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여행/산(山)ㆍ천(川)

보문산, 가을로 접어들다.....




보문산, 가을로 접어들다



***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보문산

대전시 중심부 남쪽에 솟은 산으로 높이는 457m이며, 주봉은 시루봉입니다.

 


오랜만에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입구에는 사찰이 있답니다.


 


올라가는 길에 다행히도 그늘이 있네요.


 


집을 비운 거미는 어디에 있을까요....


 


햇살이 나무 사이로 퍼집니다.


 


산책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등산하는 사람들로 붐비네요.

 



한켠에 있는 벤치에는

가을이 깊숙히 배어 있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이지만

도로가 잘 닥여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괜찮지요.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며 도시자연공원입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네요.

 



웨곤을 끌고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산책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었지요.


 

 


휴식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습니다.


 


내 모습도 담아봅니다.


 


산책길에 소소한 정겨움이 묻어납니다.


 


단풍은 이제야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는군요.


 


나뭇잎이 빛을 받아

더욱 반짝거리는듯 하네요.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더욱 운치가 있답니다.


 

 


황톳길이라 합니다.


 


궁금하여 들어가 보았더니

크고 작은 황토볼로 만들어져 있네요.

지압이 제대로 된답니다.


 

 


나뭇잎이 물들어가고

가을도 물들어갑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장입니다.


 


넘어져도 즐거운 시간이네요.


 


나뭇잎이 다 떨어지면

아마도 겨울이 시작되겠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이

대전의 시민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가을이 재빨리 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보물이 묻혀 있다고 해서 보물산으로 불리다가

보문산으로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보물이 바로 자연이 아닐런지요.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의 보문산입니다.

가을이 점점 무르익어가면 갈수록

더욱 아름답겠지요.

 


***




보문산, 가을로 접어들다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대전광역시청 공식블로그대전광역시청 공식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