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일상/생태환경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하수처리 미생물을 관찰해봤더니

 

 

"당신없인 살아도 물없이는 못산다!"

 

물순환 선도도시 대전시는  1등급 수돗물 '이츠수(It's 水)'를 생산하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대전시가 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그림사진 공모전시상, 착한물 기부지원행사, 물산업 체험부스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현장으로 가보실까유?

 

 

 

 

세계물의날 기념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상을 많이 받아서 기특했습니다. 시청 2·3층 계단난간에 그림들을 전시해서 아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깨닫게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을 것 같습니다.

 

 

 


 

인기가 가장 많은 부스는 대전광역시 시설공단의 하수처리 미생물 관찰체험이었습니다. 미생물이 움직이면서 오염물질을 먹는 모습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 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미생물을을 관찰했습니다.

 



 

생활하수를 처리할때는 보통 1차에서는 선발해서 혀잡물을 제거하고 2차에서 미생물을 사용해서 처리하고 3차로 물리화학처리를 한다고합니다. 미생물도 생물인지라 활성화가 잘되게 미생물 특징에 맞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하네요.


 


 

EM(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비누만들기와 진흙공 만들기 체험도 인기였는데요. 흙과 발효균을 섞어 만든  EM 흙공은 하천에 던져넣어 수질을 정화하는데 사용된다고 하네요.

 

 

 

 

이날 행사에 다녀와서 물의 소중함을 보다 절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환경을 생각 하고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물려주기 위해서 대전시민 모두가 물을 아껴쓰고 올바르게 써야 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기자단의 SNS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