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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여행] 대충청방문의 해, 대전에서의 하루, 어디까지 즐겨봤니? 대충청방문의 해, 대전에서의 하루, 어디까지 즐겨봤니? 오래 전,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에 매료되었던 영화가 있었다. 가을로. 울긋불긋 붉게 물든 산천보다 내 마음이 더 곱게 아롱졌던 한 편의 이야기. 우리나라의 가을이 그토록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만든 눈부신 영화였다. 그날 이후, 내게 가을은 여름이 무너져내려 그저 스쳐가는 계절이 아니라, 추운 겨울을 옹골차게 이겨내기 위해 한껏 힘을 모으는, 살아 있는 계절이 되었다. 10월의 어느 멋진 하루, 오래 전 가을의 모습을 마음에 담고 대전으로 향하는 길. 보다 섬세한 시선으로 깊이 숨어 있는 대전의 모습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바쁘게 움직였다. 푸른 기운이 그립다면,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오전 7시 30분, 대전행 KTX에 몸을 싣는다. 한 시간 남..
[대전여행추천] 자연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곳 만인산, 그곳에서의 워크숍 2010년 10월 15일 부터 1박2일 동안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과 드림대전 서포터즈가 함께한 합동워크숍 및 팸투어가 있었습니다. 대전 지하철을 오랜만에 탔더니 길이가 다른 손잡이가 생겼네요^^ 너무 오랜만에 탄건가요?^^;;; 한 달에 한번은 타는 것 같은데..ㅎㅎ 대전시청에서 모여서 함께 만인산푸른학습원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 받은, 이름과 닉넴이 적혀있던 예쁜 명찰과 워크숍책자, 몰랐던 사실이 보기 좋게 정리가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블로그 유입현황이라던지, 트위터 팔로워 수 등등.. 대전광역시 블로그 /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 :: http://daejeonstory.com 대전광역시 트위터 / 대전광역시_드림대전 :: http://twitter.com/DreamDaejeon 블로그기자단과..
[대전여행추천] 충청지역 역사상 가장 큰 인물 우암 송시열, 그가 살던 곳 '우암사적공원'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우암송시열,우암,송시열,가양동,동구 가양동,대전여행,대전명소,동구명소,동구여행,대전팸투어,조선시대,병자호란,북벌론] 여행날짜 : 2010-10-16 위치 : 대전 동구 가양동 남간정사는 조선 숙종때 학자인 송시열이 말년에 강학을 위하여 지은 별당 건물이다. 2층 누각식 건물로 산골짜기에서 흐르는 물가의 암반 위에 세웠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전면 가운데 기둥은 연못 가운데에 세웠고, 나머지 기둥은 바위 위에 세워 계곡의 물이 건물 대청 밑에 흐르도록 설계히였다. 이곳에서 송시열이 전국의 유림과 제자들에게 학문을 강론하였으며, 병자호란 때는 북벌책을 강구하던 곳이기도 하다. 우암사적공원 입구입니다. 실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남간정사 사적공원의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으로 작은 솟을대문이 보입니다. 이 솟을대문 안에는 기국정과 남간정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간정사는 낮은 야산 기슭의 숲이 우거진..
[대전여행]대한민국 교육의 변천사가 한눈에, 한밭교육박물관 [오감만족] 대한민국 교육의 변천사가 한눈에, 한밭교육박물관 여행중에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테마를 가진 박물관을 방문했었습니다. 자동차, 종, 녹차, 나비, 곰인형, 파충류 등 워낙 많은 종류의 박물관을 갔던지라 다 기억할수도 없을정도 입니다. 그렇게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을 갔었으면서도 지난 주말에 찾은 대전 한밭교육박물관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에 교육박물관이라는 표지판을 보았을때 교육이라는 테마로 어떻게 박물관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하면서도 한편으론 과학의도시, 교육의도시라 불리는 대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박물관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전통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교육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입니다. 서당과 서원, 향교, 성균관 등에..
[대전여행] 아름다운 단풍숲길로의 초대,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오감만족] 아름다운 단풍숲길로의 초대,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에 많은 연구소와 학교가 있다보니 사람들은 보통 대전하면 굉장히 도시적인 모습만을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도시가 바로 대전입니다. 장태산과 만인산 등에 있는 자연휴양림은 이미 꽤나 유명한 장소이고 대청호 주변도 호반길 조성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길을 가지고 있는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도 자연과 함께 하기에 너무나도 좋은장소 입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 찾았던 상소동 산림욕장을 사진속에 담아봤습니다. 사진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함께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계신분들입니다. 아직 완전한 단풍이 찾아오지는..
[대전여행] 우암 송시열의 혼이 살아있는 우암사적공원 [오감만족] 우암 송시열의 혼이 살아있는 우암사적공원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있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며 병자호란때 치욕을 씻기 위한 북벌책을 강구하였던 곳으로 정절서원과 우암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종회사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공원에 남아있는 건물은 남간정사가 유일하고 다른 건물들은 모두 새롭게 조성된 것입니다. 이곳은 거의 모든 건물들이 새롭게 지어지긴 했지만 시간이 제법 흐르면서 어느정도 우리전통건축의 멋을 알수도 있고,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충분히 좋은곳입니다. 특히 남간정사가 있는 장소는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낮은 야산 기슭에 남향하여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가르치던 곳입니다. 선생은 ..
[대전여행] 옛 추억을 부르는 소박한 공간, 한밭교육박물관 [오감만족] 유익한 한밭교육박물관 여행날짜 : 2010 -10-16 위치 : 대전 동구 삼성동 우암로 찾아가는길 : 대전역에서 도보로 10분 한밭교육박물관 건물은 1938년에 준공된 이래로 대전에서 제일 오래된 학교 건물이다. 단 한번의 개축없이 학교로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부터 교육관련유물을 보존 전시하고 교육과정고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활용되도록 운영하고 있는 교육전문 박물관이다. 2층 규모의 붉은 건물로 일제가 조선교육령을 공포한 뒤 처음 대전에 생긴 삼성초등학교입니다. 복도에는 옛 풍경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복도에는 옛 풍경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러 문양의 태극기 전시실 여러학교의 창간호의 표시 각 학교의 창간호가 있답니다. 옛날의 학교 풍경입니다. 몽당연필이며 석탄을 때는 난..
[대전여행] 만인산 자연휴양림 [오감만족] 만인산 자연휴양림 여행날짜 : 2010-10-16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하소동 찾아가는 길 : 대전- 대전역- 17번 도로 금산방향 - 추부터널 직전 - 만인산 휴계소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와 충남 금산군 경계에 있습니다.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휴양지로 적합하고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손색 없답니다.. 만인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어 삼남을 잇는 통신의 요충지입니다. 골짜기에는 항시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 도시근교 휴양림으로 자연능선을 이용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져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 등의 쾌적한 휴식처입니다. 이른 아침입니다.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부터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숲속 교실이랍니다. 아무도 없는 ..
[대전여행] 블로그·트위터기자단이 나섰다! 대전의 숨은보물찾기 Let's Go! [오감만족] 대전시, 숨은 지역명소 알리기 '스타트' - 15일~16일 워크숍 겸한 시 블로그·트위터기자단 30명 동구지역 팸투어 실시 - 대전시가 뉴미디어매체를 활용한 지역내 숨은 명소 알리기에 팔 걷고 나섰습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블로그기자단과 트위터 드림대전서포터즈 등 30명을 초청해 지역명소 알리기 첫 번째로 동구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동구 지역내 ▲만인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상소동산림욕장 ▲우암사적공원 ▲한밭교육박물관 등 4개소를 방문해 각각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블로그기자들은 개인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상 전국에 소개하고 드림대전서포터즈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모습을 각각의 팔로워들에게 알렸습니다. ..
[대전뉴스] 관광업계 위로 및 진흥을 위한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관광업계 위로 및 진흥을 위한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관광종사 환대서비스 교육 및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결의문 채택 - 제37회 ‘관광의 날’을 맞아 10월 13일 오전 11시 스파피아호텔에서 지역 관광인들이 모여 그동안 지역관광 산업발전을 위해 애써온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대전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관광협회(회장 최준규)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광협회 회원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결의문 낭독, 환대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우송정보대학 장인식 교수 등 관광업계 종사자 5명에 대한 대전광역시장..
[대전여행] 우암 송시열 선생을 생각하며 - 남간정사 우암 송시열 선생을 생각하며 - 남간정사 높고 푸른 하늘 위에 구름이 수 놓은 가을 날 송시열 선생이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지은 남간정사에 다녀왓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인 솟을 삼문 위 오래된 기왓장에서 생을 살아가는 초록의 풀들이 예쁘기만 합니다. 기와 문양이 푸른 바다의 파도 같이 생겼다고 해서 "靑海波文"이라고 합니다. 남간정사 가운데 두칸의 대청밑으로는 졸졸 시냇물이 흐릅니다. 흐르고 흘러 아래 연못을 만들지요. 지금 연못에는 개구리밥이 가득 덮혀 있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어 버렸습니다. 남간정사가 있는 뜰 안에는 기국정도 같이 있습니다. 기국정 후면과 측면입니다. 소나무의 자태가 참 아름답지 않습니까? 기국정(杞菊亭)은 원래 소제동 소제방죽 옆에 있었던 우암의 별당입니다. 우암은 소제에 연꽃을 심..
[대전여행] 꽃의 나라 오월드 플라워랜드에는 지금 국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을엔 역시 국화꽃!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에 놀러 갔어요 다양한 품종의 국화들 음악에 맞추어서 시원한 댄스를 보여주는 음악분수! 귀여운 분수대가 잔뜩! 얼굴이 올망졸망한 국화들 나비가 앉아서 놀고 있어요! 나비 날개에 촛점을 맞추려 했는데 앗 실패! 귀여운 핑크 국화 코끼리! 국화꽃시계 날씨 좋았던 주말에 오월드에 다녀왔습니다. 가을 국화축제가 시작된 플라워랜드에는 아직 수줍어서 고개를 못든 국화들이 많이 있었어요. 조그만 더 있으면 만개한 국화꽃을 실컷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왔어요.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고 앞쪽부터 엄청나게 밀리더군요. 햇살은 얼마나 좋던지;;ㅁ;;버석버석 타들어 가는줄 알았어요. 역시 가을에는 단풍놀이와 국화놀이를 즐겨야 진..
[대전축제]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행사, 관광객 몰려.. [대전축제]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행사, 관광객 몰려.. . . . 10.7(목)부터 10.10(일)까지 4일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행사에 1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종료했습니다. “자연을 생각하는 과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올해 13번째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특별행사, 체험행사, 문화행사, 연계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무료로 체험을 하면서 자기가 만든 성과물을 가져 갈 수 있는 행사로 엑스포과학공원 전 지역에 배치된 부스들이 나을 동안 체험재료들이 모자랄 정도까지 사람들로 만원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을소풍과 겹쳐 평일에는 유치원생들과 학생들이 줄을 이었고, 휴일에는 매년 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가족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대전맛집] 동구 하소동 [허브향기] [대전맛집] 동구 하소동 [허브향기] . . . 만인산휴양림에서 나도다가 들른곳 인데 큰 기대는 안했는데 제법 괜찮은 곳이였습니다 대전에도 허브를 전문으로 다루는 곳이 생기니 반갑기도 하구요 주차장도 넓직하고 한켠에 허브를 판매하는 식물원도있었고 중후한 건물쪽에 허브향체험길과 작은 정원에 그네와 풍차도 있더군요 가볍게 허브차 한잔하며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은 티테이블도 야외에 갖추었구요 건물안쪽엔 식사와 족욕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허브제품을 판매하는 시설과 간단한 허브제품 만드는 강습도 하더라구요 아이도 와이프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족욕 요거 은근히 릴렉스도 되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꼭 한번 해보세요 물론 사람마다 만족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데 좋습니다 삼림욕으..
[대전여행]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 . . 대전에는 기다란 갑천이 있습니다. 대전시민의 주요 휴식공간이지요. 갑천변에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늘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답니다. 저도 갑천을 뿡이 데리고 산책삼아 운동삼아 자주 다니고 있지요. 이 곳은 봄에는 유채꽃으로 만발하는데 가을이면 코스모스 군락지로 바뀌어 지역주민에게 많이 사랑받고 있답니다.
[대전여행]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 "국화꽃 축제" 대전 플라워랜드 '국화꽃 축제" 대전 오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오월드에는 몇번 가봤지만 플라워 랜드는 이번이 처음이었고요. 국화꽃 축제 때문에 찾아갔죠. ㅎㅎ 평일 오후인데도 단체 관람온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오월드는 그대로 패스하고 플라워 랜드로... 플라워 랜드에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한가하더군요. 코끼리 모양의 국화꽃 조형물 제가 갔을땐 아직 국화꽃이 만개하진 않았습니다. 일단 꽃 먼저 구경하세요.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음악분수도 있더군요. 40분 가동, 20분 휴식 사람을 전혀 두려워 하지 않는 고니(?)도 있고요. 뚫어지게 쳐다보네요. ㅎㅎ 음악분수는 쉬는 시간에 천원이면 원하는 곡으로 작동시킬수 있더군요. 연인들 오면 프로포즈용으로 딱이겠더라고요. 주말에는 밤 9..
[대전명소] 대전의 가을은 짧지만 강렬하다. 대전의 가을은 짧지만 강렬하다. 대전이라고 하면 관광의 도시보다는 교통으로 인하여 발전된 도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정도는 아니더라도 도시화가 가속이 되어서 대전의 도심에서는 거의 자연을 접하기도 힘들고 구석구석 재개발지구나 신도심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그래도 대전에서는 자연을 접할수 있는 지역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얼마전 소개한 대청호부근도 그렇지만 전 서대전역에서 계룡역가는 사이에 있는 흑석동과 방동사이를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아는 사람들도 많지 않을뿐더러 자연이 잘살아있는곳입니다. 대전의 가을도 급속하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이곳주변은 가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분들도 낚시를 하고 계시지만 지나다니는 차이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지민이도 차에서 내려서 잠시 가을을..
미술관에 무지개꽃이 피었습니다 - 대전시립미술관 【 미술관에 무지개꽃이 피었습니다 - 대전시립미술관 】 오후 3시가 되면 미술관 앞 호수엔 분수가 올라옵니다. 분수를 받으며 무지개꽃이 예쁘게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무지개 터널로 다정한 친구들이 걸어갑니다. 무지개처럼 아름다운우정으로 더욱 더 돈독해 지겠지요.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아가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무지개 터널을 바라보노라니 내 마음은 하늘로 둥둥 떠다닙니다. 코뿔소 한 마리도 좋아 펄쩍펄쩍 뛰는 것 같지 않나요? 무지개를 바라보는 모자의 마음에도 한 송이 무지개꽃이 피어나고 있겠지요. 저 앞 코뿔소도 무섭지 않아요. 무지개 터널에 있는 코뿔소는 아주 순하니까요 등 뒤에서 아빠를 꼭 잡고 자전거 뒤에 앉은 아이가 부러워요 분수가 끝나고 맑고 푸른 물이 햇빛에 빛나고 있는..
유성구-[유림공원] 유성구청 맞은편에 생겼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처음 와본다 계룡건설의 이인구명예회장님이 만들어서 대전시에 기증했다고 뉴스에서 접했는데.. 입구에 있는 커다란 안면송부터가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넓이도 꽤 되는데 5만 7천 4백 제곱미터 라는데 수치로는 감이 잘 안오고 암튼 유성구청방향에서 건너편의 홈플러스까지 이어져 있다고 보면 되겠다 다리를 건너면서 .. 미관공사를 해서 많이 바뀌었다 대전의 하천들이 시민들이 걸으며 쉴 수있는 공간으로 바뀌는게 정말 잘한것 같다 유림공원 입구 장승이 지키고 서있다 높이 솟은 안면송이 보인다 얼마전 신문을 보니 대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안면도의 안면송이 꽤 많이 뽑힌 사진을 봤다 가을에 태풍으로 너무 피해가 컸다 마트에 가보니 호박,시금치 등.. 야채들이 가격이 장난이 아..
대전의 올레길 '대청 호반길' 팸투어 대전시청 공보실에서 주최한 팸투어로 가까이에 있지만 너무 몰랐던 대청호반길을 다녀왔다. 어제까지만 해도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는데 다행이 아주 쾌청한 날씨속에서 무사히 다녀올 수 있다. 대청호반길은 총 6개의 코스로 나뉘는데 그중 6-1 국화향 연인길 코스와 6-2 연꽃마을길 코스 를 갔다. 자~ 국화향연인길로 출발!! 입구부터 잘 단정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안쪽에 호수가 있구요 연꽃들이 피어있습니다. 아직 국화가 만개할 시기는 아니지만 다른 꽃들이 우리를 붙잡습니다. 좀 더 일찍 왔더라면 예쁜 연꽃들을 더 많이 봤을텐데 아쉬움이 남지만 내년을 기약합니다. 중간에 풍차도 있습니다. 코스중간에 이런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더라구요. 생태전시관 외관입니다. 이렇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