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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한밭교육박물관 , 대전서 가장 오래된 학교 건축물과 만난 이야기 한밭교육박물관에 다녀왔어요. 한밭교육박물관은 삼성동사거리에 위치한 삼성초등학교 구교사를 활용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로변으로 방음 목적으로 키 큰 상록수가 식재되어 있네요. 한밭교육박물관은 1938년 6월 8일에 준공된, 대전시에서는 가장 오래된 학교 건축물입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2002년 8월 23일에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50호 지정이 된 건축물입니다. 6.25전쟁 때에는 유엔군과 북한군 번갈아 가면서 주둔을 하였던 비극의 역사가 있는 건축물입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1992년 7월 10일에 개관을 하여 5개의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실, 옛 교실 재현과 야외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희망 찬 교육을 향한 마음이 깃든 박물관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요. 매주 월요일과 관..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대회, 가을 품에 안기다 대전의 자랑 보문산 단풍이 막바지로 치닫는 12일 토요일에 보문산 사정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TJB방송이 주관하는 ‘제6회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대회’가 열렸거든요. 아내와 사전에 예약을 한 후 사정공원으로 차를 타고 갔는데요. 차가 밀려 천천히 사정공원을 오르는 도중 주변의 단풍터널이 너무나 황홀했습니다. 행사장에 오신 분들은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가족단위로 오셨는데요. 울긋불긋한 산책로를 오르는 노부부를 따라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노부부가 행사장이 어디냐고 묻기에 길을 안내해드렸는데요. “처음 참석하는데 이쪽도 단풍이 좋네”라고 하시면서 사진을 찍으며 올라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접수처에서 비닐봉지를 받았는데요. 그 안에는 방송을 들을 수 있..
과학분야 전문 별똥별과학도서관에서 독서삼매경 올해 7월 과학도시 대전에 별똥별과학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과학으로 특화된 도서관이어서 개관일부터 많은 주민들과 언론의 관심이 받았는데, 제가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유성구 죽동로 322, 죽동문화센터 내 2층입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은 작은도서관이라 찾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는데, 쉽게 설명하면 초등학교 건설현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입구에 도서반납대도 보입니다. 별똥별과학도서관은 과학에 대한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으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이끌어 가는 도서관입니다. 별똥별과학도서관은 명예관장님과 자원봉사자 45명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입니다. 규모는 532.5㎡이며 자료실(장서 3,826권)과 커뮤니티실, 다목적 ..
대전가을여행 아름다운 자전거길 3선, 은륜폐달 밟으며 가을만끽 가을속으로~ 은륜 페달을 밟다 행자부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대전 3개 구간 선정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에서 대청호 자연생태관과 국화단지를 거쳐 사진촬영 명소인 전망 좋은 곳으로 이어지는 길 등 우리 지역의 3개 자전거 구간(총 연장 22.8㎞)이 행정자치부의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할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되었다. 행정자치부는 한국의 자전거 라이딩 명소를 국내외에 알려 자전거길 주변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곳을 선정했다.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은 ▲가족·연인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가벼운 나들이가 가능한 연인길 ▲도심 인근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산책이나 힐링이 가능한 건강길 ▲아름답고 쾌적한 금강변의 관광명소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 등이 풍부한 관광..
대전가을여행코스 대청호반길 연꽃마을, 황새바위, 두메마을 공방체험 어느듯 한해가 저물고 11월 중순을 달려가는 요즘. 울긋불긋 새 옷을 갈아입은 단풍 구경도 하면서 대전만의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오늘은 소개하려고 합니다. 절기상으로 입동도 지나서 이제 곧 겨울이 올 텐데요. 마지막 단풍 절경을 우리 고장 대전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대청호 호반길(연꽃마을) 대청호오백리길내 위치한 연꽃마을은 풍광이 매우 뛰어나서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요.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어떤 모습인지 한번 살펴보세요~! 일단 차량을 이용해서 이곳을 찾기위해서는 연꽃마을을 네비게이션에 찍어서 오시면 되는데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마을 안쪽으로 쭉 들어오시면 대청호 오백리 탐방로와 연결됩니다. 이곳은 이름 모를 이쁜 꽃들이 주변에 널리 퍼져있어서 다양한 식물탐구도 하고, 단..
도시재생을 말하다(2)부산 원도심 여행(초량 이바구길 ~아미동 비석마을~최민식갤러리) 대전시는 광역지자체간 도시브랜드 상호 홍보를 위해 10월 28일 부산시를 방문하는 교차팸투어를 실시했습니다.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 직접 보고 느낀 부산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들어보며 대전의 도시재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거리마다 낙엽이 곱게 내려앉는 계절. 한그루 한그루 오색으로 물드는 가을날의 신비로움이 단풍으로 드러날 즈음. '숨은 대한민국 찾기-2016 가을여행주간(10월24~11월6일)'을 맞아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부산의 원도심 일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우가 내리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은 새벽부터 가랑비가 여행길을 재촉했지만, 차분하게 차에 올라 자욱한 새벽안개 가르며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두 번째 교차 팸투어로 항구도시 부산의..
가을가을한 대전 탄동천 낙엽길 걷기대회&낭만콘서트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지만 유독 가을은 점점 더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짧아서 더 아름다운 가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계절에 그 정취를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은 지난 11월 5일 토요일,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서 '가을산책'이라는 행사가 열렸어요. 지역민들이 함께 탄동천 단풍길을 걷고 콘서트도 감상하는 행사입니다. 탄동천은 대덕특구 연구단지를 관통하며 흘러 갑천과 합류하는 지방 하천인데요, 천변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천변길 따라 아름드리 나무가 많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기에 아주 좋구요,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대전의 숨은 명소로도 알려..
대전가을단풍코스 보문산 산책길 울긋불긋 물들어가네 달력을 넘기니 11월을 맞이했어요. 오지 않을 거 같았던 쌀쌀한 바람이 느껴지는 요 며칠을 보냈더니 계절이 바뀌는 것이 더욱 느껴져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계곡, 가을에는요?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단풍이라고 말씀드릴게요. 2년 전 이맘때인가요? 엄마와 동생과 함께 보문산으로 나들이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카메라를 들고 어떤 사진을 찍을까 두리번거리다가 노란색, 붉은색의 빛깔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때를 잘 잡았던 거 같아요. 이래서 타이밍이 중요한가 봐요. 보문산에 단풍과 은행잎이 이렇게 예쁘게 물들 줄이야! 그 기억을 안고 지난 10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피었을까 하는 마음으로 요. 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거 같아요. 10월에는 빨간 단풍을 볼 수 없었어요. 그리고 10월의..
가을풍경 대전시청앞 가로수길, 오색빛깔 추억이 쌓이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회색빛 건물이 빼곡히 둘러쌓인 도심속. 마음을 내어 주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대도시의 번화가에서도 조용한 숲 속에 온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곳. 소중한 숲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걷고 싶은 길 / 대전 시청앞 가로수 길 도심 속에 자리한 시청앞 가로수길은 매년 가을이면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대전 걷고 싶은 길 12선중의 하나이기도한 시청앞 가로수길은 이른봄 파릇파릇 돋아나는 비비추가 눈길을 끌고 더운 여름엔 더없는 시원함을 선사하는 낭만과 멋이 가득한 길인데요. 대전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나와 가족을 지키고 싶다면 119시민체험센터로 오세요! 늘 벼르기만 하던 곳을 10월맞이 기념으로 찾았습니다. 바로 복수동 남부소방서에 위치한 119시민체험센터! 119시민체험센터는 설과 추석, 그리고 월요일만 빼면 언제나 열려 있답니다.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적어도 이틀 전에 주말 방문을 예약하면, 봉사활동 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대요. 이날도 안전체험과 봉사활동, 이 두 가지를 함께 누리는 청소년들이 많았습니다. 체험장은 크게 3곳으로 구분돼 있는데요. 하나 하나 체험해봤습니다. 1. 소방안전 체험장 "신나는 체험으로 안전을 지킨다." ◆ 소화기 체험 소화기는 청정소화기-이산화탄소 소화기-분말소화기-투척식 소화기, 이렇게 4가지가 있어요. 이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이 분말 소화기겠죠? 그런데 겉으로 보기에 ..
이피 작가와 어린이의 콜라보! 비행선 Fi-5의 귀환 전시에서 하늘이 아름답던 지난 토요일, 뜻밖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폐막식 행사가 열렸거든요. 정중히 이 자리에 초대받은 손님들은, 한 달여 동안의 전시기간동안 '함께' 작품활동을 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었습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여름, 미술관으로 피서 겸 나들이를 다녀오셨던 분들이라면 익히 알고 계시겠죠?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프로젝트 대전 2016 코스모스' 전시를 열고 있는대요. 올해 주제는 '우주 - COSMOS'입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마무리 한 기획전 '비행선 Fi-5의 귀환(The Return of Airship Fi-5)]'도 '프로젝트 대전 2016 코스모스' 전시를 확장한 전시였답니다. 여름 끝자락부터 열렸던 '비행선 Fi-5의 귀환'은 이피 작가..
가을나들이 대전곤충생태관 개관, 곤충체험명소 생겼다! 대전 문화의 중심 둔산대공원에 자녀와 가볼만한 명소가 하나 더 문을 열었습니다. 대전곤충생태관이 1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전곤충생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돼 홍보관과 유리온실, 교육체험실, 사육실, 연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방문해보니 바로 앞의 열대식물원처럼 평지에서 그대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더욱 인간 친화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대전곤충생태관 개관식을 보러온 한 시민의 모자 위에 곤 충 한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저 곤충이 아마 여치죠? 그러고보니 곤충에 관심을 두었던 시절이 언제인가 싶게 까마득합니다. 자주 볼 수 있는 귀뚜라미, 메뚜기, 사마귀 등은 익숙한데, 모자 위의 곤충은 통통한 몸에 날개를 펼친 것을 보니 여치같아 보입니다. 대전..
주말가족나들이 천연기념물센터 이색 체험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 딱 좋은 주말나들이 추천장소를 소개합니다. 대전 한밭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천연기념물센터인데요. 관람료가 무료여서 한밭수목원에 올때마다 가끔씩 들리는 곳입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 그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국가연구기관인데요. 이곳에는 노거수, 희귀식물 등 다양한 식물 표본을 비롯한 진도개와 삽살개, 두루미, 독수리 등의 동물의 모형이 전시돼 있습니다. 공룡 화석, 지질, 광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와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관램들에게 정시에 안내해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30명 이내 단체에 한하여 안내해설을 제공합니다. 단체 안내해설을 원하면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합니다. (1일 4회 ..
대전명소 솔로몬로파크 생생 법체험 테마공원 생생한 법체험 공간 '솔로몬로파크'를 방문했습니다. 주말에 집에 있기 심심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꽤 먼곳이지만 자전거 타기 좋은 대전이기에 아이들과 자전거 타고 도착했습니다. 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국내최초의 법교육 테마공원으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법을 배우고 체험할수 있는 교육의 장소입니다. 지혜로운 재판으로 유명한 솔로몬 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솔로몬로파크. 아이들도 동화책에서 솔로몬왕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적이 있다면서 빨리 안으로 들어가자고 재촉합니다. 솔로몬파크 주변에는 잔디밭과 놀이터가 넓게 펼쳐져 있는데요. 어른들은 나무그늘 아래 돗자리 깔아놓고 쉬고 있고,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공놀이를 하고 가족단위로 와서 법교육도 하고 놀다가..
하늘아래 근심없는 마을, 농촌체험 무수천하마을 가봤슈? 하늘아래 근심없는 무수동 마을 '무수천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오랫동안 살면서 오월드와 뿌리공원에는 수십 번 가봤어도 근처에 무수천하마을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대전 보문산 서남쪽에 위치한 무수동은 전국에서 2시간이면 찾아올수 있는 아주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수천하마을은 안동권씨 집성촌인데요. 주민 대부분이 같은 성 씨를 가지고 있고, 유회당을 비롯한 여경암, 거업제 등 역사적인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는 효를 중요시하는 마을입니다. 또 무수천하마을은 도심지와 가까워 도농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전통테마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색깔있는 마을로 지정돼 육성되고 있습니다. 농촌생활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어린이 농천체험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안동권씨 유회당 종가..
대전가을나들이 제3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제3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가 2일 대덕구 장동 만남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후 4시에 개막식에 참석하니 입구도로 양측에는 차량들로 발 디들 틈이 없었는데요. 주변 논에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풍경과 함께 코스모스 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개막식 행사로 풍물단의 상모돌리기 공연과 더불어 장동초등학교 3학년 황수호 양 외 36명의 학생들이 국악 관현악 공연 ‘축연무’와 ‘아리랑’이 펼쳐저 흥을 돋궜습니다. 이어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열려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는 장동만남공원 일원에서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데요. 축제기간 중에는 가을의 정취에 취할 수 있는 꽃길 승마체험과, 어사관복 입고 장원급제 체험하기, 드론날리기 체험, 목공예체험,..
대전나들이추천 갑천변 황하코스모스 무더운 날씨가 한꺼풀 벗겨지고 쌀쌀해지는게, 정말 가을이네요! 선선해진 날씨따라 나들이 가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대전 나들이 추천코스로 갑천 황하코스모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여름에는 해바라기로 가득찼던 이곳이 가을에는 노란 코스모스로 가득찼네요! TJB 앞에 있는 갑천변이랍니다! 항상 이꽃이 뭔지 궁금했어요! 코스모스같은데, 알고있는 분홍색이나 하얀색 코스모스가 아니라 긴가민가했는데요. 이꽃의 이름은 황하코스모스라고 하네요. 요즘 날씨가 꾸릿꾸릿해서 하늘이 안이쁜데도 노오란 꽃은 이쁘네요! 꽃밭안에서 포토존찾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이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남겨보세용. 노랑꽃 사이사이에 가끔씩 빨간꽃이 있어요! 꽃은 꺽으면 안되니까 조심스럽게 잡고 찍어봤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
대전가을나들이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축제, 추억이 하늘하늘 해마다 가을이되면 장동 일대가 예쁜 코스모스로 뒤덮이곤합니다. ‘제3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가 10월1일부터 9일까지 대덕구 장동 만남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축제 전날 미리 다녀와봤습니다. 축제장소는 이곳은 한국인이 가봐야 할 100대 여행지로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 초입에 있습니다. 장동계족산축제 개막식 행사는 10월2일 오후 5시 장동만남공원에서 있을 예정인데요. 마을주민들이 펼치는 식전공연과 장동초등학생들의 국악관현악 식후공연, 비비밥 퍼포먼스,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집니다. 아직은 코스모스가 만개하진 않았지만, 축제가 시작 할 때는 화려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 주변 논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행사기간 중에는 코스모스길 말타기와 어사..
청춘이 바라본 대전원도심, 오! 대전 전시회 옛충남도청사에서 "대학생들이 바라 본 대전 원도심의 모습은?" 대전 원도심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낸 '오!대전 전시회'가 옛 충남도청 대전근현대사 전시관 기획 1,2,3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대학교 39명의 학생들이 두 달동안 참여해 대전 원도심이 지닌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의 자원을 젊은 대학생들의 감성으로 탐구한 작품들로 구성됐는데요. 원도심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전마케팅공사가 후원하고 대전대 링크사업단과 성심당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획됐습니다. 전시가 열리는 옛 충남도청사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친근하게 느껴는 곳인데요. 옛 충남도청사는 1932년에 지어져 한국전쟁중에는 임시 중앙청과 전방지휘사령부로 사용되었던 정말 역사가 깊은 우리 고장..
대전가을여행 엑스포다리 갑천둔치 노랑코스모스 꽃밭 엑스포다리 아래 갑천 하천둔치에 조성된 노랑코스모스 꽃밭이 발길을 멈추게 하는데요. 오후 해질녘에 갑천 둔치 노랑코스모스 꽃밭으로 내려 와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산책을 하면서 한밭수목원,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나들이 나오셔도 좋습니다. 아래는 갑천 둔치 노랑코스모스 꽃밭 풍경들입니다.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대전의 갑천에는 자전거전용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는데요. 엑스포 다리 아래로 내려와서 KBS방송국쪽 갑천누리길을 따라 가면 유림공원, 월평공원, 괴곡동 천연기념물 느티나무가 있는 상보안유원지, 흑석리 유원지로 갈 수 있고요. 또 엑스포다리 부근 대전컨벤션센터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원촌교를 지나서 대덕태크노밸리쪽으로 갈 수 있고요. 대화대교 아래쪽에 작은 다리를 건너서 좌측으로 대화동 톨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