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 주역展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옛 충남도청)
2015.11.26-2016.1.24
지금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대전의 예술을 이끌고 있는 분들이 누구신지, 그 분들의 작품은 어떤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작품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예술 주역展이란 주제로 회화, 문인화, 판화, 서예, 조각,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여서 버라이어티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대전시립미술관에서도 1월12일부터 그동안 수집한 소장품 중에서 대전을 연고로 활동했거나 현재 하고 있는 작가 90분의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의 기획전시실에서도 현재 대전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중견 이상 49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 작품 활동하는 중진 이상의 작가들 중 작품을 전시하는 49명
한국화-강구철, 윤여환, 이계길, 이재호, 정경철, 정황래, 허진권
서양화-가국현, 김기택, 김동유, 박용, 서재흥, 신영진, 이돈희, 이영우, 정재성
판화-유병호, 이종협, 정장직
서예-박승배, 이곤순, 이동, 임재우, 정태희, 조종국
문인화-곽영수, 김진원, 박진현
조소-김석우, 남철, 박수용, 이상돈, 이창수, 차상권
공예-박영선, 안병국, 유경자, 유은옥, 이정순, 최경선
사진-김원석, 김이섭, 김진국, 박충순, 윤보상, 이도희, 정익래, 정재춘, 조임환
2개의 기획전시실에서 대전예술 주역展 을 하고 있는데요, 한 곳에서는 회화와 서예를 다른 전시실에서는 사진과 조각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를 보려는 목적으로 전시장을 찾는 사람도 있지만, 대전시민대학과 한울타리 안에 있고 또 대전시민대학이 1월11일에 개강을 했기 때문에, 강의를 들으러 온 수강생도 빈 시간을 이용하여 작품을 관람하곤 합니다.
전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옛 충남도청 근처에 가신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멋진 작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서 간단하게 몇몇 작품만 감상해 보실까요?
기획전시실 앞 통로에 있는 수십 년 된 창문으로 햇볕이 들어오고 있어도 아직은 겨울이라 그런지 그리 따스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제법 겨울같은 추위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며 이번 주 내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데요. 전시장에서 멋진 작품 감상하며 마음을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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