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홍보관 개관! 시청 1층에서 대전을 한눈에!
하얀 눈이 보슬보슬 내리던 13일 금요일, 대전시청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이날 대전시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대전을 알리는 새로운 명소이자 체험공간이 될 대전시 홍보관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준공식이 시작되기 전 사전축하공연이 진행됐고요.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경훈 시 의회 의장, 한상구 시민행복위원회 홍보분과장, 시민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홍보관 개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전시청 1층 로비에 생긴 홍보관의 모습이랍니다. 대전시 홍보관은 사이버 도슨트, 대전을 보는 창, 대전의 깃대종, 지도로 보는 대전, VR체험존, 여기는 과학도시 대전, 대전의 관광명소 12선, 트램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대전, 대전 부르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코너인 '사이버 도슨트'는 ..
대전시립미술관 신년기획전<아름다운 순간>, 아름다움을 말하다
1000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겨울바람 날려버리기! 그럼, 500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우아한 문화인으로 변신하기! 대전의 여러 미술관 중에서도 첫번째로 손꼽히는 건, 역시 대전시립미술관입니다. 지금 이 곳에서는 착한 관람료 500원으로 두 가지 기획전을 볼 수 있답니다. 2층 중앙홀에서 관람객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입니다. 누구의 작품인지, 짐작하시겠죠? 저처럼 문화예술 소양이 깊지 않아도 '미디어 아트'의 창시자, 고(故) 백남준 작가를 단박에 떠올리실 겁니다. 은 1993년 대전엑스포를 기념해서 만든 작품이랍니다. 알고 계셨나요? 348대의 낡은 텔레비전를 비롯해서 전화기와 축음기, 폴라로이드 카메라, 토스터기, 라디오, 박제 거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