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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청호'오백리길'팸투어 첫째날-1코스 금강로하스길과 6코스 전망좋은곳, 자연생태관과 공원


대청댐에서  보조댐방향으로 이어지는 강변길에 목조데크를 설치해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을 조성했는데  처음으로 쭈욱 걸어가봤는데 제법 분위기가

나는 길입니다.  

 

 


올해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아직 나무들도 잎이 많이 나오질 않았네요.   아마 4월초면  연녹색의 예쁜 잎들이  우릴 반겨줄 겁니다.

대청댐은 밤에 와도  멋진 경관조명으로  운치가 있던데,  요샌  에너지난으로  밝히지 않을거에요.

 


약6킬로미터에 이르는 코스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72번과 73번   운전자는 네비에서 대덕구 미호동57번지 로 오셔서 주차하시고 걸으시면 됩니다.


주왕산의 주산지보다 더욱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사진블로거들께서는 극찬하시더라구요.


길옆에 이렇게 과수원도 있고  근데  지나가다 따먹으면...

대청호 주변은 예전부터  과수원이 많아서  원두막에서  신선한 과일을 먹는 즐거움도 한몫하죠


1박2일 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준  버스입니다.   2일째 일정에선 험한 길도 많았는데  기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입니다.   작년 호반길투어에서 들렀던  '가래울'식당입니다.

오리훈제와 엄나무오리백숙,누룽지죽  그중에서  묵은지와 갓김치는  최고인기!!  계속 추가주문이 이어집니다.

물론 오리요리와  누룽지죽도  잘 어울리죠.  오후의 여정을 감안 든든하게  많이 먹어둡니다.


점심식사후 식당 바로 길건너에 위치한  6-1코스의 전망 좋은 곳 입니다.  호젓하고 조용한 코스이죠.


대청호 자연생태전시관입니다.  대청호의 자연에 대해서 자세히 다룬 곳입니다.   

전시관 외부에는 자연생태공원에  국화꽃전시장이 있는데  아직은  꽃들이 피질 않아서  좀 허전하긴 한데   어린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더군요.

6코스는  추동 자연생태관에서 전망좋은곳 과  연꽃마을에서 주산동갈대밭에 이르는 코스로  약 11킬로미터에 이르고 총 3~4시간 코스입니다.

특히 , 가을에는 국화향나라전이 열려서  수많은 국화가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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