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꽃피우는 사람들이 모인 곳, 청춘학교
배움의 꽃을 피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흐르는 곳. ‘청춘학교 2017 수료 및 입학식’이 3월 4일 오후3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소극장 커튼콜에서 열렸습니다. 청춘학교는 정규교육 과정을 받지 못하신 어르신들에게 한글, 영어,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을 무료로 교육해주는 곳입니다.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가르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함께 나누고, 배우고, 즐겁고 건강한 삶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춘학교의 커리큘럼 중 콩자반1은 한글 1단계, 콩자반2는 한글 2단계, 콩자반3은 수학, 과학, 역사, 영어, 국어를 가르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됩니다. 또 토요일에는 고등학교 학습동아리들이 1:1로 개인교습을 합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