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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화장대…2030 미래도시 특별전서 체험해볼까? 국립 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2030 미래도시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면서 이번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은 미래를 만나는 특별한 만남이었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미래도시는 어떤 도시인가요? 2030년 미래도시에 대한 질문으로 2030미래도시 특별전이 문을 엽니다. 국립중앙과학관 2030 미래도시 특별전 전시기간 : 2018. 4. 19. ~ 7. 18. 전시장소 : 국립 중앙과학관 특별 전시관 관람시간 : 9:00 ~ 17: 50 관람료 : 무료 관람문의 : 042) 601 - 7894 ~ 6 이번 특별전은 편리한 스마트 홈, 안전한 미래교통, 똑똑한 인공지능, 내가 상상하는 미래 4가지 주제로 전시됩니다. 1. 편리한 스마트 홈 편리한 스마트 홈은 집안에서 사물인터넷을 이용..
롯데갤러리 전시 화원-피고지다! 종이꽃 모빌 만들기 체험 대전 롯데백화점에 갈때마다 무슨 전시회를 하는지 자꾸 살펴보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꽃의 계절 4월을 맞이하여 '모란 그림'으로 잘 알려진 김근중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롯데갤러리 '화원 - 피고지다' 전시는 오는 5월 1일까지 열립니다. 전시회 관람시 유의사항을 살펴보세요. 아이가 어리다면 아이손 잡고 관람하기! 눈으로만 감상하기! 전시회 특성상 촬영전 안내데스크에 있는 선생님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쭈어보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입구에서 한부씩 무료로 배포되는 김근중 작가의 책자. 이번 전시의 부제인 '화원'은 작가가 언급하는 꽃세상처럼 희노애락, 욕망, 번뇌, 희망 등이 공존하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피고지다'는 그 안에서 생성되고 소멸되는 존재들, 혹은 그 자체를 의미한다..
엑스포시민광장 미디어큐브 어린이미술 기획전! Dream Forest 4월인데 아직 날씨가 찌뿌둥합니다. 최근 주말은 10℃ 안팎의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불었죠. 그렇다고 우리의 마음에 불어오는 봄바람까지 서늘하진 않습니다. 바깥 바람은 아직 봄을 시샘해도 우리들 마음 속엔 생명을 깨우는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으니까요~! 다행스럽게도 우리 대전에는 날이 찌뿌드등해도 주말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은 역시 대전의 현대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곳, 둔산대공원입니다.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서원, 동원), 대전시립미술관 야외조각공원 등 야외 공간과 함께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열대식물원, 곤충생태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천연기념물전시관(현재 리모델링 중) 등 실내 공간을 품은 둔산대공원이죠! 미..
왕의 부엌 '대전수라간'에서 우리 전통음식 만들어요! 육개장, 약밥, 떡(각색편, 송편), 폐백용 '오징어 오리기'를 비롯해 국화주와 송순주 등 우리 전통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 '대전수라간' 프로그램을 통해서인데요. '대전 수라간'프로그램은 2014년 2월 '대전전통나래관'이 개관을 한 후 그 해 5월 송순주 담그기를 시작으로 각색편까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로부터 직접 배우는 송순주와 각색편 교육은 흔히 받을 수 있는 교육이 아니어서 매우 인기가 있었는데요. 대전이 아닌 타지역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시민의 요청에 의해 송편과 약밥 만들기가 추가로 시행됐고요. 2016년에는 폐백음식에 포함되는 '오징어 오리기'가, 2017년에는 국화주 담그기가 추가됐습니다..
나도 예술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8 프리뷰전 벚꽃 흩날리는 4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봄을 만났습니다. 예정보다 이른 개화로 대전의 봄은 활짝 피었습니다. 이대로 봄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쉬워 지하철을 타고 움직였습니다. 중구청에서 내려 대전의 벚꽃섬을 찾아 떠난 것이지요. 몇년 전 이동 중인 차에서 문득 창밖을 바라보니 저 멀리 도시 한 가운데 섬이 있었습니다. 그곳을 바로 대전의 벚꽃썸 테미공원이었지요. 그때 그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봄이 오고 꽃이 피면 한 번씩 찾아가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찾은 테미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과 영상으로 2018년의 봄을 추억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며칠 사이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 벚꽃이 무사할까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길에는 꽃길이 펼쳐져 있었지만 꽃잎이 떨어지는..
대전시OK예약서비스에서 예약후 체험까지 그뤠잇! 대전 토박이로써 아이엄마가 되서야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알게됐습니다. 처음 안 날, 가입부터 체험신청까지해서 해봤습니다. 물론 체험도 하고 왔습니다. 대전광역시 內 시설이용이나 강좌등록을 할때는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예약을 하시면 되는데요. OK예약서비스를 회원가입은 필 수 입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OK예약서비스는 대전광역시에서 진행하는 강좌·교육, 체험·관람, 체육시설, 시설대관에 관한 예약을 하는 종합사이트입니다. 강좌·교육은 시기별로 다르기때문에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확인을 하셔야하고요. 체험·관람에는 한밭수목원,스마트도시통합센터,시티홀그린투어,119시민체험센터,곤충생태관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이있습니다. 체육시설에는 을미기축구장 , 시설대관에는 시청사20층에 있는 '공연장(홀)'이 있습..
오늘하루 문학의 바다에 풍~덩~대전문학관 봄나들이 봄바람이 살랑살랑. 이 계절에 한 때 문학소녀였던 감성을 한 번 되살려 볼까 하는 마음에 대전문학관을 찾았어요. 기획전시실에서는 마침 '대전문인 총연합회 소개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오는 6월 30일까지라네요. 이번 전시회는 창립28주년이 된 '대전문인 총연합회'의 활동성과를 소개하는 내용인데요. 창립 직후부터 발간했던 '한국문학'지와 작고 도는 현존 소속 문인들의 대표작품이 현수막, 패널 등의 형태로 전시돼 있어요. 희귀본 코너에는 대전지역 최초 순수시지 '동백' 창간호와 '시문학' 창간호 등, 중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 문학잡지도 있어요. 특히 '동백'은 책자인 줄 알았는데, 여기에서 보니 신문처럼 생겼네요. 그리고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책자도 전시돼 있었는데, 딱 봐도 연배가 있어 보여요. 예..
대전시립미술관 20주년 전시! 전환의 봄, 그 이후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가 20대라고 합니다. 20대는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의 시작점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때라고 합니다. 여기 대전시립미술관이 개관한지 20주년이 되는 해가 되었습니다. 미술관으로 또다른 새로운 도전의 시작점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또다시 새로운 미술의 역사를 쓰기 시작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 20주년 전환의 봄, 그 이후 2018년 3월 20일(화) ~ 5월 13일(일) 화 ~ 일 10 : 00 ~ 19 : 00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10 : 00 ~ 21 : 00 *입장시간 : 관람 시간 종료 30분 전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문의 042) 1..
벚꽃 흩날리는 테미예술창작센터, 2018 프리뷰전 테미공원의 흩날리는 벚꽃비와 함께 전시, 공연, 놀이, 작가와의 대화가 있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8 상반기 오픈스튜디오 및 전시 소식이 있습니다. 4월 5일부터 13일까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5기 입주예술가의 올해 작품활동을 미리 볼 수 있는 프리뷰전이 열립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1961년 대전시립도서관 개관해 줄곧 도서관으로 사용되다가, 지난 2014년 3월 27일 시각예술창작 레지던시 공간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 곳이에요. 입주예술가들에게 주거와 창작을 겸한 공간을 일정 기간 제공함으로써,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첫해에 7명의 국내외 작가가 입주해 창작활동를 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5기를 맞았습니다. 2018/02/26 - [대전일상생활/대전사람들]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
연리문에 빠지다! 정진 도자기 개인전 봄하면 빠질 수 없는 꽃 중에 하나가 목련 꽂이지요. 도자기 전시가 있어서 목련 꽃 향기를 한 아름 안고 전시실을 찾았습니다. 연리문 香(향)으로 정진 도자기 개인전 2018년 3월 13일 (화) ~ 3월 19일 (월) 대전 서구 문화원 마치 백자와 같은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전시된 작품들은 연리문 작업으로 탄생된 순백의 목련화 같은 작품들입니다. 연리문 작업이란 일종의 마블링 작업이라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우실 거예요. 연리문 작업은 색이 다른 두세가지 색의 흙을 서로 섞어서 반죽하는 과정 중에서 나타나는 문양과 색깔에 따라 나타나는 작품들입니다. 전시장을 찾았을 때 아직 한창 진열하시느라 바쁘셨습니다. 어떻게 전시를 해야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까! 여기도 배치해보고..
젊은작가 박혜영 개인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만나요 젊은 작가 박혜영 개인전이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오는 3월 18일까지 열립니다. 전시장에 발을 들여 놓은 순간 작가의 독창성에 매료됩니다. 몽환적이고 독특한 작품을 보는 것도 새로운 봄을 시작하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박혜영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려고 얼마나 많은 고뇌를 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하학적 문양을 이용한 점묘법이 가미된 작품은 동화속 나라로 빠져들게 합니다. 마치 '오즈의 마법사'의 한 장면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박혜영 작가를 전시장에서는 만날 수 없었는데요. 홍익대에서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이날 작가의 생각과 작품의 의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습니다. 천천히 전시장을 둘러보며 박혜영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보았습니다. 마치 동화속 에 온것 같다고 표현했는데요. ..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전 <추상 그리고 개념> 1970년대 미술의 흐름 새 생명이 움돋는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 시작을 앞서 아쉬움을 잡는 전시회가 있어 관람하고 왔습니다. 바로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전인데요. 이번 전시는 1월 19일에서 시작되어 오는 3월 11일까지 계속됩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전은 1970년대에 한국에서 어떤 미술이 있었나를 살펴보는 시간인데요. 1970년대 새로운 양상의 미술이 펼쳐진 획기적인 시기였죠. 왜냐하면 1970년대가 동양 사상과 서양 사상이 미술분야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시점이었기 때문입니다. 색깔을 한 가지만 써서 깔끔하고, 단조롭게 이루어지는 '단색화' 작품 활동들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잠깐! 혹시 모나리자 작품이 얼마인지 알고 계시나요? 모나리자 작품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는데, 그 가격이 무력 40조 가량 된다고 대..
미디어가 좋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정회원 교육 1인 미디어와 유투브가 SNS의 대세로 떠오르는 시대. 우리 대전시민 뿐 아니라 충청지역의 미디어 역량을 키워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4년도 개관하여 대전,세종,충청을 묶어 광역으로 맡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대전광역시에서 경상비 40%를 지원하는 대전 지역 핵심 시설 중 한 곳입니다. 시민의 귀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재로 지리적 이점에 따라 전체 이용자의 90% 가량이 대전 시민이라고 하네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이용자는 '일반회원'과 '정회원'으로 구분됩니다. 정회원 자격이 유용한 이유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교육 및 장비 대여, 프로그램 참여에 필수 혹은 우선권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5차..
대전전시 대흥동 골목 작은 사진전_식물의 방 doorbooks:: artist record project 김재연 사진전 _ 식물의 방 18.2.19 - 3.3. 독립출판물, 아트 워크샵 등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대전 대흥동의 작은 골목에 위치한 독립출판 서점 도어북스! 오랜시간 자리를 지키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해 오고 있는 대전의 숨은 명소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도어북스의 전시는 아티스트 레코드 프로젝트(artist record project)의 연계 행사! 스페이스, 오브젝트, 월드(Space, Object, Word) 세 가지의 카테고리를 통한 작가의 공간, 사물, 이야기, 작업들을 기록하는 프로젝트와 이어지는 특별한 사진전입니다. 김재연 작가는 대전지역의 아티스트로 지난 2017년 이응노 미술..
중동작은미술관 <기억의 재구성>, 젊은 작가들이 바라 본 중동 중동작은미술관 프로젝트 전시 이 오는 2월 25일까지 동구 중동 청춘다락 1층 에서 열렸습니다. 중동은 옛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독특하고 매력 있는 곳입니다. 중동은 대전역이 들어서면서 대전의 중심지로 급 부상한 곳이기도 합니다. '기억의 재구성'은 과거를 되찾는 기억과 경험을 통해 행복한 순간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기억의 재구성 Reconstruction of Memories 2018. 1. 26 ~ 2. 25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가 권인경, 서양화가 김정인, 미디어아트 그룹 Craker(김화슬, 김정훈)가 참여했는데요. 중동의 매력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함께 감상해 보겠습니다. 한국화 화가 권인경은 의미 없이 흘러가던 시간 속 과거의 잔상들을 작품에 담았는데요. 우연이이지만 강렬..
컬링 국가대표 되볼까? 평창동계올림픽 특별전 사람이 몰리지 않은 평일 낮시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평창올림픽 기념 특별전을 연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대전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지요. 국립중앙과학관 평창올림픽 기념 특별전 장소 :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 기간 : 2018.1.5 ~ 3.18 입장료 : 무료 관람시간 : 월요일 휴무, 설날당일 휴관, 매일 09:30 - 17:30 문의전화 : 042-601-7858 이번 평창올림픽 기념전은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오는 3월 18일까지 열리는데요. ICT문화올핌픽으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진면목을 살펴보고,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ICT란 Informati..
유등천의 겨울과 봄! 원종하 작가 개인전 춥다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죠. 일상을 작품으로 승화 시킨 사진 작가 원종하 개인전이 있어서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원종하 개인전 유등천의 겨울과 봄 일시 : 2018년 2월 9일 ~ 2018년 2월 19일 후원 : (사) 대전 문화 유산 울림 / 아트 스페이스 장 장소 : 대전 근현대전시관(구 충남 도청) 1층 기획 3전시실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01 ) 아트스페이스 장에서 1회 개인전을 하셨고, 이전 전시회는 2회 전시회라고 합니다. 원종하 작가는 대학에서 사진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취미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을 다 키우고 40대에 접어들면서 네이버 포토 갤러리 공간에서 10년 정도 활동을 하셨습니다. 현재 대전문화유산 울림 사진반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미술축전, 강원도를 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식부터 그 창의적인 발상에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 강릉 뿐만 아니라 대전에서도 평창올림픽을 응원하고 성공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하는 시민의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평창올림픽 관련 전시가 열리고 있는가 하면 대전의 중구문화원에서도 대전의 원로 미술인들이 준비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미술축전이 열렸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보다 하루 먼저 2월 8일에 개막식을 갖고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연초부터 대전 원로 작가분들의 활약이 곳곳에서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1월에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 70세 이상 대전 원로 작가들의 초대전이 있었습니다. 대전예술 70+ 초대전은 한국화, 문인화, 유화, 수채화, 서예, 사진 등을 비..
대전 전시 제8회 하람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대전시가 함께하는 제8회 하람전가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한 잃어버린 자아찾기'라는 주제로 2월 8일 부터 2월 13일까지 대전시청 제 2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하람은 2007년 대전 지역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예술인들의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작가들이 모여 창단됐습니다. 미술, 사진,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문화를 통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 가고 있지요. 또한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개발이 느껴지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테마 1은 '나-가정'입니다. 나를 뒤돌아보았을 때 가장 돌아가고 싶었던 순간, 그리고 그때 그 순간의 나로 가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에 대한 물음을 던졌습니다. 이윤지 해설사가 그림에 대한 의미를 설명을 해..
이서미 개인전 my wonderful dream! 대전 롯데갤러리 전시 일상에서 가볍게 문화생활 하기 좋은 곳 중의 하나인 대전 롯데갤러리! 대전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9층에 위치해 많은 분들이 오고가며 찾으시는 나름 인기 있는 전시장소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 큰 규모의 전시실은 아니지만 유익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들로 자주 찾곤 하는 공간이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전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시작된 이서미 개인전 My wonderful dream입니다. 전시 소식을 듣고 바로 방문해 실제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는데요. 이번 전시 역시 이전의 전시들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고루 좋아할 만한 작품들로 가득 찬 모습이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의 모습을 살짝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My Wonderful Dream _ 이서미 개인전 2018.2.9 -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