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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모네의 재발견,컨버전스 아트<모네, 빛을 그리다>전시 대전에는 가끔 대규모 미술 전시회가 열립니다. 기억나는 전시회만 해도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모네에서 워홀까지' 그리고 '조르주 루오전'(둘째 임신 때 만삭의 몸으로 루오 전시회 본 뒤 조산할 뻔해서 병원에 누워있었던 기억이...^^;) 대전은 문화예술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도 대형 미술전은 아주 잘 되는 지역이라 합니다. 대전 사람들은 유명한 화가들을 사랑하는가 봐요. 이번에는 클로드 모네입니다. 클로드 모네 인상파 화가 유명 작품 르누아르, 드가 등과 비슷하게 경계선 없는 붓 터치. 르누아르보다는 자연경치를 더 많이 그렸고 고흐보다는 작품이 더 서정적인 느낌. 제가 아는 모네는 이 정도였죠. 소싯적, 고흐와 뭉크와 샤갈과 루오를 좋아했지요. 저에게 모네는 그들 사이 지나치는 이름..
책육아 방법은? 학부모 독서교육 참여해보니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핫이슈는 바로 책육아 일것입니다. 아이들이 책좀 읽었으면 하는것이 엄마의 바램일텐데요. 이를 위해 '2015 내생애 첫책 문화체육관광부사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의 영유아들에게 생애주기별 책을 선물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이 사업에 대전 대덕구와 동구가 포함되었습니다. 저도 자격요건이 되어서 책도 받고 영유아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유아뿐만 아니라 엄마를 위한 학부모 독서교육도 있다고 해서 얼른 신청했답니다. 책을 어떻게 읽어 줘야 하는지, 독후 활동은 어떻게 해야 좋은지 길라잡이가 되는 강의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전에는 학부모 독서교육, 오후에는 지역독서네트워크로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한 차와 학부모 독서교육 자료집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
2015 대전. 세종. 충남 보도사진전에 가다 2015 대전. 세종. 충남 보도사진전 기간 : 2016년 1월 28일(목)~ 2월 1일(월)/5일간 장소 : 대전시청 1층 제1전시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42년만에 최악의 가뭄사태등 지난 2015년 한 해는 다사다난(多事多難) 이라는 말을 실감하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에서 활동하는 사진기자 11명이 지역에 이슈현장에서, 시민들의 삶에 현장을 누비면서 카메라에 담은 역사의 한장면들을 모았는데요. 9번 째로 개최되는 2015 대전·세종·충남 보도사진전입니다. 2015 대전. 세종. 충남 보도사진전에는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서구청장, 중구청장, 동구청장, 대덕구청장, 충청투데이대표, 새누리대전시당위원장, 더블어민주당대전시당위원장, 금성백조주택회장, 국..
대전의 그 때 그 시절은? 기록으로 보는 대전 ' 대전의 그 때 그 시절은 어땠을까? ' 지금이야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힐만큼 눈부시게 발전한 대전이지만, 몇 십년 전에도 과연 그런 모습이었을까요? 만약 그러한 궁금증이 든다면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을 방문해 보세요. 정부청사 서문 앞에 위치해 있는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서 대전의 변화와 발전상을 되돌아 보는 '기록으로 보는 대전(大田)' 기획 전시가 올 해 10월 31일까지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입장할 때는 꼭 안내 데스크에 방문 목적을 말하고 신분증을 맡긴 후 들어가셔야 합니다. * 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이번 기획전은 광복 70년을 맞아 대한민국이 이룬 성공과 발전을 대전을 통해 재조명해 보고, 동시에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하려는 취지로 열리고 있는데요. 과학, 행..
제2회 출연(연) 과학기술한마당! 대한민국의 미래와 만나다! '2016년 병신년이로구나!'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이즈음이면 아이들의 겨울방학도 막바지에 이르렀을텐데요, '오늘은 뭐하며 보내지?'라는 고민을 훌훌 날려버릴,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쭈~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행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쭈~~욱!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출연(연) 과학기술한마당은 국가기술연구회와 25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 기술의 장이라고 합니다~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DCC)가 유성구에 위치해서일까요? 개막식 날인 28일, 유성구에서는 구민들을 위해 구청과 DCC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했습니다. 그 선착순에 들지 못했다고 실망하지 마시길!! 정말 중요한 '..
주말 가족나들이! 대전시립미술관 임봉재 아카이브展 대전시립미술관 초대 관장 임봉재 기증 자료 展 대전시립미술관 1층 제5전시실 2015.12.23-2015.2.28 하늘의 푸르름이 겨울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쌀쌀할 때에는 따뜻한 실내 전시장으로 나들이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요~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지금 5전시실에서 개인 소장품으로 돌아보는 근현대 미술 역사를 전시하는데, 대전시립미술관 초대관장을 지낸(1997-2000) 임봉재 화백의 기증자료 전시라고 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앞에 있는 겨울잠 자는 분수대를 지나 왼쪽으로 돌아가면 커다란 '바위덩이'가 있죠. 바위덩이 옆에는 녹이 슨 넓은 철판도 있고요~ 이것은 물성을 중시하는 세계적인 작가 이우환(1936~)의 조각 작품인 '항'입니다. 요 근래 경매에서 5억원에 팔린 이우환 작가의 그림이 위작..
판화가 이철수, 대종경 가르침을 205점의 판화로 그린 까닭은? 이철수 판화가는 자신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줄 때, 그 작품에 대한 기억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작가는 작품을 내놓는 순간 부터 작품의 흠만 보여서 관객들에게 죄송스런 마음이 더 앞선 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한 어른, 행동하는 판화가, 소통하는 예술가의 모습을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철수 판화가가 얼마전 대전을 찾았습니다. 그는 원불교 경전인 '대종경'의 가르침을 205점의 판화로 그려냈는데요. 지난 14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신작판화전 ‘네가 그 봄꽃 소식해라’에서 작가와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다음은 작가의 이야기를 인터뷰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판화를 어떻게 하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50년대에 데모 하기에 좋은 그림입니다. 80년대 작품들은 많이 가져다 쓰셨으..
2016년 첫번째 문화가 있는날, 이응노미술관에서 보내 볼까? 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여기 어때요? 작년에 [문화가 있는 날]을 많이 즐기셨나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곳곳에서 무료로 문화 전시나 공연을 하고, 저녁 6~8시 사이에 시작하는 영화는 5000원에 볼 수 있고, 유료 전시인 경우에는 큰폭으로 티켓 할인도 해주고 있죠. [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한 지 3년 째 되니 이제는 많은 분들이 이 날을 어떻게 즐길 지 미리 계획도 세우고 있겠죠. 대전광역시에서 우리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멋진 장소에서 좋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알려드릴게요~ 지금 이응노 미술관에서는 1월12일부터 '유유자적'이란 주제로 새로운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유유자적 전시는 2016 이응노미술관 소장품전과 예술 영화가 어우러진 '문화가 있는 날' ..
스마트폰으로 책 읽는 세상, 스마트 E-Book도서전 종이책으로 책을 읽어보신적이 언제이신가요? 저는 요즘 스마트 폰으로 책을 보거나 테블릿으로 공공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봅니다.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출판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 전시회를 소개할까합니다. 대전시청 1층 스마트이도서전이 열렸습니다.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에서 주최하고 대전인쇄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브로셔 프로그램북 어린이도서 카탈로그 등 다양한 e-book을 만나볼수 잇는 전시회였는데요. 전자책이나 카달로그에 관심있는 다양한 분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됐습니다. 대전에도 인쇄거리가 있을 만큼 대전의 출판 인쇄분야 산업도 발달되어 있습니다. e-book 도서가 그냥 단순한 책만이 아닌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알수 있었습니다. 출판도 종..
[대전볼만한전시]대전 예술을 리드하는 분이 궁금하시다고요? 대전예술 주역展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옛 충남도청) 2015.11.26-2016.1.24 지금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대전의 예술을 이끌고 있는 분들이 누구신지, 그 분들의 작품은 어떤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작품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예술 주역展이란 주제로 회화, 문인화, 판화, 서예, 조각,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여서 버라이어티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대전시립미술관에서도 1월12일부터 그동안 수집한 소장품 중에서 대전을 연고로 활동했거나 현재 하고 있는 작가 90분의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의 기획전시실에서도 현재 대전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중견 이상 49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
파리이응노레지던스보고전 대전시청에서 1월 24일까지 파리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예술 낭만 패션의 도시 그리고 이응노가 아닐까요? 파리는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고 위대한 작품을 탄생하게 하는 힘이 있는 도시지요. 이응노미술관은 작가들에게 해외진출의 바판을 마련하고 그들의 역량을 더욱 발휘 시키고자 2014년과 2015년에 파리이응노레지던스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요. 그 결과물을 대전시청에 24일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저도 파리에서 3개월 간 오로지 예술 작품에 몰두 하고 있으라고 하면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 작가들의 그 행복감과 고뇌와 영감과 교류의 모든 느낌을 한자리에서 강하게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는 2014년에파리이응노레지던스 참여작가인 이순구, 송유림, 박홍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순구 작가님의..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 박찬호 사인볼이?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서 대전역의 추억, 박찬호 사인볼, 2012년 월드컵 기념우표를 만나보세요" 대전은 정부대전청사가 있는 국가행정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4개 동으로 구성된 정부대전청사 건물 외에 대전청사 서문으로 나오면 지은 지 몇년 되지 않은 새 건물인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이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새 전시로 을 준비하여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 10월 말까지 쭉 이어진다고 합니다. 국가기관이기때문에 이곳에 입장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입장패스를 받아 걸고 들어가야 합니다. 관람시간: 오전9시~오후6시 관람일: 월요일~금요일 이곳은 일반적인 전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 공공기관이 문을 열고 닫는 시기에 맞추어 개관합니다. 주말에 열지 않는 것이 좀 아쉽긴 합니다. 사소한 것일지라도 기록이란 ..
뉴턴 머리카락을 볼 수 있다고? 뉴턴과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들 展 '뉴턴의 데드마스크와 머리카락을 대전에서도 볼 수 있다고?!' 뉴턴의 진품 사물 6점을 비롯해, 세계 최초의 과학 학술단체인 영국왕립학회와 영국 국립과학관에서 소장한 왕실유물 등을 볼 수 있는 전시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안내 - 관람기간 : 2015.11.17 ~ 2016.2.28 (매주 월요일 제외) - 장소 :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 - 관람료 : 성인 5천원 / 어린이 및 청소년 2천원 - 관람시간 : 오전 9시 반~ 오후 5시 50분​ - 전시해설 :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30분 간격) 이번 특별전은 현대과학의 기초가 된 영국 근대과학의 탄생과정을 진품유물을 통해 직접 체험할수 있는 기회인데요. 영국 바깥에서 공개되는 것은 300여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네요. 즉, 이..
매주 금요일 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 과학지식 쑥쑥 안녕하세요? 시청 광장 하늘에 소원 풍선을 날리며 2016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열흘이 지났습니다. 그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계획 세우며 알차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올해 금요일 저녁에는 꼭, 아이들과 '특별한 강연'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대전?'하면 '첨단과학도시!'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1월 15일을 시작으로 총 42회동안 「와우! 신나는 과학 어드벤쳐 -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개최됩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유용한 과학지식의 전파를 목적으로 합니다. 연구과제 책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과학지식 나눔의 장으로,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그리고 대전에서 매주 ..
이철수 신작 판화전, 대전예술가의집에 부는 봄꽃 바람 새해를 맞아 의미있고 굵직한 전시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14일까지 열립니다. 민중 미술 목판화가로 시작한 이철수 작가인데요. 처음엔 1980년대 민주화 운동 현장에서 사용하는 목판화를 제작하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 작품을 민중미술 계열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런 작품보다는 간결한 판화에 철학이 담긴 짧은 문구를 함께 새긴 목판화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지난 5일에 개막을 하고, 6일에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 작가의 작품전인데 대전예술가의집 3층의 4개 전시관에서 할 정도로 비중이 큰 작가입니다. 전시 작품의 수도 200점일만큼 대규모 전시입니다. 이철수 작가의 판화 작품이 많이 보이고요. '이철수의 나뭇잎..
새로운 모네를 만나다 <모네, 빛을그리다 展> 새로운 모네를 만나다 *** 지난해(2014년) 겨울 서울에서 열린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기존의 평면적 전시가 아닌 디지털 기술과의 만남으로 좀 더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초등 아이와 꼭 가자 했는데 실패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그런 형식으로 모네展이 바로 대전에서 열린다고요.개관 전부터 잔뜩 기대에 부풀었답니다. 서울과 대전에서 전시 중인 '모네, 빛을 그리다'는 대전무역전시관이 용산전쟁기념관에 비해 더 넓다고 하네요. 전시 형식과 전시물은 같다고 하니 별반 차이는 없겠지만서울에서는 아늑하게 대전에서는 여유롭게 다니면서 볼 수 있겠죠?어찌됐건 굳이 서울까지 갈 필요 없이 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그 자체로도 행복합니다. 성탄절 당일 오후 6시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90%가 커플...크..
2015 대전문화재단 정책세미나 <시민을 위한 대전문화> 2015 대전문화재단 정책세미나 *** 2015 대전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제2차 정책세미나가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렸습니다."시민을 위한 대전문화를 논하다" 대전예술가의 집은언제 와도 건물 형태미에 다시 한번 더 둘러보게 됩니다. 이성은 대전문화재단 정책기획팀장이 개회를 선언합니다.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 문화재단의 동영상을 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요. ▲ 박은실 추계예술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합니다. '지역문화진흥법과 기본계획 살펴보기'1.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배경2.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목적 및 성격3. 목표 및 추진정책4.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추진방안5.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방안문화진흥법에 대해 잘 ..
대전전시회│이마고 포토 페스티벌-도큐먼트 스타일 대전전시회│이마고 포토 페스티벌-도큐먼트 스타일 *** 이마고 포토 페스티벌은 매년 중부대학원 사진학과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이 모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작품 활동하여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11번 째 전시회로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예술가의집 5,6 전시실에서 12월 25일부타 3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실로 들어가 볼까요.... 처음 마주치는 작품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 제 5전시실 대전예술가의 집 건물 형태가 원형이기 때문에 전시실도 곡선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제 6전시실 주제는 '도큐먼트 스타일' 입니다. - 현대 예술 사진의 핵심 키워드는 도큐먼트(document)이다. 도큐먼트란 자료, 즉 정보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범죄사진, 주민등록증 사진, 식물도감..
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특강 <아이스브레이킹 꿀팁> 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특강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정회원이 되고나서 꾸준히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드나들었습니다. 모든 강좌가 무료인데다가 고가의 장비대여도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지뭡니까^^ 물론, 아시는분들은 다들 알고 계시지만 왠걸요 아직 대시미가 무엇을 하는곳인지, 어디에 있는지를 전혀 모르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요즘처럼 정보가 지배하는 세상을 견뎌나가려면 아무래도 몸도 따라서 부지런해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유용한 여러가지 교육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신청을 한 아이스브레이킹 꿀팁은 저녁7시부터 수업이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오후5시부터 어두워지는 밤거리를 뚫고 저녁7시 수업을 간다는게 ​ 제게는 그리 만만한 일이 절대,절대 아닙니다만, 평소 자기소개부터 ..
대전무역전시관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개막식 대전무역전시관 전시회 개막식 *** 빛의 색깔을 찾아낸 화가, 클로드 모네가 전하는 빛의 이야기2015. 12. 12 ~ 2016.3.24대전무역전시관 클로드모네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이며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사람으로,그의 대표적인(인상, 일출)을 시작으로 인상주의 화파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모네는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으며, 많은 연작을 통해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탐색했습니다. "모네, 빛을 그리다"은 그가 그려내고자 했던 빛의 변화와 그림자의 움직임에집중하며, 모네가 바라보았던 빛의 순간을 담았습니다.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만남으로 살아있는 작품을 마주하며 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한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