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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문화생활] 하늘마당에서 만난 브런치콘서트 2011-01-19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하늘마당 입구에서 팜플렛을 받아들고 들어갑니다 30분전인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네요. 방학이라 어린 학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무대 위에는 마이크 장치 조정중이구요. 오전 11시가 되자 피아노 연주자겸 진행을 맡은 강신태님이 마이크를 잡습니다. 구수하면서도 깔끔하게 잘 이끌어 나간답니다. J.Horovitz Sonatina 1. Allegro calmando 1981년에 작곡한 호로비치의 소나티네 1악장을 시작으로 연주합니다. 클래식과 재즈를 혼합한 곡이네요. C.M.Widor Introdusction et Rondo op.72 비도르는 프랑스 작곡가로 25세부터 오르간을 연주하였다고 합니다. 10개의 오르간 교향곡을 작곡했고 64년간을 오르간 연주하였다..
[일상생활]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늘이시여 굽어살펴보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늘이시여 굽어살펴보소서!!!! 언제적 내린눈이 아직도 녹지않고 집 앞 동춘당 공원을 하얗게 덮고 있습니다. 연일 쏟아지는 구제역 발병과 AI, 그리고 신종플루 등등등 그리고 삼한사온을 간단하게 밀어부친 한파...... 명절은 코앞인데 그로 말미암은 물가 로켓 발사!! 전국적인 재앙으로까지 불리울 정도이며 과로로 인한 사고, 살처분에 관여한 공무원과 피해 농가에 정신과 진료까지 추진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하는 현실에 까지 직면하니 정말 어디까지 갈 것인지 이만저만의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젠 제발 그만 그쳐주기를 소망하며 액운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척주동해비문'을 올립니다. 지난 여름 대전 선사박물관에서 조선시대 대전지역의 실경을 그린 '무수동도'와 최고의 전서체 대가로 꼽히는..
[문화생활] 그 옛날에 비아그라가 있었다면.. 명작은 탄생되지 않았다! (루벤스,안젤리카,프랑크왕국) 때는 AD 8세기 어느 해, 어느 달, 어느 일. 무함마드라는 사람이 이슬람교를 창시하면서 지금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작하여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스페인까지 영역을 넓혔습니다. 당시 유럽은 서로마 멸망 이후 북유럽의 바이킹, 바바리안, ‘열려라 참깨’의 주인공인 북아프리카 페니키아인 등 이른바 도적(?)들이 휩쓸고 다니던 무법천지에서 조금씩 질서가 잡혀가는 시기였습니다. 북아프리카를 지나 스페인을 점령한 이슬람 군대가 그다지험하지 않은 피레네 산맥만 넘으면 서유럽은 이슬람 세력에 의해 평정될 것이 분명했습니다. 아직 이슬람 군대에 대적할만한 국가 세력이 없었던 서유럽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나마 유일한 희망은 프랑크 왕국이었습니다. 당시 프랑크 왕국의 재상은 훗날 샤를마뉴 대제의 할아버지인 카롤루스(..
행복한 수요브런치 음악회- 대전시립 합창단 공연 교향악단, 우리 전통 국악 공연에 이어 이번주엔 합창단 공연이 있었습니다. 혼성 합창 '내 나라 내겨레' 의 장엄한 노래로 음악회 막을 열었습니다. 소프라노 독창의 무대는 ' ltalian street song' 를 열창하였습니다. 마치 한 마리의 아름다운 새가 노래를 부르는 듯 감미로웠습니다. 이어서 여성합창 'song dof peace'와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불렀습니다. 합창이 끝나는 중간중간 지휘자님께서 설명도 해주시며 퀴즈를 내며 즐겁게 공연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중창 'All ask of you (오페라의 유령 중) 을 불렀습니다. 아름다운 화음의 극치를 이루는 순간이었습니다. 남성 합창인 슈베르트의 '쌍투스'와 우리나라의 '사공의 그리움'이 이어졌습니다. 사공의 그리움을 들을 때에는 마..
[대전요리] 갤러리아 타임월드 근처 시크릿 쿠킹을 배우러 가요 '그래도 와라, 내일도 모레도... ' 시크릿 가든의 명대사 입니다.^^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 만큼 인기 많은 작은 소모임있어 소개합니다. [시크릿 쿠킹]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근처에서 요리의 비밀이 밝혀 집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가면 좋은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소모임을 찾는다고 합니다 요리는 하고 싶지만 맛은 따라주지 않는 왕초보들이 많든 요리예요 유명한 요리사분이 직접 지도해주시니 요리가 더욱 재미있고 신부수업을 ^^ 받고 싶을 정도로 가까이 지내고 싶은 분이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전하고 싶은데 이런 케익과 쿠키를 만들어 전하고 싶어요. 시간은 주 1회 한번만 가면되고 시간조정도 가능하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신청해서 요리를 배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문화생활] 대전 데이트, 만원으로 미술하기 展 (데이트장소,전시회) "대전 데이트, 만원으로 미술하기 전" 대전 데이트, 만원으로 미술하기 展 만원으로는 어떤 창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일주일에 한 번 대전에 내려오는 저, 평소 대전의 척박한 문화환경에 실망한게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온 대전에서 정말 재미있는 개요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라고요. 장소는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대전창작센터'(대흥동 성당 맞은편) 전시의 개요는 말 그대로 만원으로 미술하기. 만원으로 만들어진 창작품을 함께 보시죠. 사실 대전 데이트 코스로 은행동과 대흥동만한 곳이 없지요. 수많은 카페와 밥집 그리고 윈도우 쇼핑을 할 수 있는 옷가게들과 팬시점, 시장까지. 결국 이 전시의 기획 의도도 이러한 번화가가있는 대전 대흥동과 구도심에 기반을 뒀어요. '창작센터의 입지(중구 대흥..
[대전문화생활] 얼씨구~~ 우리 가락 좋을씨구 - 시청 수요브런치 음악회 매주 열리는 수요브런치 이번 주에는 우리 전통 가락의 음악회였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단원들의 신명나는 공연을 함께 보실까요. 첫 번째 공연은 전통무용인 검무였습니다. 칼을 들고 추는 춤사위가 의상과 함께 무척 화려하고 해금과 피리 장구 등의 소리에 맞추어 추는 힘찬 무용이었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가야금 연주였습니다. '침향무'라는 연주였는데 침향이란 인도의 나무라는 뜻입니다. 두 분의 연주자가 현을 뜯는 손이 보이 않을 정도로 연주하였습니다. 그 선율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세 번째 공연은 판소리였습니다. 춘향가 중에서 사랑가를 열창해 주셨습니다. 판소리는 말 그대로 장터 또는 넓은 마당에서 판을 벌려 하는 소리라고 합니다. 판소리는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말로하는 부분을 '아니리' 노래하는 ..
[문화생활] 목마르게 기다리는 나의 바람에 부응하라!!! "목마르게 기다리는 나의 바람에 부응하라!!!" 발길을 쉬지 말라. 그리한다면 비록 한 번 걷고 아홉 번 쉰다 하더라도 만나볼 날이 있을 터이니, 그대로 계속 올라와서 목마르게 기다리는 나의 부름에 부응하라!! 효종은 호란의 치욕을 깨끗이 씻고자 김집과 김익희를 통해 송시열, 송준길, 이유태를 추천받아 그들을 부르게 됩니다. 위의 문서는 대전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 있는 유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효종이 우암 송시열을 부르는 유지입니다. 몇 년 전 맨 처음 유물관에 들어가니 신식 밍크옷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왜 현대옷이 유물관에 있는지 설명문을 읽어봐도 잘 이해가 가질 않고 그저 어울리지 않는 것만 머리에 넣었지요. (내가 좀 띠일 하거던요) 송시열과 송준길의 많은 자료를 읽다가 그제서야 이해가 갔지만..
[문화생활] 가슴속에 새겨두는 말 '각고(刻苦)' 우암선생의 필작! "우암 송시열선생의 각고(刻苦)" 2007년 가을!! 은진송씨가 종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전시관에서 송시열과 송준길의 서예작품이 두 달 동안 전시된다고요. 2006년도는 송준길 탄생 400년이고 2007년도는 송시열 탄생 400주년을 기념해서 아직까지 세상에 나오지 않았던 작품이 소개된다고 하였습니다. 동시에 청주박물관에서는 우암선생에 대한 전시회가 있었지요. 서울, 청주까지는 못 가보고, 초대장만 제 블러그에 올렸습니다. 청주 박물관은 감사하게도 도록을 제게 보내주셨습니다. "刻苦"라는 대자서와 그 외 그동안 보지 못한 여러 가지 큰 글씨와 문구, 대학자들의 특별 강의가 날이 갈 수록 수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刻苦"는 그 열기가 아주 대단했지요. 많은 사람들..
[문화] 대전1호 소극장, "드림 아트홀"을 소개합니다. 대전에 소극장은 모두 몇개가 있을까요? 이 답을 맞히시는 분은 정말 연극과 소극장에 관심이 많은 분이실 겁니다. 정답은 4개 입니다. 1) 드림아트홀 - 극단 드림 2) 고도 - 극단 떼아뜨르고도 3) 마당 - 극단 마당 4) 핫도그 - 극단 놀자 * 이번 겨울에는 소극장을 탐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스스로 세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첫번째 방문한 곳은 현존하는 소극장 중 제1호, 극단 드림의 '드림 아트홀'(대표, 주진홍)입니다. 드림 아트홀은 2007년 5월 첫공연을 하며 개관을 하였습니다. 연극전용 소극장 드림아트홀은 제1호의 소극장은 아닙니다. 원래 1983년 예사랑 소극장이 있었으나 90년대 중반 소극장 침체기를 맞으며 문을 닫았습니다.그리고 10여년 동안 소극장의 암흑기를 지나고 2007년 다..
[영상소식]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보물 대전천연기념물센터 대전천연기념물센터는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질, 독도, 천연보호구역 등 전시관 및 멀티미디어관 안내와 학술정보 등을 제공하는 국립연구기관입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천연기념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하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교육을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는데요, 1962년 첫 천연기념물1호가 지정된 이후, 2010년 9월까지 모두 404건의 천연기념물이 지정되었으며,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를 통해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관하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그리고 방학을 맞아 보다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으니 많이들 방문하세요^^
[문화생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주는 대청댐 물문화관 대청댐은 1980년에 건설되었고, 이로 인해 생긴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담수호입니다. 호수길이는 80km에 달하고, 저수량은 무려 15억톤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대청호와 더불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만든 대청댐 물문화관을 혹시 아시나요?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예전 물홍보관에서 물문화관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지난 2004년 문을연 물홍보관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민들에게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 물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물문화관으로 새롭게 개명하여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지요^^ 이렇게 물문화관은 그동안 물의 소중함을 잊고 살던 우리는, 현재 인구밀집대비 물부족국가라고 하는데 때문에 수자원교육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는 하나의 타임머..
[영화리뷰] 과연 누구나 찾을 수 있을까요? 김종욱 찾기 "[영화리뷰] 김종욱찾기" 영화 김종욱 찾기 사진출처 다음 영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6507&t__nil_main=tabName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영화화 된다는 소문은 꽤 오래전 부터 듣고 있었습니다. 어떤배우가 나와서 김종욱 찾기를 해줄지 궁금햇는데 공유와 임수정이 상콤하게 잘어울리는 캐스팅인것 같았습니다. 그냥 로맨틱영화로써는 즐겁고 편하게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영화로 만들어 지면서 각색이 된부분들에서는 살짝 살짝 걸리긴 햇지만요. 뮤지컬 대사로 들었던 것을 영화대사로 듣는 기분도 묘했씁니다. 영화 김종욱 찾기를 보는내내 뮤지컬 김종욱찾기 노래들이 제머리속에서 자동 재생이되어서 영화와 뮤지컬을 동시에 보는 ..
[연예인]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아이비(IVY) 기획연재 콘텐츠 「 대전출신 연예인을 소개하다 」 본명 : 박은혜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계룡용남고등학교 데뷔 : 2005년 1집 앨범 [My Sweet And Free Day] 수상 : 2007년 제22회 골든디스크상 디지털음원부문 대상 2007년 제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댄스부문여자가수상 2005년 SBS가요대전, MBC가요대제전,, 골든디스크 신인상 지난 2005년, 당시 섹시가수라 하면 단연코 노출을 필두로 가요계를 주름잡았다. 채연과 이효리 그리고 몇몇 여자 가수들... 하지만 그런 노출패션과는 달리 살갗을 드러내지 않고, 실루엣만으로 신인여가수로 화려하게 가요계를 평정하던 ‘아이비’였다. 그녀의 화려한 레드카펫은 1집을 넘어, 신인가수들의 위기로 대두되는 2집 앨범마저 ‘유혹의 소나타’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 미지와 함께하는 ‘아해야 어떻겠니!’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 미지와 함께하는 ‘아해야 어떻겠니!’" 나도 옛날에는… ‘취미가 뭐에요?’하면, ‘책읽기와 음악감상이요’라고 했었다. 마루기둥의 스피커시대가 가고, 사전만한 몸집에 저보다 더 큰 건전지를 동여 맨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밀쳐버린 드르륵 양쪽으로 열리는 큰 TV보다 더 커다란 전축이 있었고, 일요일과 방학때면 온동네 다 들리도록 음악 듣는게 참 좋았다. 가요, 경음악, 클래식에 민요, 판소리까지.. 민요 판소리는 어른들은 그럭저럭 듣고 있었지만, 내 아래 위 학생들은 진저리를 쳤었지. 다행히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그 핑계대고 두손을 턱 괴고 앉아 있었지. 예나 지금이나 내가 참 좋아하니까! 내가 정말로 좋아하기에 몰래몰래 한 30~40장 정도 음반을 가져왔는데, 걸리적 거린다고 ..
행복한 수요브런치 콘서트 - 시청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는 행복한 음악회가 펼쳐집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시립 합창단, 연정국악원 등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연주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탁자에 둘러 앉아 차를 마시며 감상하는 기분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주 12월 22일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연주 공연이 있었습니다.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연주곡들은 캐롤과 연관된 곡들이었습니다. 그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연주회가 시작되기 전 진행을 해주시는 강신태님께서 연주 음악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곡에 대해 알고 들으니 더욱더 그 선율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일 먼저 홍수은님의 오보에 연주입니다. 바흐의 '예수, 우리의 기쁨 되시니"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엔 연극 한 편 어떠세요? "크리스마스엔 연극 한 편 어떠세요?" 이제 어느덧 올해를 뒤로한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이네요. 그리고, 모든 연인들이 기다려온 크리스마스도 찾아왔구요. 크리스마스엔 여러분은 무엇을 하실껀가요?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공원 또는 스키장, 시내 등등 화려한 조명과 캐롤소리가 울려퍼지는 그런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지내실껀가요? 그런데 이건 어떠세요, 요즈음엔 문화인이라면 공연 한편쯤은 볼수있는 센~스!를 발휘하시는 건 어떤지요? 그런 크리스마스에 대전에서 열리는 공연들을 소개할께요! ● 뮤지컬 김종욱찾기 공연정보 : 우송예술회관, 12월10일~12월25일까지 꼼꼼하고 깔끔한, 소심쟁이 A형의 국가대표 바른생활 사나이첫사랑 찾아주는 대행사를 운영하는 남자와 씩씩하고 똑똑한, 변덕쟁이 B형의 국가대표 ..
[문화생활] 대중에게 다가가는 미술관 - 열린 미술관 열린 미술관 지하철 프로젝트 - 여행展 법원에 볼 일이 있어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에서 내렸습니다. 개찰구로 나가려다 보니 어디서 많이 보던 미술 작품이 보이더군요. 항상 인상적인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님이 계서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더군요. ^^* [고자질] 박대규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미술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시회 더군요. 요즘 살면서 미술관을 찾아가거나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미술관에서 소극적인 전시형태를 벗어나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는 의미에서 시작한 전시라고 하네요. 갑작스런 촬영이라... 사진이 좀 그렇네요. 아이폰으로 촬영했습니다. ㅠㅠ [동심] 남형돈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미술작품이라... 이런 전시가 많아지면 미술문화의 대중화와 관심을 불러 일으..
[연말공연] "가족, 연인과 함께~ 아듀! 2010" "가족, 연인과 함께~ 아듀! 2010" 2010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 12월, 여러분은 이 겨울 어디서 누구와 보내실껀가요? 스키장과 스케이트장, 이젠 좀 식상하지 않나요? 이젠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올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하세요^^ 문화예술의 전당 가족발레 '호두까기 인형' 12월10~12일, 평일 금 19:30, 토 15:00∙19:00, 일 15:00ㆍ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연말 고정 레퍼토리로 선보이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올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동화책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환상적인 무대, 화려한 춤과 다양한 왈츠음악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12월 30일 19:30ㆍ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장윤성 지휘자의 지휘로 송가음악의 ..
[문화생활] 아름다운 3대 하천 사진전 금강 살리기 '3대하천' 2010.12.13 ~ 12.14 대전시청 1층 로비 대전 서구 향촌길 11월11일 갑천에서 금강살리기 '3대 하천 사진 촬영대회'가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촬영되고 출품된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네요 크리스마스가 코 앞에 다가옴을 시청에 와서야 비로서 느껴봅니다. 대상 금상 은상 작품 중 촬영대회 당일 모습을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행사 끝나고 쓰레기 주으며 정리하는... 촬영대회 당일날 찍은 사진만 출품하는 줄 알았는데 전시회에 와 보니 미리 찍어 두었던 사진도 출품해도 괜찮았네요. 갑천에서 대회를 가졌지만 대전의 3대 하천을 살리기 위해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계속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