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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대전준법지원센터 청소년 색소폰 학교, 음악으로 치유 대전준법지원센터를 들어보셨나요? 대전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산하기관으로 작년까지는 대전보호관찰소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곳입니다. '보호관찰'한다는 말이 경직된 의미도 있고 일단 시민과 별로 친근하지 않은 어감이어서 작년에 대전준법지원센터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대전준법지원센터에는 왜 갔냐고요? 물론 법을 잘 지키고 살려고는 하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아니면 약간의 고의를 섞어 신호등이 노랑으로 바뀔 때 간 적도 있고요. 허용되는 시간이었긴 하지만 노란선에 주차하기도 했고, 차가 별로 다니지 않는 골목길에서는 무단횡단을 한 적도 있고. 물론 이런 이유로 간 것은 아닙니다. 사실 청문회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불법을 하지 않고 사는 것 같아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마 작게..
민선6기 3년! 시민이 선택한 허심탄회 경청토크 현장속으로 "虛心坦懷" 허심탄회.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터놓다는 뜻입니다. 숨기는 것이 없이 솔직한 마음으로 이야기 한다는 의미도 있는데요. 시민들이 바라는 시장이 바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장인것 같습니다. 우리의 어려움과 억울함을 이야기 하면 잘 들어주고, 시장의 입장에서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하고 바로 이야기해주면 모든 시민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민선6기 3년을 맞아 대전시가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민이 선택한 허심탄회 경청토크(이하 경청토크)'를 열었는데요.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청토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SNS친구, 명예시장, 시민행복위원, 마을 활동가 등 대전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였습..
대전전통시장 도마큰시장 축제 '나비날다' 먹거리 듬뿍 9일 도마큰시장에서 ‘나비날다’축제가 열렸습니다. 도마큰시장은 서구 도마동에 위치하는 시장인데요. 1970년대부터 시작된, 50년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입니다! 시장은 2만여㎡에 달하기 때문에 길이 다양한 상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좌판이 죽 늘어선 전형적인 시골장터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물건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가족, 친구들과 간단히 간식을 사먹을 수도 있고 생필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제 3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습니다. 시작부터 주민분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사에 참가했는데요. 도마동, 그리고 대전을 위해 힘쓰는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어요. 다양한 공연도 진행됐는데요! 행사장 분위기는 한 껏 달아올랐습니다. 분위기에 취한 주민분들..
택배 고민 끝! 유성구 행복채움 무인택배함 이용법은?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집문 앞에 둔 택배 분실사고, 편의점 택배 분실 사고 등 각종 택배 사고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주로 혼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택배기사를 가장해 강도를 하거나, 택배를 받을 사람이 없어 집앞이나 편의점에 두었는데 분실을 하는 일들은 많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특히 유성구에는 혼자 사는 사람의 비율이 높아서 이런 고민이 더 많은데요. 때문에 유성구 행복채움 무인택배가 생겼습니다. 행복채움 무인택배는 택배 사고, 범죄를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인데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유성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설치장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진잠동주민센터 : 유성구 원내로 5 -온천1동주민센터 : 유성구 도안대로589번길 35 -유성문화원 : 유성구 문화원로 46 -충남대학교..
서구 여성친화 벼룩시장! 행복 나누고 산책 즐기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여성친화 벼룩시장'에 다녀왔습니다. ‘2017 대전 서구 여성친화 벼룩시장’이 5월 27일 서구 갈마근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여성친화 벼룩시장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는데요. 운영기간은 오는 10월까지입니다. 혹서기인 7월을 제외하고 6월 24일, 9월 23일, 10월 28일에도 열릴 예정입니다. 이날 간단한 음료수를 가지고 행사장에 도착해서 접수 업무를 도왔습니다. 갈마역 1,2번 출구 근처에 행사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사전 인터넷 등록자들은 목걸이 번호표와 기부금 제출 투명비닐봉투를 받아갔습니다. 판매금의 10%를 기부하면 된다고 설명도 드렸습니다. 사전에 미처 등록을..
확 달라진 대전버스! 시내버스 증차부터 정류소 핸드폰 충전기까지! 대전시가 대한민국 표준 버스(KSB)를 만들기 위해서 각종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노선을 증설하기도 하고, 정류장을 민간에게 분양하기도 하고, 일부 정류장에 한해서 휴대폰 충전기도 만들었는데요. 버스가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된 만큼 실생활에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바뀐 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노선 신설 우선 새로운 노선을 만들었는데요. 새 아파트가 들어온 노은 3지구와 4지구, 관저4지구와 5지구가 그 대상입니다. 노은3,4지구는 5월 26일부터 1002번 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관저4,5지구도 6월 21일부터 203번 노선이 만들어져 운행된다고 하네요. 새롭게 개발된 지구에 사는 주민들에게 정말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기성동에서 대전역 구간의 노선이 신설되..
대전마을합창단 노은1동 은구비합창단 "노래부르면 건강해져요!" 대전에서는 다양한 마을합창단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든 마을에 다 합창단이 있지는 않지만 마을 합창단을 운영하는 다른 어떤 도시보다 많은 수의 합창단이 있습니다. 대전시 전체에 약 55 개를 전후한 마을합창단이 있어서 매주 1 회 씩 연습을 하고 있는데, 노은1동의 은구비 합창단이 연습하는 동사무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노은1동의 합창단은 이름이 은구비합창단입니다. 4년 전에 결성하여 지금까지 꾸준하게 주 1회 씩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주민센터에 넓은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연습을 할 수 있네요. 경우에 따라서 주민센터에 합창 공간을 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변의 복지회관이나 종교시설을 이용하여 합창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하반기에 있는 대전마을합창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는데, 합창축제 참..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 운영! 우리 아이들 안전하게 지켜요! "엄마, 수경은요?" "엄마, 샴푸는요?" 졸졸졸. 막내는 주말부터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채근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수영 강습이 시작되거든요. 수영을 처음 배우냐고요?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강습은 좀 더 특별합니다. '몸으로 배우고 머리로 익히는 생존 안전수영 교육'. 바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인데요. 물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는 귀한 시간입니다. 기억하시겠지요? 아니, 잊을 수 없습니다.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올 4월에도 새겼습니다. 2014년 4월 16일. 들뜬 마음에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들과 행복한 추억여행을 떠났던 아버지와 아들까지, 무려 304명의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습니다. "모두 다 구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라는 엉터리 뉴스 속보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국가재난구조시스..
대전청춘톡톡(12)오토마타 디자이너 권봉서, 기계장치를 예술로 스스로 '독특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냐는 질문에 수줍게 웃던 청년 권봉서씨.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일 뿐이라며, 꽤 담백한 표현으로 자신을 정의했습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프로그래머 일을 하다가 잦은 야근에 지쳐 휴식기를 가졌던 때. 그 때 딱 한 달만 놀자는 생각에 우연히 오토마타 전승일 감독의 단기 워크샵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오토마타'라는 창작영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첫 작품을 만들게 되며 창작의 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작품 과 함께 그는 '오토마타 디자이너' 입니다. '오토마타'란,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인형이나 장난감, 조형물 등을 의미하는데요. 간단한 구조에서부터 복잡한 형태까지. 또 다루기 쉽고 가벼운 종이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2017-3학기 수강신청 안내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3학기 수강신청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대전시민대학에 관심을 갖고 수강신청을 하는 분들은 이제나 저제나 수강신청 소식을 기다리고 계셨을텐데요, 드디어 대전시민대학 3학기(7~9월) 수강신청이 12일(월)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유난히 덥게 느껴졌던 2017년의 봄이 지나면서 6월로 접어드니 더위에 만성이 된 것같이 그렇게 덥지 않게 느껴지는군요. 그게 아니라 6월 초여름의 시작이 좀 서늘한건가요? 햇볕에 나가면 뜨겁지만 그늘에만 들어서면 소슬한 바람이 부는 것이 참 쾌적한 날씨입니다. 학습자 여러분을 환영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에는 6월 초여름의 시가 걸려 시민 여러분을 반기고 있습니다. 6월의 시는 이채 시인의 '6월에 꿈꾸는 사랑'입니다. 사는 것이 바빠 봄..
대전청춘톡톡(11)팬텀싱어 최강바리톤 박상돈, 대전에서 파이널프렌즈 공연 송중기, 권상우, 김준호, 신승훈, 한은정, 박지민…. 이들의 공통점 눈치 채셨나요? 바로 바로~ 대전 출신의 연예인이랍니다. 여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또 하나의 이름 '최강바리톤 박상돈'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 말까지 진행된 Jtbc '팬텀싱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어 핫하게 떠오른 최강바리톤 박상돈이란 성악가가 바로 대전사람이라고요. 그동안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팝이나 가요 등 가수가 꿈인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팬텀싱어는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으로 성악가, 뮤지컬 배우, 연극인 등 숨은 실력자들이 나와 매 시간 감동을 전해주었답니다. 대전에서 바리톤 박상돈을 만나다 최강바리톤 박상돈도 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
소통 좀 하는 나,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스피치 대전 신청해볼까? 여러분은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서 누구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재석씨를 좋아하는데요. 재미도 있으면서 선을 넘지 않고 대화하는 모습이 어떨 때는 대단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이런 유재석씨가 남긴 소통 명언이 있는데요. 잠깐 같이 볼까요? 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이라면, 뒤에서도 하지 마라 2.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3.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어찌보면 간단하고 누구나 아는 말 같지만, 실제 생활에서 하나 하나 지키기에는 조금 힘들기도 합니다. 잠깐 지키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매시간 습관처럼 해야 하는 것이 말이니까요. 그만큼 중요한 '소통'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 스피치 대전에 참가..
대전도시철도 시민안전체험열차 탑승해볼까? 6월 4일까지 참가자 모집 안녕하세요? 단비 소식이 반가운 아침입니다. 오늘은 뚜벅이 고 기자에게 고마운 교통수단인 지하철, 바로 대전도시철도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철도는 2006년 3월 16일, 판암역과 정부청사역를 잇는 첫 출발을 시작으로 만 11년동안 대전시민의 발이 되었습니다. 판암역에서 반석역까지 딱 40분 거리를, 하루 평균 230회 운행되고 있답니다. 올해로 개통 만 11년,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 하나없이 1800만 ㎞, 지구 둘레 447 바퀴만큼을 달렸다는데 알고 계셨나요? 실은 저도,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시민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신청, 교육을 받고 알았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대해서만 배운 것이 아니고요, 만에 하나 도시철도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교육까지 받았습니다. 심..
대전청춘톡톡(10)열린책장, 소리를 보여주는 전국최초 수어영상도서 만들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기업 '열린책장'을 찾았던 날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쏟아졌습니다. 따스하게 반겨주는 열린책장 식구들로 인해 축축하게 내려앉은 레인부츠의 빗물도 금새 마르는 듯 했습니다. ▲ 사회적기업 '열린책장'을 만나다 (홈페이지: http://www.wingbook.co.kr/) 책으로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일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 되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던 강화평 대표. 인터뷰 내내 특유의 사람 좋은 미소가 그에게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동화책을 모르고 살았다는 청각장애인의 사례가 계기가 되어 시작한 일이, 어느덧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회인식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사람 중심 철학이 깃든 '열린책장'의 보물같은 이야기를 해..
대전청춘톡톡(9)5월 청소년의 달에 만난 미래 학예사 신예지 양 5월은 뜻 깊은 날이 많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성년의 날,부부의 날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의 달이라고도 하지요. 노동절과 유권자의 날, 발명의 날, 바다의 날도 있습니다. 올해는 19대 대통령선거도 치뤄졌고,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5월에는 황홀한 장미의 향연이 펼쳐지죠. 그래서 노천명 시인은 '푸른 오월'이라는 시에서 '계절의 여왕 오월의 푸른 여신'이라고 일컬었나 봅니다. "라일락 숲에 내 젊은 꿈이 나비같이 앉은 정오 계절의 여왕 오월의 여신 앞에 네가 왠일로 무색하고 외롭구나." - 노천명 [푸른 오월] 중 그리고 한 가지 더, 5월은 청소년의 달입니다. 알고 계셨나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그들이,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모두 바라시겠죠? ..
대전청춘톡톡(8) 유튜브 크리에이터 청년 임재선, 그가 하고 싶은 것들 햇살 좋은 날, 그를 만났습니다. 자유로이 걷는 모습에서 햇살과 함께 당당함이 비쳤습니다. '자유롭고 당당하다'는 것만으로도 빛날 수 있는 청춘의 가능성이 그에게도 담겨져 있었습니다. 풋풋한 햇빛내음 머금고 만나 나눈 이야기에, 그가 지닌 삶의 철학 말고도 비슷한 세대 청춘이 지닌 속내가 터져나왔습니다. ▲ 유튜브 크리에이터 청년, 임재선씨를 만나다 그의 직업은 주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유튜브 크리에이터. 자기만의 스타일로 시작한 채널이 어느덧 구독자 1만명을 넘어서게 되었다는데요. 청년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삶이 궁금했습니다. 당당한 청년 임재선씨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취향을 수집하며 만든 영상이 그 시작 임재선씨의 유튜브 채널 영상은 주제의 폭이 다양합니다. 어떤 특정한 물건을 리뷰하는 영상,..
전통시장 신탄진시장 맛도 좋고 신선한 생선이 왔어유 대전에는 많은 전통시장들이 있어요. 대전역전시장, 중리시장, 유성시장등 그 중에서 엄마와 함께 신탄진시장을 다녀왔답니다. 신탄진하면 벚꽃축제가 가장 먼저 생각날 수도 있겠지만 신탄진에도 전통시장이 있어요. 우리 신탄진 시장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함께 볼까요? 봄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이쁘고 형형색색의 화분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화분을 보고 있으니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에 꽃화분들 들고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맛도 좋고, 신선한 생선이 왔어요~ 생선이 왔어요.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지금 해산물 구매해서 해물탕해먹으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거 얼마에요?" "3천원입니다." "천원만 깍아주세요." 전통시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인심좋은 말들이죠. 엄마와 함께 다니다보면 어디..
대전 청춘에게 날개를! '대전 청춘 비상 정책 대회 "청년들의 좋은 생각과 좋은 행동으로 우리 사회가 젊어지고 바뀌게 됩니다." "대통령의 친서민적, 파격적, 기존 관행 파격의 소통처럼 모든 정책의 시작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형 청년정책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청년계층이 살아있어야 그 사회가 건강합니다." ▲ 대전 청춘 비상(飛上) 정책 대회의 축사를 진행하고 있는 권선택 시장 ▲ 소통을 꿈꾸다 - 대전 청춘 비상(飛上) 정책 대회 청년정책을 향한 권선택 대전시장의 의지가 시청 대회의실을 채우던 그 날, '대전 청춘 비상(飛上) 정책 대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16(화)일 시청 대회의실에 100여명이 모여 청년정책의제를 보고하고 토의하는 내용의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대청넷 위원들, 일반청년,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담당부서 공무원들..
타슈를 탔슈~ 공용자전거 타슈 이용방법은? '타슈'를 아시나요? 타슈는 대전 시민공영자전거인데요. 누구나 1일 500원이라는 가격에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아직 학생이라서 차가 없기 때문에 타슈를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가끔 운동삼아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버스 노선이나 시간이 애매할 때 타슈를 타곤합니다. 개인적 자전거 도로가 잘 되 있어서 타기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친구들과 가끔 이야기를 하다보면 타슈에 대해서 잘 모르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타슈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대전 곳곳에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 기계(타슈 station)가 있는데요. 기계가 있고 그 옆에는 자전거가 여러 대 놓여 있습니다. 만약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신다면, 검색도 가능한데요. 이곳(타..
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은? 대전청춘 비상대책대회 개최 지난 2월 발족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가 16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 다시 모였습니다. 바로 대전청춘 비상(飛上) 정책대회 때문인데요. 대청넷 위원, 일반 청년, 시의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그 동안 각 분과 별로 고민한 문제와 그 대안책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대청넷 위원들은 정신건강, 창업가의 희망, 기업과의 협업프로젝트 등 9개의 분과로 나뉘어 각 주제의 대안 및 정책을 모색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위원들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 내용들이 궁금하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각 분과별로 현재 청년들의 고민거리를 어떻게 분석하고, 어떤 정책 아이디어를 내 놓았는지 알아볼까요? 1. 일자리 취업분과 - 20대의 우울증, 당당히 치료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