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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변영래

대전 갑천변의 풍경 대전 갑천변의 풍경 *** 대전을 지나 금강으로 흐르는 갑천은 늘 아름답습니다. 그 기나간 갑천에서도 전민동에 위치한 제 1지구를 걸어보았습니다. 4대강 사업 전에는 이 길이 사람 다니는 길과 자전거 도로로 같이 사용되었는데 이제는 사람들만 다니게 되었답니다. 참 편하게 되었지요. 자전거 도로는 우측에 따로 만들었답니다. 강태공도 자리 잡고 있어서 더욱 여유로움이 전해집니다. 계족산이 앞에 보이네요. 쉼처의 파라솔도 멋지지요. 농구 볼대를 바라보니 희망이 솟는 느낌입니다. 천을 가로 질러 건너는 징검다리도 생겼답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물에 잠겨 못 건너 갈 때도 있지요.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산책을 하며 가을을 즐기며 여기 저기 다니다 보니 어느 덧 해가 기웁니다. 점점 기온이..
대전시민대학에서 열린 대전평생학습축제 대전시민대학에서 열린 대전평생학습축제 *** 중구 선화동에 있는 옛 충남도청인 대전 시민대학에서 대전평생학습축제가 열렸습니다. 단재관 1층에서 열린 전시입니다. 강좌를 맡은 선생님들의 작품 전시네요. 이런 작품을 만든다는 강좌 홍보가 됩니다. 나중에는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 되겠네요. 한 강좌마다 한 작품을 전시한다는데 괸장히 많은 강좌가 있어서 작품들도 많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님이 전시 관람하러 오셨네요. 관심있게 보십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도 보시네요. 야외 행사장입니다. 이 곳은 체험하는 부스로 이루어졌답니다. 시장님과 사진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한잔 한잔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바리스타 저도 마셔 보았는데 참 좋더군요. 시장님께도 커피 한잔 드리고 기념촬영 역시 먹거리 체험..
대전 평생학습축제 개막식 대전평생학습축제 개막식 *** 행복을 만드는 평생 학습 배우는 즐거움이 있으며 그러기에 행복해지는 시민들이 있는 곳 대전 시민대학에서 축제가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축제를 알리는 농악이 한창입니다. 구석 구석 돌아서 이 곳 행사장까지 농악패가 왔네요. 시민대학 단재홀로 들어서니 합창단이 식전 축하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식이 행해지기 전에 막간을 이용해서 시민에게 축제의 축하 한마디를 들어봅니다. 인터넷방송 아나운서가 사회를 봅니다. 대전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이 시작되네요. 대전시민대학 연규문원장의 개막선언이 있습니다. 단재홀을 가득 메운 시민들 염홀철 대전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집니다. 삼익악기에서 디지털피아노 5대를 발전기금으로 내 놓았네요. 삼진정밀회사에서도 발전기금을 2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각계인사들이 축..
대전 갑천변의 코스모스 대전 갑천변의 코스모스 *** 대전을 지나 금강으로 흐르는 갑천은 늘 아름답습니다. 그 긴 갑천에서도 전민동에 위치한 천변에서는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산책하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코스모스 꽃잎을 오무리고 있는 코스모스 중간 중간에 있는 의자에 앚아서 잠시 쉬었다 가면 좋습니다. 벌들도 찾아오는 코스모스 아파트 단지를 뒤로 하고 멃직한 평지에 코스모스가 피어있습니다.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자전거 타는 이들의 마음도 즐거울겁니다. 서서히 어둠이 찾아옵니다. 갑천변에는 이 곳뿐만 아니라 시내로 이어지는 천변 도로에도 코스모스가 피었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차를 운전하며 지나가는 사람들도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을의 향기가 퍼졌을겁니다. *** 장소 : 대전광역시 유..
오월드의 국화축제 오월드 플라워랜드 국화축제 ***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 ~ 천만송이의 형형색색의 국화가 만발하였습니다.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바로 오월드에 있는 플라워랜드에서 국화축제가 10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답니다. 입장료 12.000원 플라워랜드로 가는 다리위에는 나비가 날라다니고 있답니다. 꽃들의 향연이 있는 곳 바닥에도 꽃이.... 자연스럽게 난 것인지 일부러 심은 것인지 궁금하네요. 여러 품종의 국화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국화 품종을 볼 수가 있답니다. 진한 국화향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참 탐스럽게 피었네요. 하늘 위로 올라가 별이 되고야 말겠다는.... 무대에서는 특설공연이 한창입니다.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갑니다. 정신을 못 차릴 듯한 국화향기.... 따뜻한 국화차 한 잔이 혼미해진..
제3회 송진희 개인전, '숨' 제3회 송진희 개인전, '숨' *** 제 3회 송진희 개인전 2013.10.24~10.27 노마드 갤러리 대전 유성구 도룡동 꽃꽃이 전시회입니다. 자그마한 갤러리입니다. 입구에 있는 작은 화병이 눈길을 끕니다. 돌 하나 놓여 있는 것이 작가의 마음을 읽는 듯 합니다. 이 전시회의 특징은 오아시스나 침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중심을 잡기도 하구요. 한꺼번에 뭉쳐서 매기도 하지요. 이렇게 댓잎으로도 고정합니다. 수반에 그냥 서 있는 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이 작품은 연밥을 천장에 고정시켰네요. 꽃을 고정시키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커피도 어느 카페에서 먹는 것 처럼 직접 빼 주더군요. 매년 전시회를 하다보니 이번이 세번째라나요. 작가는 꽃을 보면서 편안히 쉬었다 가는 바램으로 열..
신채호선생의 생가 신채호선생의 생가 ***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신채호선생의 생가는 대전광역시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92년 여름 생가 터에 대한 발굴조사와 주민들의 고증을 토대로여 신채호의 생가가 복원되었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만나게 되는 단재재입니다. 지금은 신채호생가를 관리하는 곳으로 사용되는 듯 하네요. 은행나무가 노오랗게 물이 들면 참 아름답겠지요. 그 옆의 쉼터 그늘이 져 쉬기 참 좋네요. 잔디 깎은지 얼마 안 되었나봅니다. 걸을때마다 풀 냄새가 코 끝을 스치니 기분이 참 좋네요. 잘 다듬어진 공원입니다. 이 곳 벤치도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네요. 천이 흐르는 또랑일텐데 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비가 내린지 한참이 되었군요. 잘 다듬어진 잔디너머로 신채호 생가가 한 눈에..
대전소셜미디어포럼 대전의 소셜미디어를 이야기하다, 대전소셜미디어포럼 ** 대전소셜미디어포럼 10월 16일 오후 7시 대전 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 '도시를 블랜딩하다' 대전시는 SNS 이용자 급증에 따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민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와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소셜미디어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이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네요. 컨퍼런스홀 인터넷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합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의 강연입니다. 요즘은 SNS 영향력이 인터넷에서 중심이 될 정도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SNS 장점으로는 커미니케이션의 신속하고 다양성 친교, 취미, 여가활동으로 네트워크 형성 지식 획득 비용이 없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2004년에 싸이월드를 시작해서 지금은 ..
흑백사진 5인 5색전 흑백사진 5인5색전 *** 옛 충남도청자리인 대전시 중구 보문로에 있는 대전시민대학 단재관 갤러리에서 흑백사진 5인 5을 13일에서 20일까지 전시하였습니다. 다섯명의 사진가가 작은 떨림에서 오는 feeling을 검은 빛의 농담만으로 나타내는 흑백사진으로 담아내었습니다. 대전시민대학 야외에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단재관입니다. 지도교수 조임환 작품 누구나 걷고 싶어지는 홍대 앞거리 그 거리에서 만나는 낯설거나 또는 익숙한 풍경 속에서의 feeling을 표현하였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품고 다시 천년을 지켜내고 있는 옛 신라의 고도에서의 feeling을 표현하였습니다. 서둘러 떠나온 낯선 풍경속에서 스치는 바람과 햇살의 편안함의 feeling를 표현하였습니다. 사진가 조임환은 무심했던 소중한 사람과 ..
성북동산림욕장 성북동산림욕장 ***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동 산림욕장은 방동저수지에서 한참을 들어가야 합니다. 길 끝까지 가서야 커다란 주차장이 보입니다. 백운봉에 오르는 등산 코스 입구에 숲속의 문고가 있습니다. 유성구는 2011년에 성북동 삼림욕장을 9천 3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순환 등산로, 숲속의 문고 등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제공하였답니다. 오래되고 낡아 효용성이 떨어진 산림욕장 관리사를 리모델링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숲과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숲속의 문고’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문을 닫았네요. 토요일과 일요일은 문을 열지만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올라 가는 길 한 켠에 물이 고여있어서 나무가 반영되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전, 예술치료 해외봉사 스토리텔링 展, 예술치료 해외봉사 *** 2013 예술치료 해외봉사를 다녀와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 10층 전시실에서 '스토리텔링전'이 열렸습니다. 일반 사진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호기심이 확 일어납니다.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에서 10여명이 인도네시아 바탐섬과 주변 섬에 있는 학교에 예술치료 봉사를 시작합니다. 사진은 사진작가가 담았다고 하네요. 숨바꼭질도 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과 친해집니다. 교통이 불편하여 배도 타고 들어가고 많은 시간을 걷기도 하면서 힉교를 찾아다녔다고 하네요. 색채에 대해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리코더도 불고 벽화도 그립니다. 황토작업을 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황토를 화장품 케이스에 담아왔다고 하네요.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 주요 테마가 색채입니다. 페이..
갑천생태공원 습지 갑천생태공원 습지 *** 도심속의 공원~ 자연이 살아 숨쉬고 생물의 낙원이자 사람들의 쉼터인 갑천생태공원을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과 SNS 서포텨즈와 함께 팸투어로 다녀왔습니다. 하늘이 몹시도 푸르른 날 이런 날에는 산책이 그만이지요. 빛이 좋아 대잎 그립자도 생기구요. 온통 녹색의 풀숲 속에 가로지르는 다리가 살짝 보입니다. 이 곳은 생태 늡지공원으로 지정받았습니다. 그 만큼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지요. 가을이 오는 느낌......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면서 도심속의 공원으로 발전하고 있답니다. 자전거 도로도 천 옆으로 만들어져서 라이딩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더군요. 잔잔하게 물이 흐르고 있네요. 산책길은 잘 만들어져 있지만 쉴 곳이 부족하여 마냥 뙤약볕을 받고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하천 가장..
2013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인의 향기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2013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인의 향기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에서는 라는 부제를 가지고 국내 최고의 여성 연주자들을 소개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번 9월에는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공연이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흐린 날...... 공연 시작 전 준비된 따뜻한 커피와 머핀을 먹으며 이번 공연을 기대해 봅니다. 섬세한 음악성과 위력적인 보잉이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E.Schubert Vio;in Sonata in A Major D.574 Op.162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작품 162 P.Mascagni Intermezzo from 'Cavalleria Rusticana' 파스카나 '카발레리아 루스티..
국립중앙과학관에서의 상설전시관 국립중앙과학관에서의 상설전시관 *** 유성구 구성동 대덕대로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에는 상설전시관, 우주체험관, 자기부상열차, 창의나래관, 생물탐구관, 첨단과학관등 다양한 체험이나 전시관이 있습니다. 매우 화창한 날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과 SNS 서포터즈 팸투어 일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에 방문하였습니다. 여러 전시관 중 상설전시관으로 향합니다. 입구에서부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게하네요.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상설전시관 입구가 따로 있답니다. 초입부터 우주를 만나게 되니 기대가 점점 커집니다. 2층부터 관람하게 되는데요. 거대한 공룡의 뼈를 만나게됩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우주의 탄생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언제 이 많은 전시를 다 볼 수 있을런지요. 어룡이라고 아십니까..... 생물의..
대청댐 전망대 대청댐 전망대 ***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에 위치한 대청댐은 금강 본류를 가로지른 댐으로 1975년부터 6년여에 걸쳐 지었다고 합니다. 대청댐 건설로 조성된 대청호는 주변에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업용수를 공급하지요. 대청댐 위에 대청호를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답니다. 대청댐 휴계소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은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옛날부터 있는 가파른 계단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새로이 만들어진 조금 돌아가지만 평탄한 산책길입니다. 산책길을 택하여 걸어가 봅니다. 분위기가 참 좋은 데크길입니다. 데크길을 천천히 걸으니 그 새 다 올라왔네요. 수자원공사의 물문화관입니다. 대청호를 내려다 봅니다. 참 넓고 깨끗하지요. 댐 위를 걸어가 봅니다. 상당히 넓게 만들어졌네요. 댐에서 흘러가는 물줄기 이..
200리 로하스길 200리 로하스길 *** 대청호는 대전과 옥천, 청원, 보은에 이르기까지 넓게 걸쳐있는 인공호수입니다. 한국에서 3번쩨로 큰 호수이지요. 하늘이 무척 좋은 날 대청호 로하스길 일부를 걸었습니다. 대청호 잔디광장에 있는 대청 문화전시관부터 시작합니다. 물따라 물을 보며 걷습니다.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 있네요. 초록의 싱그러움도 느껴 봅니다. 돌담이 새로 생겼군요. 쉬었다 갈 수 있는 평상이 군데 군데 있습니다. 히야...... 잘 꾸며져 있지요? 산림욕장에 들어선 기분입니다. 대청호를 가로지르는 다리에 다달았네요. 그 다리를 건너는 자전거족들 데크를 따라 걸으며 낙엽을 밟으며...... 지금은 수문이 닫혀 잇습니다. 방류할때는 거데한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물줄기를 내 뿜는 광경을 연출합니다. 아.... ..
화려한 진화 - 마스터즈 시리즈 9 화려한 진화 - 마스터즈 시리즈9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9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진화" 9월 6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류명우가 지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현대 오케스트라로의 화려한 진화를 보여주는 기회. 고전적 양식의 음악적 재료를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재료로 처리하는 재능이 탁월한 세계적 작곡가 “글리에르-루토슬라브스키-채경화”로 이어지는 클래식 컨템포러리 스타일(Contemporary style)로 진화되는 클래식 연주입니다. 20세기에서 21세기로 펼쳐지는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진화를 느낄 수 있는 연주회였습니다. 채경화 _ 관현악을 위한 ‘뿌리’ Chae Kyung-hwa(1958~) _ Symphonic Poem f..
쇼스타코비치의 자유를 꿈꾸다 2013. 8. 23 대전문화예술의의 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시리즈 7 정상의 연주자들과 함께 ‘철의 장막’에 가려져 있던 쇼스타코비치를 만났습니다. 베토벤 9개의 교향곡을 뛰어 넘는 음악사 최후의 위대한 교향곡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화려한 테크닉과 따뜻한 감성의 열정으로 ‘보는 음악'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윤승업의 지휘 아담 피셔 지휘자와 함께 월드투어 연주를 통해 명성을 쌓아온 첼리스트 크리스토프 협연으로 고전 양식의 근간을 지키면서도 음악을 극한까지 확장시킨 음악의 최고봉 쇼스타코비치를 만났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 정상의 연주자들과 함께 철의 장막에 가려져 있던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베토벤 9개의 교향곡을 뛰어 넘는 15개의 교향곡으로 음악사 최후의 위대한 교향곡..
2013 견우직녀축제 - 밤의 풍경 2013 견우직녀축제 '밤의풍경' *** 2013 견우직녀축제가 벌써 8회를 맞이했습니다.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렸답니다. 견우직녀는 사랑과 만남의 시간여행의 대표입니다. 칠월 칠석에 사랑을 꽃 피우는 대전의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시민광장에는 어둑해지자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한 낮에는 무더위로 인하여 그늘을 찾아 다녔지만 밤이 되면 어느 정도 온도가 내려가 다니기가 수월하지요. 움직이는 공룡을 보고 신기해 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주위에 많이 둘러서 있습니다. 무대에서는 막바지 콘서트가 한창입니다. 찌렁찌렁 울리는 음악소리에 축제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잔디광장을 빙 둘러 여러 천막들이 처져 있고 이 곳에는 주로 먹거리가 많답니다. 아예 텐트를 친 가족도..
대전엑스포 20주년 기념식 대전엑스포 20주년 기념식 *** 2013. 8. 09. 저녁 6시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엑스포 20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1993년에 대전 엑스포가 열렸으니 벌써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대전 엑스포는 대전을 과학기술도시로 자리매김을 하고 대전의 대표 축제로써 매년 차별화된 과학문화 관광축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컨벤션센터 1층에는 2013 국제 과학기술교구 산업전이 열리고 있네요. 2층 그랜드볼륨 행사장입니다. 벌써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있네요.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정의 엑스포 성과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답보상태인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사업의 정상 추진하여 노벨상의 산실이 될 기초과학연구원을 조성하였고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 경제 실현의 중심지로 사이언스센터를 조성하였으며 시민 체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