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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대전광역시시청사진동우회 작품전시회 대전시청 제 1 전시실 제 15회 작품전시회 2011.12.08 ~ 13 벌써 15회가 되었습니다. 앞에 쌀 푸대가 보입니다. 화환을 받지 않고 그 대신 쌀을 받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려는 마음이지요.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꾸준히 봉사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어르신 찾아 뵙기 장수 사진 찍어 드리기 시청사진동우회는 사진 출사는 물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매년 작품전시회도 열구요. 시청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대전전시]영국사이언스뮤지엄 ‘에이리언전’ - 국립중앙과학관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비가오고 눈이 내리니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하는 12월입니다. 바람이 차가웠던 토요일 오후 ‘국립중앙과학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2. 바람을 거슬러 올라 한 걸음 한 걸음 ‘영국 사이언스뮤지엄 에이리언전’이 국립중앙과학관 내 특별전시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전시기간은 2011년 11월 4일 ~ 2012년 1월 17일입니다. 3.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깜깜한 천막사이로 UFO동영상과 구름사진,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장에는 엄마아빠와 함께 나온 어린이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소풍을 나온 친구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전시]겨울 캔버스 위에 꽃, 향기, 색깔을 담다.. 오후시간 대흥동 어느 길모퉁에 있는 갤러리 다녀왔습니다. "쌍리"라는 곳인데 골목안에 있고 또 조그만 갤러리였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진 않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진한 커피향이 얼었던 몸을 한번 따뜻하게 녹여 줍니다. 1층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고, 2층 3층은 갤러리로 여러가지 작품전시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갤러리 관람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은 바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ㅋ 대흥동 근처를 지나실 때 이 겨울 따뜻한 향기가 묻어나는 갤러리에서 꽃들과의 색깔있는 데이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은 색, 꽃,,,향기라는 주..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6> - 잊혀졌던 한화의 골든글러브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이대수" 12월11일 2:30 2011년 프로야구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펼쳐진다. 올시즌은 유독 다른 시즌에 비해 박빙의 수상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특히나 카스포인트 수상식에서 최형우가 윤석민을 제치고 수상을 할 만큼 박빙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이다. 하지만 유독 올시즌 예측불허하게 만들고 있는 자리가 있으니 그것은 유격수 부문이다. 박진만 이후 절대강자가 없는 유격수자리 과연 그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화로서는 못처럼 기대를 걸고있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오늘 소개할 2011년 한화의 최고 스타 이대수 이다. 어쩌면 이대수는 저니맨이 될수도 있었다 일단 이대수를 이야기할때 먼저 이야기 할 것은 그의 데뷔 시절이다. 사실 많은 분들이 그를 두산의 선수로만 알고 있..
한지공예 전시회 - 손수와 어우러진 사람들 2011.12.05 ~ 11 유성문화원 '손수와 어우러진 사람들 두번째' 온천2동 동사무소에서 열리는 한지공예 강좌 수강생들이 여는 전시회입니다. 2007년 4월에 처음 강좌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수강생을 배출했습니다. 3개월마다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4시까지 월 만원으로 배우는 한지 공예 최소 1년이면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2009년에 첫번째 전시회를 열었고 이번이 두번째 전시회랍니다. 17명의 40여점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입구에서 판매하는 차받침과 인형브로치 너무 귀엽습니다. 참 화려하지요. 초충도 일종의 바느질함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모양을 열면 실을 저장할 수가 있답니다. 옛날 어머님들이 쓰시던 경대를 재현 지도강사인 이소아의 작품 우리나라의 고유의 멋과 전통적인 단아하..
실내악의 감미로운 유혹 2011.12.02.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챔버시리즈 4 솔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이 제안하는 실내악입니다. 어둠이 깔린 예술의 전당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듭니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라단조, 작품 108 J.Brahms(1833-1897)/Violin Sonata No.3 in d minor, Op.108 Violin_Rodrigo Puskas, Piano_김미양 Ⅰ. Allegro Ⅱ. Adagio Ⅲ.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 Ⅳ. Presto agitato D단조의 슬프고 애조띤 곡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서로 응답하는 듯한 아름다움을 이끌다가 친구의 죽음을 표현한 불안함과 음산함이 표현되었습니다. 드뷔시 / 플루트..
금강 미술 대전, 대전의 미술 찾기 금강미술 대전, 대전 미술 찾기 대전MBC 창사47주년 기념 금강미술대전 전국공모전의 입상작 115점의 전시회가 대전MBC 1층 갤러리 M과 대전 중구 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금강 보호와 자연 사랑을 취지로 1985년 초대전 형식으로 시작된 전시는 1991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 개최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뉴미디어 부문까지 응모 분야가 확대되어 더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중구문화원의 갤러리에서 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금강미술대전은 실력있는 신예작가를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올해 또한 다양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눈여겨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우영 씨의 특선 금강변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거..
[현장]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 in DCC 하루도 빠짐없이 이용하는 것 중의 하나인 자동차.. 그 자동차에 대한 학술대회와 전시회가 DCC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한 것으로 자동차 기술 특별 전시회와 특별강연, 그리고 여러가지 발표회로 진행되었습니다. DCC 1층에 위치한 전시장의 입구입니다. 저 안에는 뭐가 있을까요? 전시장 입구에는 현재 양상되는 차량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앉아봤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GM의 발리부더군요. 생각보다 뒷좌석이 좁았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시승기가 아니니 패스~~~ 전시부스들의 모습입니다. 총 50여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해 자신들의 기술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음...기계공학의 문외인지라... 여하튼 이 부품은 자동차 앞유리를 닦는 와이..
2011 대전입시정보박람회 첫째 날 오후의 풍경 11월10일 수능이 끝나고 오늘 수능성적이 발표되었죠. 이미 수험생들은 자신이 어느정도의 점수인지는 대략 알지만, 오늘 발표된걸로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겠죠? 그래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수능이 끝난 현 시점에 이제 입시가 남았는데, 입시시즌에는 대학 선택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예전 같으면, 일일이 대학을 방문하거나 대학홈페이지에 찾아가 알아보는 등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도 하였는데요. 몇해 전 부터 모든 대학들이 모여 대학입시정보를 알려주는 대학입시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이런 것들이 있었음 굉장히 편했죠. 현재, 대전에서도 입시박람회가 어제(11월30일) 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충청권 대학들이 모여 진행하는 이..
대전사운드페스티벌 -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go go ~ 대전사운드페스티벌 DJSF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go go~ 우리가 보고싶어 우리가 만드는 SNS 사운드 페스티벌! 2011 대전사운드페스티벌!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대청댐 특설무대에서는 대전 최초의 사운드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문화생산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전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지역 뮤지션들을 발굴, 다양한 음악시장을 개척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한다는 목적하에 이루어진 이번 공연... ▲ 무대에서 바라본 관객쪽의 모습입니다. ▲ DJ 와 DJSF 뭔가 적절하군요... ㅋㅋㅋ ▲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탭들... 그래도 괜히 부러웠습니다. ▲ 대청댐에서 이런 공연이 있을 줄이야... 새벽가지 달린다고 하더군요... ▲ 즐기는것도 쉬어가면서... ^^ ▲ 각 언론에서 벌써 취재를 나오셨더군요...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이야기, 마당극패 우금치 대전의 자랑, 마당극패 우금치의 대표작품,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를 보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2008년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나라의 옛날 이야기들을 마당극의 형식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마당극의 음악은 역시 북과 징, 장구겠죠? 무대는 소박합니다. 하지만, 마당극의 특성답게 우리의 멋을 최대한 살려주고 있었습니다. 왕의 세 아들들은 멀리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왜 떠나는지 궁금하시죠? 직접 한번 보세요~~ 후훗... 예언자의 예언 때문이랍니다... 힌트는 여기까지~~~ 이제 내일이면 왕궁으로 돌아가는 날인데, 저녁이 되어 주막을 찾았습니다. 주인은 거절하지만 은잔을 보고 마음을 바꿔 받아주는데요... 은잔에 탐이 난 주인은 계략을 꾸밉..
[연극] 세계에서도 통한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대전 앙콜 공연 대전의 1호 소극장, 드림아트홀의 “경로당 폰팅사건” - “메이드 인 대전”을 꿈꾸는 사람들 시리즈 #1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중앙무대에서도 통한 대전의 토종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입니다. 대전은 문화공연의 불모지라고 하지만, 반대로 문화공연에서 대전의 자랑은 많습니다. 우선 마당극으로 20여년 간 대전의 자존심을 지켜온 마당극패 우금치가 있습니다. 연극계에서는 바로 극단 드림의 ‘경로당 폰팅사건’이 있습니다. 극단 드림, 드림아트홀 주진홍 대표님이십니다. 후덕한 인상이 넉넉한 인심의 옆 집 아저씨 같습니다...ㅎㅎ 우선 이 작품은 2010년 9월 일본 교토 “겐토 시어터 프로젝트”의 초청 공연이 되었고 2010년 10월, 대학로 “D-Festa" 축제 선정 공연작입니다. 최근에 2011년 10월에는 ..
[희망의책대전본부/고미숙/열하일기/대전행사]인문고전읽는 대전 선포식에 다녀왔습니다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식이 2011년 11월 29일 오후 4시반부터 대전시청 하늘 마당 20층에서 열렸습니다.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식에는 고미숙 작가와의 만남과 선착순100분에게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그리고 음료교환권 2천원,1500원 1000원권이 주어졌습니다. 희망의 책 대전 본부, 대전 평생교육진흥원, 계룡문고 그리고 염홍철 시장님이 선포식에 참석 하셨습니다. 희망의 책 대전 본부 홈페이지는 http://djbook.or.kr/ 입니다. 11월달에는 스티브잡스 등등 다양한 책이 같이 읽기가 소개되어있습니다. 대전에서 같은 책읽기 운동이 2006년부터 있었다는데 저는 올해중순쯤에 알았어요. 도서관에 자주들리면서도 이런 좋은 운동이 있다는것을 잘몰랐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 소통..
[현장] 대전이여 읽어라!!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식!! 희망의 책 대전본부와 대전 한밭도서관, 그리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식"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희망의 책 대전본부 조성남 대표님의 인삿말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염홍철 대전시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인문학의 중요성을 열심히 설명하셨습니다. 희망의 책 본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책을 기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날 현장에 참석한 분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 배포했다고 합니다.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언문 낭독을 했습니다. 다음은 선언문 전문입니다. 1. 각 가정에서는 온가족 함께 인문고전 읽기,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행사에 참여하기 등으로 가족간 소통과 이해가 넘치는 가정을 만드는에 앞장선다. 1. 학교에서는 인문고전에 대한 ..
[공연] 깔끔한 보이스의 콜로라도 중창단 내한공연 매력적이고 화려한 코러스가 인상적인 미국 콜로라도 중창단의 대전 공연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극동방송이 올해로 창사 55주년을 맞아 미국 콜로라도 남성 4중창단(사진)을 초청하여 전국 투어 콘서트(I'M ON MY WAY TO HEAVEN)를 열었습니다. 20일 수원순복음광명교회 등 3곳에서 첫 공연이 열린 뒤 대전(21일), 목포(22일), 부산(23일), 울산(24일), 대구(24일), 포항(25, 26일), 수원(27일) 등을 순회하며 진행되었는데요, 대전 공연이 있는 21일(월)에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대전 공연은 특이하게 하늘정원교회에서 열렸는데요, 공연 전에 대기실을 찾아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중창단 멤버는 리드 싱어 겸 테너 블래이크 마빈, 테너 더그 필터, 베이스 놈 허스맨, 바리톤 스..
[소극장]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소극장 상상아트홀(극단 세익스피어) 대전시에 소극장은 드림아트홀, 핫도그, 마당, 고도, 금강....그리고 하나 더... 바로 상상아트홀입니다. 이제 대전의 소극장이 6개나 있네요. 극단 세익스피어의 소극장 상상아트홀은 대흥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흥동 카톨릭문화회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더군요. 이 건물 5층에 있습니다. 옥상에 보시면 상상아트홀이라는 글씨가 보이시죠? 건물을 돌아 엘레베이터가 있는 곳으로 가면 이렇게 예쁘고 아기자기한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극단 세익스피어 소극장, 상상아트홀.... 5층입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파란색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옆에 이렇게 공연장 에티켓과 포토타임에 대한 안내가 붙어있습니다. 자세히 읽어 보세요~~ 뭔가 비스듬한 느낌의 입구.....
[영화] 대전, 영화촬영의 최적지로 부상하다!! 대전에서 요즘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제법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주) 지요필름에서 제작되는 영화 "범죄백서"의 영화제작 발표회 빛 대전시와의 체결식이 열려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16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범죄백서' 영화 제작 발표회 및 체결식을 다녀왔습니다. 범죄백서는 희대의 살인사건을 스토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 여자의 목숨을 건 탈출과 복수를 담은 영화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여배우는 오지 못했네요. 염홍철 시장님의 인삿말로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청 관계자와 영화사 관계자, 그리고 출연 배우들이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이십니다. 이 분이 이곳에 오신 줄 이번에 알았네요. 대전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도 이..
[연주회] 가슴에 품은 하프, 제11회 YWCA 아셀크로마하프 정기 연주회 제11회 아셀 크로마하프 정기연주회 크로마 하프를 아시나요? 하프는 무척 큰 악기라 들고 다니며 현의 울림을 연주할 수 없는데, 사람이 품에 안고 연주할 수 있는 사이즈의 하프가 있으니, 바로 크로마 하프입니다. 지난 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저녁 6시, 대전 YWCA 4층에서 열린 제11회 아셀 크로마 하프 정기 연주회를 다녀왔습니다. 4층 강당에서 한다네요... 엘레베이터를 못 찾아 4층으로 걸어 올라갔습니다. ㅠㅠ 이번 연주회는 11회째 이어져 오는 연주회 인데, 크로마 하프 외에 팬 플롯, 피아노 연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이 등장해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YWCA 차영희 회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였으며 처음 시작은 동요로 하여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했습니다. 뒤 이어 ..
[공연] 11월에 불린 크리스마스 캐롤 11월의 크리스마스 캐럴, 무언가 어색하지요?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에서 주최한 뮤직 페스티벌 워십이 지난 2011년 11월 10일 (목) 저녁 7시 30분에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향워십 댄싱팀도 동참하여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말 움직임이 좋은 팀이었습니다. 이번 Woriship Program은 편곡으로 유명한 Richard Kingsmore의 작품, "The Fullness of Time"에서 9곡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교회음악과 대학원생들이 콰이어로 섰으며 송민호 교수와 차수정 교수의 지도로 준비되었습니다. 11월에 퍼진 캐롤에 다들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연주라 더욱 풍성한 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재즈..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5> - "Good bye 가르시아" 한화이글스의 역대 용병들을 면면히 들여다보면 유독 펜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용병들이 많다. 그중 뇌리를 스치는 인상적인 용병 데이비스, 로마이어, 토마스, 그리고 클락까지 그 많았던 용병들은 한화의 흥망을 같이했던 우리들의 추억이었다. 이런 용병들의 리스트중에 이제 또 한명의 이름이 팬들에게 기억되게 되었으니 그 이름이 바로 "카림 가르시아"다. 2011년 한화에서 다시 쓰기 시작한 야구인생 가르시아의 이야기를 할때 꼭 빠지지 않는 것이 롯데에서의 선수생활이다. 유독 다혈질적인 모습과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3년간 롯데에서 사랑을 받았던 가르시아는 롯데팬들에게 어쩌면 호세를 넘는 최고의 용병으로 남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호쾌한 타격 만큼이나 성실한 플레이와 팬들에게 매너 넘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