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공연] 백건우 & 드보르작 (백건우,피아노,대전문화예술의전당) 2012.02.24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잔 마스터즈 시리즈 1 지휘 : 금 노 상 협연 : 피아노 백건우 2012년 대전시향이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마스터즈 시리즈 프로그램중 베스트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준비한 이번 공연은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금노상의 지휘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협연으로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작품 46번과 피아노 협주곡 사단조 작품 33번을 연주하게 됩니다. 예술의 전당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석 예약 완료라고 하네요. 드보르작 _ 슬라브 무곡, 작품 46(1번~8번) A.Dvoř [대전전시/롯데갤러리] 우키요에로 보는 한일 풍경 (롯데백화점 대전점 ~03.07.) 롯데백화점 대전점 내 8층에 위치한 롯데갤러리의 '우키요에로 보는 한일 풍경전'을 다녀왔습니다. 우키요에란? 일반적으로 목판화를 뜻하며 그림내용은 대부분 풍속화이다. 그러나 우키요에라는 말은 일본의 역사적인 고유명사로 풍속화와는 구별된다. 전국시대를 지나 평화가 정착되면서 신흥세력인 무사, 벼락부자, 상인, 일반 대중들을 배경으로 한 왕성한 사회 풍소그 인간묘사 등을 주제로 삼았으며 18세기 중부터 말기에 성행하여 많은 천재화가들을 배출시켰다. 메이지 시대에 들어서면서 사진, 제판, 기계인쇄 등의 유입으로 쇠퇴하였으나 당시 유럽인들에게 애호되어 프랑스 화단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갤러리 앞 프런트에 놓여진 전시 안내 엽서와 책자입니다. 백화점 내에 자리한 갤러리라 그런지 규모도 크고 내부도 바닥에 윤이.. [2012년 한화이글스 말하다] 한화이글스가 우승에 필요한 승수는 몇 승 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한화이글스가 우승에 필요한 승수는 몇 승 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월의 초순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각종 스포츠면은 벌써부터 올시즌 우승후보로 어느팀이 오를지 또 가을야구는 과연 어느팀이 하게 될지 여론몰이가 뜨겁게 흘러가고 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올시즌 만큼 전문가들도 예측하기 힘든 시즌이 있어나 싶을 만큼 손을 꼽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일 만큼 팀들의 입장으로 보면 어려운 한 해가 되겠지만 팬들의 입장에서보면 즐거운 나날이 될 것 같은 생각은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 이다. 2012년 과연 어느팀이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삼성, 기아가 오키나와 캠프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역시 우승 1순위를 뽑을 만큼의 강한 모습들이다. 그나마 올시즌 전력이 약해질 것 이라고 생각했던 SK조차 생각보다 강한 전.. 우리 옛 전통이 그대로, 무수동 산신제 (산신당,산신제,대전,중구_ 임진년 정월 열나흘에 무수동 운람산 중턱 산신당터에서 우리민족의 동제인 산신제를 올렸습니다. 무수동은 안동권씨 집성촌으로 이곳의 산신제는 1851년 권충전에 의해 작성된 동계첩에 기록된 대로 제수를 준비하고 진설하고 있습니다.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제의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 산신제는 산악숭배의 표현이며, 산신숭배 사상은 『삼국유사(三國遺事)』 「기이(紀異)」편 고조선조에서 “단군은 아사달로 돌아와 산신(山神)이 되었다.”는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 민족에게 매우 오래된 신앙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세시풍속사전) 산신제에 참여 하시는 마을 분들이 제수를 차려서 산으로 향하고 계십니다. 산등성이를 오르다 힘이드셔서 잠깐 쉬고 계십니다. 그 사이 산신.. [대전강연]제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아카데미 - 대전광역시 통계센터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어느 덧 2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2월 달을 뒤 돌아보며 포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2. 오늘의 포스팅은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아카데미’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다니다 신문기사에 올라가 있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문의전화를 하고 찾아가 봤습니다. 혹시 특별한 내용이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3. 강연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미지 메이킹과 SNS에 관련한 주제로 약 3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참석대상의 구분 없이 한번정도는 들어 볼 법한 내용이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문의전화를 하고 둔산동에 있는 대..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17> - 다시보는 2011년 한화이글스의 10대뉴스 2012년의 해가 바뀐지도 벌써 2달 뜨거웠던 2011년의 기록들을 정리하며너 생각해보면 2011년은 순위를 떠나서 한화에게 많은 변화의 시간이었고 가능성을 발견한 또 다른 시간이었습니다. 감동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그 순간들 오늘은 2011년 마지막 정리 다시보는 한화이글스의 10대 뉴스 입니다. 1. "야왕" 신드롬 2011년은 한대화 감독의 재발견이란 말이 어울릴 만큼 야왕 신드롬의 해였습니다. 2009년 시즌 이후 부임을 해서 팀의 리빌딩을 이끌며 본성을 숨겨왔던 한대화 감독 그의 현역시절 "해결사"의 모습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올시즌 한화의 거침없는 시즌을 이끌었던 것 특히나 젊은 영건들 안승민, 양훈, 김혁민등과 노장 박정진등을 중용하면서 마운드를 이끌었고, 이여상, 이양기의 발굴은 한화를 열정..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16> - "류현진"의 진화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퍼팩트 게임"이라는 흥미로운 영화가 얼마전 개봉을 했다. 선동열과 최동원 전설의 두 투수의 운명적인 대결을 그린 영화 "퍼팩트 게임" 사실 그 시절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두 투수의 대결을 지켜보았던 세대로서의 감흥은 뭐라 말해야 할까? 하여튼 친구들과 내기로 누가 더 센지를 이야기했던 기억은 지금도 내 기억속에 남아 있다. 그런데 얼마전 조카녀석이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어린시절 나의 기억이 오버랩이 되는 순간이 생겼다. 삼촌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중에 누가 한국야구 최고야! 정말 난감하기 짝이없는 질문? 글쎄!로 망설이며 넘어갔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냥 그렇게 넘어갔지만 내가 생각하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투수는 누가 뭐래도 류현진 이다. 미완의 류뚱다른 선수들처럼 역경과 고난의 이야기를 하기.. 쌍리갤러리 손민광 개인전 ~02. 18. [대전갤러리, 대흥동갤러리] 쌍리 갤러리 손민광 개인전에 다녀왔습니다. 쌍리 갤러리는 1층이 카페, 2층은 갤러리입니다. 회색 벽의 문은 카페로 들어가고 흰색 벽의 문은 갤러리로 올라가는 계단이 바로 이어집니다. 예전에 학보사 기자로 여길 방문했을 때 문이 두개인 이유가 있다고 하셨는데 이는 갤러리 방문 손님을 위한 배려였습니다. 문을 하나만 만들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카페를 들러야 한다는 부담을 갖게 되고 갤러리로의 발걸음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1층의 카페도 매력적인 공간이라 갤러리를 들러보고 아래서 차 한잔 하고 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 진행중인 전시는 '나무'를 소재로 한 것입니다. 작가는 나무로서 자아 개념과 욕구를 표현하고 더 나아가 여러 감정들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15> - 2011년 최고의 마무리였던 "바티스타" 필자가 보는 2011년 한화이글스의 가장 아쉬움이라면 아마도 4월의 부진을 뽑을 수가 있을 것 이다. 시작과 동시에 일어난 투타의 붕괴는 거의 회생이 불가능해 보일정도로 어려웠던 모습을 생각하면 눈물겹기까지 했던 시절이 아닐 수가 없는 것 이다. 특히나 그런 와중에 더욱더 팬들의 분통을 터트리게 했던 것은 이길수 있었던 경기들마저 허무하게 놓쳐버린면서 고개를 숙이게 만들때면 딱히! 뭐라 할말을 잃게 만들었던 것 정말 그런 의미에서 보면 "오넬리"는 처음부터 역부족이었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함량 미달이었다. 그런 "오넬리"를 믿어야 했던 한화, 결국 박정진의 희생이 많은 것들을 감수해야 했지만 작년 한 해를 뒤돌아보면서 그때를 회상해보면 이런 선수가 우리에게 오려고 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게 한다. 메이저.. 정월 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 2012.02.06 정월 대보름날 둔산 샘머리공원에 있는 거대한 느티나무의 제가 서구문화원 주최로 열렸습니다. 먼저 불을 밝힙니다. 목신제는 살아있는 나무에 대한 제이기 때문에 절을 한 번 합니다. 유세차...... 낭독이 이어집니다. 사회를 보는 분의 상세한 해석과 해설이 곁들어져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구청장, 시의원, 여러 각계에서 오신 분들이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축원문이 북과 징소리와 함께 울려 퍼집니다. 하얀 한지이지만 거기에 소망을 담아 불 태웁니다. 서구 구청장(박환용)께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축원해주십니다. 제가 끝나자 시음을 서로 나누어서 합니다. 일반 시민들도 줄을 서서 절을 올립니다. 제물이 된 돼지의 편안한 모습이 제겐 그리 편안하게만 보이지 않네요... 정월대보름 행사 전야제 2012-02-26 서구 둔산 샘머리공원에서 서구문화원 주최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습니다. 목신제에 앞서 전야제가 오후 1시 30분부터 펼쳐집니다. 청사초롱이 걸려있습니다. 샘머리 공원에는 곳곳에 아름다운 조각이 세워져 있답니다. 첫번째 순서로 기다리고 있는 출연자들 모습 대고의 순서입니다. 북소리가 둥둥 퍼져 울립니다. 다른 출연자가 사진을 담고 있네요. 우렁찬 북소리에 넋이 나간듯 공연에 몰입합니다. 대전 구봉 풀물단의 입장이 이어집니다. 풍물단의 흥겨운 우리 가락에 어깨가 들썩입니다. 시민들은 흥겨운 나머지 따라서 박수를 칩니다. 즉석에서 가훈을 써 주는 행사도 있답니다. 어르신들은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듯 팽이치기에 즐거워 하십니다. 토정비결도 봐주네요. 윳놀이, 투구, 다양한 민속놀이도 한켠에 ..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14> - 2012년 한화 마운드의 기대주 "장민제" 2011년 일본 나가사키 마무리훈련에서 가장 훈련을 열심히 하는 선수를 뽑으라고 하면 단연 장민제를 뽑을 만큼 그는 현재 2012년을 위한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다. 장민제 ..... 한화의 팬들이 장민제라는 이름을 정식적으로 기억하게 된 것은 아마도 작년이 처음일 정도로 낮설었던 장민제가 2011년 시즌 36경기에 등판하면서 한때는 선발의 한축으로 자리를 잡았었던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할 만큼 그는 한화투수로서 그 기량을 인정 받은 것 이다. 투구판에서 항상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공에 대해 열의를 쏟을때 그의 모습은 30대후반을 바라보는 노투수를 연상시키게도 하지만 그는 현재 1990년생 올해나이 23살의 입단 3년차 선수라는 사실을 알고있는 팬들은 얼마나 될까? 그의 눈물나게 힘겨웠던 201.. 추억의 얼음 썰매장 전민동으로 달려갑니다! 추억의 얼음 썰매장이 개장되었다고 길거리에 현수막이 걸리고 썰매장위로 만국기가 걸려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음 중에도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소리가 있는 반면 짜증스러워 다시는 듣고 싶지 않는 소음도 있다. 괴성을 지르는 소리가 환경의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학생들이 학업에 찌든 상태에서 나오는 괴성은 아무래도 발악적인 음성이 포함되지 않을 까 사료된다. 자연에서 아무리 발악적 괴성을 지른다고 하여도 자연이 짜증의 목소리를 몽땅 흡수하고 좋은 소리만을 들려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주 천진스런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는 곳 친구끼리 가족끼리 더욱 친근함을 안겨주는 정서와 추억을 간직한 놀이터가 겨울썰매장일 것이다. 문화의 빠른 변화로 인하여 옛날에는 상상하지 못한 스키장이 많이 설치되어 운영되지만 .. [축제/행사] 제 17회 디쿠페스티발에 다녀왔어요 2012.02.04(토)~05(일)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종합만화축제"인 "제17회 디쿠페스티발"이 있었습니다. 저는 토요일인 4일에 다녀왔습니다. 11시부터 행사가 시작이라고 해서... 11시쯤 도착하여 열심히 돌아다녔답니다. "디쿠페스티발"에 대해선 몇일전 제가 포스팅한 글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편하십니다.(http://daejeonstory.com/2848) 국립중앙과학관 안으로 들어가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보니 산업전 부스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만화 관련 소품들과 애니메이션 학과들에서 나와 홍보및 판매등도 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등록창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어요 직접 손으로 케릭터 작업을 해서 판매하는 신발도 있었어요. 아래는 .. 정월 대보름 장승공원 거리제 2012-02-06 정월 대보름날 오전 10시 30분 서구 괴곡동 장승공원에서 거리제가 열렸습니다. 장승공원이라 장승이 여럿 있습니다. 상이 차려져 있네요. 괴곡동을 한바퀴 돌고 오는 풍물패 장승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장승공원 주변을 한바퀴 돌고 있네요. 이제 거리제가 시작합니다. 제주는 통장이랍니다. 유세차...... 낭독을 합니다. 이제 차례대로 술을 올리고 절을 합니다. 동장님도 절을 합니다. 제가 끝나면 소원 적은 한지를 불 태웁니다. 모두들 마음 속으로 소원을 빌고 있겠지요. 사뭇 진지합니다. 원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요. 주민들도 한 잔씩 올립니다. 이제 무두 끝나고 피리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이어 꽹가리 또한 울려 퍼집니다. 한바탕 즐겁게....... 매년 이어져 내려오는 거리제입니다. 계속 이.. [축제/행사] 제17회 종합만화축제 "디쿠페스티벌"... dicu festival 17 디쿠페스티벌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대전 아마추어 만화협회인 DICU에서... 이번 2월 4일(토) ~ 2월 5일(일) 이틀동안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디쿠페스티벌은 17회로 2004년 2월에 1회를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디쿠넷 홈페이지 스크린샷 목요일 디쿠넷 사무실을 다녀왔습니다. 디쿠페스티벌 행사 준비로 인해 많이 분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거 같아서... 짧게 대화를 나누고 지난 행사 책자를 받아왔습니다. 물론 이메일을 통해 자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dicu 소개 DICU는 만화와 코스튬플레이라는 문화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주축으로 운영되는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로 대전을 주 활동지역으로 하여 2003년에 만화동아리 Y-Type을 포함하여 총 10여개의 동아리가 모여 결성 되.. [명소] 구정때 엑스포에서의 즐거운 추억!!! 구정 명절 때 다들 무엇을 하셨나요?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설날 큰 잔치가 열렸습니다. 명절 다음 날 점심에 동생네 가족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엑스포 과학공원을 찾았습니다. 대전마케팅 공사와 함께 하는 "겨울방학 과학&*놀이 체험전"이 열리고 있네요. 이 내용도 포스팅을 했으니 한번 보세요~~! 명절답게 꿈돌이에게 옷을 입혀 놓았네요. 평소에도 입혀 주면 좋겠더군요. 날이 추웠는데 이날 꿈돌이는 따뜻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 하더니만 가서 장난을 치기 시작하더군요. 아이들은 그저 신이 나기만 합니다. 처음에는 무서워 도망가더니, 이제는 쫓아 다니며 좋아라 합니다. 큰 북... 무게가 1000Kg이라는데요... 아이들은 북을 치면서 새해 소원을 빌었습니다. 너는 작으니까 조금 작은 북채로...치면 안.. [공연] 성악이 좋아 모인 깐띠아모 성악동호회 ‘Cantiamo'란 이탈리아어로‘함께 노래하다’라는 뜻으로 2007년 창립된 아마추어 성악 동호회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여 명의 남녀 성악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창립 이래 정기 연주회 이외에도 개성 있는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곡을 비롯 독일, 이탈리아 가곡, 오페라 아리아, 팝뮤직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와 영화 속의 아름다운 영상이 더해지는 무대 그리고 친절한 해설로 관객들의 음악 감상과 이해를 돕는데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삽입된 아리아 를 비롯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영상과 함께 소개를 합니다. 대중적이면서 고전적인, 또는 이미 고전이 되어버린 영화 속 음악들이 고금(古今)..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13> - 도전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기다 "김혁민" 2011년 뒤돌아보는 시점에서 뒤를 돌아보면 한화의 작년 시즌이 어떻게 이렇게 다이내믹하게 흘러갔는지 하루하루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처간다. 지독한 연패와 화려한 역전승 업치락뒷치락 하는 그런 박빙승부의 경기들 앞에 올시즌 상반기에 최고의 멋진 모습을 보인 김혁민은 어떻게보면 숨어있는 한화의 조력자 였던 것 이다. 선발투수 김혁민의 미래는 그렇게 밝지 않았다 2011년 화려한 비상을 꿈꾸며 당연히 선발의 한축을 차지할줄 알았던 김혁민이 개막전 엔트리에 들지 못했을때 솔직히 우려보다는 당연한 결과 처럼 받아들였던 한화의 팬들은 많았다. 몇시즌을 지켜보면서 어쩌면 팬들은 더이상의 기대를 갖지 못할 정도로 김혁민과 유원상에게 지쳐가고 있었던 것 그도 그럴것이 두 투수다 한화의 차세대 에이스라고 주목받을 만큼..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12> - 인간투혼의 승리를 몸으로 보여준 "송창식" 2011년 8월 21일 깊은 밤의 함성이 울려퍼지고 있는 잠실벌 두산대 한화의 경기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9회 마운드에는 한화의 수호신 바티스타가 올라서 있다. 싶게만 끝날줄 알았던 5:1의 경기가 9회말 한상훈의 실책과 김현수의 볼넷으로 투아웃 주자 1.2루 상황 타석에는 4번타자 김동주가 나와있는 상황인 것 이다. 한방이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바티스타의 1구가 2구, 3구가 모두 볼로 기록되면서 모두가 숨막히게 처다보는 순간 가운데를 꼿아넣는 바티스타의 스트라이크 그리고 또 한번의 스트라이크 이제 마지막 5구째 김동주의 배트가 힘있게 돌아간다. 그리고 2루수가 콜을 외치며 잡는 순간 감격의 물결이 밀려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연신 카메라는 벤치의 한 투수에게 수 많은 플레시를 터..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