그림자로 드리워져 걷기에는 뜨겁지 않아 좋니다. 옛날에는 담위로 도둑이 들지 않기 위해저렇게 병 깨진 유리로 밖아 놓았지요. 옛 생각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사람이 다니지도..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 *** 대청호는 어디를 가나 아름답습니다. 대청호 둘레길도 잘 만들어져 있고 산책길도 자전거길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넓은 대청호 중 대전 동구 마산동에 위치한 좋아하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로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물이 한창 많을때에는 조그마한 섬이 됩니다만 지금은 넓은 섬이 되었네요. 만수일때에는 벤치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찹니다. 딱 한 번 벤치까지 물이 차서 못 앉을때도 있었답니다. 아름다우 나무였는데 왜 죽어버렸는지.... 물이 빠지면서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냈네요. 흡사 거대한 나무 모양을 한 물의 흔적 자연의 신비입니다. 발자국이 남아 있길래 따라서 들어가 보려 했지만 발이 푹푹 빠져 못 가 보았답니다. 대청호 주변애는 이런 죽은 고사나무뿌리..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저녁 8시 대전시립미술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0년 대전시립무용단의 야외공연으로 시작해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으며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왔답니다. 첫째 날인 15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대전양반춤'으로 풍자와 해학의 웃음과 '유성학춤'의 신비로운 무대, 조주현 댄스컴퍼니의 '돈키호테 - 그랑 파드되'와 '다이애나 악테온 - 그랑 파드되'로 발레의 우아함을 선보였습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무용극 '알라딘과 요술램프’을 공연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원 출신으로 구성된 한삼무용단의 '한여름밤의 풍..
대전 가볼만한곳, 소제동 벽화마을 대전 가볼만한곳, 소제동 벽화마을 *** 동구 소제동은 개발이 안 된 지역으로 대전역 뒷편으로는 대전의 근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오랜 역사와 함께하는 곳이고 대성여자 고등학교 뒷편으로는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두 군데 중 벽화가 있는 대성여자 고등학교 뒷편으로 가 보겠습니다. 학교 정문 옆으로 좁은 골목이 나 있습니다. 그 골목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벽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손바닥 그림이 눈길을 끕니다. 내 손도 한번 그 그림에 대어봅니다. 오래된 옛 마을 느낌이 물씬 나네요. 외국인과 함께하는 벽화도 있답니다. 벽화 상태로 보아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듯 하네요. 이 집은 문을 열때마다 피아노 소리가 들리겠군요. 검은 고양이가 활짝 웃므여 반깁니다. 전깃줄에 나란히 앉아있는 참새들 역시 무척이나 ..
대전과 세계의 엑스포기념관 대전과 세계의 엑스포기념관 *** 엑스포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주제로 총 66회가 개최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3년 대전 엑스포와 2012년 여수 엑스포가 열렸지요. 현대에는 엑스포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개최국의 국가발전과 국민수준을 과시하는 세계 3대 이벤트 중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세로운 기념관및 박물관이 생겼습니다. 엑스포의 진품명품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바로 한빛탑 옆이랍니다. 1층은 대전엑스포기념관으로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동안 열린 대전엑스포를 기념하여 조상한 전시관입니다. 전환의 장 우리나라 엑스포 유래와 근대적 엑스포의 시작, 역대 엑스포를 소개합니다. 염원의 장 대전엑스포의 개최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엑스포 과..
대전 가볼만한곳 | 대청호에 영화촬영지가 있다? 대전 가볼만한곳 | 대청호에 영화촬영지가 있다? *** 대청호는 대전을 비롯하여 청주, 보은, 옥천, 청원 등을 걸쳐있는 규모가 상당히 큰 인공호수입니다. 한국에서 3번째로 커다란 호수라고 하네요.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대전 마산동에 영화 '슬픈연가' 촬영지가 있습니다. 수위가 상당히 낮습니다. 가뭄때문일까요.... 아님 장마에 대비하여 미리 물을 뺐을까요..... 수위가 높아지면 또 다른 풍경을 자아냅니다. 오래된 고사목이 군데 군데 있답니다. 뿌리가 깊숙히 뻗어 있지 않는데도 물살에 떠 내려가지 않는게 참 신기합니다. 저 멀리 있는 조그마한 섬에 가고 싶어집니다. 물이 빠지면서 만들어낸 자연의 신비 물가에 갈수록 발이 모래속으로 점점 빠집니다. 어느 곳에는 흙의 색상이 벌겋답니다. 나무의 뿌리가 다..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소셜미디어포럼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소셜미디어포럼 *** 대전시는 SNS 이용자 급증에 따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민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와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소셜미디어포럼을 지난 7월 16일, 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의 내용을 요약한 포럼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책자입니다. 다목적홀에는 이미 100여명의 많은 사람들로 자리를 메웁니다. 첫번째 주제 강연 고재열 시사IN 문화팀장 '소셜 미디어 차수꾼이 말하는 독설의 미학' 블로그는 생산의 미디어이며 트위터는 유통의 미디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주제 강연 김기한 페이스북 길라잡이 운영자 '페이스북에서의 소셜 언론의 현황 또는 역활' 페이스북 언론의 한계로는 지속적인 활동에 제약이 있으며 이슈 소멸 후 활동이 ..
대전가볼만한곳, 대청호자연생태공원 대전 가볼만한곳, 대청호자연생태공원 *** 동구 추동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공원은대청호를 바라보고 있답니다.주변에는 자연생태관이 자리잡고 있어서아이들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지요. 예전에는 없엇던 새로운 배 한 척이 떠 있습니다.얼핏 심봉사와 심청이가 떠오릅니다. 대청호자연생태공원의 안내도입니다. 6월이 되니 푸르름이 가득입니다. 데크길이 잘 되어 있어산책하기 좋습니다. 이 동상들도 새로이 생겼네요.보면 볼수록 참 재미있는 어린이 동상입니다. 그늘이 있으면 저 벤치에서 쉬었다 가보련만워낙에 햇살이 뜨거워앉아 볼 엄두조차 나지 않네요. 예쁜 풍차가 있습니다.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네요. 연못을 가로질러 갈 수 있는 다리도 꽤 여러 군데 있답니다. 대청호의 자연 생태와 환경 보존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