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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린 제1회 '이응노미술대회'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린 제1회 '이응노미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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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노선생님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

제1회 이응노미술대회가 14일 토요일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미술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적대상없이 진행되어

토요일 아침부터 많은 가족분들이 찾아주셔서 미술관앞 잔디밭을 가득 메우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전에서 새로운 미술대회가 신설되어 참 기뻤습니다.

초등학교시절 호국문예행사 미술대회에 매년 참가했던 기억도 떠올라 잠시 추억에 빠지기도 했답니다.

제 딸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꼭 함께 하고 싶네요.




몇일전에 있었던 블로그 기자단 간담회에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뵈었던 

시장님을 오늘 이렇게 지근거리에서 다시 뵙게 되네요.

1회 개최되는 이응노미술 대회에 축사를 하러 와주셨습니다.




생각보다 뜨거운 열기로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모습에 놀랬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응노 화백의 대표작품을 감상한 후 나만의 창의적인 작품이나

이응노미술관 주변 풍경을 그리는 주제입니다.

미술을 꿈꾸는 꿈나무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와 추억이 될수 있겠죠?




더욱 더 옛날생각이 나는 모습들 이네요.




이번 미술대회는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展을 같이 개최하여

관람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는 고암 이응노선생님의 1959년 독일 여정에 주목하여 고암의 작품이 추상하는 변화하는 과정속에서

거쳐갔던 주요 시점을 되짚어 보고, 네 차례에 걸친 독일 순회전과 고암이 접한 카셀 도큐멘터 국제현대미술전등이

그의 작품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자료 중심으로 살펴보는 전시입니다.'

<이응노 미술관장의 소개글 발췌>




시장님과 방문객들이 함께 전시를 둘러 봤습니다.





큐레이터의 자세한 설명이 있어 이해하기 참 쉽네요.






그렇게 관람을 마치고 다시 미술대회 현장으로 나왔습니다.












무더운 한여름의 날씨가 무색할 만큼 아주 더운 날이었지만

시원한 아이스커피한잔과 함께 흐믓하게 지켜본 미술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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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린 제1회 '이응노미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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