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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전시 유성문화원 특별기획전 내 마음의 풍경 유성문화원 특별기획전 '내 마음의 풍경'에 다녀왔습니다. 유성문화원은 2월부터 4월까지 특별기획전을 여는데요. 총 5개의 전시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제일 첫번째 전시인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내 마음의 풍경(2.5~2.9)'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내 마음의 풍경'은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았는데요.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유성지회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을 모은 전시입니다.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회원 20여명이 적게는 1작품, 많게는 3작품을 전시했는데요. 유성문화원 전시공간인 '갤러리 유성'에서 진행됐습니다. '내마음의 풍경'이라는 제목에 맞게 다양한 풍경 사진이 전시되었는데요. 대전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찍은 작품도 있어 다양한 분위기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획전에서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를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 교육의 매력은? '근자필성(勤者必成)', 최선을 다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부지런히 달려온 덕분일까요? 아니면 시간은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일까요? 2018년도 어느새 첫째 달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대전광역시 시민 여러분은 한 해 목표를 잘 지켜나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자립하는 청년을 목표로 2018년을 1월을 힘차게 시작해보았습니다. 여러 목표 중 하나로 '1인 미디어 역량을 키우기'를 삼았습니다. 찾으면 길이 보이는 것일까요? 관련 정보를 검색하면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설한 미디어 제작 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요? 1. 방송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방송법 제90조의2(①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 등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재미있는 과학체험이 만났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ICT·문화 올림픽으로서의 평창올림픽을 느끼게 하고, 겨울방학을 맞아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동계스포츠에 숨어 있는 과학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컬링체험, 스키활강체험, 평창올림픽 미디어 스케치 및 봅슬레이VR 체험과 평창올림픽 메달 진품, 기념주화, 성화봉, 예술포스터 등 다양한 문화올림픽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창올림픽의 의미를 이해하고 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개최 기념 특별전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은 오는 3월 18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진행됩니다...
문학하는 하루! 박솔뫼 소설가와의 만남 엊그제 새해를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1월도 훌쩍 가버렸습니다. 2018년 새해 다짐, 잘 지키고 계신가요? ^^ 저는 2018년에 많은 강연과 전시를 다녀보려고 계획하고 있는데요. 마침 '문학하는 하루' 강연이 지난 1월 23일 여행자카페 '도시여행자'서 진행되어 다녀왔습니다! 먼저 '문학하는 하루'란 어떤 프로그램일까요? '문학하는 하루'는 2018년 2월까지 진행되는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활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소설가, 시인 등 한국 문학 작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마침 대전에서는 박솔뫼 소설가와의 만남이 있다고 하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냉큼 신청했습니다! 박솔뫼 소설가와의 만남은 1월 23일 저녁, 대전 도시여행자 2층 공간에서 진행..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 강연! 아이와 통~하는 법 강연이 18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마음과 학습을 묻다'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청소년교육공동체 꿈앗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와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했습니다. 내 아이와의 소통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는데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했습니다. 별쌤 이종희 강사는 내 아이와 과연 소통을 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한 테이블에 4~5명이 합석하여 앉아 과자와 과일을 들으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첫째시간 주제는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1 마음을 묻다- 감성코칭'이었습니다. 강의 전 참석하신 부모들과 몸풀기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조에서 가장 밝은 표정을 지닌 사람은?' '돈을 잘 빌려줄 것 같은 사람은?' '연애..
갤러리이안 Joyful 전, 나눔과 음악이 어우러지다 나눔이 있는 특별한 전시 ‘Joyful 2017'가 지난 1월 31일까지 갤러리이안에서 열렸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Joyful 2017'전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즈음해서 관람객을 맞이했습니다. 갤러리이안에서 개최된 많은 전시들과는 달리 2010년부터 시작된 갤러리이안의 'Joyful展'은 다른 전시와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Joyful 2017'전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요. 전시판매로 발생된 수익금은 미술가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쓰입니다. ‘Joyful 2017'전시는 나눔의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 전시라 할 수 있는데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시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으로 ..
대전예술 70 + 초대전에서 만난 원로작가들의 작품세계 70세 이상 원로작가들과 만나러 대전예술가의집을 찾았습니다. 전시가 1월 26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3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전시인데요. 18일 개막식 현장에 가봤습니다. 만 70세 이상 지역 원로예술가 총 67명(미술 50명, 사진7명, 문학10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대전예술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한 장소에서 감상 할 수 있고요. 지역 원로예술가들의 지역문화 역사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전시회입니다. 대전에서 원로예술가분들의 작품을 본다는 마음으로 미리 도착하여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사진, 서예, 문인의 시화 등 ..
겨울방학 신나는 무형문화놀이학교 ❹ 매사냥, 시치미 떼지 마의 유래 "시치미 떼지 마." 이 말이 어디에서 나온 줄 아시나요? 자기가 하고도 안 한 척 하거나, 알고도 모르는 체 할 경우에 '시치미를 뗀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시치미란 매사냥에 쓰이는 매의 이름표를 말하는데요. 주인의 이름을 써서 매의 꽁지에 달았던 시치미를 떼고, 매의 주인이 나타나도 모르는 체 한 데서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대전문화재단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마련한 '2018겨울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 네번째 프로그램은 '매사냥'입니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에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차례 이루어졌는데요. 매사냥을 배운다는 독특한 내용 때문인지 수강접수를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마감이 됐다고 하네요. 저는 둘째날인 17일에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찾았어요. 공연장에는 ..
호주 국립과학기술센터 퀘스타콘 특별전!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 체험하세요!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재미있는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곳. 호주 퀘스타콘 과학체험 특별전‘두뇌 Start! 과학놀이터’이 오는 3월 4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고, 호주 국립과학기술관이 후원하는 행사인데요.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입니다. 요즈음 방학이라 부모님들과 함께 온 어린이들이 많았는데요. 부모들도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과학체험을 함께 즐기고 있었습니다. 퀘스타콘운 ‘탐구’를 뜻하는 quest와 ‘학습’을 의미하는 con을 합친 말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즐겁게 과학을 탐구하고 배울 수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체험코너를 운영해 과학 원리..
대전여지도2 저자 이용원과의 만남, 사라져가는 마을 이야기를 담다 여기는 책을 사랑하는 도시, '대전'입니다. 모든 분야에 뛰어난 사람을 팔방미인(八方美人)이라 합니다. '교통'부터 '과학기술'에 이르기까지 우리 대전광역시는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도시 입니다. 도시를 명품으로 만들기까지는 도로, 시설 등의 외형적 가치뿐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무형의 자산도 두루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요. 대전에는 칼국수, 베이커리, 카페 등의 식음(食飮) 문화도 유명하지만 시민이 만들어가는 '독서문화'도 빠질 수 없습니다. 지방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독서 관련 행사도 열고, 시민은 자체적으로 독서모임을 조직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책을 사랑하고, 책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시민의 마음은 자연히 동네서점이 늘어나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
대전무형문화재를 아시나요? 대전전통나래관 탐방기 추운 겨울에도 부모님들의 자녀들에 대한 교육열 만큼은 차가운 눈을 녹일만큼 뜨겁습니다. 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채워주고 자녀들과 함께 체험을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 대전시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대전전통나래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전승과 보존 기반마련을 위해 동구 철갑2길(소제동)에 2014년 2월 14일 개관했습니다. 대전역의 동광장에서 앞을 바라보면 대전전통나래관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무형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전시와 전수교육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다른 지역의 무형문화재와의..
대전시립미술관 신년기획전, 즐거운 나의 집! 겨울엔 미술관 나들이! 갑작스런 한파가 있은 후 잠시 따뜻한 날씨로 외출하기 좋은 날입니다. 이런 날엔 미술관람이 제격이죠. 최근 대전시립미술관 DMA 아트센터 2층에서 전시되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 20주년 신년 기획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즐거운 나의 집 2018. 1. 12 ~ 3. 11 대전시립미술관 DMA 아트센타 2층 전시실 이번 전시는 주제만으로도 이 추운 겨울을 녹이기에 너무나 따뜻함을 안겨줍니다. 마음까지 녹이는 작품들을 기대해보며 작품을 감상해봅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소장품을 통해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기획됐습니다. 강팍하고, 외로움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싶은 걸까요? 누구보다 가까우면서 때로는 가장 멀게 느껴지는 가족. 나를 낳아준 부모님도 가족..
대전블루스 Daejeon Blues! 대전창작센터 개관 10주년 전시 2008년 9월에 개관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전창작센터! 이를 기념해 대전 원도심, 도심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대전 블루스 Daejeon Blues 전시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각종 문화시설이 밀집한 원도심의 한 곳에 자리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대전창작센터! 다양한 스타일의 프로젝트들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더욱 많은 분들이 찾는 대전의 특별한 전시공간인데요. 매번 색다른 전시들로 은행동, 대흥동 인근에 가게 될 때 마다 꼭 방문하는, 제가 참 좋아하는 장소중의 한곳이면서 성심당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타 지역의 친구들이 올 때마다 함께 소개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대전창작센터 10주년 기념 전시 대전블루스! 원도심을 지키고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는 대표적..
겨울방학 신나는 무형문화놀이학교 ❸ 표태선 악기장과 함께 해금 만들기 연일 계속되던 매서운 한파가 조금 누그러진 1월 13일 토요일 오후. 대전전통나래관(동구 소제동)에는 나들이를 즐기듯 삼삼오오 가족들이 모여들었어요. 대전문화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우리 전통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바로 해금 만들기입니다. 방학 때마다 열리는 대전무형문화재 전수시설의 '무형문화 놀이학교'. 2018 겨울방학을 맞아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소고 만들기와 해금만들기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에서는 웃다리농악과 매사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는 웃다리농악 등 총 25개 종목에서 보유자 또는 보존회는 27팀입니다. 다른 시도에 비해서 그 수도 많고, 분야도 우리지방 전래의 예능, 민속신앙, 조..
가볼만한전시 대전문학관 중견작가전 대전문학 프리즘 2018년이 시작한 지도 어느덧 보름이 넘었습니다. 저번주까지도 뼈가 시릴 정도의 강추위에 눈이 휘몰아치고, 이번주에 접어들어서는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찌뿌둥하고 추운 겨울에 위로가 될 만한 전시가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바로 대전문학관 스물두 번째 기획전시 '중견작가전 대전문학 프리즘'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대전문학관 042-621-5022 개관 : 연중 오전 9시 ~ 오후 6시 휴관 : 신정, 설 연휴, 추석 연휴, 월요일 관람료 : 무료 대전문학관에서는 매번 색다른 기획전시는 물론, 2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상설전시도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대전문학관 입구쪽에 있는 가로등에도 이렇게 '중견작가전 대전문학 프리즘' 현수막이 걸려있는데요. 곳..
2017 신소장품전! 대전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한자리에 대전시립미술관이 새롭게 소장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 오는 3월 11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작년 일년동안 대전시립미술관이 새로 수집 또는 기증을 받아 소장하게 된, 여덟 작가의 30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있는 건데요. 화가 김동창선생과 이인영 선생은 그 중 22점의 작품을 기증해 주었답니다. 역사가 짧은 대부분의 공공미술관이 소장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일 텐데, 적지 않은 작품을 기증해 주신 두 분 화백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화가 김동창 선생의 '정이 있는 풍경' 등 모든 작품들은 우리에게 친숙한 일상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비롯해, 작품마다 사람들의 움직임이 담겨 있는 것은, '정'이란 사람 사이에서 느끼는 마음이라서인 것 같아요. 이인영..
겨울방학 신나는 무형문화놀이학교 ❷ 소고 만들기,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시는 웃다리농악과 가곡 등 예능종목 15개와, 소목장과 악기장(북메우기) 등 기능종목 12개를 '대전무형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하고 전승하고 있습니다. 대전문화재단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전무형문화재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겨울방학을 맞아 '무형문화 놀이학교'를 운영하고 있어요. 2018 겨울방학에도 네가지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학교(대덕구 송촌동)에서는 예능종목 중 웃다리농악과 매사냥을, 대전전통나래관(동구 소제동)에서는 소고와 해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1월 11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제 12호 악기장(북메우기) 기능 보유자 김관식선생님과 함께 '소고 만들기' 첫번째 시간이 진행됐는데요. 전날 눈이 많이 내린 데다가 갑자기 ..
대전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기 전에 과학도시 대전에서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대회를 먼저 만나보세요. 특별전이 오는 3월 18일까지 국립중앙과학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한국은행, 대한스키협회, 대한빙상경기연맹이 후원합니다. 이번 전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대회를 기념하여 열리는데요. 동계스포츠 종목에 담겨진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 특별전을 통해 동계스포츠도 즐기고 평창 올림픽에 참여하는 우리선수단들을 많은 응원해주세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9일부타 2월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에서 열리죠. 평창에서는 개·폐회식을 비롯해 ..
겨울방학 신나는 무형문화놀이학교 ❶ 웃다리농악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대전문화재단이 방학 때마다 실시하는 무형문화 놀이학교. 이번 겨울방학에도 시작됐는데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에서는 웃다리농악과 매사냥을, 대전전통나래관(동구 소제동)에서는 '소고 만들기'와 '해금 만들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10일 오후 2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의 '웃다리농악'을 수업을 찾았어요. '웃다리농악'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돼 있는데요.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웃다리농악을 가르치는 분은 웃다리농악 기능 보유자 류창렬선생님입니다. '무형문화 놀이학교 - 웃다리농악'은 2시간씩 4차례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제가 찾은 날은 두번째 수업을 하는 날이었어요. 첫 시간에는 웃다리농악의 창단자인 월해 송순갑 선생과 웃다리농악의 유래 등에 대해 배우고..
시(詩)가 내게로 왔다~시 뿌리다 시 꽃피다 순회전시 새로운 한 해의 시작 2018년 황금 무술년에는 어떤 계획들을 세우셨나요? 어제부터 거칠게 날리는 눈발과 뺨을 스치는 바람이 무척 매섭습니다. 하얀 입김이 구름처럼 흩어지는 날. 필자는 마음을 따스하게 채워주는 詩가 있는 대전 한밭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대전문학의 역사를 보존하고 대전시민들과 함께 문학을 만들어 온 대전문학관이 문을 연지 다섯해가 지났습니다. 2012년 겨울에 문을 연 후, 시 확산 시민운동'으로 시작한 '시 뿌리다 시 꽃피다' 전시회가 해를 거듭할 수록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전의 시를 알리고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한 전시로 대전지역 문인들의 시화작품을 전시하는 '시 뿌리다 시 꽃피다'가 2018년 무술년 한밭도서관에서 첫 출발을 했습니다. . 1월 4일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