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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메이드 인 대전] 구자홍 :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어요 [메이드 인 대전] 구자홍 :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어요 대전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이란 무엇일까? 메이드 인 대전(Made in Daejeon)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첫 순서로 소개할 분은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제작의 마에스트로 구자홍 교수입니다. 마에스트로 구자홍 마에스트로는 이탈리아어로 예술가, 전문가를 뜻하는 말로 현악기제작의 장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수작업으로 제작을 하면 하나의 악기를 만들 때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까? 한달에서 두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1년에 6개 정도 만드는 셈이죠.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한 개의 바이올린은 100년이 지나도 연주가 가능합니다. 잘 관리를 하면 시간이 지날 수..
[대전문화] 제 7회 분청사기전 분청사기란 이름은 1940년경 미술사학자이자 미학자였던 고유섭선생이 ‘분장회청사기’라고 이름을 붙인데서 비롯하였다. 분청사기는 이 분장회청사기의 약칭으로 태토위에 백토(장석의 돌가루)로 만든 유약으로 분장하여 만들어진 그릇이다. 분청사기가 만들어진 시기는 고려 말의 정치 ,경제, 사회, 국방, 외교가 혼란해지자 강진을 중심으로 한 도자공예는 그 정형을 잃어 갔고, 국가의 배려와 보호를 받지 못한 기술자들은 전국으로 자신들의 살 길을 찾아 흩어진다. 이러한 도공들은 정형화된 상감청자의 양식상의 퇴화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들의 소규모 가마에서 분청사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초기분청사기가 태동하던 1360~1420년경이 불안한 사회상 속에서 조선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기 시작했다면 중기는 1420~1480년경으로..
[사진여행] 아름다운 사진들을 감상해 보세요^^ 제14회 대전광역시청 사진 동우회 작품전이 2010년 12월9일(화)부터 12월14일(화)까지 6일간 시청1층 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장님과 주부모니터단과의 간담회가 끝나고 우리 모니터들의 기금으로 각 구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 약간의 물품을 전달하려고 주문한 물품을 기다리면서 전시실로 향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었고, 간담회를 마치고 먼저 자리를 뜨신 시장님도 계시더군요. 우리 주부모니터단 몇몇분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면서 시장님과 함께 사진도 찰칵!! 화환은 정중히 사양하고 대신 물품으로 기증해 주시면, 소외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보내 줄 것이라며 물품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시장님 작품 감상하고 계시는 모습도 얼른 찍고... 모두 다 탐나는 멋진 작품이었으나 이 면에..
[대전생활] Made in 대전을 꿈꾸는 대전유일의 현악기 제조자, Maestro 구자홍 오케스트라는 여러가지 악기들이 한데 모여 아름다운 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그중에서도 현의 울림을 통해 소리를 내는 오케스트라 악기의 중앙 앞자리를 차지하는 악기군. 바로 현악기다. 고음역의 소리를 통해 확연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바이올린, 무언가 중성적인 느낌의 소리를 통해 무언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비올라...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비슷한 소리를 내는 악기는 첼로... 튀지 않지만, 기저음을 통해 튼튼함을 드러내는 콘트라베이스... 이렇게 현악기는 음역대에 따라 각기 다른 역할을 감당한다. 본인도 중학교 시절, 바이올린을 배웠다. 호만, 스즈키 4권까지...쩝...그냥 놀러다닌 수준이지만... 지난번, 파이프 오르간 제작자, 오르겔바우마이스터 홍성훈 선생에 대한 포스팅을 통해 장인의 모습을 봤..
2010 대전광역시 story디카사진 ucc전국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다녀와서 2010 대전광역시 story디카사진 ucc전국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다녀와서 ㅋㅋ음 제 작품이 있는건 아니지만,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ㅋㅋ 여러 작품들이 있더라구요 ㅋㅋ 이 책자는 이번에 수상작품들을 모아놓은 책자들이랍니다. 대전을 알리는데 좋은 홍보거리가 될꺼 같아요 ㅋㅋ 수상작품들을 보니까 대전에 이런곳이 있는가 하고 신기한 곳도 많고, ㅋㅋ 좋은 책자 감사합니다.ㅎㅎㅎ 많은 분들이 구경하고 있는거 보이시죠? ㅋㅋㅋ 여기는 시청 1층입니다. 디카 사진전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ㅋㅋ 수상작들을 일일이 찍지는 못하고 일단은 이렇게 찍어봤습니다.ㅋㅋㅋ 여기도 이렇게 구경하시는 분들과 ㅋㅋ 디카 사진전 현수막 전체적인 모습입니다.ㅋㅋㅋ 이제 조금 디테일하게 찍어봤어요 대상작부터 순서대로 쭈~욱 금상 이..
[드라마] 화려한CG와 볼거리 가득한 액션사극 “야차” 스파르타쿠스를 능가하는 화려한CG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 이제껏 보지 못한 한국형 액션사극이 지난 10일 금요일 오후 12시에 방영되었습니다. 방영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야차",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예고편과 달리 더 많은 볼거리와 CG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할 정도로 숨막히는 흡입력을 보여주었죠. 이번 "야차"의 CG작업이 진행된 대전에서 "야차"의 첫 방영부터의 흥행으로 인해, 앞으로의 대전에서의 HD드라마타운의 건립과 더불어 더 많은 볼거리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야차"에서는 출연진들의 환상적인 바디가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이백록역으로 출연한 조동혁씨의 환상적인 복근은 시선을 떼지 못할 정도로 감탄사가..
[대전소식] 연예계 샛별로 우뚝 선 성균관스캔들의 '송중기' 연예계의 샛별로 우뚝 선 그 남자! 성균관스캔들의 "송중기" 송중기 §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 1985년 9월 19일생 신체 : 178cm, 65kg 소속사 : 싸이더스HQ 학력 :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데뷔 : 2008년 영화 '쌍화점' 송중기씨는 대전에서 자라, 학교를 다녔죠. 남대전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한때 쇼트트랙 선수로써 열심히 운동도 했었다네요. 그러다 그 뛰어난 외모로 인해, 결국 지금은 연예인으로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우리 대전에도 많은 인기있는 연예인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연예계에도 대전출신 연예인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 요즘 성균관스캔들가 러닝맨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송중기를 오늘의 주인공으로 잡아보았습니다. 첫 출연작인 쌍화점에서는 호위무사로 출연하며, ..
[오감만족] 제2의 앙드레 김을 꿈꾸는 열정의 청년들 _ 혜천대 코디네이션학과 토탈 코디쇼 2011년 12월 2일 오후5시, 대전 혜천대학교 신성관에서 제2의 앙드레 김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열정의 무대가 있었다. 혜천대학 코디네이션 디자인계열 1학년 학생들의 토탈 코디쇼에 다녀왔다.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들렸다가 시끄러운 음악소리를 듣고 가보니 이런 멋진 무대가 진행되고 있었다. 예전부터 패션쇼 모델들을 촬영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기회다 싶어 차로 달려가서 빌려줬다가 찾아온 망원렌즈를 꺼내들고 촬영을 시작했다. 대학교 1학년의 과제쇼라는데, 그 결과물은 그렇게 가벼워 보이지 않았다. 그들의 고민과 발랄한 창의력들을 엿볼 수 있었으며, 컨셉별로 나누어 진행된 각 스테이지들은 독창성과 주제를 분명하게 드러내 주는 재미있는 무대였다. 이날따라 찬 바람이 불어 스산한 겨울저녁이었으나, 이들의 ..
[영화리뷰] 부당거래, 비리는 계속된다. 쭈욱~!! [영화리뷰] 부당거래, 비리는 계속된다. 쭈욱~!! 영화 '부당거래' 포스터 출처 : 다음영화 http://m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PhotoList.do?movieId=54870&t__nil_PhotoList=tabName 1. 영화 부당거래 총평 영화 부당거래는 대정 시청, 대전청사, 이응노 미술관 등등 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고 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속 예약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보다가 이제야 보게되었네요. 영화 부당거래에 대한 저의 충평은 대만족입니다. 류승완감옥 특유의 액션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스토리를 맛깔나게 잘 살렸습니다. 신나게 액션을 즐기면서 본것이지요. 승범, 황정민, 유해진부터 시작해서 쟁쟁한 배우와 까메오 출연들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오감만족] 하기초 도움실 아이들과 지하철 타고 문화공연을 보러 가다. 가을의 정치가 깊어가는 11월, 하기초등학교 특수 학급 아이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시청 20층의 문화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하필이면 내 애마 Nikon D700은 병원으로 보내고 없었다. 그래서 지난 시상식에서 부상으로 받은 Olypus E-P2에 17mm, f2.8 단렌즈를 들고 따라 나섰다. 업무가 있어 왔으면 방문증을 패용하란다. 그래서 행정실에 들렸는데, 바로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그냥 교실로 가라고 했다. 도움실 교실에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아이들은 시청에 가는 여정에 대해 듣고 있었다. 아이들은 신났다. 출발전에 우선 단체촬영부터... 이제 지하철을 타러 지족역을 향하여 출발~!! 어린이 보호구역을 벗어났다. 이제 이 아이들은 내가 보호하며 촬영해야 한다.... 주위 풍경은 가을을 넘어..
하기초등학교 아이들과 지하철타고 문화공연을 보러가다. 하기초등학교 아이들과 지하철타고 문화공연을 보러가다. 가을의 정치가 깊어가는 11월, 하기초등학교 특수 학급 아이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시청 20층의 문화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하필이면 내 애마 니콘D700은 병원으로 보내고 없었다. 그래서 지난 시상식에서 부상으로 받은 올림푸스 E-P2에 17mm, 12.8단렌즈를 들고 따라 나섰다. 업무가 있어 왔으면 방문증을 패용하란다. 그래서 행정실에 들렸는데, 바로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그냥 교실로 가라고 했다. 도움실 교실에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아이들은 시청에 가는 여정에 대해 듣고 있었다. 아이들은 신났다. 출발전에 우선 단체촬영부터... 이제 지하철을 타러 지족역을 향하여 출발~!! 어린이 보호구역을 벗어났다. 이제 이 아이들은 내가 보호하며 촬영..
아스라히 남아있는 옛 동네의 흔적들.. 아스라히 남아있는 옛 동네의 흔적들을 남기다.. 포토 빛샘 전시회 대전 중구문화원 전시실 2010년 11월11일 ~ 17일 하늘, 산, 바다 그리고 꽃....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기보다는, 우리들의 삶 속에 깊이 들어가 보고 싶어서, 봄부터 대전의 중구를 큰 길에서부터 작은 골목 골목을 누비고 다녔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의 거리인 은행동 주변을 제외하고는 늙고 쓸쓸함이 서려 있습니다. 중구의 요식업 800장을 모은 사진입니다. 마치 언덕위에 빼곡이 들어찬 집 모양 같습니다. 콜라쥬 세부 사진들입니다. 중구의 길 600장을 모은 사진들입니다. 세부적으로 묘사된 작품들입니다. 굉장히 오래된 이집은 얼마전에 부숴졌답니다. 철제 기둥만 남아있는데 다시 복원하려고 교섭중인 것 같습니다. 불과 15년 전만 하더라도 ..
[영화리뷰][오감만족]이층의 악당 - 오랜만에 실컷웃었어요 출처 다음 영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6821&t__nil_main=tabName 1.사랑스런 시사회 당첨!!!! 영화 이층의 악당 맥스 무비 전국 시사회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영화 이층의 악당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석규 김혜수 주연이라니 1995년닥터봉 이후로 거의 15년만의 재회인것 같아요.두분다 제가 좋아 하는 배우들이고 손재만 감독의 전작인 달콤살벌한 연인을 재미있게 봤기때문에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주의를 끄는 복선을 깔아 놓고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유치 하지 않고 반어법의 묘미를 잘 살렸거든요. 사건들의 전개가 밀도가 높고 특유의 위트가 잘 묻어 나와서 그부분을 능청스럽게 연기한 배우들이 더욱 재미를 살렸습..
[영화리뷰][오감만족]언스토퍼블-철덕이라면 꼭봐야할 영화 출처 다음영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4309&t__nil_main=tabName 요약정보 액션 | 미국 | 98분 | 개봉 2010-11-10 홈페이지 : 국내 | www.foxkorea.co.kr/unstoppable/ 감독 : 토니 스콧 출연 덴젤 워싱턴 (프랭크 반즈 역), 크리스 파인 (월 콜슨 역), 로자리오 도슨 (코니 후퍼 역), 케빈 던, 제시 슈람 총평 동생이 약속이 생긴 관계로 제가 날름 표를 받아서 보게되었습니다. 암소리 벗 알라뷰~ 주인공이 노란 조끼를 입고 등장한 순간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ㅁ;;; 언스토퍼블은 액션을 빙자한 철덕의 영화입니다. 100분내내 기차만 나오는 아주 아름다운..
다양한 사진전이 열리는 연정국악문화회관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는 끊임없이 다양한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3개의 사진전시회를 동시에 열고 있네요 1층에 있는 제1전시실부터 가 봅니다. 포토 꼬마니의 '흐름' 11.12 ~ 18 조명이 약간 있네요 팜플렛 대신 달력을 팔고 있습니다. 1000원 불우이웃돕기 한다나요. 그래서 하나 샀습니다요^^ 달력표지 달력 맨 뒤에 있는 모임사진 제2전시실 한밭사우회 사진전 11.13 ~ 18 자연의 풍경이 주입니다. 주로 나이 지긋하신 작가님들 모임입니다. 팜플렛 2층으로 올라갑니다. 3과 4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여류사작가회 사진전 11.13 ~ 17 회원들의 다정한 모습 3 전시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을 모았답니다. 4 전시실 현대적인 작품을 전시한다고 하네요. 팜플렛 일일이 사진을..
[여진불교미술관] 두시간만에 한국화 따라잡기 여진불교 미술관에서 3주간 한국화그리기 수업이 있었습니다. 첫주는 한국화연습으로 국화와 연꽃 그리기를 연습했습니다. 나중에는 부채와 족자에 멋지게 제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 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먹냄새랑 보들 보들한 질감의 화선지랑 날렵한 붓을 만지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고등학교때 이후로 오랜만에 붓을 잡아 보는것 같아요. 요조숙녀의 기본 소양은 글씨라하여 붓글씨 학원에 다녔었는데 그때기억도 나구요. 요즘은 먹이 좋아셔서 일일히 갈아서 쓸 필요도 없고 먹물이 통에 담아져 나와있었습니다. 조근조근히 말씀을 해주시고 잘 가르쳐 주시는 이상욱선생님 이상욱 선생님의 약력을 잠깐 말씀드리자면 한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및 동대학원졸업 단국대학교 일반 대학원 동양학 박사과정 수료 대전광역시 문화재단 레..
[영상소식]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 "해질녁서 동틀때까지 생명사랑 밤길걷기"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하루 3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많은 시민들이 모여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위해 걷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내가족, 내 이웃과 함께 밤길을 걸으면서 어둠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고, 생명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세드스톤(슬픔이 담긴 돌) 슬프세요? 아프세요? 혹시 남모를 걱정이 있으신가요!! 그럼 세드스톤에 담아 흘려보내세요~ - 자신의 고민, 아픔, 상처, 무서운 짐을 걸으면서 돌에 담고 그돌을 물속으로 가라앉게하여 슬픔승화 라이프 메시지 매일 전세계 3000명!!! 대한민국 34명 자살!!! 당신의 소중한 메시지가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사..
[대전여행] 대충청방문의 해, 대전에서의 하루, 어디까지 즐겨봤니? 대충청방문의 해, 대전에서의 하루, 어디까지 즐겨봤니? 오래 전,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에 매료되었던 영화가 있었다. 가을로. 울긋불긋 붉게 물든 산천보다 내 마음이 더 곱게 아롱졌던 한 편의 이야기. 우리나라의 가을이 그토록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만든 눈부신 영화였다. 그날 이후, 내게 가을은 여름이 무너져내려 그저 스쳐가는 계절이 아니라, 추운 겨울을 옹골차게 이겨내기 위해 한껏 힘을 모으는, 살아 있는 계절이 되었다. 10월의 어느 멋진 하루, 오래 전 가을의 모습을 마음에 담고 대전으로 향하는 길. 보다 섬세한 시선으로 깊이 숨어 있는 대전의 모습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바쁘게 움직였다. 푸른 기운이 그립다면,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오전 7시 30분, 대전행 KTX에 몸을 싣는다. 한 시간 남..
[대전시민천문대] 별을 내 눈앞에서..우주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대전시민천문대' 대전에 이런곳이? 우주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대전시민천문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약 400km, 지구 둘레는 약 4만km,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1억 5000만km, 다시 우리가 속한 은하계의 직경은 10만 광년, 그리고 우주에는 그런 은하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공간을 멀게만 느끼셨나요? 여기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 관측을 실시하는 국내 최초의 시민천문대가 대전에 있습니다. 좁게만 느껴졌던 세상에서 좀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과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수 있는곳 거기에 천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볼거리 들을거리가 가득한 ‘대전시민천문대’ 그 아름다운 곳으로 함께 출발해 보실까요? 대전시민천문대의 외관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자마자 전시실이 있습니다. ..
[박람회/전시회] 아이키우기 힘드시죠? 이곳에 오면 모든것이 다~ 있답니다!! 제10회 대전충청육아박람회 제10회 대전 충청 육아박람회가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10월21~24일 4일간 열렸습니다. 아내와 같이 육아박람회를 찾았는데요 들어오자 마자 아내는 영어동화책에 관심을 많이 갖더군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동화책들도 많았습니다. 아이랑 아니면 남편과 같이 나온 엄마들이 육아박람회를 많이 찾았습니다. 이쁜 젖병들도 많이 있어서 사고 싶은 마음들이 굴뚝 같습니다. 유아용 카시트도 종류가 상당히 많네요^^; 육아박람회 현장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