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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문화생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주는 대청댐 물문화관












대청댐은 1980년에 건설되었고, 이로 인해 생긴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담수호입니다. 호수길이는 80km에 달하고, 저수량은 무려 15억톤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대청호와 더불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만든 대청댐 물문화관을 혹시 아시나요?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예전 물홍보관에서 물문화관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지난 2004년 문을연 물홍보관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민들에게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 물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물문화관으로 새롭게 개명하여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지요^^

이렇게 물문화관은 그동안 물의 소중함을 잊고 살던 우리는, 현재 인구밀집대비 물부족국가라고 하는데 때문에 수자원교육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는 하나의 타임머신 같은 공간이지요^^  




대청댐 물문화관은 총 3개의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1전시관은 대청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청댐이 세워진 목적은 다들 아시겠지만, 대전과 청주지역의 수백만의 시민들에게 식수공급은 물론 홍수조절 및 공업용수 확보에도 사용하고 있구요, 또한 전력생산에도 큰 역할을 하는데, 대청댐의 경우 연간 25000kWh를 생산하고 있답니다.




2전시실은 금강에 서식하는 수중생물들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어패류들의 화석들도 전시하고 있답니다. 금강에는 돌고기와 버들치, 참붕어, 철갑상어 등도 서식한다고 하는데, 철갑상어의 경우 무려 3미터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3전시실은 대청호가 탄생되기 전인 지난1980년에 총 40여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있던 압실마을의 풍경을 미니어처로 표현하며 또한 풍경들을 사진으로 전시한 곳인데요, 옛 수몰마을의 추억들을 간직한 전시실로써 매년 수몰민들이 명절마다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문화관은 그동안 물의 소중함을 잊고 살던 우리는, 현재 인구밀집대비 물부족국가라고 하는데 때문에 수자원교육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는 하나의 타임머신 같은 공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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